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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SF9 다원, 7월 1일 현역 입대 [공식]

그룹 SF9 다원이 7월 1일 입대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원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다원은 오는 7월 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소속사는 이어 “SF9 다원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다원은 지난 2016년 그룹 SF9로 데뷔, ‘굿 가이’, ‘오솔레미오’,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나의 X같은 스무살’ 등에서도 활약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1 17:20
영화

SF9 출신 다원 ‘비밀’로 스크린 데뷔

그룹 SF9 출신 다원이 스크린 데뷔를 한다.다원은 개봉을 앞둔 영화 ‘비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배우 김정현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원은 어린 동근 역으로 분한다.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다원은 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서 실감 나면서 훈훈한 연기로 여심을 저격했고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파트타임 멜로’에서 뚜렷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배우 다원을 비롯한 배우들의 뜨거운 시너지로 살인 사건의 충격적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을 강렬하게 그린 추적 스릴러 ‘비밀’은 이달 안에 극장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7 15:15
연예일반

SF9 다원,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 캐스팅

SF9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다원이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원이 웹 뮤직 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서 리조트 직원 조상욱을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평생 스무 살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실마리를 품은 리조트에 잠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다원이 연기하는 조상욱은 매사에 늘 긍정적인 ‘탑인싸’ 성격으로 친절함이 배어있는 인물. 상대방에 대해 눈치 빠르게 파악하는 재능도 있어 리조트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상욱에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소원(유주 분)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다원은 앞서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정극에처음 도전해 현실 남동생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첫 주연을 맡아 자연스러운 로맨스 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다원이 출연하는 ‘나의 X같은 스무살’은 올 12월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1 08:43
연예

'멸망' 다원 "꿈만 같았던 행복한 시간, 노력하는 사람 될 것"

SF9 다원이 첫 정극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다원은 29일 종영된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박보영(탁동경)의 동생이자 취준생인 탁선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원은 "선경이라는 캐릭터로 꿈만 같았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말 많이 행복했고, 배우고 또 배웠던 시간이었다.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이번 드라마 '멸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극 연기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다원은 배우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선경이라는 인물을 통해 철부지 캐릭터부터 애틋하고 속 깊은 내면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극 흐름에 잘 녹아 들며 센스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다원이 배우로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갈지 주목된다. 다원이 속한 그룹 SF9은 7월 5일 미니 9집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1.06.30 09:32
무비위크

종영 앞둔 '멸망', 박보영X서인국→강태오 비하인드 스틸 공개

종영까지 2화를 남겨둔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27일 공개됐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그런 가운데 '멸망’ 측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박보영(동경), 서인국(멸망), 이수혁(차주익), 강태오(이현규), 신도현(나지나) 등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스럽고 해사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그의 반짝이는 눈망울과 상큼한 비주얼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잔망 매력을 보여준다. 귀엽게 꽃받침을 한 서인국의 미소에서 숨길 수 없는 장난기가 뿜어져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쉬는 시간에도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박보영과 서인국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꽃받침을 하며 장난을 치는 등 현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시크한 포스를 풍기는 이수혁과, 해맑게 '멍뭉미'를 터트린 강태오의 미소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동시에 신도현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우희진(강수자), 다원(탁선경)은 물론 특별 출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정지소(소녀신), 남다름(귀공자)까지 웃음꽃 핀 배우들의 면면이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멸망’ 제작진은 “그 동안 ‘멸망’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2화에서 삶과 죽음의 운명이 뒤바뀐 동경과 멸망을 중심으로 애틋하고 설레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7 16:33
연예

'멸망' 다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연기돌 눈도장

SF9 다원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연기로 활약 중이다. 다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박보영(탁동경)의 동생이자 취업준비생인 탁선경 역을 맡았다. 첫 정극 연기지만 극에 활력을 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분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멸망' 첫 화부터 눈치 없고 철없는 동생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나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일도, 부모님 제삿날이 언제인 지도 몰랐다. 하지만 박보영의 시한부 판정을 알게 된 후 세상이 마지막인 것처럼 오열, 누나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다원은 극 초반 슬픈 상황을 원망하며 귀엽게 보채는 연기를 펼쳤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주위 사람들과 티키타카가 가능한 친화력을 지녔다. 박보영과는 누나 동생 사이, 서인국(멸망)과는 만난 첫날부터 미래의 매형과 처남이 되어 능글맞은 대화들을 선보였다. 특히 취직한 카페에서는 사장님인 강태오(이현규), 지인인 이수혁(차주익)과 마주앉아 연애 카운슬링까지 자처하는 등 어느 캐릭터와 붙여놔도 극에 잘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다원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단 꾸며내지 않고, 최대한 탁선경 속에서 나를 찾으려고 했다. 캐릭터와 같이 가져가고 싶은 비슷한 캐릭터를 겹쳐 떠올렸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감독님을 포함한 선배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멸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1.06.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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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멸망' 박보영·서인국 관람차 키스…정지소는 비극 암시

박보영과 서인국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져 갔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박보영(탁동경)과 서인국(멸망)의 애틋한 사랑이 그려졌다. 정지소(소녀신)는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둘은 서로를 더 의지했다. 박보영이 극심한 고통에서 깨어났을 때 사라졌던 서인국이 돌아와 있었다. 박보영은 "네가 올 줄 알았다. 너 착한 거 다 안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자신을 기다린 박보영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더니 이내 꽉 껴안았다. 서인국은 박보영에게 "네 어릴 적 불행은 모든 나 때문이다"라고 털어놓았다. 박보영은 이해한다는 눈빛으로 "겨울이 있기 때문에 봄이 있다. 끝이 있어서 시작도 있듯, 내 불행과 행복은 모두 너 때문이다"라고 얘기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던 순간, 갑자기 서인국의 눈 앞에서 박보영이 사라졌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서인국은 박보영의 집에 찾아가지만 엉뚱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박보영의 동생 다원(탁선경)도 서인국을 기억하지 못했다. 박보영의 직장 동료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시각, 박보영은 정지소의 정원에 있었다. 화려한 꽃밭 사이에서 박보영은 어리둥절해 했다. 홀연히 나타난 정지소는 "내가 너를 잠깐 훔쳤다"며 자신의 화분을 건네줬다. 그리고는 "뭐가 필지 궁금하다. 네 불행을 먹고 자랐으니까. 서인국이 누굴 이렇게 불쌍해 하는 건 처음 봤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다. 박보영은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정지소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네 사랑 하나 때문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운명을 받아들일 것을 경고, 박보영을 다시 세상으로 돌려보냈다. 서인국은 자신의 집에 온 박보영을 보고 놀랐다. "너 뭐야"라고 묻는 서인국의 말에 박보영은 망설일 뿐 이렇다 할 말을 하지 못했다. 서인국은 그런 박보영을 다시 한 번 말 없이 껴안아 줬다. 박보영은 서인국에게 "그냥 같이 살자. 같이 자고"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둘은 데이트를 했다. 박보영이 "꽃을 보고싶다"고 하자 서인국은 마법으로 길거리에 벚꽃을 피게 했다. 박보영은 흐드러지게 핀 꽃들을 바라보며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서인국은 그런 박보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박보영 역시 "야, 좋아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늦은 밤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하던 둘은 관람차를 탔다. 박보영은 "어렸을 때 가족들이랑 관람차를 타고 사진 찍은 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날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다. 나 때문에 슬프지 않게. 소원으로 쓸 수 있냐"고 물었다. 서인국은 "그냥 나를 좋아해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소원을 쓰지 말라"며 박보영을 위해 자신이 대신 희생할 것을 암시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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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SF9 다원, 철부지 동생 탁선경 역으로 첫 등장

그룹 SF9의 다원이 정극 연기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다원은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탁동경)의 동생이자 취준생인 탁선경 역을 맡았다. 일단 일을 저지르고 보는 철없는 동생으로, 얼핏 보면 누나를 괴롭히는 것 같지만 속 깊은 곳에는 누나를 향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눈치 없고 철없는 동생으로 첫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친구들과 PC방 게임 중 돈이 부족하자 박보영에게 제주도에서 렌터카로 사고를 냈다고 서슴없이 거짓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오늘이 부모님 제삿날이라는 사실을 알려줬지만, 다원은 이 사실을 까마득히 잊은 채 세월이 빠르다는 답변만 늘어놓으며 다시 게임에 열중했다. 다원은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극 흐름에 잘 녹아 드는 연기력과 뚜렷한 캐릭터 분석을 선보여 철부지 동생 캐릭터를 확실히 구현해냈다. 특히 나이대에 맞는 통통 튀는 대사들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하며 박보영의 남동생 역할을 해냈고, 앞으로 다원이 선경으로서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서인국(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박보영(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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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박보영 "서인국과 언젠간 만날 것 같았다"

tvN 새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서인국(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박보영(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로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중 박보영은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탁동경으로 분해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멸망’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박보영은 “작품을 선택할 때 나에게 흥미로운지, 얼마나 마음에 와 닿는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지를 주요하게 보는 편이다. ‘멸망’은 그런 점에서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임메아리 작가님, 권영일 감독님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주저하지 않고 선택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탁동경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동경이의 매력은 100일밖에 살지 못하는 그가 삶의 남은 부분들을 채워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어려웠을 선택들을 솔직하고 당차게 헤쳐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보영은 “동경이와 성격이 전반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아 재미있다”고 덧붙여 탁동경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하게 했다. 동시에 박보영은 탁동경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있어 “동경이가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부분이 나로서는 상상이 잘 가지 않았기에 어떻게 표현할지 어렵게 다가오기도 했다. 그래서 동경이가 언제, 어떤 계기로 살고 싶다고 느끼는가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 드리고 싶어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박보영은 “배우들 간의 호흡이 정말 좋다”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극중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멸망 역의 서인국에 대해 “서인국 배우의 작품을 보면서 언젠가 작품으로 만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멸망’에서 동경이와 멸망이로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전해 훈훈함을 전파했다. 이어 박보영은 “차주익 역의 이수혁과도 회사에서의 팀장, 주임으로 만났는데 티키타카가 잘 맞아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지나 역의 신도현 배우는 실제로는 내가 언니지만 극중에서는 동생이라 장난도 많이 치면서 즐겁게 호흡 맞추고 있다”고 전해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동생 선경 역의 다원 배우는 나에게 남동생이 있다면 이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현장에서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여 동경과 선경의 친남매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박보영은 지금까지의 촬영 중 기대되는 장면과 흥미로웠던 장면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동경이 처음으로 멸망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가장 기대된다. 그 장면이 어떻게 나왔을 지 기대 반, 걱정 반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이 거꾸로 가는 와중에 동경이와 멸망이만 그대로 걸어간다는 지문을 촬영하기 위해 정말 둘만 뒷걸음질로 촬영을 했는데 그게 촬영하면서도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전해 ‘멸망’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끝으로 박보영은 “‘멸망’은 살아갈 날이 100일밖에 남지 않은 동경이 멸망을 만나 목숨을 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멸망이와 동경이가 만나 점차 변화해가는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 같다”면서 “우리 드라마가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설렘과 즐거움을 드렸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를 향한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0:17
연예

SF9 다원, tvN '멸망' 통해 첫 연기 도전…박보영 동생役

그룹 SF9 다원이 첫 연기에 도전한다. 올해 상반기에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서인국(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박보영(동경)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다원은 박보영의 동생이자 취업 준비생인 탁선경 역을 맡았다. 탁선경은 일단 저지르고 보는 철없는 동생이다. 얼핏 보면 누나를 괴롭히는 것 같지만 속마음 깊은 곳에는 누나를 향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다원은 소속사를 통해 "정극에 도전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그래서인지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된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며 촬영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연기하는 선배님들 작품도 많이 찾아보고, 공부했다. 새로운 분야에 처음 도전하는 것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SF9 내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멤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원. 예능, 무대, 웹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며 고유의 매력을 발산, '만능캐'로 팬덤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연기라는 새로운 장르를 추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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