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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베트남 현지인, 강호동 사진 보고 “강남스타일!” 싸이로 착각 (아는형님)

방송인 강호동이 가수 싸이와 닮은꼴로 등극했다.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9년 만에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을 간 형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형님들은 9년 동안 고생한 맏형 호동을 위한 히든 미션을 진행했다.김희철이 준비한 미션은 베트남에서 강호동의 팬들을 찾아 영상을 찍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강호동을 몰랐고, 결국 김희철은 현지인들에게 연기를 부탁하며 ‘거짓 영상’을 촬영했다.현지인들은 “사랑해요 강호동!”이라고 외치거나 “사랑한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 여성 팬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너무 터무니없다”고 지적했고, 결국 김희철의 거짓 영상이 들통나고 말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8 21:58
연예일반

조정린→‘슛돌이’ 지승준 ‘강심장 리그’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공식]

방송인에서 기자가 된 조정린과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강심장리그’에 출연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일부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17일 온라인상에 최초 공개된 ‘강심장리그’ 1회 예고편에서는 강호동, 이승기의 오프닝 멘트에 맞춰 썸네일로 꾸며진 화려하고 독특한 세트와 최초로 공개된 게스트 군단, 그리고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 등 토크 코치들의 리액션이 어우러졌다. 이어 게스트 군단의 ‘힙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은 ‘유재석 썸네일’로 ‘연예대상’ 비화 토크를 예고했고 배우 심소영은 “저는 이제훈을 사랑하면 안 되냐”라고 토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배우 이제훈의 목소리가 등장해 깜짝 등판을 예고했다. 이밖에 반가운 얼굴들의 출연도 있다. ‘강심장’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조정린은 11년 만에 ‘강심장리그’ 게스트로 컴백해 자신의 개인기였던 전도연 성대모사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주목받았던 지승준과 10살 연하의 예비 신랑을 공개한 가수 레이디 제인도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송혜교 엄마’로 잘 알려진 배우 박지아와 ‘농담선생님’ 허동원이 드라마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이야기에 강호동은 “김은숙 작가를 믿지 못하는 거냐”라고 반박하기도 해 ‘강심장’ 다운 센 토크를 기대하게 했다.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 ‘강심장리그’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18:36
연예일반

‘형제라면’ 강호동 “이승기 있어 든든..K-라면 알리기 위해 최선”

방송인 강호동이 ‘형제라면’ 프로그램에 대한 진전성을 드러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형제라면’은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하고, 라면의 맛을 다채롭게 변주해 라멘의 본 고장 일본에 K라면을 알린다. 무엇보다 ‘형제라면’은 대한민국 대표MC이자 평소 라면과 음식에 관한 애정이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강호동이 삼형제의 맏형으로 합류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에 강호동은 ‘형제라면’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 10문 10답 인터뷰를 전했다.Q1. 장르를 넘나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로 인정받고 있다. ‘형제라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라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왔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라면으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또, 우리나라의 라면을 외국 사람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참 신선할 것 같았다. 외국인분들이 라면 맛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했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Q2. 특히 요리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애정이 많은 거 같은데 평소 최애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지, 라면도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인지 궁금하다.평소에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 식재료 등에도 관심이 많다. 최애 음식은 딱 무언가가 있다기보다는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라면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애정하는 음식이다. 신기하게 라면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다(웃음). 특히 제철 재료들과 함께 끓여 냈을 때 만들어 낼 수 있는 맛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즐겨 찾는다.Q3. 이번 ‘형제라면’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21개의 라면 레시피에 도전한 것으로 안다. ‘형제라면’에서 도전한 레시피는 어떤 것일지?티저 영상에도 잠깐 나왔듯이 정말 다양한 레시피들에 도전했다. 방송을 보시다 보면 익숙한 레시피부터,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레시피까지, 라면을 베이스로 해서 엄청난 변주를 시도했다. 많이 궁금하시겠지만 레시피에 관한 것은 지금 공개해 드릴 수 없다. ‘형제라면’의 특급 영업 비밀이기 때문이다(웃음). 본 방송에 얼마나 다양한 라면들이 등장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Q4. ‘형제라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는지, 이번 촬영 중 만들기 어려웠던 레시피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우리 레시피는 전 메뉴 모두 ‘강력 추천’한다. ‘형제라면’을 시청하시면서 취향에 맞는 레시피가 나온다면 집에서 도전해 보시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만들기 어려웠던 레시피가 있다기보다는, 레시피의 기본이 되는 면을 삶는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가장 조심스럽고 신경이 많이 쓰였다. ‘라면의 면이 얼마나 잘 익었는가’라는 것이 라면의 맛을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웠고, 최선을 다한 부분이다.Q5. ‘형제라면’ 멤버들과의 케미는 어땠는지?우리 프로그램 이름부터 ‘형제라면’이지 않나.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정말 찐 형제의 케미를 느꼈다. 특히 어느덧 베테랑 방송인이 된 이승기 씨와 함께해 정말 든든했고, 배인혁 씨는 이번 프로그램이 첫 예능이라 들었는데 정말 순수하고 열정이 넘치는 친구였다. 우리가 보여줄 형제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Q6. ‘형제라면’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신기하게도 모든 순간이 머릿속에 각인이 된 것 같다(웃음). 그중에 하나를 꼽아 보자면 하루의 장사를 무사히 마친 뒤, 힘든 몸을 이끌고 바닷가를 거닐은 적이 떠오른다. 이때 들은 파도 소리가 왜인지 유독 귓가에 선명하다.Q7. 라멘의 본고장 일본에 한국의 라면을 전파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프로그램인 만큼 각오도 남다르고, 에피소드도 남다를 거 같다. 그중 감동적이었던 일화가 있다면? 반대로 아찔한 위기의 순간도 있었는지?매 순간이 저에겐 아찔한 위기였고, 또 기회였다. 라면이라는 것이 매번 사람이 끓이고, 불의 세기도 시시각각 다르지 않나. 그래서 모든 그릇의 맛이 같을 수 있도록 정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 점에서 매 순간이 위기라 생각하며 집중했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안도하고 또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곤 했다. 우리의 라면을 직접 해외에 알리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지금 돌이켜 보면 ‘형제라면’의 첫 손님이 처음 라면을 드시던 순간이 참 기억에 오래 남는다.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 낸 첫 그릇이 손님에게 전해지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았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감동이었다.Q8. ‘형제라면’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저 강호동, 그리고 이승기, 배인혁이다. 열정 가득하고 유쾌한 두 사람과 함께 했기에 ‘형제라면’의 여정을 무탈이 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성격도 다르고, 장단점도 다르지만 정말 친형제처럼 끈끈한 우리 세 사람의 호흡이 ‘형제라면’의 최대 장점이라고 본다.Q9. 시청자들이 기대하면 좋을 ‘형제라면’의 관전 포인트를 꼽아 본다면?우리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는 ‘노력’, 그리고 ‘다양함’인 것 같다. 우리 형제들이 요리에 전문가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우리나라의 라면을 알리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고 외국인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라면들을 준비했는데, 이 부분을 방송에서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어떤 노력과 다양함으로 현지인분들의 기대에 부응했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Q10. 마지막으로 ‘형제라면’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면?내 몸 하나 아끼지 않고 정말 열과 성을 다해 K-푸드, K-라면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만든 프로그램인 만큼, 우리의 진심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재밌게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제작진은 “자타공인 국민 MC이자 음식에 대한 조예가 깊은 강호동이 ‘형제라면’을 밀고 끌며, 그야말로 든든한 형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며 “라면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강호동이 ‘글로벌 K라면’의 물결을 만들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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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신서유기8' PD "강호동-이수근, 살신성인으로 분장 살려"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가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형보다 나은 아우' 면모를 과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 나가는 것이 좌절됐으나 국내에서 날 것 웃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멤버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강호동은 이번 시즌을 통해 유행어를 다량 생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 다음을 더욱 기대케 한 여덟 번째 시즌이었다. '신서유기8' 박현용 PD는 일간스포츠에 "이번 시즌 촬영 현장은 특히 멤버들 간의 분위기가 좋았다. 덕분에 소소하게 흘러갈 법한 상황도 더 극적인 결과물이 탄생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제주도 숙소에서 갑자기 밴드를 결성해 응원을 한다던가 자기들끼리 축하공연을 한다던가 하는 장면은 정말 예상치 못했던 재미를 만들어줬다"라고 회상했다.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다시금 내비쳤다. "특히 맏형인 강호동 씨가 동생들이 본인에게 스스럼없이 대하기를 원하고 그런 상황에서 항상 재미있는 포인트가 발생한다. '가마이써' 같은 유행어가 나오게 된 것도 그렇게 강호동 씨가 동생들을 대하는 방식 덕분이다. 물론 YB동생들도 예의를 갖추면서 재미를 이끌어내기 쉽지 않을 텐데 이번 시즌에 그 역할을 특히 잘 해낸 것 같아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역대급 분장도 탄생했다. 이수근이 분한 '톳'이나 강호동의 '흥부아들'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는 포인트였다. 박 PD는 "분장과 관련한 아이디어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면서 얻는다. 실제로 SNS나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분장 사례들을 참고하는 경우도 많다. 톳 분장으로 활용된 길리 슈트는 다른 이벤트들에서도 공개된 적이 있어 우리도 꼭 한번 해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톳 분장에 찰떡이었다. 무엇보다 이수근 씨가 살신성인으로 톳 분장을 잘 살려줘 시청자분들께 더 재밌게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흥부아들 인형은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외계인 분장에서 감명을 받아 제작했다. 제작할 당시에도 정말 힘들었지만, 무겁고 불편한 분장인데도 강호동 씨가 너무 재밌게 살려줘 예상한 것보다 더 잘 살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 PD는 시청자들을 향해 "전 국민이 세계적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신서유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청자분들께 건강한 웃음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목표를 향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건강한 웃음을 되찾은 11주 간의 금요일이었길 바란다. 다음 시즌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보다 재미있고 참신한 '신서유기'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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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강호동-이수근, 세상 둘도 없는 웃음 찰떡 콤비

강호동과 이수근이 또 한 번 세상에 둘도 없는 찰떡 콤비로 활약했다. 예능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18일 최종회를 앞둔 tvN '신서유기8'을 통해 역대급 웃음을 전하며 변함없는 웃음 지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신서유기8'에서 '따로 또 같이' 콤비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섰다. 이번 시즌 가장 큰 웃음 잔치로 손꼽히는 '훈민정음 윷놀이'가 대표적인 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한 팀이 되어 뜻밖의 외래어 사용 남용으로 좌절과 환희를 오가며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번갈아 서로를 다독이고, 격양된 감정을 내려 놓자는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끝내 기적 같은 승리를 쟁취했다. 완벽한 팀플레이였다. 게임 중 부담감에 시달리던 강호동이 '안절거워'라는 외마디 외침을 남겨 이번 시즌 두고두고 회자되는 어록으로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특유의 티키타카로 '신서유기8'에서 어느 때 보다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냈다. 강호동이 퀴즈에서 틀리면 이수근은 때를 놓치지 않고 절묘하게 파고들어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치고, 강호동은 이수근이 깔아 놓은 웃음 판을 눈빛만 보고 이해한 뒤 더 큰 판으로 키워내며 서로에게 시너지가 됐다. 개인적인 활약 역시 남달랐다. 강호동은 미션이 시작되기도 전 실패하게 된 시즌 역사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 되는가 하면, 동생들에게 꼼짝없이 몰래 카메라를 당하고, 밤새도록 '김플란트'라는 불가능의 미션을 가능케 하는 등 맏형으로서 곳곳에서 웃음 지뢰를 터뜨리며 저력을 선보였다. 이수근은 가히 이번 시즌에서 '독주'가 아닌, '폭주'를 담당했다. 바로, 모든 행동, 모든 걸음이 웃음길이 되는 '수근 매직'을 펼쳐 보인 것. 미공개 방송분인 '라이어게임'에서 라이어로 당첨되었음에도 단박에 제시어를 맞추는 눈치의 달인이었고, 방송 중 한 시도 오디오가 비지 않도록 끊임없이 유쾌한 애드리브와 재치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서유기'의 전매특허 캐릭터쇼에서 범상치 않은 분장을 담당해 얼굴만 나와도 웃기는 상황을 만들었다. 역대 시즌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신서유기8'에서 몸을 아끼지 않으며 활약했던 강호동과 이수근. 오늘(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최종회에서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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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준케이, "24세 때 아버지 돌아가셔...가장 돼" 눈물 뚝뚝

"이 자리가 힘드네요, 운 적이 없는데…”2PM 준케이가 임지호 셰프와의 첫 만남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준케이는 13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 6회에서 2PM 우영-닉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전역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과거 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지호 셰프와 인연을 맺은 우영과 닉쿤은 “맏형(준케이)을 선생님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다”며 준케이를 소개하고, 준케이는 ‘90도’로 깍듯하게 임지호 셰프에게 인사를 올린다.임지호 셰프는 이날 준케이를 위해 정성 가득한 ‘분식탕’을 만들어준다. 준케이는 임지호 표 분식탕을 맛있게 먹은 뒤, 이런 저런 인생 이야기를 나누다가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이 자리가 갑자기 힘드네요, 눈물을 흘린 적이 없는데”라며 천천히 말문을 연 준케이는 2012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린다. 그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스물네살의 나이에 가장이 됐다”고 고백한 뒤, “멤버들이 조문을 왔을 때 갑자기 슬픔이 확 쏟아지면서, ‘정말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걸 느꼈다”고 밝힌다.당시 그가 느꼈던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임지호 셰프가 준케이에게 건넨 따듯한 조언과 칭찬 밥상은 ‘더 먹고 가’ 6회에서 공개된다.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 6회는 13일(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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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강호동-이수근, 믿고 보는 예능 콤비

강호동과 이수근이 '신서유기8'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은 시원한 웃음으로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전래동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 거침없이 망가졌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신서유기' 시리즈의 오리지널 멤버이자, 두말하면 입 아픈 든든한 맏형 라인이다. 전 시즌을 관통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해 온 두 사람은 새로운 시즌인 '신서유기8'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흥부전'의 캐릭터 선정을 위한 신상 게임부터 웃음 지뢰밭이 시작됐다. 이수근은 마지막까지 강호동과 치열한 캐릭터 쟁탈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모두가 가장 꺼려했던 '박'과 '흥부 아들' 캐릭터에 당첨되는 뜻밖의 행운을 거머쥐며 깨알 웃음을 전했다.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맡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된 강호동은 이번 시즌 역시 '흥부 아들'로 변신, 모두에게 호통을 치는 파워풀한 면모로 업그레이드 시켜 신 흥부전의 탄생을 알렸다. 이수근은 프로그램의 활력소였다. OB라인 중 가장 민첩하고 재치 넘치는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이끌어 내는 특유의 강점을 최대치로 선보였다. 어디서든 눈에 확 띄는 분장의 '박' 캐릭터를 거침없이 소화해 내는가 하면, 멤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프로그램의 보는 재미를 한 단계씩 끌어 올렸다. 강호동과 이수근을 필두로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 열전이 펼쳐지고 있는 '신서유기8'에서 두 사람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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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신기' 강호동X신동, 2PM '우리집' 커버 도전..JYP 입성

호동-신동이 세련된 남성미의 상징곡 ‘우리 집’ 커버에 도전한다. 8일 오후 10시 40분에 TV와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이하 ‘동동신기’) 다섯 번째 영상에서는 JYP에 입성한 강호동과 신동의 모습이 공개된다. JYP에 온 만큼 동선배는 호동에게 JYP 연습생들의 필수 코스이자 숙지에만 3년이 걸린다는 기본 안무를 가르쳤다. 몇 주간 가파르게 실력이 상승한 호동은 전보다 훨씬 매끄러워진 동작으로 신동을 놀라게 했다. 동동신기를 환영하기 위해서 JYP에서는 2PM 우영과 스트레이키즈의 방찬이 등장했다. 우영은 JYP 연습생 공채 1기로 공개 오디션 1위이자 공채 출신 첫 데뷔 주자로 자타공인 ‘JYP 연습생계 성골’이다. 스트레이키즈의 리더이자 맏형인 방찬 또한 연습생 기간만 7년으로 탄탄한 춤 실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이에 동선배는 SM의 명예를 걸고 JYP 실력자들과 ‘몸 풀기 댄스 대결’을 제안했다. 랜덤으로 나오는 곡에 맞춰 동동신기&우영, 방찬은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고 뜨거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동동신기가 이날 JYP에 입성해 배울 곡은 바로 역주행의 진수 ‘우리 집’이다. ‘우리 집’의 원조인 2PM 우영이 포인트 안무 및 표정, 느낌을 어떻게 살려야하는지 팁을 가감 없이 전수했다. 그러나 다소 어색하고 난감한 호동의 제스처와 표정에 우영은 “이렇게 하면 다신 연예계에 발 못 붙인다!”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동동신기는 치명적 가사와 퍼포먼스를 보유한 ‘우리 집’을 어떻게 소화할지, 그 결과는 8일 오후 10시 40분에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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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신동, '우리 집' 커버 도전! '동동신기'로 뭉친 후 JYP 당당 입성~

호동-신동이 세련된 남성미의 상징곡 ‘우리 집’ 커버에 도전한다. 8일 밤 10시 40분에 TV와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이하 ‘동동신기’) 다섯 번째 영상에서는 JYP에 입성한 강호동과 신동의 모습이 공개된다. JYP에 온 만큼 동선배는 호동에게 JYP 연습생들의 필수 코스이자 숙지에만 3년이 걸린다는 기본 안무를 가르쳤다. 몇 주간 가파르게 실력이 상승한 호동은 전보다 훨씬 매끄러워진 동작으로 신동을 놀라게 했다. 동동신기를 환영하기 위해서 JYP에서는 2PM 우영과 스트레이키즈의 방찬이 등장했다. 우영은 JYP 연습생 공채 1기로 공개 오디션 1위이자 공채 출신 첫 데뷔 주자로 자타공인 ‘JYP 연습생계 성골’이다. 스트레이키즈의 리더이자 맏형인 방찬 또한 연습생 기간만 7년으로 탄탄한 춤 실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이에 동선배는 SM의 명예를 걸고 JYP 실력자들과 ‘몸 풀기 댄스 대결’을 제안했다. 랜덤으로 나오는 곡에 맞춰 동동신기&우영, 방찬은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고 뜨거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동동신기가 이날 JYP에 입성해 배울 곡은 바로 역주행의 진수 ‘우리 집’이다. ‘우리 집’의 원조인 2PM 우영이 포인트 안무 및 표정, 느낌을 어떻게 살려야하는지 팁을 가감 없이 전수했다. 그러나 다소 어색하고 난감한 호동의 제스처와 표정에 우영은 “이렇게 하면 다신 연예계에 발 못 붙인다!”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동동신기는 치명적 가사와 퍼포먼스를 보유한 ‘우리 집’을 어떻게 소화할지, 그 결과는 8일(토) 밤 10시 40분에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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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탈출러' 강호동, '대탈출3' 마침표 #아기돼지 #칭찬해

강호동이 '대탈출3'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7일 방송된 tvN '대탈출3'에는 이번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인 '백 투 더 경성'의 탈출기가 그려졌다. 시공간을 초월해 안방극장에 역대급 놀라움을 안겨줬던 에피소드는 3.1 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시즌3의 유종의 미를 거둔 것. '대탈출'은 국내 유일의 탈출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방영된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그 명성을 이어왔다. 회마다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장, 탄탄한 스토리, 멤버들이 보여주는 상상 이상의 활약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 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강호동은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출연, 든든한 맏형이자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펼쳐주는 '프로 탈출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발견이면 발견, 힘이면 힘 자신의 재능과 기량이 필요한 순간에는 막힘 없이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끌어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3에서 강호동은 그간 쌓아 온 탈출 내공을 필요할 때마다 폭발했다. 누구도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 왔을 때 모두를 대신해 맏형으로서 용기를 내는가 하면, 힘이 필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한 번에 쏟아 붓고, 남다른 집중력으로 작은 단서도 끝까지 파헤쳐 답을 찾아내는 집념을 보여줬다. 강호동은 자신의 활약 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힘을 합쳐 탈출할 수 있도록 언제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사기 진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모든 것이 단서다'라는 명언을 끝없이 되새기며 멤버들을 독려하는가 하면, 누군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거나 문제를 해결했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환상의 팀워크를 다졌다. 이와 더불어 강호동은 '대탈출'을 통해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명실상부 프로그램의 '별명 부자'로 불렸다. 이번 시즌에서 강호동은 우연히 듣게 된 '아기 돼지'라는 별명을 추가, '힘호동', '촉호동' 등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이름으로 언급됐다. 특히 강호동은 시즌3의 마지막 에피소드였던 '백 투 더 경성'에서 타임머신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나무 판자로 막혀 있자, 다시 한 번 '캡틴 아기 돼지'로 변신해 맨몸으로 부딪히며 길을 만들어 '본 투 비 탈출러'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강호동은 마무리까지 완벽한 팀워크를 이끌어 내며 '든든한 맏형'의 표본을 선보였다. 특유의 높은 상황 몰입도로 보는 이들에게 더욱 큰 공감과 의미를 전하며 시즌3의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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