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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BAE173-클라씨-판타지 보이즈 혼성팀 A SIX, ‘사랑 모두 거짓말’ 30일 발매

조영수 작곡가와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의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의 발매일이 확정됐다. 24일 포켓돌스튜디오는 김광수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가 협업한 미디엄 템포의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이 오는 30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사랑 모두 거짓말’은 두 프로듀서가 약 13년 만에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BAE173 제이민, 영서, 클라씨 지민, 보은, 그리고 판타지 보이즈 한빈, 링치가 팀 에이식스(A SIX)로 뭉쳐 가창에 참여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은 SG워너비의 ‘한여름날의 꿈’(Duet With 옥주현) 같은 느낌으로, 아련한 사운드가 예고된다.발매일이 확정된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을 제작하는 김광수 대표는 SG워너비, 씨야, 다비티,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주인공이다. 조영수는 ‘라라라’, ‘내 사람’, ‘광’, ‘미친 사랑의 노래’, ‘여보야’, ‘사랑과 전쟁’, ‘거짓말’, ‘여성시대’, ‘원더우먼’으로 2000년대 가요계에 큰 파란을 일으킨 히트곡 메이커다. 두 대가가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이후 다시 한번 작업하는 만큼,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 모두 거짓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24 18:01
스타

김호중과 에스페로 만났다…목소리 천재들의 조합, 음악방송에서 보나

가수 김호중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데뷔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을 발매한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의 총괄 프로듀싱을 비롯해 '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의 특급 지원사격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에스페로의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에 목소리를 더한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에서 ‘엔드리스’를 함께 열창, 웅장함의 끝판왕을 보여줬으며, “에스페로의 장점은 음악에 진실성이 있다”, “처음에 곡을 듣자마자 놀랐는데 무대에 더 놀랐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에스페로는 김호중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직접 티켓팅, 방문하는 등 끈끈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함께 ‘엔드리스’ 열창은 물론, 김호중이 “저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장 아끼는 동생들”이라며 애정 또한 드러내 ‘에스페로’를 향한 관심을 한층 더 높였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가창력 끝판왕’ 무대를 음악방송에서도 보고 싶다는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와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에서 웅장함을 느꼈던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계속해서 찾는 것. 모두 성악을 전공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하고 있는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과연 음악방송에서 만날지, 이들의 무대를 향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에스페로는 김호중이 참여한 데뷔곡 ‘엔드리스’로 멜론 TOP100 입성에 성공,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유일무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emily00a@edaily.co.kr 2023.01.01 09:00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유재석, 미친귀 귀환…의외의 작곡가 등장에 깜짝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의외의 작곡가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내일(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데뷔곡 선정을 위한 2차 후보곡 청음회가 그려진다. 앞서 1차 청음회 당시 유명 작곡가들이 작업한 후보곡들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걸그룹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그룹 SG워너비, 씨야의 히트곡을 작곡한 조영수가 즉석에서 WSG워너비를 향한 곡을 들려줘 대표들의 오픈런 경쟁을 부추겼다. 이런 가운데 2차 청음회에서는 의외의 작곡가가 WSG워너비를 위해 후보곡을 보내와 대표들을 흥분하게 한다. 유팔봉(유재석 분)은 “어디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데?”라며 귀를 기울여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표들은 “단체곡에 딱 좋을 것 같다”고 감탄을 쏟아내다가, 급기야 작곡가의 이름으로 N행시 대결을 펼치며 어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작곡가의 후보곡에 유팔봉은 반가움을 표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대표들은 그가 직접 쓴 가사와 감동적인 목소리에 힐링을 받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쟁쟁한 작곡가들이 쓴 후보곡을 모두 들은 대표들은 어떤 곡을 골라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대표들의 입을 벌어지게 한 작곡가들이 선물한 곡은 어떨지, 또 대표들이 어떤 곡을 선택할지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내일(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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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조영수의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계약

가수 김현성이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현성과 최근 전속 계약했다. 당사는 김현성의 성공적인 복귀 및 새로운 음악 인생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한 김현성은 감미로운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소원' '이해할게' '헤븐(Heaven)' 등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JTBC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에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현성과 넥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조영수와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주옥같은 발라드곡으로 사랑받아온 김현성이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와 함께 어떤 신보로 팬들 앞에 돌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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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천재’ 정동원, 4월 새 앨범으로 컴백

‘음악 천재’ 정동원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신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정동원은 지난 앨범에서 만남과 이별, 옛 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냈다.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더블 타이틀 곡인 ‘잘가요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첫 정규 앨범으로 판매량 14만장을 기록하며 남다른 음반 파워를 드러낸 정동원이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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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 트랙리스트 공개

가수 장민호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장민호는 3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뚝뚝', '정답은 없다', '저어라', '한 번뿐인 기적'과 각 곡의 inst.까지 총 10개의 곡이 수록됐다.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편지 형식으로 말하는 따뜻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답은 없다'는 모든 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댄서블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이다. 레트로 뮤직의 선두주자 뮤지가 참여해 레트로와 트로트의 컬래버레이션인 '레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의 수록곡에는 조항조, 박현빈, 송가인, 김호중 등 유명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구가의 서',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난폭한 로맨스'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맡았던 음악감독 김선민 그리고 R&B 장르 박효신과 박화요비의 곡부터 댄스 장르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실력파 작곡가 최재은도 함께해 장민호와 음악적 시너지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고퀄리티의 곡을 완성시켰다. '에세이 ep.1'은 장민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인 만큼,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앨범 속 화보집에는 새로운 이미지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장민호가 손글씨로 작성한 수록곡 코멘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장민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은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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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아낌없이' 12곡 꽉 채운 트랙리스트 공개

정동원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를 시작으로 '할아버지 색소폰'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먼 훗날' '소녀여' '육십령' '누가 울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사 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아이즈원·우주소녀·권은비와 협업해 다수의 케이팝 히트곡을 만들어낸 정호현(e.one) 윤미래·수지·장윤정 등과 작업한 이유진 등 국내 내로라하는 작가진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가 담긴 '할아버지 색소폰' '내일은 미스터트롯' 당시 결승전에서 불러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누가 울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부른 '천개의 바람이 되어'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차 있어 풍성한 귀 호강을 예고했다. 정동원 지난달 24일 공개한 스포일러 인터뷰를 시작으로 소년미와 성숙미가 공존하는 이미지 티저·유튜브 콘텐츠·무빙 리릭포스터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들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은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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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좋은 성적 거둔다면 팬들에게 직접 커피 사드리겠다"

가수 케이시(Kassy)가 활동 목표에 대해 얘기했다. 28일 케이시가 네 번째 미니앨범 '옛이야기'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3집 '추(秋)억'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케이시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녹여냈다. 이날 케이시는 '음원 성적에 대해 부담감은 없는지'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부담감이 없는 편이다. 내가 상위권에 있었던 편도 아니고, 감히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조금 그렇다. 다만 열심히 만들었고,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면 내걸고 싶은 공약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팬 분들의 얼굴을 본 지가 까마득하다. 상황이 나아지고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면 팬 여러분들께 오프라인으로 직접 커피를 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도 좋지만, 내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스너들의 삶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타이틀곡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선율과 케이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 수없는 고민과 덧없는 꾸밈을 더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요계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포크 발라드 음악들로 구성된 '옛이야기'는 40-50대 이상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을, 10-20대에게는 신선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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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케이시 앨범, SG워너비 '라라라' 떠올리며 만들어"

가수 케이시(Kassy)의 전담 프로듀서 조영수 작곡가가 신보에 대해 소개했다. 28일 케이시가 네 번째 미니앨범 '옛이야기'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3집 '추(秋)억'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케이시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녹였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타이틀곡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조영수 작곡가는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힘든 시기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좋았을 때, 행복했을 때의 향수를 떠올린다. 이문세, 김광석, 동물원을 듣고 자란 세대에게도 위로와 힘을 드리고 싶어서 '옛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케이시의 앨범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포크 발라드 음악들로 구성됐다. 40-50대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을, 10-20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영수 작곡가는 SG워너비 5집의 타이틀곡 '라라라'를 떠올리며 "당시 SG워너비가 젊은 층들한테는 인기가 많았지만 중장년층한테는 인지도가 그리 많지 않았다.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포크송인 '라라라'를 준비했고, 성공했다. 지금 케이시도 젊은 친구들은 많이 찾아서 노래를 듣지만, 아직 윗세대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번 앨범으로 많은 분들이 케이시의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타이틀곡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선율과 케이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 수없는 고민과 덧없는 꾸밈을 더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요계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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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가을인 만큼 노래하고 싶었다"

가수 케이시(Kassy)가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케이시가 네 번째 미니앨범 '옛이야기'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3집 '추(秋)억'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케이시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녹였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타이틀곡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케이시는 본인의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예능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케이시는 "여러 방면에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바쁘긴 했지만 가을인 만큼 노래하고 싶었다. 내 음악은 또 열심히 해야하니까 다른 무엇보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앨범 발매할 때매다 떨리는 건 어쩔 수없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조영수 프로듀서도 쇼케이스에 함께 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조영수 역시 "설레고 기대된다. 걱정은 많이 안 된다. 나도 그렇고 케이시도 그렇고 모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래를 사랑해 주실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선율과 케이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 수없는 고민과 덧없는 꾸밈을 더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요계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설렘이 느껴지는 산뜻한 곡 분위기가 인상적인 '순애보', 케이시의 애절한 목소리가 귓가를 사로잡는 '예스터데이', 센티한 멜로디와 케이시의 음색이 매력적인 '어쩌면 우린, 최선을 위한 이별인걸까', 타이틀곡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연주곡 버전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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