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연예일반

세븐틴, 베스트 앨범 ‘HERE’ 공식 포토 공개.. 물오른 비주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신곡 오피셜 포토가 공개됐다.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는 18일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HERE(1).zip’ 버전 오피셜 포토 39장을 공개했다.그간 무수한 이야기를 거쳐 도달한 세븐틴의 행복한 세계와 공간이 표현된 사진이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HEAR.zip’ 버전 오피셜 포토가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면, 이번에 멤버들은 한층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세븐틴의 역대 앨범을 상징하는 오브제도 각각의 사진에 심어져 베스트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데뷔 앨범 ‘17 CARAT’에서 차용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고래, 해바라기, 사탕, 야구공, 나비, 태양, 종이배 등 세븐틴의 이야기가 담긴 상징물들이다.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07:41
연예일반

방탄소년단의 힘! 부산타워→광안대교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부산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부터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다. 지난 14일 오후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의 상징인 로리 캐슬이 보라색 조명으로 꾸며졌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커버, 로고를 상징화한 형상물이 세워졌고, 방탄소년단 음악을 배경으로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졌다. 식음료 판매 공간에서는 보라색 테마의 특별 한정 메뉴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롯데월드뿐만 아니라 부산 주요시설들에도 보라색 향연이 펼쳐졌다. 콘서트가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다대낙조분수, 남항대교, 부산타워,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부산 시내 전역의 상징물들이 17일까지 밤하늘을 보라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부산시는 13일 오후부터 17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근을 대대적인 ‘보라 로드’로 조성했다. 경기장 부근 1km 구간 도로에 보라색 등 600개(2030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20에 30을 곱한 숫자)를 설치, 오후 6시 5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점등한다. 영국 록밴드 비틀스 멤버 4명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앨범사진으로 유명한 런던의 애비 로드(Abbey Road)처럼 아미(팬덤명)들에게 이곳을 ‘BTS 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부산시의 생각이다. 한편 콘서트 당일 관람객은 부산역에서 보행 데크를 이용해 친수공원을 통해 공연장으로 출입할 수 있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는 특설무대가 설치돼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실시간으로 화상 중계된다. 부산항만공사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뜻에서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을 대형 스크린이 있는 특설 무대로 무상 제공했다. 공연이 끝나면 오후 9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드론 500대가 콘서트 기념 드론쇼를 펼친다. 이 같은 라이브 플레이(LIVE PLAY) 존 관객수를 합산할 경우 총 관객 수는 10만여 명에 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TS 콘서트가 끝나면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 거리를 가칭 ‘BTS X 2030 부산 엑스포 로드’로 명명하고 이곳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5 12:21
연예

이달의 소녀, 늑대→파란색 등 멤버 상징물 '눈길'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상징물들로 컴백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달의 소녀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앤드)의 비주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불타오르는 신전에서 온 힘을 다해 북을 치는 올리비아 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는 확장된 'LOONAverse'(루나버스)와 하나 된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 것. 이어 김립, 진솔, 최리는 각자의 상징 색깔을 띄는 조명 아래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 비비, 여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상징 동물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활용해 기대를 모았다.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4차원 형태의 도형들이 희진, 이브를 감싸 호기심을 자극했고 현진, 하슬, 츄 또한 상징 요소들이 더해져 다양한 해석을 자아냈다. 특히 티저 영상 속 배경음악은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이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로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곡으로,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를 확립하고 재정립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2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5 12:57
연예

온리원오브, 티저 속 비장한 분위기

온리원오브가 비장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5일 온리원오브는 새 앨범 'Instinct Part. 1' 타이틀곡 'libidO'의 티저 영상(Guilty Pleasure Ver.)을 공개하고 파격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다이내믹한 비트의 영상 속에서 일곱 멤버들은 리더 러브를 중심으로 대형을 갖추고 있다. 퍼포먼스 직전의 모습처럼 비장한 표정으로 멈춰 있다. 세 파트로 나눠진 모션 중에서도 리에와 준지가 시선을 끈다. 리에의 목은 끈으로 감싸져 있고, 준지가 무표정한 얼굴로 그 끈을 쥐고 있다. 본능, 충동의 키워드로 만들어진 퍼포먼스에 끈이라는 도구가 사용됐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안무 속에 등장하는 '끈'은 앨범과 타이틀곡을 관통하는 주요 상징물"이라며 "그 어떤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온리원오브만의 미적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nstinct Part. 1'는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4개의 테마 트랙, 4개의 오브제 트랙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수록곡 'byredO'는 온리원오브의 시그니처인 'picassO'와 'dOra maar' 등과 같이 아트팝 사운드를 잇는다. 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5 16:01
연예

[알쓸신곡] "물들여줘"…갓세븐, 로맨틱한 일곱남자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갓세븐(GOT7)이 로맨틱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2020년 첫 활동에 비주얼부터 변신, 팬들을 홀릴 준비는 끝났다. GOT7은 20일 오후 6시 타이틀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을 포함한 새 미니 앨범 'DYE'(다이)를 발매했다. 유겸은 "한 편의 고전 소설을 보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면서 "사랑의 감정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면서 들을 수 있는 곡들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앨범엔 총 6곡이 수록됐다. 'TRUST MY LOVE'(트러스트 마이 러브)는 핏불(Pitbull)의 'Bad Man'(배드 맨)에 참여한 데이비 네이트(Davey Nate)와 Jus2(저스투)와 작업한 키이스 헤트릭(Keith Hetrick)이 협업해 완성한 트랙이다. 영재는 작곡가 주찬양, 싱어송라이터 니화와 힘을 합쳐 'AURA'(아우라)를 만들었다. 상대방에게 깊게 빠져드는 감정을 몽환적인 사운드에 얹어 표현했다. 'POISON'(포이즌)은 유겸이 작곡, 시인 못말이 작사해 감미로움을 배가했고 'LOVE YOU BETTER'(러브 유 배터)는 진영이 작사에 힘을 더한 트랙으로 이 세상에 오직 둘뿐인듯한 황홀한 느낌을 선사한다. JB는 'CRAZY'(크레이지)를 통해 GOT7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220VOLT(220볼트)와 만났다. JB, 진영, 유겸은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는 'Teenager'(틴에이저)와 'PAGE'(페이지)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우리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건 물론 후렴구가 무척 매력적이라 자주 들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한 'NOT BY THE MOON'이다. 멤버들은 짙은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노래한다. "니 온길 느낄 때마다/ 소리 없이 스며 와/ 텅 빈 심장에 내 맘에 너를 채워가/ 아무 색 없던 매일 (매일)/ 너로 물들 내일 (내일)/ 이대로 날 Dye with you...물들여줘 너로 날/ 물들어줘 나로 넌"이라며 스며드는 사랑을 노랫말로 풀었다. 소속사는 "달과 변치 않는 사랑은 'NOT BY THE MOON'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뮤직비디오에도 그 요소가 잘 녹아있다. GOT7은 비극적인 결말이 예상되는 사랑을 해피엔딩으로 바꾸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영상에서 달은 시시각각 변하는 모양 때문에 변심의 상징물로 등장한다"며 뮤직비디오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GOT7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쇼케이스 'GOT7 〈DYE〉 LIVE PREMIERE'(갓세븐 〈다이〉 라이브 프리미어)를 글로벌 생중계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0 18:00
연예

'더 짠내투어' 박명수·한혜진, 꽉 찬 투어로 금뱃지 쟁취할까

박명수와 한혜진이 '알.쓸.티.모' 투어를 선보인다.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와 한혜진의 흥미진진한 모스크바 투어가 알찬 일정으로 절정의 재미를 선사한다.지난주에 이어 공개되는 박명'수'와 한혜'진', '수와 진' 짝꿍투어는 다채로운 일정과 살뜰한 설명은 기본, 짝꿍 설계자들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져 이목을 사로잡는다.'알아두면 쓸모있는 TMI 모스크바' 투어를 콘셉트로 잡은 박명수와 한혜진은 오늘 방송에서도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크렘린 궁전 내부의 다양한 상징물들에 대해 거침없는 설명을 쏟아내는가 하면, 이동 중인 지하철 안에서도 역사 지식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며 '알쓸신잡' 만큼이나 유익한 '알쓸티모'를 선보인다.현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이즈마일로프 시장의 다양한 볼거리로 멤버들의 호응을 얻은 '수와 진' 투어는 1인당 4만5천 원 정도의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위한 가심비 미션을 진행해 쫄깃함을 더한다. 멤버들이 1개씩 고른 인형 속의 인형 '마트료시카'의 총합이 45개를 넘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미션에 도전한다.러시아를 대표하는 꼬치구이 '샤슬릭' 맛집과 우크라이나 전통요리 '살로(돼지비계 훈제)' 음식점을 찾아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식사를 만끽한다. 총무 역할을 맡은 박명수는 "징벌방 갈 생각으로 일한다. 사상 최대로 음식을 시켜보겠다"며 과감하게 요리를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실제로 박명수는 과도한 지출로 징벌방 위기에 직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연출을 맡은 안제민 PD는 "박명수와 한혜진은 '알쓸티모'에 걸맞은 꽉 찬 투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수와 진'의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케미는 물론, N행시 퍼레이드 등 멤버들이 전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26 09:52
연예

'짠내투어' 붐·정혜성, 신입 설계자들의 색다른 도쿄 투어

신입 설계자 붐과 정혜성이 색다른 도쿄 투어를 공개한다.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신입 설계자 붐과 정혜성의 개성 넘치는 도쿄 투어가 펼쳐진다. 신입 설계자답게 열정 가득한 두 사람의 다채로운 투어가 봄바람 같은 설렘을 선사한다. 박명수, 문세윤, 허경환, 붐, 황제성의 착 달라붙는 개그 케미스트리와 여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정혜성의 활약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도쿄 여행 첫째 날 설계자를 맡은 붐은 여행자가 편안한 맞춤형 투어를 선보인다. 도심 카트 라이딩 체험을 마치고 허기진 멤버들을 위해 바로 먹을거리가 가득한 아사쿠사로 향한다. 1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사쿠사 거리에 대한 ‘투머치’한 설명으로 지하철 하차를 놓칠 뻔한 붐은 역에 내린 후 예상과 달리 문을 굳게 닫은 상점들이 즐비한 상황에 또다시 혼란에 빠진다.뜻밖의 불운에 긴장한 것도 잠시, 붐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도쿄 전통 철판요리 ‘몬자야끼’ 맛집을 찾아 위기 극복에 나선다. 침샘 자극하는 비주얼의 ‘몬자야끼’를 처음 맛본 박명수는 “붐 투어는 만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취향 저격 저녁 식사 후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스미다가와 강변의 야경과 함께 투어는 정점을 찍는다. 붐이 미리 준비한 돗자리 위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기차를 테마로 한 최고의 호텔을 예약했다”며 완벽한 투어를 예고한 붐 투어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모은다.정혜성은 여행 둘째 날을 ‘어머 꼭 투어’로 이끈다. 도쿄에서 꼭 가야하는, 꼭 먹어야하는, 꼭 봐야하는 일정을 계획한 것. 아침 일찍 멤버들의 입맛을 고려한 편의점 음식을 숙소로 포장해오는 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도쿄 시부야의 상징물인 스크램블 교차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있는 저렴한 비용의 전망대를 소개한다. 또한 스크램블 교차로를 배경으로 멤버들을 순식간에 아이돌로 만든 ‘타임랩스’ 영상 촬영을 시도해 “크리에이티브 점수를 줘야 한다”는 극찬을 끌어낸다.고물가의 도쿄에서 ‘소고기 스키야키’를 단돈 만원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놀라움을 안긴다. 1시간 동안 수십 가지 야채부터 디저트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식사를 즐긴다. 이어 로봇 바리스타 카페에서의 신기한 경험까지 정혜성은 첫 설계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진행은 물론, 정보력으로 똘똘 뭉쳐 색다른 투어를 이어간다.제작진은 “남다른 흥을 탑재한 붐이 ‘투머치’한 투어로 재미를 안긴다면, 정혜성은 꼭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한 알짜배기 투어로 차별화를 꾀한다”면서 “프로예능인인 박명수, 허경환, 문세윤, 황제성, 붐의 찰떡 케미와 더불어 이들과 이질감 없이 녹아든 정혜성의 매력이 쉬지 않고 웃음 폭격을 날릴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7 14:40
연예

[단독]젝스키스, 콘서트 게스트 없다..'1분 1초 아까워'

젝스키스가 16년만에 꾸미는 단독 콘서트에는 게스트가 없을 예정이다.2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젝스키스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에는 게스트를 위한 무대가 존재하지 않는다.게스트가 없는 콘서트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아이디어다.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6년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1분 1초가 아깝다. 오롯이 우리를 기다려온 팬들과 젝스키스의 추억으로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젝스키스는 이번 콘서트 무대를 통해 기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팬들은 YG 소속 프로듀서 타블로, 퓨처바운스가 함께 완성한 젝스키스의 첫 신곡을 콘서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젝스키스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이밖에도 많은 것을 준비했다. YG는 무상으로 콘서트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노란 풍선과 노트를 선물한다. 노란색은 젝스키스 멤버들이 팬들을 향해 ‘노랭이들’이라는 애칭으로 부를 만큼 그룹을 대표하는 색깔. 특별한 추억이 담긴 상징물인 노란 풍선과 젝스키스와 팬들과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 가겠다는 뜻으로 노트를 선물로 준비하게 됐다.이재진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이번 콘서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평소 그림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재진은 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인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콘서트에 판매될 굿즈 기획 및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한편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젝스키스의 단독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는 2만석 전석 매진됐다.황미현 기자 2016.09.02 16:12
연예

젝스키스, '냉동인간' 콘서트 포스터 전격 공개..'선물 가득'

젝스키스의 변함없는 외모가 돋보이는 새로운 콘서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일,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로 제작된 젝스키스의 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수트를 차려 입은 젝스키스 멤버들은 16년 전 왕성하게 활동하던 때 모습 그대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젝스키스는 이번 콘서트를 관람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YG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젝스키스 콘서트를 관람하는 팬들 ‘옐로우키스’를 위해 무상으로 노란 풍선과 노트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노란색은 젝스키스 멤버들이 팬들을 향해 ‘노랭이들’이라는 애칭으로 부를 만큼 그룹을 대표하는 색깔. 특별한 추억이 담긴 상징물인 노란 풍선과 이번 콘서트명인 ‘YELLOW NOTE’가 의미하듯이 젝스키스와 팬들과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 가겠다는 뜻으로 노트를 선물로 준비하게 됐다. 또 젝스키스의 공식 응원봉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공연 시 연출용으로 사용될 예정인 특별한 HEAD KIT도 선물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재진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이번 콘서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평소 그림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재진은 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인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콘서트에 판매될 굿즈 기획 및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젝스키스의 단독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는 2만석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미현 기자 2016.09.02 09:07
생활/문화

인기 온라인게임 잇는 후속작들 하반기 출격

인기 PC 온라인게임의 후속작들이 올 하반기 잇따라 선보인다. 넥슨의 FPS(총싸움) 게임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와 한빛소프트의 온라인 리듬게임 '월드 인 오디션', 웹젠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인 '아크로드2'와 '뮤2'다. 이들 게임은 전작의 장점을 잇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침체된 PC 온라인게임에 생기를 불어넘을지 관심사다.거대 전장에서의 실감나는 전투 '카스온라인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이하 카스온라인2)는 FPS 게임의 대중화를 가져왔던 밸브 코퍼레이션의 PC 패키지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의 첫 온라인 버전인 카스온라인의 최신작이다. 2008년 출시된 카스온라인은 기존 밀리터리 대결에서 벗어나 좀비 콘텐트를 선보이면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넘는 등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로 고착화된 국내 FPS 게임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중국에서도 50만명의 동접수를 기록했다.카스온라인2의 가장 큰 특징은 초대형 전투 도시 '빅시티'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최대 60명이 동시 접속해 도시를 장악하려는 테러리스트와 이를 저지하는 대테러리스트로 나눠 대결한다.전장이 넓어지면서 골목길을 이용한 게릴라전이나 건물 옥상을 활용해 적진에 침투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전장을 누비는 것도 재미 요소다. 밸브사의 최신 소스 엔진으로 제작돼 캐릭터 그림자의 형태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등 사실감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또 사격시 반동, 벽의 파편, 혈흔 효과 등으로 타격감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카스온라인2는 7일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큰 문제가 없으면 이달 안에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리듬게임 10년 노하우의 집결체 '월드 인 오디션'월드 인 오디션은 국내 회원수 1000만명, 글로벌 3억명의 기록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의 3번째 후속작이다. 한빛소프트의 관계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있는 이 게임은 2005년 처음 선보인 '오디션1'과 2010년 출시된 '오디션2' 등 약 10년 간 리듬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특히 오디션1 핵심 개발자인 육흥조 티쓰리엔터 개발이사를 비롯해 원년 멤버들이 대부분 개발에 참여했다. 월드 인 오디션은 오디션의 명맥을 이으면서 아바타 코스튬,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진일보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신 패션의 코스튬을 반영하고 스마트폰으로 친구 관리 및 개인 스케줄 정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음악 모드에서도 다이내믹한 연출이 돋보이는 '크레이지'와 비트 중심의 게임 모드인 '별찌'와 같은 신규 모드들을 추가했다.주 타기층인 여성 게이머를 겨냥해 오디션 시리즈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한층 강화했으며 캐릭터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게임룸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월드 인 오디션은 조만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통 MMORPG 후속작 '아크로드2'·'뮤2'올 하반기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아크로드2'는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8년째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는 MMORPG '아크로드'의 후속작이다. 전작보다 전투 콘텐트가 한층 더 강화됐다. 상대 진영의 도시에 쳐들어가거나 서로의 상징물을 파괴하기 위해 대립하는 등 각기 다른 40여개의 전장 콘텐트를 준비했다.선택한 직업에 따라 공격 패턴이 고정되는 다른 온라인게임과 달리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에는 ‘양손검’, 먼 거리에는 ‘석궁’을 선택해 공격할 수 있는 프리클래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올해 첫 테스트에 나서는 뮤2는 국내 최초 3D MMORPG인 '뮤 온라인'의 후속작이다.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전작의 시나리오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8.08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