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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JTBC ‘대행사’ 출연 확정…흙수저→광고퀸 된다

배우 이보영과 JTBC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이보영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대행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이보영은 밑바닥에서부터 대기업 광고대행사의 최초 여성 임원 자리까지 독기 하나로 올라간 고아인 역으로 분한다. 극 중 고아인은 집안도 학벌도 받쳐주지 못하는 ‘스펙 흙수저’이지만, 성공에 대한 욕망이 강한 인물이다. 외롭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을 몰아붙이며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그를 두고 사내에서는 성공과 돈밖에 모르는 ‘돈시오패스’라고 부른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작품의 중심에서 극을 이끄는 힘을 가진 이보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드라마 ‘마인’에서는 욕망에 빠지는 전직 톱 배우이자 재벌가 며느리 서희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한 바, 이번에는 주체적 여성의 아이콘 고아인 역으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그의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대행사’ 제작진은 “고아인이라는 인물이 가진 우아하면서도 처절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낼 수 있는 배우로 이보영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며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버티고 오른 고아인의 가시밭길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광고업계를 둘러싼 전쟁을 치르는 진짜 ‘꾼’들의 사실적인 이야기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대행사’는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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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주상욱·안재현과 한솥밥

배우 조윤서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9일) “맑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조윤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을 통해 데뷔한 조윤서는 꾸준하게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조윤서는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응답하라 1994’, KBS2 ‘오늘부터 사랑해’, SBS ‘딴따라’, TV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조윤서는 지난해 종영한 tvN ‘마인’에서 효원 그룹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오수영 역으로 이목을 모았다. 조윤서는 극 중 서희수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단호하지만 따뜻한 오수영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조윤서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한지우(김동휘 분)의 유일한 친구 보람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윤서는 최민식, 김동휘 등과 호흡,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매 작품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윤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윤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상욱, 천정명, 안재현, 조병규, 차예련, 윤종화, 김재영, 김지은, 공민정, 최민, 정의제, 이제연, 문지후, 최희승, 윤예주, 이제연, 이규복, 이지안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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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생캐"…'마인' 김서형에 다시 반한 시간

심금을 울리는 명연기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이 지난주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 꾸준한 상승세로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번에도 인생 캐릭터를 완벽하게 탄생시킨 김서형이 있다. 김서형은 극중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이자 갤러리 대표 '정서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층 부드러워진 매력,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차별화된 워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저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사로운 감정을 묻어둔 채 효원가를 통솔해온 정서현이 서희수(이보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고, 자신을 얽매던 것들에서 한발 내디딘 변화된 행보를 보여 진한 감동과 동시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타고난 상류층 귀족 캐릭터로 변신한 김서형은 전에는 볼 수 없던 화려하고 우아한 스타일, 고상하면서도 위압감이 묻어나오는 말투와 분위기로 집안 실세의 위상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고 있다. 커리어 우먼과 재벌가 며느리를 오가며 정장, 드레스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는 그의 비주얼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무엇보다 차가운 페르소나를 쓴 인물의 고독하고 슬픈 여린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김서형의 감정 연기가 일품이다. 여기에 등장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는 그의 존재감이 '마인' 서사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효하게 작용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도 김서형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 '아무도 모른다', 'SKY 캐슬(스카이 캐슬)'과는 또 다른 독보적인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 시청률, 화제성, 캐릭터 등 모든 면에서 레전드를 경신 중인 김서형. 김서형이 만들어 갈 '마인' 세계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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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김서형, 대립 아닌 공존 '따로 또 같이'

'마인' 이보영과 김서형이 내 것을 찾아가는 여정에 따로 또 같이 협력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마인(Mine)'에서 폭풍의 중심에 선 효원家(가) 두 여자 이보영(서희수)과 김서형(정서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효원가의 며느리로 한 집안 식구가 됐지만 처음부터 성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다. 선하고 밝은 에너지로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던 이보영과 감성보다는 이성을 따르는 김서형의 대비가 명확했던 것. 특히 효원 그룹 크림빵 갑질 사건 기사화를 막기 위해 기자와 만난 이보영은 정현준(한하준)을 낳지 않았다는 기사와 트레이드를 요구하자 단호하게 쳐냈다. 그룹의 이미지보다 아들의 상처를 걱정한 이보영의 선택에 김서형은 "나랑은 너무 다르다"라고 할 정도로 두 여자의 사고방식은 많은 차이를 드러냈다. 하지만 좀처럼 누굴 믿기 어려운 효원가 내에서 이보영과 김서형은 상식적인 대화가 통하는 몇 안 되는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때때로 만나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집안의 속사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드러내놓고 살갑지는 않아도 오랜 시간 맺어온 끈끈한 유대감이 그들 사이에 존재했다. 특히 그간 일반적인 튜터답지 않게 의심스러운 옥자연(강자경)의 정체에 이보영과 더불어 효원가 집안 내부를 컨트롤하는 김서형 또한 예의주시하고 있었던 상황. 이보영은 나름대로 옥자연을 파헤치며 제 속에 소용돌이치는 파도를 잠재우려 애썼고 김서형은 고요하게 그러나 빠져나갈 구멍 없이 날카롭게 이 일을 캐내기 시작했다. 결국 다른 방향으로 걷는 듯 했던 두 사람의 갈래는 옥자연이 정현준의 친모라는 불편한 진실 앞에서 다시 만났다. 이에 김서형은 모든 일을 꾸민 이현욱(한지용)에게 사실대로 고백할 것을 권했지만 그의 태도는 뻔뻔하기 짝이 없었다. 되레 김서형의 과거를 약점처럼 쥐고 흔들며 입 다물 것을 종용했다. 그동안 이뤄온 것들이 전부 무너질 비밀 앞에서 김서형은 고뇌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자신과 결이 다를지언정 타인을 향한 이타심이 깊은 이보영의 세계를 존중해온 김서형은 "전 이 집에 들어와서 형님이 의지가 많이 됐어요"라는 말을 되새기며 거짓된 평화를 깨고 옥자연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고했다. 이보영과 김서형은 '나의 것'을 지키기 위한 거친 풍랑에 몸을 맡겼다. 이보영은 자신의 자리를 빼앗으려 드는 옥자연과 정면승부를 예고, 김서형은 묻어두려고만 했던 여린 감정들을 나의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닫힌 마음 속 빗장을 풀었다. 앞으로 더 크게 다가올 갈등 앞에 결코 쉽게 물러나지 않을 두 여자가 또 어떤 공조, 협력으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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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마인' 촬영 중 팬들 커피차 선물에 꽃미소로 화답

배우 이보영이 드라마 '마인'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에는 tvN '마인'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이 공개됐다. 팬들의 애정과 응원이 담긴 커피차 앞에 선 이보영은 해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변함없는 청순미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이보영 배우가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N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보영은 극 중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효원 그룹의 둘째 며느리가 된 서희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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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마인' 이보영 남편 유혹하는 옥자연…조금씩 드러나는 정체

'마인'의 캐릭터들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드라마 tvN '마인'은 비밀스런 튜터 옥자연(강자경)과 재벌가 며느리 이보영(서희수)의 오묘한 갈등을 그렸다. 옥자연은 이보영의 아들을 자신의 아들처럼 보살폈고 급기야 이보영의 드레스를 몰래 꺼내 입다 들켰다. 드레스 사건 다음 날. 이보영은 옥자연에게 "다리가 예쁘다"고 넌지시 말했다. 옥자연은 여유로운 눈빛으로 "승마를 해서 그렇다"고 받아쳤다. 이보영은 지지 않고 "말근육이구나"라고 말하면서 둘의 신경전이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옥자연의 캐릭터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효원가 주집사가 메이드 전원을 호출, 이곳에 옥자연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화가 난 주집사는 옥자연에게 호통쳤지만 옥자연은 "감히 나한테 화내지 말라. 난 하준이만 돌본다"며 광기 어린 눈빛으로 주집사에게 고함쳤다. 이보영의 아들과 옥자연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보영은 당찬 구석이 있었다. 동서 지간인 김서형(정서현)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펼쳤다. 이보영은 김서형이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전시회를 컨펌도 받지 않고 개최했다. 김서형의 호통 속에 이보영은 "말씀이 심하다"며 계속해서 전시회를 열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옥자연은 이보영을 계속해서 질투했다. 줄넘기하는 이보영에게 "재벌가 격에 맞는 운동을 해라"라며 도발했다. 이어서 "난 죽을 만큼 사랑한 적 있다. 녹아버릴 날개를 가지고 태양을 사랑했다"고 갑작스럽게 고백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대상이 이보영의 남편 이현욱이 아닌가 하게 만들었다. 옥자연이 이현욱(한지용)을 직접 유혹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이 잠든 사이 응접실을 걸어가는 이현욱에게 "필요한 것 없느냐"고 의미심장하게 물으며 접근했다. 이현욱은 난처한 눈빛을 지으며 없다고 답했다. 또 이현욱이 사격 연습하는 곳에 말을 타고 농염한 표정을 지으며 나타났다. 효원가의 안주인 박원숙(양순혜)조차 옥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늦은 밤 불쑥 찾아온 옥자연을 보고 박원숙은 화들짝 놀랐다. 여느 메이드들이었으면 바로 쫓아냈을 터, 아무 말하지 못하는 박원숙의 의아한 행동은 옥자연의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인'은 재벌가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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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 상류층 블랙 의상 속 홀로 러블리 드레스

tvN 새 토일극 ‘마인’에서 이보영이 색다른 드레스 코드를 선보인다. 8일 첫 방송을 앞둔 ‘마인(Mine)'에서 상류층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효원家(가)의 파티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둘째 며느리 이보영(서희수)의 드레스가 유독 눈에 띄고 있는 것. 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벌가답게 가족모임도 호화스러운 효원가 연회 모습이 담겨 있다. 눈이 부신 샹들리에 아래 효원그룹 한회장(정동환)을 필두로 식구들이 나란히 앉아 있고 분주히 오가는 메이드들을 통해 범상치 않은 규모의 파티임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어깨를 드러낸 고혹적인 자태의 첫째 며느리 김서형(정서현)과 가족들 대부분이 블랙 의상으로 통일한 와중에 유일하게 이보영만이 주홍빛 드레스를 입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채색 속에서 홀로 빛나는 이보영은 정해진 격식이나 규범을 따르지 않으며 소신에 따라 사는 효원가 속 그녀의 성격을 대변하고 있다. 더불어 이 파티에서 또 하나 관심을 끄는 것은 한회장에 손에 놓인 블루 다이아몬드다. 이 보석은 등장과 동시에 영롱한 광채를 내뿜으며 연회장의 모든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을 예정이다. 이에 과연 한회장이 그 자리에서 보석을 내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 가족들을 먼발치서 지켜보고 있는 프라이빗 튜터 옥자연(강자경) 역시 심상치 않다. 마치 탐색이라도 하듯 바라보는 그녀의 존재감이 파티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과연 이보영의 드레스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또 파티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된 블루 다이아몬드가 몰고 올 후폭풍은 무엇일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8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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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의 끝"..이보영, '마인'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이보영의 '마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에는 "tvN '마인 속 서희수로 완벽 변신한 이보영 배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새하얀 드레스부터 블라우스 등 의상을 입고 촬영을 준비 중인 모습. 극에 몰입한 듯 진중한 분위기와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보영은 극 중 전직 톱스타인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아 김서형(정서현 역), 이현욱(한지용 역), 차학연(한수혁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늘(8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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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마인' 속 인물 모두 숨기는 게 있어…" 키포인트

배우 이보영·김서형이 '마인' 방송을 앞두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8일 첫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마인'을 앞두고 이보영(서희수)은 "드라마 내에서 서희수를 제외한 효원家의 모든 인물이 숨기는 부분들이 있다. 속을 잘 모르겠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진면모가 나오는 순간, 그 반전들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해 벌써부터 추리 촉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이어 김서형(정서현)은 "모든 캐릭터가 내뱉는 들숨과 날숨의 향연과 그들만이 사는 세상인 효원家의 다채로운 면면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다"고 밝혀 각자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마인' 속 인물들과 그 활동 반경이 될 장소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를 형성한 상류층 효원家(가)는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균열이 일어난다. 이곳에서 두 중심축을 이룬 둘째 며느리 이보영과 첫째 며느리 김서형이 완벽하다 믿어온 일상 역시 효원家에 새로 입성한 낯선 이들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한다. 베일에 싸인 효원家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속 두 사람이 꼽은 키포인트로 호기심을 불태우게 만든다. 첫방송은 8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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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마인' 촬영 중 간식차 인증···'너목들' 훈훈 인연 ing

배우 이보영이 드라마 '마인'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이보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에는 "이보영 배우의 '마인' 현장으로 조수원 감독님과 박혜련 작가님의 커피&간식차 선물이 도착했어요. 덕분에 지난 주말 맛있게 먹고 힘내서 촬영에 임한 이보영 배우의 화사한 인증샷 도착. 감독님 작가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tvN '마인' 촬영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 인증샷. 붉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는 이보영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보영과 조수원 감독, 박혜련 작가는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인연으로 이보영은 지난해 박혜련 작가의 드라마 '스타트업'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tvN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보영은 극 중 전직 톱스타인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아 김서형(정서현 역), 이현욱(한지용 역), 차학연(한수혁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8일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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