연예
"치유와 공감"..장재인, 오늘(18일) 첫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 발매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신보로 돌아온다. 장재인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를 발매한다. '불안의 탐구'는 장재인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18살, 22살, 23살의 장재인의 모습들이 솔직하게 담긴 이번 신보는 '치유'이자 '공감'을 불러올 이야기들로 꾸려져 있다. 아홉 트랙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져 장재인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스물한 살의 장재인이 만들었던 노래가 재탄생된 타이틀 곡 '한숨으로 나온 후회'에는 많은 사람에게갚을 수 없을 사랑을 받았음에도 나 자신을 좋아하고 용서하기가 쉽지 않았던 장재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장재인은 신보 발매와 함께 수록곡 '먼지'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는 별도로 제작되지 않는다. 장재인은 "이번 앨범 모든 곡은 전부 싱글로 발매할 수 있을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작업했다. 이에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 여러 곡을 영상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먼지', '만월블루스'를 뮤직비디오로 만들고 '날개'도 따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신보와 함께 공개될 '먼지'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선 공개된 티저에서 독특한 스타일을 시도한 장재인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만큼, 그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장재인의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피지컬 형태로 한정 판매되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먼지'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8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