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원이 웹 뮤직 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서 리조트 직원 조상욱을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평생 스무 살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실마리를 품은 리조트에 잠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다원이 연기하는 조상욱은 매사에 늘 긍정적인 ‘탑인싸’ 성격으로 친절함이 배어있는 인물. 상대방에 대해 눈치 빠르게 파악하는 재능도 있어 리조트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상욱에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소원(유주 분)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다원은 앞서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정극에처음 도전해 현실 남동생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첫 주연을 맡아 자연스러운 로맨스 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