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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아카데미’ 제2차 회계, HR 과정 개최…구단 실무자 50명 참석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년 제2차 K리그 아카데미 회계 과정과 HR 과정을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K리그 회계, 인사 담당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과정에는 K리그 전 구단 실무자 약 50명이 참석했다.첫날 열린 회계 과정 첫 번째 시간은 연맹 클럽라이선스팀이 진행을 맡아 구단 내부 회계 관리 규정과 재정건전화 개정 규정 설명, K리그 파이낸셜 매니저 소개 등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두 번째 강의는 양유석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진행을 맡아 ‘J리그 구단 운영’을 주제로 일본 프로축구 운영 전반에 대해 소개한 뒤, J리그 구단과 K리그 구단의 재정 상황을 비교 분석했다.마지막 강의는 한성욱 텍스넷 위원이 강사로 나서 ‘사례별로 알아보는 핵심증빙처리’를 주제로 실제 구단에서 자주 발생하는 회계처리 사례와 세무상 유의점에 대해 문답식으로 설명했다. 이튿날 열린 HR 과정은 노무법인 예담 정호영 노무사, HR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 한그림 파트너, J&컴퍼니 김재순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먼저 첫 번째 강의에서 정호영 노무사는 최신 근로기준법 개정을 현행 법률 규정과 비교하여 설명했고, 주요 노무 이슈를 사례별로 전달했다.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그림 플렉스(flex) 파트너가 ‘K리그 표준 성과관리체계’의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 표준 성과관리체계’는 구단과 개인의 목표를 연결함으로써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K리그 구단 실무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약 6개월간 작업했다. 특히 작년과 올해 HR 표준 모델에 참여한 서울이랜드는 내부 HR 이슈에 대한 공유회 세션을 가지고, 타 구단 실무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에는 전문 인사 컨설팅 기업 J&컴퍼니의 김재순 대표가 ‘인사평가 트렌드와 성공 포인트’를 주제로 국내 주요 기업의 평가제도 및 다양한 역량 진단 방식 등을 설명하며 HR 과정을 마무리했다.연맹은 "이번 회계, HR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4.11.14 09:07
예능

전현무x유병재x설민석, ‘출장 강의’ 연다…‘선을 넘는 클래스’ 12월 첫방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출장 역사 강의 ‘선을 넘는 클래스’가 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로,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지식 예능 전성기를 이끈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가 ‘선을 넘는 클래스’로 새롭게 단장해 컴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지식을 선사한다.MC 전현무, 유병재와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선을 넘는 클래스’를 이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세 사람인 만큼 환상 케미를 예고한다. 늘 지식에 목 말라 있는 최고의 뇌섹남 MC 전현무와 배움 여행으로 내공을 꽉 채운 유병재가 출장 매니저로 활약하면서, 설민석과 함께 역사 강의를 센스 있게 배달한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전국 팔도의 ‘선’을 넘나들며 열릴 예정이다. 강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동네 맞춤형으로, 어린이든 어른이든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오픈 클래스를 연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식으로, 어떤 역사 테마로 강의가 펼쳐질지 매회 새롭게 기대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의외의 장소, 낯선 사람들 앞에서 펼쳐질, 역사 스토리텔러가 차려주는 푸짐한 이야기 한 상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를 이어 ‘선을 넘는 클래스’만의 색다른 역사 강의로 시청자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12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래스 신청 접수를 받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12:37
IT

LG전자, AI 가전으로 채운 세컨드 하우스 '스마트코티지' 출시…1억8000만원부터

LG전자는 AI(인공지능) 가전과 HVAC(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LG 스마트코티지'를 30일 출시했다.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를 계획 중인 일반 고객(B2C)과 기업∙단체 고객(B2B)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공간과 가전, 서비스를 융합한 주거 생활 솔루션을 제안한다.스마트코티지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LG전자의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이 설치된다.스마트 도어락, CCTV, 전동 블라인드 등 IoT(사물인터넷) 기기들도 배치돼 IoT 솔루션 'LG 씽큐'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또 출시 예정인 LG전자 AI홈 허브 '씽큐 온'을 연동할 수 있다. LG AI홈은 AI가 사용자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고객과 공간을 이해하고 가전과 IoT 기기를 알아서 제어한다.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고효율 가전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이다. 지붕 부착형 태양광 패널 옵션을 선택하면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상당량을 자체 생산한다.LG 스마트코티지는 형태와 크기에 따라 '모노'와 '듀오'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모노는 현관과 거실이 바로 이어지는 단층형 모델로 한 공간이 거실, 침실, 부엌, 욕실로 구성됐다. 2층형 모델인 듀오는 1층은 거실, 부엌, 욕실 등 생활 공간으로, 2층은 프라이빗한 침실로 사용한다.스마트코티지 모노 타입의 가격은 1억8000만원부터다. 현장 실사 신청을 하면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배송 가능 여부, 계약 등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LG 스마트코티지는 모듈 구조체와 창호, 배선, 욕실, 주방 기구 등 자재의 70% 이상을 미리 제작한 뒤 배송하는 프리패브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최대 50% 이상 단축할 수 있다.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은 "고객들의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인식을 잠깐 머무는 곳이 아닌, 온전한 내 집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ESG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구현한 지속 가능 주거 생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0 16:20
예능

god 박준형, 윤계상과 뽀뽀 비하인드 공개 (‘전참시’)

‘전참시’가 영원한 국민 그룹 god의 완전체 콘서트 현장과 어른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유태오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어느덧 데뷔 25년 차가 된 ‘리빙 레전드’ 그룹 god와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빠져 ‘컨친자’ 모드를 발동시킨 유태오의 하루가 공개됐다.먼저 콘서트를 앞둔 god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신동훈 매니저와 리허설 현장으로 향했다. 함께 이동하던 이들은 지난해 즉흥적으로 떠났던 여행을 언급, “2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5명의 매니저 역시 서로 사적으로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번 공연에서 김태우와 공동 디렉터를 맡았다는 손호영은 멤버들의 위치를 손수 잡아주는 등 현장을 주도하며 리허설을 시작했다. 콘서트 셋리스트가 24곡이나 된다는 god는 ‘촛불 하나’, ‘Friday Night’ 등 명곡 릴레이로 25년 차 프로 아이돌다운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다. 하지만 평균 나이가 40대인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여기에 5명의 매니저는 지친 멤버들을 살뜰히 챙겨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기도.대망의 완전체 콘서트 마지막 날 당일, 대기실에 모인 god는 전날 공연에 대해 서로의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김태우는 분위기가 산만해지자 멤버들에게 “한 가지 주제로 왜 1분 이상을 못 가는 거야?”라고 묻는 등 함께 있으면 20대가 되는 이들의 찐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무대에 오른 god는 ‘0%’, ‘거짓말’ 등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는 명곡들의 향연을 선보였다. 참견인들 역시 흥을 끌어올리며 떼창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박준형은 콘서트 당시 화제를 모았던 윤계상과의 뽀뽀 사건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박준형은 자신을 괴롭히는 그에게 의도적으로 입을 맞췄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25년 차 공연 내공을 발휘하던 god는 공연장을 하늘색 물결로 가득 채워준 관객들과 함께 떼창, 파도타기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다음으로 1년 반 만에 등판한 배우 유태오의 모습이 펼쳐졌다.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빠져 있다는 ‘컨친자’ 유태오는 눈을 뜨자마자 음악과 관련된 내용을 잔뜩 메모해 놓는가 하면 음악 영상을 보는 동시에 홈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남다른 열정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새로운 작업실로 향한 유태오는 탬버린과 기타 등 전문 장비를 총출동시켜 직접 작사에 참여한 ‘Texas Summer’ 노래 연습에 돌입했다. 이후 그는 최보근 매니저를 만나 아이돌 그룹 휘브와 ‘Texas Summer’ 챌린지에 도전했다.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는 유태오는 챌린지용 맞춤 의상까지 준비하며 카우보이로 완벽 변신, 휘브와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런가 하면 유태오의 수준급 요리 실력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으로 돌아간 유태오는 수제 치즈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잠시 후, 집에 방문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민기에게 헝가리식 스튜 ‘굴라시’, 샐러드, 수제 하몽 등 서양식 한 상을 제공해 감탄을 안겼다.세 사람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토크를 이어갔다. 송가인과 민기에게 감명받은 유태오는 이들에게 음악 관련된 질문을 연이어 던지기도.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전 세계 영화제에서 활약 중인 유태오는 아카데미 회원으로 초청되어 오스카상 투표 자격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음악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들의 파티가 마지막까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08:39
연예일반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김지은‧윤지온, 햇살 닮은 따뜻한 미소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의 힐링 조합으로 찾아온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30일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 정모음(김지은), 그리고 강단호(윤지온)까지 혜릉동 청춘 4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의 재회는 또 하나의 tvN표 웰메이드 힐링 로코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네 청춘 남녀의 햇살 닮은 따스하고 눈부신 미소가 보기만 해도 힐링을 유발한다. 먼저 ‘자타공인 완벽남, 누군가에겐 그냥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의 달콤한 눈맞춤이 설렘을 자아낸다. “서른넷의 봄, 나의 오늘에 네가 돌아왔다”라는 문구는 그의 일상에 위험천만한 버그를 일으킬 ‘엄친딸’ 배석류와의 재회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정해인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배석류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표정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그는 알고 보면 ‘육각형 인간’에서 ‘욕받이 인형’이 되어버린 ‘렉 걸린 알파걸’.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소위 잘 나가던, ‘엄친아’ 최승효 부럽지 않게 엄마의 유일한 자랑이었던 배석류의 인생에 어떤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오류 난 내 인생을 재부팅해 보려고”라는 다짐은 돌아온 배석류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이끌 정소민의 열연도 기대를 더한다.김지은은 ‘생활 밀착형 괴짜 히어로’ 정모음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승효, 배석류와 어린 시절부터 삼총사처럼 자란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의 흑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왠지 모르게 장난기가 묻어나는 밝고 환한 웃음과 어우러진 “내 몸에는 슈퍼 히어로의 DNA가 흐르고 있어”라는 문구는 119구급대원 정모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윤지온은 ‘사람을 쓰는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으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한다. 캐릭터에 완벽 동기화한 그의 부드러운 미소에 더해진 “펜은 칼보다 강하고 햇빛은 바람보다 힘이 세요”라는 한 마디는 기자 강단호, 인간 강단호 모두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정모음의 옆집에 이사 오며 혜릉동 ‘뉴페이스’로 합류한 강단호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제작진은 “정겹고 친근한 동네 혜릉동에서 만나고 엮이는 네 청춘 남녀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꿈과 현실, 우정과 사랑, 인생의 희로애락을 통해 때로는 웃음과 설렘을 때로는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엄마친구아들’은 오는 8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0 13:21
연예일반

탄생 1주년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 육아일기, 베일 벗었다 (‘전참시’)

‘전참시’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바오와 4세대 대표 아이돌 엔하이픈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6회에서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매니저 오승희 주키퍼와 K-POP을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엔하이픈의 하루가 펼쳐졌다.슈퍼스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동생이자 첫돌을 맞이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육아일기가 베일을 벗었다. 설레는 발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선 쌍둥바오의 매니저 오승희 주키퍼는 아침마다 판다 팬카페를 확인하며 판다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판다 월드에 도착한 오승희 주키퍼는 ‘바오 가족’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여기에 오 주키퍼는 바오 가족에게 하루치 간식 준비와 영양제를 급여하며 쉴 틈 없이 업무를 이어가는 열일 모드를 보이며 가마의 개수, 덩치 차이 등 쌍둥바오 구분법을 공개하기도.한편 오 주키퍼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육아를 돕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여워진 만큼 장난끼 또한 많아진 쌍둥 바오 중 죽순 하나도 신중하게 탐색하는 쌍둥이 첫째 판다 루이바오와 몸부터 나가고 보는 활발한 성격의 막내 판다 후이바오의 상반된 모습이 ‘헬 난이도’ 육아를 직감케 했다. 그 과정에서 출근하기 싫어하는 쌍둥바오와 강철원, 오승희 주키퍼의 밀고 당기는 출퇴근 전쟁이 빅웃음을 안겼다.아이바오를 시달리게 하는 말썽꾸러기 쌍둥바오의 면모도 공개됐다. ‘엄마 껌딱지들’ 쌍둥바오는 아이바오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판다 월드 대표 금손 오승희 주키퍼는 당근꽃을 제작, 맞춤형 육아템으로 쌍둥바오를 돌보기 시작했다. 아이바오는 오 주키퍼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했고 퇴근 시간이 되자 후이바오와 함께 퇴근해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사랑스러운 바오 가족들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행복을 선물하기 충분했다.그런가 하면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하이픈의 꾸밈없는 일상이 그려졌다. 엔하이픈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리허설 현장으로 이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엔하이픈은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무대 위 모습과 달리 함께 게임을 즐기는 편안하고 유쾌한 무대 밖 일상을 선보였다. 이어 엔하이픈은 5세대 대표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와 신곡 챌린지까지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본격적인 리허설을 시작한 엔하이픈은 박진영은 물론 특별 게스트로 나선 방시혁 프로듀서와의 합동 무대를 프로페셔널하게 준비했다. 리허설 종료 후, 엔하이픈은 대기실에 방문한 방시혁 프로듀서와 음악적 소통 시간을 가졌고 이들의 신선한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엔하이픈의 숙소도 최초 공개했다. 각종 영양제와 화장품으로 차 있는 선우, 키보드가 무려 8개나 있는 희승, 기타, 턴테이블 등으로 꾸며 록스타의 바이브가 진하게 느껴지는 제이, 블랙앤화이트로 호텔 못지않게 깔끔한 성훈 등 방 안에는 멤버들의 각양각색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짐을 풀고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야식 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족발, 치킨 등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엔하이픈은 매니저에게 "요즘 와이프분 안 보고 싶으세요?"라고 질문했고, 각자 바쁜 해외 스케줄 탓에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한 달에 집에서 같이 쉬는 기간이 고작 3번이라는 매니저의 답변에 모두 놀라워했다. 이후 엔하이픈과 매니저는 성향을 나누는 MBTI 과몰입 토론까지 진행했다. 선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과 매니저가 T 성향이었고,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F 성향을 보인 선우는 남다른 공감 능력(?)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토크로 하루를 마무리했다.다음 날 엔하이픈은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본 무대에 올랐다. ‘본업 천재’ 엔하이픈은 청량함을 머금은 ‘폴라로이드 러브’(‘Polaroid Love’) 밴드 라이브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고 관객과 하나가 된 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6:28
연예일반

루이바오-후이바오 매니저, 판다 육아 일상 공개한다 (‘전참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매니저 오승희 주키퍼가 ‘전참시’에 등판한다.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6회에서는 ‘판다 이모’ 오승희 매니저의 ‘판다월드’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밀착 케어하고 있는 오승희 주키퍼의 하루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오승희 매니저는 아침부터 판다 팬카페를 확인하며 신나는 발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선다. 일상이 판다 그 자체가 되어버린 그녀의 즐거운 출근길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라고.출근하자마자 ‘바오 가족’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오승희 주키퍼는 간식 세팅, 영양제 제조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대나무 리필, 러바오의 탈모 레이저 치료 등 판다 맞춤형 아침 루틴으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그 가운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러운 바오 가족의 모먼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눈 뜨자마자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아빠 러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를 괴롭히는(?) 말썽꾸러기 쌍둥이들까지 귀여운 만큼 장난끼도 많은 쌍둥바오의 모습이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헬난이도’ 육아를 돕는 오승희 매니저의 모습도 흥미를 자극한다. 쌍둥이 첫째 판다 루이바오는 죽순 하나도 신중히 탐색하는 반면, 막내 판다 후이바오는 몸부터 나가고 보는 직진녀 스타일의 활발한 성격을 지녔다는데.또한 출근하기 싫어하는 쌍둥바오와 강철원, 오승희 주키퍼의 밀고 당기는 출퇴근 전쟁이 웃음을 안긴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난이도 최상의 쌍둥바오 출퇴근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쌍둥바오의 일상이 더욱 기다려진다.오승희 주키퍼의 ‘쌍둥바오 육아일기’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4 08:53
생활문화

Fresh SYSTEM으로 완성되는 직수형 냉장고, LG 디오스 STEM 냉장고

최근 냉장고 시장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적으로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하는 용도로만 인식되어 왔다. 용량, 소비 효율, 수납 공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제는 깨끗한 정수와 얼음을 제공하는 기능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음식 보관을 넘어, 주방 생활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LG전자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신제품 LG 디오스 STEM 냉장고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냉장고는 직수형 냉장고로 신선한 식재료 보관은 물론, 요리에 필요한 정수와 다양한 얼음까지 냉장고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LG 디오스 STEM 냉장고는 수도관을 연결해 정수된 물로 제빙이 가능하며,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가지 종류의 얼음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번 신제품은 미니 각얼음을 최초로 선보이며, 크래프트 아이스와 각얼음, 조각얼음이 제공된다. 이는 얼음을 틀에 넣어 얼리고 꺼내 먹던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 맞는 얼음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직수형 냉장고임에도, LG 디오스 STEM 냉장고는 음식 보관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신선 맞춤실을 통해 육류 소프트 프리징, 차가운 맥주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야채 샐러드, 요거트, 밀키트 등 12가지 식재료 맞춤 모드를 통해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냉기 케어 시스템을 통해 각 모드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ThinQ 앱을 사용하면 제품을 등록하고 더욱 세밀한 냉기 케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LG 디오스 STEM냉장고는 전문가의 손길로 관리하는 케어 서비스까지 더해져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케어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한편, LG전자는 LG 디오스 STEM 냉장고 광고 영상을 제품 출시와 동시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LG 디오스 STEM 냉장고의 직수관을 강조한다. 특히, 얼음을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제빙 시스템과 물이 흐르는 곳을 3개월 주기로 살균하고 필터 교체를 진행해주는 케어 시스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지켜주는 냉기 시스템, 3단계 안심 정수 필터를 겸비한 정수 시스템을 효과적인 그래픽과 함께 영상에 담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한 STEM냉장고 앰버서더 STEMate 모집 이벤트 또한 주목받고 있다. STEM냉장고 앰버서더 STEMate는 LG얼음정수기냉장고 또는 수도관연결형 냉장고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벤트다. 앰버서더로 선정된 소비자는 ‘광고 영상 소문내기’, ‘STEM냉장고를 활용해 만든 요리 레시피 소개’를 비롯한 5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각 미션 수행 시마다 STEM 냉장고 스페셜 굿즈와 같이 특별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 관계자는 “냉장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LG 디오스 STEM 냉장고가 가전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이 제품이 소비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혁신적인 냉장고로 주목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6.20 09:00
IT

삼성 에어컨, 성수기 앞두고 전문 인력·배송 편의성↑

삼성전자·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삼성스토어에서는 시스템(천정형)∙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유형의 무풍에어컨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를 운영한다. 1대 1 상담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에어컨 배송은 보다 편리해진다. 삼성전자로지텍은 고객이 에어컨을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전국에 구축된 22개의 실습장에서 실제 제품을 활용한 설치 교육으로 숙련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제품 사용 설명과 고객 질문에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한 교육도 실행한다.에어컨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은 의무화하고 '안전지원단'이 모니터링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운영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외에도 기술 강사, 사무직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에어컨 기술 역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을 이수한 인력은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은 6~8월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0% 이상 많은 인력을 고객 응대에 활용할 계획이다.또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수리 안전 보조 인력'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인력은 엔지니어와 동행해 서비스 현장에서 작업 안전성 확보, 수리 작업 보조 등 역할을 수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6 09:18
경제일반

G마켓, 신규 셀러 광고비 지원…슈퍼딜 무료노출도

G마켓이 2024년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에서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와 판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우선, ‘광고비’를 지원한다. G마켓 내 파워클릭 및 AI매출업 광고 상품에 사용 가능한 광고성 e머니를 셀러 당 총 180만원씩 지급한다. 파워클릭은 G마켓에서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영역이며, AI매출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알아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이다. 운영이 손쉽고 광고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광고 운영에 서툰 초보 셀러를 위한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 공식 광고대행사가 자동 배정돼 ‘클릭형 광고(CPC) e머니’를 활용한 광고 운영을 돕는다. 상품 검색 키워드 제안 및 등록과 운영을 대신하고, 광고 집행 결과를 상품, 키워드, 카테고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관리한다. 대행 서비스 이후에도 안정적인 광고 운영을 돕기 위해 광고 전문 마케터의 종합 광고 컨설팅도 제공한다.‘슈퍼딜 무료노출’도 가능하다. G마켓의 데일리 딜 코너인 ‘슈퍼딜’에 상품 노출을 희망하는 셀러는 판매 지원 사이트인 ‘ESM PLUS’에서 슈퍼딜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신청한 셀러라면 담당 영업 CM(카테고리 매니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대 일주일 간 슈퍼딜에 상품이 노출된다. 슈퍼딜 상품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노출되며, 고객이 관련 상품을 검색할 경우 검색 결과 상단에 우선 노출되는 등 고객 접점이 많다. G마켓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매 전환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맞춤형 추천영역으로도 우선 노출된다.광고 지원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파트너센터’를 통해 5월 19일까지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가입한 신규 셀러 중 5월 19일까지 G마켓, 옥션을 통틀어 상품 10개 이상을 등록한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천명에게 6월부터 광고비 지원을 실시한다.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장은 “신규 판매고객이 안정적으로 판매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수준인 인당 180만원 상당의 광고비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운영 및 컨설팅 등 행사 이후에도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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