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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 ‘2019 제주 푸드 & 와인 페스티벌' 가든 디너 개최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는 10일 전 세계에서 모인 국내외 셰프들이 청정 제주 식재료로 펼치는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가든 디너’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가든 디너’는 '2019 제주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글로벌 미식 축제를 즐길 수 있다.폴란드에서 가장 재능 있는 셰프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타 셰프 카롤 오크라사, 불가리아의 자연주의 건강식을 선보이는 젤렌의 미카엘 아시미노프 셰프, 메종 글래드 제주의 총괄 셰프로 제주 식재료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을 바탕으로 향토적인 조리법을 재해석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는 김인호 셰프 등이 손맛을 뽐낸다. 가든 디너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야외 가든인 ‘메종 힐스’와 풀 사이드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국가의 메뉴와 함께 이와 어울리는 와인과 맥주·전통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야외 행사에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올해 4회째를 맞은 2019 제주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은 해외 및 국내 유명 셰프들이 함께 참여해 제주도의 식재료를 사용, 다양한 우리 맛과 멋을 선보인다. 또 제주 농·수·축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내 조리학과 학생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 세계적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문화 행사다.제주고메위크는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제주 전역 80개 선정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셰프 초청 행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본태박물관·제주한라대학교·메종 글래드 제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진행된다.가격은 성인 12만원, 어린이 7만2000원이며, 제주도민은 30% 할인가에 이용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5.0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