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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이대훈=해결사, 예선 첫 경기 멀티골 역전승

이대훈은 '뭉쳐야 찬다' 에이스이자 해결사였다.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던 경기를 후반전 180도로 뒤집었다. 역전승으로 축구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가 그간 비기거나 패했던 팀 11팀을 모아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11팀은 볼차기로 선정했고, 조 추첨은 11팀의 대표가 모여 볼 추첨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어쩌다FC는 경인축구회, 청파축구회, 곤지암 만선FC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기에 예선 경기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중요했다. 첫 번째 상대는 청파축구회였다. 이 경기에 꼭 승기를 잡아야 했다. 하지만 전반전 15분 첫 골을 내줬다. 전반전 어쩌다FC는 긴장해서 그런지 우왕좌왕했다. 본인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판단력 역시 아쉬웠다. 하지만 안정환은 쓴소리보다는 스위트한 모습으로 어쩌다FC를 격려했다. 후반전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안정환의 코너킥 상황 예측 시나리오가 그대로 맞아떨어지며 골로 연결됐다. 모태범 발에서 이대훈의 머리로 이어진 헤더슛이었다. 해설가로 참여한 고정운은 "K리그에서도 쉽게 나올 수 없는 골"이라고 칭찬했다. 추가골이 나왔다. 이용대, 김병현, 이대훈으로 이어진 패스가 골이 됐다. 패스를 하려다 골이 됐다는 이대훈의 뒤늦은 고백에도 "잘했다"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후반 18분께 상대의 역습이 있었다. 위기의 순간 김동현이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에이스 이대훈의 승부사 기질과 센스, 안정환 감독의 전략과 따뜻한 포용력, 김동현의 슈퍼 세이브가 결정적 역할을 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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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어쩌다FC 역대 최다 득점…여홍철 멀티골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5대 0으로 승기를 잡았다. 안정환 감독은 이러한 경기가 앞으로도 많아져야 한다고 격려했고 어쩌다FC는 기세 등등한 표정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펜싱 레전드 최병철이 새로운 용병으로 참석했다. 최병철 지도 아래 펜싱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에이스 이대훈은 빠른 스텝으로 펜싱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이날 어쩌다FC 대결 상대는 인하대 교수FC였다. 인하대 교수들은 "1년 동안 어쩌다FC의 전략을 분석했다. 이길 수 있다"면서 자신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쩌다FC는 성장 중이었다. 이대훈이 키커로 나서 코너킥 전술을 사용했고 전반 3분 만에 허재가 첫 골을 넣었다. 기분 좋은 흐름은 계속됐다. 여홍철이 추가골을 터뜨렸고 최병철의 페널티킥까지 이어져 순식간에 3대 0이 됐다. 후반전이 펼쳐졌다. 김동현은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며 무실점을 달렸고 이대훈의 날아 차기 슛, 여홍철의 멀티골까지 더해져 5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역대 최다 득점, 무실점 경기라는 훈훈한 성적으로 안정환 감독의 함박미소를 불러왔다. 한편 극심해진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은 이날 '뭉쳐야 찬다' 녹화에 참석했으나 해설엔 불참했다. 김성주는 "정형돈의 컨디션 난조로 오늘은 김용만과 함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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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찬' 트롯맨과 리벤지 매치 최고 11.3%까지 치솟아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찰떡 컬래버레이션이 일요일 저녁을 책임졌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7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미스터트롯FC와 어쩌다FC가 제2회 가을 운동회를 열어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지난 4월 패배의 쓴맛을 안고 돌아갔던 미스터트롯FC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돌아왔으나 그 사이 더 끈끈해진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훌쩍 성장한 어쩌다FC가 4대 1로 승자의 자리를 지켜냈다. 미스터트롯FC는 '임메시' 임영웅, '베탁' 영탁, 유소년 대표 출신 신유를 비롯해 이찬원,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이대원 등 에이스와 뉴페이스의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 어쩌다FC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운동회가 시작되고 두 팀은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어쩌다 노래자랑 대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자랑 대결에는 트롯계의 왕자다운 럭셔리한 가창력을 뽐낸 신유와 신개념 조마조마 창법으로 박자를 갖고 노는 여홍철의 대결,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어쩌다FC의 집행부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의 대결 모두 스포츠 전설들이 압승을 거둬 현장이 발칵 뒤집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윽고 대망의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미스터트롯FC를 승리로 이끌 코칭 스태프진이 경기장을 찾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막내로 안정환 감독과 함께 경기를 뛰었던 전 국가대표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국가대표이자 남다른 비주얼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심서연 선수가 코치로 나선 것. 양 팀 모두 필승 전략을 세우며 웃음기 싹 뺀 진지한 모습으로 축구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콜플레이로 경기에 참여한 미스터트롯FC와 그 사이 더 탄탄해진 조직력을 뽐내는 어쩌다FC의 치열한 중원싸움이 이어졌다. 전반전 초반부터 김동현의 롱킥에서 이어진 모태범의 선취골로 스포츠 전설들이 먼저 기세를 잡았다. 미스터트롯FC에서도 히든카드 신유를 투입시켜 다시 찬스를 노렸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이대훈의 추가골이 터졌고 이후 신유가 미스터트롯FC에 만회골을 탄생시켰지만 이용대, 모태범이 동갑내기 호흡으로 멀티골을, 후반 종료 직전 모태범의 첫 해트트릭 성공까지 4대 1의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어쩌다FC는 미스터트롯FC를 상대로 또 한 번 승리를 차지해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FC 역시 7개월 동안 이를 갈고 준비한 만큼 스포츠 전설들에게 대적할만한 뛰어난 기량을 뽐내 안정환 감독의 박수를 받았다. '뭉쳐야 찬다' 시청률은 9.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 중 모태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이대훈이 이용대에게 패스해 슈팅으로 연결한 장면은 11.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 장면으로 등극했다. 다음 방송에는 이번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을 운동회 2부가 준비되어 있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 멤버를 합쳐 새롭게 팀을 구성,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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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뭉쳐야 찬다' 신의 한수 '이대훈'

태권도 선수 이대훈(28)이 축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의 용병 시스템을 거쳐 신입 멤버로 들어갔다. 투입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 이대훈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어쩌다FC의 조직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대훈은 지난 6월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함께 새로운 용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빠른 스피드와 패스를 자랑했고 골 정확도까지 높아 용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 실력을 뽐냈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권유로 석 달 정도 축구를 배운 게 전부라는 그는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용병 첫 투입부터 멀티골을 기록, 에이스로 떠올랐다. 구 대회 4강 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어쩌다FC에겐 새로운 주전이 필요했다. 전력 보강을 위함이었다. '유도 전설' 김재엽과 함께 투입된 이대훈. 어쩌다FC와 용병 출전 경기 외에 호흡을 맞춘 적이 없음에도 당찬 패기로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다. 수비수 2명 뚫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 그의 몸놀림을 보고 있노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일단 쉬지 않는다.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고 빠른 공수전환으로 상대편의 판을 뒤흔드는 게 주특기. 상대는 감탄하며 "이대훈이 에이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고 있다. 결정적일 때는 골까지 터뜨린다. 어쩌다FC의 구 대회 4강 도전에 '청신호'를 켜고 있는 '결정적인 플레이어'다. '뭉쳐야 찬다' 성치경 CP는 "이대훈은 '뭉쳐야 찬다'의 효자다. 몸놀림이 좋고 투지도 좋은데 시야가 넓어 어쩌다FC의 약점이었던 정교한 패스워크를 메워줬다. 그간 많은 용병이 오갔는데 이번에야 말로 정말 인재를 찾아낸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어쩌다FC는 마포구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규모와 상관없이 기본 이상의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촬영 외에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아침부터 저녁까지 별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에이스 이대훈과 함께 연습 경기로 가능성을 입증한 어쩌다FC의 이번 구 대회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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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이대훈, 용병 첫 멀티골…역대급 태권보이

이대훈이 신진식과 함께 '뭉쳐야 찬다'에 출격했다. 용병 첫 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고정 멤버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한의사 협회 축구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한의FC와 맞대결을 벌이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첫 용병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갈색 폭격기' 신진식은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해줬다. 의욕은 넘쳤지만 몸이 따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훈련 후 알이 배겨 정작 본 경기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고 토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진식을 더욱 긴장케 한 것은 '태권 천재' 이대훈의 활약. 이대훈은 빠른 스피드와 패스를 자랑했고 골 정확도까지 높았다. 용병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어쩌다FC에 적응했다. 전반 종료 직전 선취골을 터뜨렸다. 한껏 의기양양해진 어쩌다FC가 후반전을 맞았고 양팀은 골을 주고받으며 2대 2로 경기를 마쳤다. 어쩌다FC의 멀티골 주인공 역시 이대훈이었다. 이대훈, 여홍철, 김요한, 이대훈으로 이어진 패스가 골까지 연결되며 '이대훈 효과'를 제대로 확인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이대훈을 향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신진식은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내게도 물어봐 달라"고 해 배꼽을 잡았다. 기존 멤버들에게 "예능적인 캐릭터는 좋으나 실력은 이에 못 미쳐 아쉽다"는 반응을 얻었다. 다음 회 예고편에는 '용병 첫 멀티골' 이대훈과 '유도 전설' 김재엽의 정식 영입 장면이 등장, 새로운 멤버 투입으로 한층 탄탄한 경기력을 자랑할 어쩌다FC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어쩌다FC는 창단 1주년을 맞아 마포구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안정환 감독의 목표는 4강인데, 이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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