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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JYP 새 걸그룹’ VCHA, 2024년 1월 데뷔…“멋진 공연과 음악으로 빛나고파”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국내 첫 매거진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해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9월 프로젝트 피날레와 동시에 그룹 결성 후 프리 데뷔 싱글 ‘새빛’(SeVit)을 선보였고 12월에는 ‘레디 포 더 월드’(Ready for the World)를 발표하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최근에는 매거진 데이즈드의 2024년 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여섯 멤버는 키치한 무드와 걸크러쉬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했고 여유로운 몸짓과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으로 포토제닉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이 사랑하는 에너제틱한 분위기부터 힙한 아우라까지 6인의 개성을 담은 데뷔 첫 화보를 통해 글로벌 루키 VCHA의 이름과 당찬 포부를 소개했다.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설렘 가득한 새해 목표를 밝혔다. 2024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들은 “새해에는 성공적으로 정식 데뷔하고 항상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 팬분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빛나고 싶은지 묻자 “공연과 음악 그리고 노력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기쁨, 웃음, 영감을 주며 빛나고 싶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이어갈 새로운 꿈을 향한 여정을 기대케 했다.VCHA는 12월 1일 발표한 프리 데뷔 싱글의 동명 타이틀곡 ‘레디 포 더 월드’로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음원은 지난 5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림 수 20만 건을 돌파했고 같은 날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도 5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2024년 1월 26일 정식 데뷔를 확정 지은 이들은 새해 활약을 예고함과 동시에 '팬들과 세상에 빛을 비추겠다'는 그룹명처럼 잠재력을 환하게 밝힐 전망이다.한편 더 많은 VCHA의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024년 1월 호 매거진과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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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 "살쪘을 때? 하루에 한끼만 먹어" 솔직한 몸매 관리 비결 공개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솔직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21일 '모모링은 집에서 뭐할까? 모두 다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놨다.해당 영상에서 모모는 새해 소망으로 '밥을 건강하게 먹고 해먹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솥밥 같은 거를 방송에서도 한 번 만들었는데 내가 매일 먹어도 안 지겨울 정도로 잘 만든다"며 "한식은 사실 제가 잘하지 못한다. 부대찌개도 옛날에 만들었는데 어렵다"며 웃었다.잠시 후 모모는 다이어트 방법도 털어놨다. 그는 "운동을 안 하는 시기에 살쪘다 싶을 때는 밥을 하루에 한끼 좋아하는 걸로 먹으면 조금 낫더라. 건강한 방법은 아니지만 조금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또한 모모는 "운동은 제가 잘 지치는 편이어서 필라테스 한달 하면 그 다음에는 플라잉 요가하고, 그 다음에는 크로스핏 하고 기간별로 나눠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항상 찾고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모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0일 오후 2시에 새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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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드레스 입은 근육질 여전사? 등뼈와 복근이 잔뜩 화났네~

배두나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반전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배두나는 3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1월호를 장식한 화보 컷을 여러장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배두나는 상반신 뒤태를 모두 노출하는 파격적인 포즈로 시선을 강탈했다. 어깨와 등뼈를 따라 흐르는 근육이 놀라움을 유발했으며, 복근 또한 조각조각 갈라진 식스팩이어서 감탄 그 자체였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새해맞이 웨이트 독려 화보인가요?", "섹시한 여전사 느낌이네요", "드레스에 근육질 몸매라니,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오는 2월 영화 '다음 소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김시은)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 유진(배두나)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3 18:05
연예일반

[화보IS] 뱀뱀, 과몰입 유발·성숙미 더한 비주얼

가수 뱀뱀이 과몰입을 부르는 훈훈함을 자랑했다. 21일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띠쁠 측은 오는 20323년 1월호 새해 첫 커버를 장식한 뱀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2장 속 뱀뱀은 훈훈한 남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커버에서 뱀뱀은 블랙 컬러의 데님 진과 재킷을 셋업으로 매치해 시크하고 절제된 남성미를 풍기는가 하면, 포근한 카디건과 헝클어진 헤어스타일, 품에 안은 인형 등 각기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잡지 측에 따르면 뱀뱀은 다양한 캐주얼룩과 함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로 ‘헤어진 뒤 공허한 하루’의 콘셉트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이후 최근 종영한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의 고정 패널로 출연해 인지도를 끌어 올린 뱀뱀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뱀뱀은 인터뷰에서 “‘환승연애2’ 출연 이후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많아졌다. 태국과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달랐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알아봐 주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최근 성숙해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준비 중인 새 앨범을 위해 작사한 작업물을 보면서도 한국어가 많이 늘었음을 실감한다. 외모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어른스러워졌다는 느낌을 스스로 받기도 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나만의 스타일, 색깔이 확고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뱀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1월호와 싱글플러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1 11:01
경제

현대차·기아 해외서 승승장구…품질경영 통했다

현대차·기아가 해외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혼다를 제치고 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20%대의 고성장을 보였다. 북미와 유럽의 권위 있는 자동차 평가 단체가 수상하는 ‘올해의 차’ 상 등을 수차례 받으며 인기 급상승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서 역대 최고 실적… 유럽도 21%대 고성장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6% 늘어난 148만9118대로 집계됐다. 이는 과거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2016년(142만2603대)의 성적을 6만대나 뛰어넘는 수치다. 현대차·기아의 이런 성적은 사상 처음으로 일본 혼다도 제치며 판매량 5위에 오른 값진 결과다. 같은 기간 혼다도 반도체 대란을 뚫고 미국 현지에서 146만6630대를 팔아 전년 대비 8.9% 성장했지만, 현대차·기아의 도약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시장 연간 판매량에서 혼다를 따돌린 현대차·기아는 새해 첫 달에도 혼다의 판매량(7만3949대)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 대비 3.1% 증가한 9만3998대를 판매했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라 주요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평균 판매량이 7%가량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현대차·기아의 1월 최다 판매량 성적은 두드러지는 성장세라는 평가다. 현대차·기아는 유럽에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시장점유율은 8.7%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유럽에서 101만8563대를 판매해 BMW를 제치고 르노그룹에 이어 시장점유율 4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1.5%가 감소한 유럽 전체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에 반해 현대차·기아는 평균 21%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의 선전에 힘입어 현대차·기아는 모두 지난해 역대급 매출과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17조6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4조2842억원)보다 178.9% 증가한 6조6789억원을 나타내며, 2014년(영업익 7조5500억)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20년 2.3%에서 지난해 5.7%로 3.4%p 확대됐다. 기아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45.1% 증가한 5조657억원, 매출은 18.1% 증가한 69조86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7.3%였다. 품질경영 통했다…해외에서 호평 잇따라 현대차·기아가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던 배경으로는 '품질경영'이 꼽힌다. 실제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기준 각 국가 및 지역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가 평가하는 북미·유럽·세계·캐나다·독일 등 5개 시상식에서만 3관왕을 차지했다.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는 북미 올해의 차, 제네시스 GV80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현대차 아이오닉5는 독일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가 발표하는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왓카, 카앤드라이버, 탑기어, 모터트렌드, 오토익스프레스 5개 시상식에서도 현대차그룹은 상을 휩쓸었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GV70), 탑기어 올해의 차(i20 N),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아이오닉5) 등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 탑재한 아이오닉5는 지난해 11월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독일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아이오닉5는 최종 후보에 오른 푸조 308, 기아 EV6, 아우디 E트론, 포르쉐 911 GT3를 제쳤다. 아시아 자동차 회사 평가가 인색한 탑기어도 현대차를 올해의 차로 뽑았다. 탑기어는 2000년대 초반에는 현대차를 '바퀴 달린 냉장고·세탁기'에 비유했다. 이제는 최고의 자리에 현대차를 올려놨다. 올해는 연초부터 '상복' 올해 전망도 밝다. 새해 들어서도 해외 시장에서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 ‘굿디자인 어워드’를 휩쓸었다. 아이오닉5, 스타리아, EV6, 카니발, GV70, X 콘셉트 등 6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는 현대차 아이오닉5·투싼과 제네시스 GV80를 차급별 '최고의 수입차'로 뽑았다. 아이오닉5, 투싼, GV80는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 평가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11개 부문에서도 6개 부문을 수상했다.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진다. 기아 니로 EV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파워)가 발표한 '2022 미국 전기차 고객 경험 조사(이하 EVX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EVX 조사는 주행가능거리, 충전소 사용성, 유지비용, 주행경험, 자가 충전 편의성,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서비스 경험, 품질 및 내구성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니로 EV는 포드 머스탱 마하E, 쉐보레 볼트 등 미국 전기차는 물론 폭스바겐 ID.4도 제쳤다. 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는 독일 기업 콘티넨탈 타이어가 주관한 자동차 시상식에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차량들이 해외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준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만 해결된다면 올해 해외 판매 목표(현대차 359만1000대·기아 258만8000대)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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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아이유 "서른 되던 날, 오랜만에 설렘 느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6일 공개된 화보 속 아이유는 다채로운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레이스 디테일과 마치 봄을 연상케하는 플로럴 패턴의 롱 드레스에 블랙 백을 매치해 그만의 분위기로 소화했다. 각각 다른 체크 패턴의 블레이저와 팬츠에 청키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연출해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완성시켰습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서른이 되던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설렜다’고 표현했다. “집에서 연말 시상식을 보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는 순간 갑자기 설렘 같은 게 피어오르는 걸 느꼈다. 20대 후반에 약간 무력감이나 권태감이 있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이었다. 기분이 좋아져서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 기분으로 계획한 것에 대해 묻자, "공연을 하거나 동료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물을 남길 수 있는 작은 스튜디오 겸 공연장을 만드는 일"이라 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관이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며, 상상했던 일을 실행하고 싶다"는 말로 근사한 계획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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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홍자, 빅이슈 재능기부 "또 다른 나를 찾는 한 해 되길"

가수 홍자가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28일 빅이슈는 가수 홍자의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으로, 홍자는 컴백과 동시에 빅이슈 화보를 통해 재능 기부를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선행에 동참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홍자는 흰 바탕에 푸른색 패턴이 들어간 롱 원피스로 홍자만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자는 지난 26일 올해 첫 신곡으로 '화양연화'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자는 "작곡가님이 영화 '화양연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트로트라는 장르 안에서 누아르적 분위기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라며 "사실 아주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노래인데, 이제 들려드리게 됐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자에게 올해는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은 홍자는 “믿을 수가 없었다. 예전에 한 선배님이 10주년 콘서트를 한다는 현수막을 봤다. 그때 ‘어떻게 10년을 할 수가 있지?’하고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한 예순 살에는 알려지고 뜨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가 생각하던 내가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았다는 사실이 무척 얼떨떨하고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자는 새해 목표나 도전하고 싶은 일에 대해 "신곡 활동도 당연히 해야 하지만 노래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보고 싶다. 연기도 가능하면 해보고 싶고, 올해는 영역을 넓혀 또 다른 나를 찾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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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한선화, '예쁜 돌아이' 아닌 화보 장인으로 컴백

배우 한선화가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로 대세에 오른 한선화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월 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클래식, 시크, 파워풀 콘셉트를 담아 진행됐다. 모노톤이지만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을 한선화만의 도회적인 분위기로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웻 스타일의 헤어는 한선화의 시크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도도함을 넘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선화는 최근 많은 화보 촬영을 하고 있음에도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즈로 매번 색다른 화보를 탄생시켜 주변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 또한 인터뷰에서 "연기는 모험 같다.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면 이번 해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설렘과 기대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있다. 그런 마음으로 연기를 시작하는 것 같다. 촬영을 하는 것도 좋은데 찍어놨던 작품이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 돌아보면 정말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술꾼도시여자들', '언더커버', 영화 '강릉', '영화의 거리'로 활발히 대중과 만난 한선화. 특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오버 텐션과 하이톤을 자랑하는 흥 넘치는 한지연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 제15기 장편 제작 연구 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 촬영을 마쳤고,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이선빈, 정은지와 함께 tvN 예능 '산꾼도시여자들'에 출연, 2월 11일부터 예능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 예능, 화보까지 다방면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한선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022.0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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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36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3년 연속 수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8일 개최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음반 부문 본상을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에도 저희를 초대해 주시고, 큰 상을 주신 골든디스크어워즈에 감사드린다. 2022년 새해가 밝았는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 상을 안겨 주신 우리 모아(MOA)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수록곡 'Anti-Romantic', 'No Rules' 무대를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수준 높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와 함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워터멜론 슈가(Watermelon Sugar)', 에드 시런(Ed Sheeran), 브루노 마스(Bruno Mars),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의 '블로(BLOW)'를 배경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다섯 멤버는 'It Boy, The Rockstar'라는 테마 아래 순수한 소년이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에 록스타를 투영하다 잠들고, 꿈속에서 친구들과 멋진 무대를 한다는 스토리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8월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고, 외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혼돈의 장: FREEZE'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으로부터 각각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올랐고,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빌보드 선정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 중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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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시크한 뉴요커→로맨틱 프렌치걸...패션 화보 공개!

김원희가 ‘세월 역행’ 비주얼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김원희는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패션 브랜드 카티아조(katiacho)가 컬래버레이션 한 2022년 새해 첫 화보에서 뮤즈로 나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2022년, 김원희 주의보-Fresh & Soft’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원희는 20대 전성기 못지 않은 ‘세월 역행’ 비주얼과 시크와 로맨틱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패션 감각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강렬한 레드 팬츠에 파스텔 톤의 블루 원피스를 매치해 매니쉬한 뉴요커 느낌을 풍기는가 하면, 화이트 티셔츠에 톤다운된 핑크 재킷을 코디해서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의 하늘하늘한 시폰 원피스와, 라임 컬러에 핑크가 덧대어진 러블리한 투피스를 차례로 소화해 로맨틱한 소녀 감성을 우아하게 잘 표현해냈다. 이번 화보를 디렉팅한 카티아조 디자이너는 “데뷔 30년 차인 김원희는 데뷔 초부터 당차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은 패셔니스타였다. 그 시절의 느낌을 되살리면서도 지금 가지고 있는 소프트한 원숙미를 보여줄 수 있는, ‘Fresh & Soft’ 콘셉트의 화보를 기획했다. 오랜만에 화보 촬영임에도 김원희가 과감한 헤어, 메이크업을 잘 소화해주었고, 시크한 뉴요커 느낌부터 로맨틱한 프렌치 걸의 매력까지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해 퀄리티 있는 화보가 완성되었다. 2022년은 데뷔 30년 차 김원희가 더욱 날아오를 수 있는 ‘김원희 주의보’가 내려지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젊은 시절에는 도전에 대해 주저함이 없었고 과감한 소품 활용도 많이 했던 것 같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서 해외 쇼핑도 자주 다녔다. 나이 들고 몸의 변화 때문에 위축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 화보를 계기로 열정 세포를 다시 한번 깨워야겠다”며 웃었다. 이어 “언제나 파격적인 스타일을 환영하는 편”이라며 “그게 나인지는 모르겠는데, 내면에 보통스럽지 않은 구석이 있긴 하다. 조만간 보여줄 기회가 또 있길 바란다”고 의지를 드러냈다.김원희 이달 중 방송 예정인 채널A 신규 예능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의 MC로도 캐스팅돼 새해부터 ‘프로 참견러’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이들이 1등 신랑이 될 수 있도록 ‘신랑수업’을 돕고 참견(?)하는 조언자로 나서는 것. 김원희는 “신랑수업 4인방 중 누구에게 참견을 많이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김찬우씨가 ‘지도 편달’이 필요할 것 같은데 혼자 산 시간이 길어서 설득당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데뷔 30년차, 나이 50세를 맞은 것과 관련해 김원희는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그는 “긴 듯 짧은 듯 50년을 살아보니 인생이라는 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 시간에 맡기면 수동적인 삶이 되고, 앞과 뒤를 살피고 마지막이 있음을 의식하고 산다면 내 인생을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이전의 50년은 내가 나답게 만들어지는 과정이었고, 너무 감사하게 노력에 비해 많은 것을 얻었고 누렸다. 앞으로 50년은 연예인으로든 자연인으로든 이타적인 삶을 살고 싶다.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좀 더 가치있게 더불어, 나누고 살고 싶은 게 꿈이다. 내가 더 행복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희의 프레시하면서도 소프트한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와 카티아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희가 MC로 나서는 채널A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화보 기획 및 디렉팅=카티아조, 사진=스튜디오지나, 헤어=드엔 규비, 메이크업=드엔 김지혜 2022.0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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