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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걸온파’ 윤종신 “오디션 심사 많이 봤는데…경이로워”

가수 윤종신이 ‘걸스 온 파이어’ 참가자 조예인을 극찬했다.16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는 본선 1라운드 ‘1대 1 맞짱 승부’가 펼쳐졌다.‘1대 1 맞짱 승부’ 첫 대결의 주인공은 ‘구례 돌+I’ 김담영과 ‘미지수’ 조예인이었다. 선공에 나선 김담영은 찬주의 ‘개꿈’을 선곡했다. 이에 맞서 조예인은 태연의 ‘투 엑스’(To. X)를 열창했다.윤종신은 조예인의 무대가 끝나고 “근 몇 년간 오디션 심사를 많이 봤고 회사 자체 오디션 심사도 봤다. 톤 면으로 봤을 때 최고”라며 “톤이 머금고 있는 공명감의 정도가 너무 좋다. 그건 타고난 것”이라고 칭찬했다.이어 “목소리 조절도 잘하는 것 같다. 고음에서 지를 때는 공명감이 줄어들면서 본인의 드라이한 톤만 나올 때 경이로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걸스 온 파이어’ 최종 멤버들을 그려볼 텐데 예인 씨를 보며 ‘다섯 명 중 예인 씨 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떤 역할을 할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어떤 이야기, 어떤 감성, 어떤 스토리텔링을 할지만 본인이 잘 고르면 굉장히 좋은 가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7 00:10
연예일반

[TVis] ‘걸온파’ 선우정아 “심사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가수 선우정아가 냉정한 심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16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 선우정아를 비롯해 윤종신, 개코, 정은지, 데이식스 영케이, 킹키 등이 프로듀서로 등장했다.이날 선우정아는 “언제부터인가 주변에서 여성 보컬을 보기 힘들어졌다. 아이돌이 아닌 여성 그룹을 보는 게 힘들어졌는데 그런 콘셉트의 오디션이라고 하니까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본선 1라운드로 ‘1대 1 맞짱 승부’가 그려졌다. 두 참가자 중 대결에서 이긴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동점조차 허락되지 않는다고.선우정아는 “나는 그 사람이 가진 확실한 무언가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다. ‘심사가 그렇게 어렵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등장한 걸 보니 다 자기만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 여기에 있는 것 같고, 그 힘을 이미 가진 사람 중 추려야 하는 고난도의 심사와 프로듀싱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걱정했다.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6 23:53
연예일반

‘걸스 온 파이어’ 첫방 D-1…관전 포인트 셋

JTBC ‘걸스 온 파이어’가 새로운 K팝을 선도할 여성 보컬 그룹 탄생을 이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팝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걸스 온 파이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디션 노하우 집약…전 세계 약 190개 지역 송출 확정‘슈퍼밴드’, ‘팬텀싱어’ 등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걸스 온 파이어’는 음악 예능의 명가 JTBC가 선보이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간의 오디션 노하우를 집약할 전망으로 실력파 여성 보컬 50인의 화려한 면면 공개와 함께 살벌한 보컬 대결을 예고하는 티저가 연이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스 온 파이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OTT 플랫폼 Lemino, 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나아가 아시아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글로벌 OTT Rakuten Viki를 통해서는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 본선 1라운드부터 ‘1 vs 1 맞짱 승부’…잔혹해진 룰·확장된 스케일세 차례의 예심을 거쳐 실력을 검증받은 최정예 50인이 모여 본선 대결을 펼친다. 여러 관문을 거친 만큼 참가자들은 본선 1라운드부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여성 보컬 그룹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의 룰이 ‘1 vs 1 맞짱 승부’로 밝혀졌다. 오직 1명의 참가자만이 본선 2라운드로 직행, 시작부터 절반의 참가자가 탈락 위기에 처하는 잔혹한 룰로 참가자들 간 첨예한 신경전이 예고됐다.극한의 경연 룰에 더해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예고편 속 참가자들은 실제 불구덩이를 지나가는가 하면, E-스포츠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에서 대결을 펼쳐 기대를 모았다.▲ 3세대 아이돌 출신→버추얼 싱어까지…오직 보컬로만 승부한다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자들이 주인공인 만큼 본선 진출 50인의 프로필 공개와 동시에 이들의 다양한 스펙이 화제를 모았다. 3세대 아이돌 출신부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K팝 버추얼 아이돌 싱어, YG 오디션 1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숨은 실력자들이 오직 보컬로만 승부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오디션 심사위원 경력 16년 차의 윤종신도 “여긴 좀 다르다”며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실력파 여성 보컬들이 선사할 폭발적인 무대와 에너지에 관심이 모인다.▲ 데뷔 17년 만 단독 MC 장도연과 분야별 최정상 6인의 프로듀서 군단‘걸스 온 파이어’ 진행은 데뷔 17년 만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에 나서는 장도연이 맡았다. 센스 있는 입담은 물론 참가자들을 따스하게 챙겨주는 장도연 특유의 공감형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힘을 북돋웠다는 후문이다.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을 찍은 6인의 프로듀서 조합도 색다르다. ‘오디션계 미다스 손’ 윤종신,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힙합씬의 리빙 레전드’ 개코, ‘멀티 엔터테이너’ 정은지, ‘육각형 아티스트’ 영케이, ‘퍼포먼스 디렉터’ 킹키가 펼칠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도 겸비한 만큼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 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선과 깊이 있는 조언을 전해줄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12:55
연예일반

음미협·음산협, 음악 인재 발굴·양성 위한 MOU 체결

한국음악미디협회와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음악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한국음악미디협회(음미협)는 지난 19일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음미협은 음산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음악 인재 발굴 양성에 앞장선다. 음미협은 컴퓨터 음악인들과 앞으로 컴퓨터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지망생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다. 음산협은 음반 제작자의 권익단체이자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신탁관리단체로 국내 6000여 개 회원사의 43만여 곡을 관리하고 있다.두 단체는 인재 양성 발굴 프로젝트 ‘맞짱대결’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맞짱대결’은 각 대학교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 참가자를 선발, 경연을 통해 ‘짱’으로 꼽힌 참가자가 다음 대학교의 ‘짱’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데스매치를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의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이다.음미협 위종수 회장은 “창작자들은 컴퓨터 음악 없이 노래를 창작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지만 제도적인 보호 장치가 없어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히트곡 작곡가, 베테랑 뮤지션들과 하나로 뭉쳐 창작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음산협 이덕요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협회가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신진 아티스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 양 협회가 기획하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0 10:19
스포츠일반

ARC 008 나서는 ‘파이트클럽’ 2번 이길수, “두 방으로 끝낸다”

‘빵빵이 두 방’ 이길수(25, 팀 피니쉬)가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주먹을 쥐었다. 오는 11월 13일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하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에서 이길수는 최 세르게이(33, 아산 킹덤MMA)를 꺾기 위해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으로 나선다. ARC 007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길수는 전국 복싱 우승권대회 1위, 전국 복싱 대통령배 1위 등의 화려한 전적에 걸맞은 타격을 보여줬다. 또한 적절한 그라운드 방어를 보여주면서 MMA에서도 실력을 증명했다. 이길수는 “시합 준비하면 그 상대방에 따라서 엄청 연습한다. 시뮬레이션도 많이 해보고 만약에 상대가 레슬링 극강이면 계속 넘어져 본다. 넘어져서 일어나면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길수와 최 세르게이는 로드FC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다. 서로의 격투 스타일을 알고 있는 만큼 신중한 대결이 예상된다. 그는 “최 세르게이 선수는 ‘맞짱의 신’ 때부터 안면이 있다. 같이 운동도 해봤다. 친분이 조금 있는데 그래도 경기가 잡힌 후에는 ‘친분을 다 내려놓고 상대방’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며 “KO 승 생각하고 있다. 자신 있다. 데뷔전 보다 몇 단계 업그레이드된 저를 보게 되실 것”이라며 자신했다. 또한 이길수는 “레슬링도 못 넘길 것 같고, 타격도 어차피 저한테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무난하게 승리하지 않을까’ 싶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이길수는 ‘맞짱의 신’에 이어 로드FC와 3Y코퍼레이션이 함께 제작한 ‘파이트클럽’에 출연하면서 2번 참가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길수는 복싱 선출답게 화려한 타격으로 상대를 압도해왔다. 많은 팬이 그의 화끈한 타격전을 기다리고 있다. “그냥 빨리 끝내려고 한다. ‘빵빵이 두 방’이라는 닉네임을 가졌는데 이번에 진짜 한번 보여줄 것 같다”며 “일단은 테이크 다운 성공, 레슬링은 방어, 진짜 두 방으로 끝낼 거다”고 이길수는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길수는 “얼마나 업그레이드됐고,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이번 경기 보면서 느끼실 거다. 제 이름 석 자가 더 높은 곳으로 뜰 수 있게 각인시켜 드리겠다”고 팬들에게 포부를 전했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20 13:38
스포츠일반

‘11월 13일 개최’ ARC 008 대진 공개… 이길수 vs 최 세르게이 ‘메인’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의 모든 대진이 확정됐다. 오는 11월 13일 로드FC는 아프리카TV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을 개최한다. 총 8경기가 확정됐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파이트클럽 2번’ 이길수(25, 팀 피니쉬)와 ‘고려인’ 최 세르게이(33, 아산 킹덤MMA)의 대결이다. 로드FC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는 이길수와 최 세르게이는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가치를 증명해왔다. 이길수는 로드FC와 3Y코퍼레이션의 합작인 ‘파이트클럽’에 출연하여 얼굴도장을 찍었다. 전국 복싱 우승권 대회 1위, 전국 복싱 대통령배 1위 등의 전적에 걸맞은 타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대인 최 세르게이는 황창환, 김영한을 꺾은 강자이다. 타지키스탄 출생이지만 조부모님과 부모님 모두 고려인으로 한국에서 성공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빠른 타격과 자연스러운 그라운드 연계를 보여온 강자로 이길수와 펼칠 경기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파이트클럽 5번’ 우치하 송(25, FREE)과 ‘남양주 피바다’ 한우영(25, 로드FC 김태인짐)의 경기이다. 우치하 송은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나오는 우치하 일족이란 개성 있는 캐릭터로 팬들의 이목을 휘어잡았다. 한우영은 로드FC 센트럴리그 7승 중 4승을 오른손 카운터 KO 승을 거두며, 강한 타격을 선보였다. 김태인의 스파링 파트너로 실력을 가다듬어 온 한우영이 우치하 송을 상대로 로드FC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승리에 목마른 ‘강철 뭉치’ 임동환(27, 팀 스트롱울프)과 정승호(21, 최정규MMA)가 승을 두고 대결하게 됐다. 컴벳삼보 국가대표 출신 임동환은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를 무력화시켰다. 뒷심이 좋기로 유명한 정승호와 대결하게 되면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정승호는 그라운드에서 강점을 보이며, 두각을 드러냈다. 뒤로 빼지 않는 임동환과 정승호의 격돌로 경기장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다섯 경기가 더 준비돼 있다. 정상진(40, 향남MMA)과 이정현(25, 쎈짐)의 페더급 매치, 이은정(28, 팀 피니쉬)과 김유정(24, 팀 지니어스)의 -55kg 계약체중 매치, 김민형(24, 팀 피니쉬)과 한상권(26, 김대환 MMA)의 -75kg 계약체중 매치, 이신우(23, 싸비 MMA)와 김진국(35, 오스타짐)의 페더급 매치, 위정원(18, 남양주 팀 파이터)과 김준석(23, 김대환 MMA)의 페더급 매치이다. ARC는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온라인 격투기 대회이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선수와 지도자 스태프 등 필수 인력만 최소로 입장이 가능하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로드FC 파이터들이 진격한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19 09:45
예능

'소시탐탐' 소녀시대 완전체 출격…'써니' 패러디

그룹 소녀시대의 ‘소시탐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7월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 올 여름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 멤버들이 리얼리티, 게임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트로 팬들에게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소시탐탐’ 첫 티저 영상은 인기 영화 ‘써니’의 맞짱대결 장면을 패러디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소녀시대는 “어이 소녀시대”라는 부름에 등장, 각양각색 레트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래 우리가 소녀시대다!”며 많은 아이돌들의 롤 모델이자 ‘올 타임 레전드’의 위풍당당한 오라(AURA)를 뿜어내고 있다.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가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가운데 태연, 써니, 티파니 영,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의 모습이 연달아 비춰지면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올 여름, 다시 만난 소녀시대’라는 문구가 ‘소시탐탐’에서 만날 소녀시대의 매력과 멤버들의 다채로운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원조 예능돌’로 손꼽혔던 만큼 ‘소시탐탐’을 통해 시청자를 빵 터지게 할 예능감은 물론 15년을 이어온 이들의 깊은 우정과 감동 스토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끝으로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던 소녀시대 멤버들은 현실을 자각하고 “와 어렵다”, “너무 오그라드는데”라며 깜짝 카메라를 의심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낸다. 7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17 18:59
연예

윤형빈, 로드FC 격투 오디션 '리얼 파이트' 제작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 오디션 기획·제작자로 나선다. 윤소그룹은 19일 "윤형빈이 권아솔, 황인수 등 로드FC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격투 오디션 '리얼 파이트'의 기획·제작자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리얼 파이트'는 로드FC 프로 파이터들과 그들에게 도전하는 일반인 도전자 12명의 종합 격투기 대결을 그린다. 권아솔, 황인수 등 프로 파이터들과 일반인 도전자들은 로드 FC 룰로 1대 1 대결을 펼치고, 만약 도전자들이 승리할 경우 상금과 로드 FC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 윤형빈은 2014년 로드FC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고, 승리를 거두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연예계 대표 '리얼 파이터'다. 또 격투 오디션과도 인연이 깊다. 2011년 일반 남성들의 격투기 도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주먹이 운다'를 시작으로 '겁 없는 녀석들', '맞짱의 신' 등 격투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윤형빈은 "격투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흔히 내가 해도 이길 수 있겠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리얼 파이트'는 농담과 같았던 그 가정을 실현한 프로그램"이라며 "로드FC 선수들의 진가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한국 격투계에 새로운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리얼 파이트'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29일부터 로드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추후 TV에서 재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9 10:27
연예

풍금, 범접불가 감성 여왕!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음악성 과시

가수 풍금이 세 미션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풍금은 25일 오후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 1대1 저격 매치에서 자신이 지목한 설운도 팀 이소나와 대결을 펼쳤다. 무대 시작 전 심사위원과 출연자들은 풍금의 선곡을 보고 “어떤 식으로 소화할지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풍금은 “허스키한 보이스보다는 예쁜 목소리로 이번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만큼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풍금이 선택한 곡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였다. 흰색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도입부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 풍금은 청아한 보이스로 시작해 풍부한 감성과 고음으로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정훈희 감독과 박상민 서포터는 풍금의 무대에 기립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심사위원 정풍송은 “3주째 풍금의 심사평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풍금의 음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이 노래는 풍금이 그동안 하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노래인데 음악성이 듬뿍 담긴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했고 베트남 심사위원 션 도안 역시 “풍금은 오늘 무대가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많은 참가자가 감명을 받았을 것 같고 풍금의 자신감과 퍼포먼스에 감명을 받았다. 본인의 소리를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풍금은 매치 최고 득점인 900.3점을 기록하며 대결에서 승리한 것은 물론 에이스 매치의 감성 보컬 부문 단독 우승과 맞짱 매치에서 팀 및 개인 점수 1위 기록에 이어 이번 미션에서도 다시 한번 미션 우승을 차지, 3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6 15:32
연예

'헬로트로트' 금윤아, 지원이 상대로 강력 도발! "군통령은 이제 내가..."

‘헬로트로트’ 금윤아가 ‘천상재회’로 압도적 무대를 꾸몄다. 금윤아는 18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 11회에서 ‘헬로게이트 4라운드’인 ‘1:1 저격 매치’에 나서, 선배 가수 지원이와 맞붙었다. 앞서 전영록 팀인 금윤아는 3라운드에서 정훈희 팀의 지원이와 함께 ‘맞짱 대결’을 벌여 전체 2위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이번 4라운드에서는 한 명만 살아남는 불꽃 튀는 ‘저격 매치’를 벌이게 돼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4라운드 무대 전, 금윤아는 화끈한 도발로 지원이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그는 “제가 도발을 좀 하겠다. 언니에게 퍼포먼스 떼고 노래로 제대로 대결해 보자고 재도전장을 냈다”며 지원이를 도발했다. 이어 “제가 뮤지컬을 했기 때문에 소리가 앞으로 뻗어나간다”라며 옹골찬 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의 약점을 생각해보라는 지원이의 저격(?)에 “예쁜 거?”라고 응수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나아가 금윤아는 지원이에게 “전(前)군통령 아니시냐?”며 “이제는 제가 군통령 하겠다”고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 잠시 후 그는 여신을 방불케 하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열창했다. 첫 소절부터 무대를 장악한 그는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금윤아의 무대에 이건우 작곡가는 “감정이 풍부하고 곡 해석력이 정말 뛰어나다. 가사 전달력도 상당히 좋았다”고 높이 평했다. 하지만 팽팽한 ‘1:1 대결’에서 금윤아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지원이에게 패했다. 단 7점 차이의 승부로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된 금윤아가 기사회생해 다음 무대에서 또한번 ‘엔딩 요정’, ‘트로트 여신’의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금윤아는 서울예대 뮤지컬학과 출신으로, ‘사랑은 비를 타고’, ‘기막힌 스캔들’, ‘두 도시 이야기’ 등 연극을 거쳐 뮤지컬 ‘햄릿’에서 헬레나 역을 연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 등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일어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헬로트로트’에서 ‘고운님 옷소매’를 열창해 올스카우트를 받아 전영록 팀의 에이스 겸 막강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사진=MBN ‘헬로트로트’ 방송 화면 캡처 2022.01.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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