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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원텍, 비비와 함께한 ‘오오오 올리지오’ CM송 화제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원텍㈜이 글로벌 모델 비비(BIBI)와 함께한 신규 CM송 ‘오오오 올리지오’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리지오 글로벌 모델인 비비는 음악·연기·패션을 아우르는 대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브랜드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중독성 있는 반복 후렴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으로, 공개 직후 SNS에서는 “비비가 부르니 광고 노래도 퀄리티가 다르다”, “음색이 브랜드 이미지랑 완벽하게 맞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서는 비비가 브랜드 메시지를 모티브로 한 ‘상승 퍼포먼스’를 선보여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해당 음원과 영상은 올리지오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원 공개 기념 스토리 공유 이벤트도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이후 인터뷰 영상,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비하인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의료기기다.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올리지오를 시작으로 올리지오 X, 올리지오 KISS를 차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11.25 17:38
예능

한효주, 더빙 현장 빛낸 청순 비주얼…“온몸에 전율”(KBS 트랜스휴먼)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 중 1부 ‘사이보그’가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내레이터 한효주의 1부 더빙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의 1부 ‘사이보그’는 공상 과학 영화 같은 미래가 현실이 된 ‘초인류’를 그렸다. 생체 공학 팔, 완전 인공 심장, 웨어러블 로봇 등 불가피한 신체 결손을 겪은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최첨단 기술의 최전선이 소개돼 희망을 선사했다.여기에 첫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를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배우 한효주의 내레이션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작진은 차가운 과학 이야기에 따뜻함을 더한 한효주의 내레이션 늑음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KBS 다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메이킹 필름 영상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녹음실에 들어선 한효주가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미모로 먼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상상은 현실이 되고 미래는 이미 다가와 있습니다. 인간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미래가 하나, 둘 현실로 다가옵니다”라며 명확한 발음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읊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미간을 찌푸리며 열중하는 모습은, 얼굴이 드러나지 않지만 프로답게 감정을 전달하는 한효주의 진중한 태도를 보여줬다. 한효주는 “오늘 제가 내레이션을 하면서, 제일 마지막 페이지를 녹음할 때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며 1부 ‘사이보그’의 더빙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이 기술들이 인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KBS 트랜스휴먼’에 참여하게 되었다. 시청자로서 저도 꼬박 챙겨보는 다큐멘터리가 될 것 같은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효주와 함께, 인간 확장의 새 지평선을 소개할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 편은 19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18:47
연예일반

아이들 미연 “청순 이미지 느껴지지 않을 것”... 솔로 포부

그룹 아이들 미연이 아티스트로서 각오를 전했다.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연은 “고민을 많이 한 앨범”이라고 미니 2집 ‘마이, 러브’에 대해 설명했다.‘마이, 러브’는 미연이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미연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각각 사랑에 대한 입체적인 다양한 감정을 다뤘다. 트랙 순서대로 쭉 들어보면 감정의 흐름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미연은 평소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도 했다.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모습이 대중에게 어색하지 않도록 캐릭터에 관해 연구를 많이 했다. 특히 메이킹 필름이나 뮤직비디오 등 연기적으로 보여지는 게 많았기 때문에 고심했던 것 같다”고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아티스트로서 이미지 변신은 일찌감치 성공한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선공개된 ‘레노’를 통해 미연은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그동안 경쾌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중심으로 한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또한 배우 차우민이 출연한 ‘레노’ 뮤직비디오는 웨스턴 누아르 영화처럼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며, 광기에 휩싸인 사랑을 표현한 미연의 연기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로 ‘레노’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페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편 미연의 아티스트적인 역량이 돋보이는 ‘마이, 러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16:34
뮤직

김형석X이창섭 리메이크 싱글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두번째 MV 공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과 비투비 이창섭의 리메이크 싱글 ‘그 자리에, 그 시간에’가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통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8일 오후 6시 MU:FIR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그 자리에, 그 시간에’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감성이 짙게 녹아 있는 영상미가 인상적인 이번 RE:Play 버전 뮤직비디오는 빈티지 필름과 따뜻한 색감 위에, 배우들의 절제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곡이 가진 여운을 더욱 깊이 있게 시각화했다.‘그 자리에, 그 시간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만든 명곡으로, 원곡 가수 성시경의 감성을 이창섭만의 보이스로 섬세하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다. 지난달 27일 음원 발매 직후 많은 호평을 받으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 바 있다.앞서 공개된 AI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에 이어, 이번 실사형 뮤직비디오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콘텐츠로서 의미를 더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빈티지 무드로 풀어내며, 추억을 자극하는 영상미와 감정선을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소속사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음원의 감성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콘텐츠”라며 “마지막 콘텐츠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감상하며 곡의 메시지와 감동을 오롯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6:52
영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늘(3일) 개막…이병헌·한선화 등 참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9번째 축제의 포문을 연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3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배우 강석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게스트들의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 식순에 준한 개막 선포로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장미희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BIFAN 조직위 및 부천시청 관계자와 배우 강지영(가나다 순), 기주봉, 김예림, 김향기, 독고영재, 박명훈, 박지빈, 서지미, 수현, 신승호, 예지원, 이기광, 이기영, 이병헌, 정준호, 한선화, 한지은, 한지현, 감독 장동윤, 정지영 등 국내외 영화인 10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상영작은 41개국 217편으로, 장편 103편, 단편 77편, AI(인공지능) 영화 11편, XR(확장현실) 영화 26편으로 구성됐다 BIFAN는 2021년부터 내건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유지, 비주류의 재능을 응원하는 장르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작은 덴마트에서 활동 중인 폴란드 출신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2024)다. 독일의 유명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의 시나리오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 만든 작품으로, AI 시대의 예술 창작의 의미와 윤리를 탐구한다.폐막작으로는 한제이 감독의 ‘단골식당’(2025)이 선정됐다. 워커홀릭 영어강사가 갑작스럽게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대사회의 새로운 가족의 의미와 유대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주현영,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지난해 국내 영화제 최초로 AI를 핵심 주제로 다룬 BIFAN은 올해에도 한층 진화된 AI 기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년간 AI 영상 콘텐츠 창작자 1만명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AI 국제 콘퍼런스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열리고,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인 환상영화학교도 운영된다. 배우 특별전으로는 ‘더 마스터: 이병헌’이 진행된다. 이병헌의 연기 인생 30여년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로, ‘공동경비구역 JSA’(2000), ‘번지점프를 하다’(2001), ‘달콤한 인생’(2005), ‘그해 여름’(2006), ‘악마를 보았다’(2010),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내부자들’(2015), ‘남한산성’(2017), ‘남산의 부장들’(2019),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등 10편이 상영된다.국내 유명 제작사 외유내강의 작품들을 모아 상영하는 ‘B 마이 게스트: 외유내강’도 진행한다. 외유내강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짝패’(2006), ‘엑시트’(2019), ‘모가디슈’(2021) 등을 상영한다. 상영과 더불어 진행되는 메가토크에는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등이 자리한다. 감독 특별전으로는 ‘김태용, 시선의 온도’를 준비했다. 김 감독의 대표작인 ‘꼭두 이야기’(2019)와 ‘그녀의 전설’(2015) 도서 출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영화’와 ‘책’이라는 두 매체를 통해 감독의 독창적인 감성과 시선을 다층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한편 제29회 BIFAN은 오는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3 05:50
영화

“AI 영화창작자 5년간 1만 명 육성할 것” 제29회 BIFAN, 전통에 혁신 더한다 [종합]

29돌을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영화산업의 현주소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미래의 AI영화 육성 지원에 주력했다는 기조를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미희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과 김관희, 남종석, 박진형, 이정엽 프로그래머, 박보람 XR 큐레이터가 참석했다.이번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배우 장미희는 “예측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저희의 준비, 창의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아주 독창적인 영화제를 기대하고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재능있는, 창의적인 인력과 감각, 열정을 더해 우리가 구현할 수 있는 BIFAN의 모든 노력의 결실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영화제의 목표를 밝혔다.올해 BIFAN은 장편 103편, 단편 77편을 포함해 41개국 217편이 상영된다. 국제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를 비롯해 ‘코리안 판타스틱’ ‘AI국제경쟁영화’ 섹션 등 다양한 색깔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신철 집행위원장은 “부천시가 문화에 투자하기 시작한 지 30년 가까이 됐고 영화제는 올해 29주년이 됐다”며 “요즘 극장 플랫폼이 어려워지니 영화 전체가 안 좋은 상황에 놓이게 된 거 같다. 저는 기술 발전 때문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해 BIFAN은 AI(인공지능)를 영화의 교육·제작·상영 등을 담은 ‘BIFAN+’ 사업의 성공적 첫발을 뗐다. 올해는 ‘스텝2’로 한 단계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신 집행위원장은 “BIFAN이 현재의 영화계를 발굴, 지원하는 게 임무라면 BIFAN+는 미래를 지원하는 임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주부터 멘토와 학생들이 모여서 AI 영상 교육을 진행 중인데 긍정적으로 보인다. 멘토 중 한 명이 지난해 열린 AI 영상 워크샵을 졸업했듯 향후 5년간 AI필름메이커 1만 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BIFAN의 목표다”라고 밝혔다.이번 개막작도 AI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그를 찾아서’(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를 선정해 AI기술에 화두를 던지는가 하면 폐막작은 ‘단골식당’(마동석 제작, 한제이 감독)이다. 5년 만의 한국 작품이 폐막작이 선정돼 한국 영화를 향한 지지와 응원을 견지한다.관객들이 친근감을 가질 특별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올해의 ‘배우특별전’은 ‘더 마스터: 이병헌’이다. 이병헌의 초기작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그의 연기 인생 30년을 아우르는 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B마이 게스트’에서는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김태용 감독과 추리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각각 진행된다. AI 영화의 출품 수가 전년대비 3배가량 늘어난 건 눈에 띄는 변화다. ‘AI국제경쟁영화’ 섹션을 담당한 김관희 프로그래머는 “350편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1년 차이지만 유의미하게 기술력이 향상됐으며 예술력도 높아지고, 섬세한 내러티브를 갖춘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BIFAN+에서는 AI국제 콘퍼런스와 AI필름 메이킹 워크숍에 더해 XR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 집행위원장은 “‘재능의 경쟁’이라고들 말하지만, (한국 창작자들은)늘 할리우드 앞 자본의 벽에 부딪혀 왔다. 재능과 열정이 부족해서 ‘아바타’를 못 만드는게 아니었다”며 “SF, AI 영화학교 친구들의 첫 번째 강의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제 여러분도 제임스 카메론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제 상상력과 자본이 아닌 ‘열정’의 경쟁이 되기 위해 젊은이의 미래를 키우며 BIFAN도 미래로 가려한다”고 강조했다.이 가운데 상영작 편수가 과거 대비 줄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 예산이 전체적으로 줄었다. BIFAN도 굉장히 줄었으나 다시 복구됐다”면서도 “(과거)영화 편수 상영을 많이 하면 좋은 영화제처럼 ‘규모의 경쟁’이 되었으나 창작자와 영화에 대한 케어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딜지 생각하며 약간 줄이기로 했다. 적정량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 숫자”라고 설명했다.한편 제29회 BIFAN은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0 18:17
산업

이수지·기안84 알리익스프레스 새 모델됐다… 마동석과 ‘나의 취향, 만능 알리’ 홍보

방송인 이수지와 기안84가 알리익스프레스의 새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두 사람은 기존 모델 마동석과 함께 오는 6월 1일 새로 공개되는 광고 캠페인 ‘나의 취향, 만능 알리’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알리익스프레스는 전 세대, 모든 성별의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을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바로 그 점을 강조하며, 취향을 아는 쇼핑 플랫폼이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만능 플랫폼이라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한다.새 광고에서는 다채로운 부캐(부캐릭터)로 사랑받는 이수지가 알리익스프레스의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를 유쾌하게 소화하며 브랜드와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수지의 다양한 모습은 알리익스프레스가 얼마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누구나의 쇼핑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취향부자’로 잘 알려진 기안84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그리고 일상 속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인물로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광고에서는 기안84의 취향과 생활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한다. 기안84가 선택한 ‘취향 저격 만능 알리익스프레스’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나의 취향, 만능 알리’ 캠페인에 대한 메이킹 필름과 출연진 인터뷰 영상 등도 함께 제작됐다. 알리익스프레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광고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출연진들의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콘텐츠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나만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만능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워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9 09:36
영화

박신양 그림, AI 만났다…제29회 BIFAN 메인 포스터 공개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신양의 작품이 AI와 만나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간판이 됐다.13일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오는 7월 개막을 앞두고 공식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순수예술과 AI 기술의 융합이라는 혁신적 시도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올해 포스터는 국내 최초로 AI 필름메이킹을 도입하고 AI영상 제작에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온 스튜디오 프리윌루전(대표 권한슬)과 박신양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박신양 작가의 작품인 ‘팔레트’와 ‘당나귀 13’을 프리윌루전이 AI 기술로 재해석해 순수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모순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경계를 표현했다.드라마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싸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박신양 작가는 2023년 첫 개인전 ‘제4의 벽’을 개최하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예술철학을 담은 책 ‘제4의 벽’을 출간하고 일본 오사카에서 전시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제29회 BIFAN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3 09:18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신보 ‘더!’ 메이킹 필름 공개... 8일 컴백

그룹 피원하모니가 재킷 촬영 비하인드를 통해 6인 6색 매력을 발산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의 미니 8집 ‘더!’ 재킷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피원하모니는 장난꾸러기 느낌의 ‘D’, 과부하가 걸린 모습을 표현한 ‘U’, 해방감을 느끼는 ‘H’까지 세 버전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과감하면서도 역동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또한 피원하모니는 촬영에 임하는 소감부터 콘셉트에 관한 설명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피원하모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보다 좀 더 독특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많이 도전했다. 이번 앨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피원하모니가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더!’는 자신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멋있는 우리가 필요 없다고?"라고 반문하며 파업을 선언한 영웅, 피원하모니의 모습을 그린다.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관통한 동명의 타이틀곡 ‘더!’는 정의롭고 겸손한 기존의 히어로와는 다른, 피원하모니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피원하모니의 미니 8집 ‘더!’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5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8:46
경제일반

노랑통닭, 차은우와 함께한 ‘멤버스 데이’ 성료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지난 27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행사 ‘멤버스 데이(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노랑통닭 ‘멤버스 데이’는 지난 17일 출시된 신메뉴 ‘Two 콤비네이션’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영화 시사회 콘셉트로 꾸며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초청된 약 300명의 고객이 참석해 신메뉴 시식과 토크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행사장 입구에서는 영화 티켓을 연상시키는 좌석권과 팔찌가 제공돼 기대감을 높였다. 입장 전에는 ‘노랑통닭에게 한마디’ 포스트잇 이벤트와 포토월을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먼저 노랑통닭과 함께한 인기 유튜브 콘텐츠 ‘팝옾통닭’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Two 콤비네이션’을 활용한 요리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신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남기며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치킨과 피자의 조합은 실패할 수 없는 맛”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이득 본 기분”이라며 재치 있는 의견을 전했다.이후에는 노랑통닭의 브랜드 모델 차은우가 무대에 올라 ‘Two 콤비네이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토크쇼를 진행했고, 이어 CF 및 메이킹 필름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며 현장의 몰입감을 더했다.행사의 마지막은 실시간 Q&A 세션과 포토타임으로 채워졌다. 관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질문을 남겼고, 차은우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노랑통닭 관계자는 “이번 ‘멤버스 DAY’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 신메뉴 ‘Two 콤비네이션’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랑통닭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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