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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트와이스, 긍정 에너지 ‘디스 이즈 포’에 글로벌 호평

그룹 트와이스의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가 긍정 에너지를 품은 고퀄리티 음악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다.트와이스는 지난 1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들의 정규 컴백은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으로,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11일 자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12일 기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지 아이튠즈 앨범 차트 최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신보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뮤지션의 히트곡을 만든 세계적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비롯해 총 14곡이 알차게 실렸고, 심장을 울리는 비트의 1번 트랙 ‘포’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수록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는 당당함, 자신감 그리고 내면의 강인함을 노래하는 하이텐션 트랙이다. 누구나 가끔은 자신을 북돋워 줄 응원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메시지에 한여름과 잘 어울리는 에너지로 월드와이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유닛곡과 다수의 완전체 신곡으로 풍성한 트랙리스트가 인상적이다. 트와이스는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13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해 팬들을 만난다. 또 기세를 몰아 오는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THIS IS FOR’ 첫 공연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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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권은비→‘케이팝 데몬’ 박진영…워터밤 2025 압도적 화제성[IS포커스]

그야말로 압도적인 화제성이다. 가수 권은비와 JYP 박진영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를 넘어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워터밤 서울 2025’가 열렸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여름이면 가수들의 화끈한 무대로 화제가 되곤 하는데 올해는 ‘구관이 명관’이란 평가 속 권은비와 박진영의 무대에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 ‘여름 대명사’ 된 ‘워터밤 여신’ 권은비 올해 워터밤 첫 공연 출연자 중 최대 지분을 얻은 주인공은 권은비다. 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출연 당시 핫한 스타일로 ‘서머 퀸’에 등극한 것은 물론, 기존 발매곡 ‘언더워터’ 역주행까지 이끌어내며 그 해 최고의 ‘역주행 아이콘’이 됐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워터밤 헤드라이너로 나선 권은비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정숙하게 선보였던 패션으로 다소 주춤했던 아쉬움을 보란 듯이 날려 버렸다. 화이트 비키니에 러블리한 붉은 체크무늬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등장부터 위풍당당하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권은비는 ‘언더워터’를 비롯해 솔로 데뷔곡 ‘도어’와 ‘뷰티풀 나이트’, ‘헬로 스트레인저’ 등 자신의 곡은 물론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 커버와 모델 이시안과 함께 꾸민 ‘루머’ 듀엣 무대까지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다수 선보여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후 권은비의 워터밤 무대가 담긴 유튜브 직캠 영상이 쏟아졌는데, 조회수는 수백만 회에 달하며 온라인상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카리나(에스파), 키스오브라이프 등 라인업 발표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은 이들의 무대도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권은비는 자신만의 시원하면서도 과감한 무대로 전 출연진을 압도했다. ‘워터밤 여신’을 넘어 진정한 ‘여름의 대명사’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 시스루&비닐바지 입은 ‘케이팝 데몬’ 박진영권은비에 앞서 지난 4일 같은 장소 무대에 오른 박진영은 ‘딴따라’다운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의상부터 압도적이었다. 그는 파격적인 핑크색 시스루 홀터넷에 ‘시그니처’ 의상인 비닐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 ‘날 떠나지 마’, ‘그녀는 예뻤다’, ‘허니’, ‘나로 바꾸자’, ‘어머님이 누구니’, ‘웬 위 디스코’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시종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을 타는 압도적인 댄스 실력, 끈적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메운 관객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주고 받았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한, 5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한 군살 제로 몸매와 자타공인 ‘현역 리빙 레전드’다운 열정으로 MZ 관객들을 호령했다. 박진영의 워터밤 무대 이후엔 “대단한 열정이다”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무대 위를 날아다니나” “철저한 자기관리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또 최근 글로벌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빗대 ‘케이팝 데몬’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얻었다. 워터밤은 오는 25일 부산에서 또 열린다. ‘워터밤 대장주’ 권은비를 비롯해 2NE1,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전소미, 백호, 강다니엘, 예나, 챤미나, 빅나티, 창모 등의 뜨거운 무대가 예고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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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워터밤 여신의 당당한 셀카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명불허전 매력을 드러냈다.권은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2025 워터밤 비하인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섹시한 의상을 입고 있다. 가벼운 단발 헤어스타일에 잘록한 허리, 그에 상반된 풍망한 가슴이 완벽한 몸매를 완성했다. 권은비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2025’에 출연, 화끈한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워터밤 여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권은비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공연에도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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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2’ 염정아→임지연, 이재욱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에 ‘눈물’

‘언니네 산지직송2’ 염정아, 임지연이 초대형 숭어잡이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 13회에서는 원조 막내 덱스와 함께 전남 여수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임지연, 이재욱과 함께 열심히 고둥을 잡았던 덱스는 “(고둥) 씨를 말리고 왔다”라는 너스레와 함께 아침 식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덱스는 불 마스터에서 웍질 마스터로 활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덱스는 또 ‘고둥강된장’과 함께 밥도둑 반찬들로 차려진 아침 밥상에 “여기만 오면 입맛이 돌아온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이어 여수에서 직송할 두 번째 제철 식재료인 숭어잡이에도 나섰다. 조업 복불복 내기에서 당첨된 염정아와 임지연은 천혜의 어장으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팔뚝만한 숭어를 맨손으로 잡아야 하는 역대급 난도에 굳어버렸지만, 이내 조업 경력직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직접 잡은 어종으로 차려낸 역대급 제철 밥상도 차려졌다. 염정아는 명불허전 큰 손 스케일을 자랑하며 콩나물 2kg을 넣어 만든 특대형 ‘갑오징어콩나물찜’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재욱은 숭어까스 요리와 함께 돌돔회 뜨기에 나서며 ‘생선 마스터’로 진면목을 보여줬다.역대급 잔칫상이 예고된 막내 이재욱의 생일 잔치도 이어졌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은 생일을 앞둔 이재욱을 위한 생일상 겸 마을 잔치를 준비했다. 이재욱은 무려 80인분의 잡채를 만들어내는 염정아의 요리 스케일에 “무서워지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염정아는 잡채 외에도 소불고기, 황태미역국을 준비했고, 임지연은 과일 듬뿍 수제 ‘밥솥케이크’를 준비했다.이재욱 몰래 펼쳐지는 누나들의 깜짝이벤트도 베일을 벗는다. 막내 이재욱은 물론, 누나들 모두 눈물샘이 터진 생일잔치의 전말은 무엇일지, ‘T’(사고형) 성향의 대표주자인 염정아까지 눈물 쏟게 만든 감동의 현장을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2’ 13회는 6일 평소보다 10분 당겨진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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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올데이 이전에 그들이 있었다…명불허전 카드의 ‘터치’

“아직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가 미니 8집 ‘드리프트’로 컴백했다. 전작인 미니 7집 ‘웨얼 투 나우? (Part.1 : 옐로우 라이트)’ 이후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카드는 “팬들에게 너무 긴 공백기를 겪게 한 것 같아 죄송하다. 하지만 그만큼 좋은 곡들이 담긴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인사했다.‘드리프트’는 전작인 ‘웨얼 투 나우? (Part.1 : 옐로우 라이트)’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수많은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카드의 여정이 다섯 곡에 유기적으로 담겼다. 지난 앨범이 카드 여정의 쉼표였다면, 이번엔 팬들이 원하는 강렬하고 당당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지난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았다 생각하는지 묻자 전지우는 “아직 답을 찾진 않았다. 전작에서 내놓은 질문에 대한 고민을 담은 게 이번 앨범이다. 아직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년 앨범이 쉼표였다면 이제는 많은 분들이 카드에게 원하는 건 뭘까를 생각했을 때 과감함인 것 같더라. 그래서 ‘터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터치’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가 특징인 곡이다. 개성 있는 리듬으로 조합된 플럭 신스와 경쾌한 퍼커션이 어우러졌다. 전소민은 “계속 듣고 싶게 만드는 곡이다. 처음 들었을 때보다 지금 들을 때 느낌이 더 좋다. 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부르기 쉬운 부분이 있어 매력적”이라며 “카드가 할 법 한데, 안했던 느낌이라 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의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자아를 표현한 뮤직비디오는 시청자의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는 있지만, 최신 K팝 뮤직비디오 트렌드와 비교하면 꽤 높은 수위를 자랑해 방송 심의에서 19금(禁) 판정을 받았다. 전소민은 “19금을 의도한 건 아니었다. 미팅할 때 ‘이거 19금 나오겠는데?’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콘셉트대로 흘러갔더니 정말 19금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전지우는 “뮤직비디오 미팅 할 때 콘셉트나 수위에 대해서는 논쟁은 없었다. 모두가 우리를 유혹하려 하는데 우리는 거절하는 스토리 전개인 만큼 더 수위 있고 자극적인 포인트가 필요할 거란 생각에 표현에 동의했다”면서도 “너무 선정적인가, 혹은 불쾌감을 느낄까 하는 걱정은 됐지만 콘셉트와 노래를 들으면 이해를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소민 역시 “사실 저희가 봤을 땐 그렇게 선정적이진 않았다. 노래와 그런 걸 같이 보면 더 이해하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2017년 데뷔 후 어느덧 8년. 제이셉은 “여전히 고민을 하고 있고, 이젠 진짜 승부를 보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그동안 소위 잘 된다는 기준에 대해 타협해온 것 같아요. 이정도면 괜찮아 열심히 했잖아, 이러면서 지나온 게 8년이란 느낌이 들었죠. 다가오는 계약종료 시점 안에 진짜 잘 되는 그룹이 되면 좋겠어요. 어디에서든 1위를 한 번 해보고 싶고,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잘 되고 싶습니다.”반면 비엠은 “나는 그동안 무조건 1위를 해야한다는 마음을 크게 가져왔었는데, 요즘은 만족을 하려고 한다. 우리 팀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욕심을 내면 내가 원하는 위치까지는 안 가지더라. 지금처럼 스스로에게 만족하면 더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지난 여정으로 형성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지나온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카드의 여정에 나침반은 역시나 팬들이다. 전지우는 “팬들이 가장 큰 원동력이자 우리의 길이라 생각한다. 팬들이 안 계셨으면 지금의 카드는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의 길을 가기 위해선 우리끼리 정말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드리프트’를 통해 6년 만에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난다. 전지우는 “코로나 때문에 국내 대면 콘서트는 6년 만인데, 한국 공연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우리를 기억해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오시는 분들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를 전했다.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신도 드러냈다. “올데이 프로젝트 같은 후배 혼성그룹이 나오는 걸 보면서 우리가 혼성그룹의 길을 텄고, 다져놨다는 얘기를 듣고 싶어요. 1위나 대상 같은 성과는 내지 못했지만 지난 8년의 과정에서 배운 게 꽤나 많았고, 많은 분들께 강렬한 이미지를 줬다고 생각해요. 남은 기간도 혼성그룹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 길을 다져놔서 후배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고 싶어요.”(전소민)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5:55
예능

“착하던 시절 있었지만 내 매력까지 사라져”…이효리, 드디어 ‘유퀴즈’ 출격

가수 이효리가 전매특허 입담을 예고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0회 특집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효리는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퀴즈’ 300회 특집에 출격한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에는 이효리의 출연 장면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패션의 아이콘답게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스타일링을 뽐내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유의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입담은 물론, 유재석과 '원조 국민남매'다운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김종민 결혼식에서 벌어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제가 (유재석) 오빠 빵을 좀 뜯어 먹었다. 그랬더니 자기 거라고 되게 뭐라고 했다"라며 유재석과 여전한 찐 남매 케미를 드러내 반가움을 전하기도. 조세호를 향해서는 "인기 많아진 지 얼마 안 되지 않았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올해로 데뷔 28년 차인 이효리는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홀로서기를 거쳐 영원한 레전드로 우뚝 선 여정을 풀어낼 예정. 뿐만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이효리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효리는 "되게 착하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운을 뗀 뒤 "지치고 힘드니까 '좋아요. 그냥 할게요'라고 하다 보니 제 매력까지 사라지는 걸 느꼈다. 제가 마음 가는 대로 살고, 말하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나다운 삶'의 소신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와 '유퀴즈'의 만남은 15초 짧은 예고 영상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마 너무 빛나죠?"라며 외모 체크에 나서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고, 이에 유재석은 "이걸로 찍어드려요?"라며 기름종이 대신 손에 든 큐카드로 이마를 톡톡 찍어대 폭소를 자아내기도. 기름 찍어주는 사이(?)로도 어색함 없는 27년 지기 유재석, 이효리의 명불허전 국민 남매 케미는 그 자체로 시너지를 예고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상순과의 연애 시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온 이효리는 엄마 그림, 순심이 그림 등 제주에서 그린 그림 이야기와 함께 서울 라이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효리가 직접 들려주는 라이브 무대 또한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퀴즈'는 300회를 기념해 2주간의 특집 방송으로 자기님들을 찾아간다. 7월 2일과 9일 2주에 걸친 300회 특집에서는 이효리 외에도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미국 토니상 6관왕을 거머쥔 박천휴 작가, 7년 만에 재회하는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 '한순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스칼릿 조핸슨, 수박 농사를 짓다가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 그리고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국민 자기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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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아닌 선우정아와 듀엣한 이유…“자꾸 횡설수설하게 돼” (더 시즌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반가운 얼굴들을 소환하며 깊은 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가수 이상순, 정수민, 바비킴, 김나영이 출연해 감성을 두드리는 고품격 무대를 선사했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DJ,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이상순이 ‘안부를 묻진 않아도’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상순은 “제주도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음악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스타일링을 이효리가 직접 해줬다며 “제가 오랜만에 공연하고 방송하다 보니 되게 즐거워한다. 밴드 옷부터 제 옷, 액세서리, 기타 스트랩도 만들어줬다. 신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 이효리와 7년 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인연을 맺었던 박보검 또한 “회장님 보고 싶습니다”라며 안부를 전했다.올해로 데뷔 28년 차, 다양한 팀에서 활동해온 이상순은 남미, 브라질 등 제3세계의 음악을 기타 연주와 함께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브라질에 가보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상순은 선우정아와 듀엣을 맞췄던 ‘네가 종일 내려’ 무대를 박보검과 선보이기에 앞서 “낭만적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여성 분과 듀엣을 원했는데 선우정아 씨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박보검이 듀엣 상대로 이효리를 언급하자 “이효리 씨도 정말 잘 어울리겠다 싶었지만 저와는 장르가 조금 다르다”며 “자꾸 횡설수설하게 된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 헤는 밤’에는 코너 역사상 최연소 아티스트인 정수민이 출연해 첫 곡으로 ‘Sunset(선셋)’ 무대를 꾸몄다. 음악을 하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왔다는 정수민은 만 20세 다운 풋풋한 매력과 눈웃음으로 이목을 끌었다. 정수민은 토크 중에 자유분방하게 영어 추임새를 곁들이며 분위기를 띄웠고 박보검 또한 ‘미국식 리액션’과 영어로 반응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정수민은 시집을 읽으며 한국어 공부를 배웠다고 밝히며 “힘들 때 챗GPT에게 의지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보검은 “나한테 연락해도 된다”며 든든한 형의 면모를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그대 내 품에’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한 정수민은 챗GPT의 제안에 따라 미리 준비한 제니의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수민의 매력에 빠진 박보검은 “잘한다, 잘한다”라고 박수를 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명불허전 ‘소울대부’ 바비킴도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찾아왔다. ‘사랑..그 놈’, ‘고래의 꿈’ 무대로 특유의 소울을 선사한 바비킴은 ‘고래의 꿈’ 피처링에 아버지가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비킴은 “아빠처럼 빛나는 스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었다”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다가도, “이제 관객들이 저에게 요청하는 곡은 딱 하나 뿐”이라며 유명한 라디오 CM송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바비킴은 “13년째 계약이 연장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은 15년 전 하와이 공연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도 찾고 앨범도 냈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박보검에게도 결혼을 권유했고 박보검이 “하와이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가 관객들의 결사반대에 부딪혀 웃음을 줬다. 바비킴은 아내와 장모님이 현장에 와있다면서 박보검과 함께 ‘러브 레시피’를 불러 설렘을 더했다.김나영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홀로’ 무대로 위로를 선사했다. 박보검은 “스무살 때 이 노래를 들었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뭉클했다”고 애정 어린 감상평을 전했다. 김나영은 “우리 두 사람이 나이 차이가 크지 않더라. 드라마에서 보고 내 친동생 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어디 가서 양누나라고 해달라”는 사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레이디 가가에게 꽂혔다고 밝힌 김나영은 “‘코첼라’에서 부른 노래가 미쳤다”고 말했고 박보검은 “근데 나영 님이 더 미쳤다”며 팬심을 담은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나영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어땠을까’와 ‘너만이 알아볼 마음’을 가창했고 수준급 연주 실력에 감탄하며 훈훈한 ‘쌍방 케미’를 완성했다. 김나영은 “보검 님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고 박보검 또한 “다시 만나 뵐 날을 기대하겠다”고 반갑게 응답했다. 끝으로 김나영은 우즈의 ‘Drowning(드라우닝)’을 선곡해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3:13
드라마

하정우→임수정,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캐스팅 공개 [공식]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마인드마크, 스튜디오329/약칭 ‘건물주’)이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과,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한데 모인 조합이 기대감을 자아낸다.‘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건물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가짜 납치극’이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예측불허 전개와 극한의 서스펜스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먼저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주가 되지만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장르불문 연기력으로 영화, OTT시리즈를 오가며 활약해온 하정우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1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하정우는 건물을 지키려다가 점점 수렁에 빠지는 기수종의 상황을 명불허전 흡인력 강한 연기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맡은 임수정은 사건에 얽히는 복합적인 감정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대체불가 매력과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임수정은 2021년 ‘멜랑꼴리아’ 이후 안방극장에 컴백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임수정은 예측불가로 흘러가는 상황 속 김선 캐릭터의 강단 있고 위기에 강한 면모를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김준한은 극중 기수종의 절친한 친구 민활성 역을 맡았다. 민활성은 건드리는 사업, 투자마다 족족 실패를 거듭하지만, 결혼에 성공해 데릴사위로 눌러앉은 인물. 성공하고 싶은 야망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뜻하지 않은 일을 벌이게 된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김준한인 만큼,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배우로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정수정은 민활성의 아내이자 부동산 큰손 엄마를 둔 전이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전이경은 기수종과 김선 부부를 부러워하며 의지하다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겪게 된다. 정수정은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전이경이 겪는 파란만장한 변화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심은경은 극중 기수종을 압박하는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았다. 요나는 어릴 때 해외 입양된 인물로,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를 히트시킨 심은경은 일본으로 진출해 2020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건물주’로 6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컴백하는 심은경의 강렬한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까지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춘 ‘건물주’는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한다. 연출은 영화 ‘페르소나’로 자신만의 독창적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 임필성 감독이 맡았다. 소설가로 등단해 ‘바게트 소년병’, ‘인간만세’ 등 유니크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던 오한기 작가가 첫 드라마 집필에 도전했다. ‘건물주’는 2026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6 08:57
예능

이찬원, 송소희와 17년 만에 재회…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17년 만에 송소희와 조우해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1일 방송되는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펼쳐진다.이날 송소희는 무대에 올라 ‘내 나라 대한’을 비롯해 ‘오돌또기’ 무대를 선보이며 우리 소리의 울림과 깊이를 전한다. 송소희는 “국가 행사와 문화재 배경으로 여러 공연을 하면서, 내 마음을 담은 노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나라 대한’은 이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그런 내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배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특히, 이날 MC 이찬원과 송소희의 깜짝 조우가 모두의 시선을 끈다. 이찬원은 “송소희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17년 만에 만났다”고 운을 뗀다. 이에 MC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그게 뭐죠, 예전에?”라며 장난기 가득한 토끼눈을 뜬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찬원은 ‘인기상’을, 송소희는 ’상반기 최우수상’을 받은 것. 당시 ‘신동’으로 주목받은 두 사람이 17년이 지나 ‘불후의 명곡’으로 조우해 현장을 훈훈한 미소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또한, 이승윤은 최근 ‘2025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수상 소식을 전하며 “큰 상을 받고 감격하고 감동하고 뭉클했다. 그 덕분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박수를 받는다. 이승윤은 ‘폭포’와 ‘폭죽타임’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이번 특집은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불후의 명곡’이 명불허전 글로벌 K팝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에 ‘K팝 정상회의’라 불릴 만한 역대급 아티스트 싸이, god,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화사, 정동원(JD1), 키키, 조째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오직 ‘불후의 명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초특급 라인업의 이번 ‘2025 경주 APEC 특집’은 21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7:42
뮤직

‘금의환향’ 에이티즈, ‘불후의 명곡’ 경주서 무대 찢어… ‘불후의 아들’ 인증

에이티즈가 ‘불후의 명곡’에서 ‘불후의 아들’로서 ‘2025 경주 APEC 특집’ 무대를 제대로 찢는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1일 방송되는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펼쳐진다.그동안 ‘불후의 명곡’과 함께 성장해 온 에이티즈가 ‘불후의 아들’로서 이번 특집을 뜨겁게 달군다. 글로벌 대세로 떠오르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에이티즈는 이번 ‘2025 경주 APEC 특집’을 통해 금의환향한다.에이티즈는 최근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이와 관련 에이티즈는 이날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수상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 이 모든 건 팬들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특히, 에이티즈는 지난 2024년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Coachella) 무대에 입성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에이티즈는 ‘멋’ 무대에 앞서 “한국적인 요소를 강하게 입힌 에이티즈만의 시그니처 곡”이라며 ’코첼라’에서 느꼈던 벅찬 감동을 경주 무대에서 다시 재현하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경상도 출신인 에이티즈 산은 “오늘은 훨씬 더 뜨겁다”라며 “좀만 기다려 주이소”라고 전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는다.한편 에이티즈에 이어 국민그룹 god와 월드스타 싸이가 헤드라이너로 출격을 예고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경주로 쏠린다.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K팝’의 모든 것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이번 특집은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불후의 명곡’이 명불허전 글로벌 K팝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에 ‘K팝 정상회의’라 불릴 만한 역대급 아티스트 싸이, god,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화사, 정동원(JD1), 키키, 조째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오직 ‘불후의 명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초특급 라인업의 이번 ‘2025 경주 APEC 특집’은 21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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