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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명예소방관 위촉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소방관분들 더 많이 알릴 것”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소방관분들의 모습을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소방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김희재는 지난 15일 소방청 명예 소방관으로 공식 위촉됐다. 홀로서기에 나선 김희재가 첫 행보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소방관 지원 활동에 나섰다. 김희재는 세종시 소방청에서 열린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신열우 소방청장으로 공식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김희재는 내년까지 명예소방관으로 활약하며 각종 소방관 지원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희재는 위촉식에서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소방관분들의 모습을 더 많이 알리고 안전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희재는 절친한 연예계 선배이기도 한 박해진의 뒤를 이어받아 명예소방관으로 활약한다. 박해진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선 뒤 2019년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을 한 바 있다. 김희재는 평소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자주 밝혀왔다. ‘미스터트롯’ 활동 당시 팬들과 1주년을 기념해 365만원을 ‘희랑’ 이름으로 저소득층 무료 급식을 위해 기부했고 해군 후배들을 위해서도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소방청에서도 김희재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보여줄 명예소방관 활동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정식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김희재는 앞으로 다양한 소방관 관련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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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그간 공로 인정 받아 '명예소방관' 임명

배우 박해진이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됐다.박해진은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된 소방의 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명예소방관으로 선정됐다.명예소방관 임명은 그동안 소방관들을 위한 여러 기부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약해 온 박해진의 공로를 인정해 소방청에서 마련했다.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서를 찾아 직접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여건을 접한 박해진은 이후 꾸준한 소방관 지원 활동을 해 왔다.올해는 부상·순직 소방관들을 돕는 기금에 쓰이는 소방관 달력에 노개런티 모델로 나선 데 이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하고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비 전액을 후원했다.이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는 국무총리와 소방청장이 참석, 박해진과 환담을 나눈 후 제막식 진행 풍선을 함께 날리며 기념 조형물을 공개했다.박해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중한 인연으로 시작된 소방공무원 인식개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한 동참이, 오늘 명예소방관으로 소방공무원님들과 한 자리에 서서 국민들과 소방가족 여러분과 큰 축제의 기쁨을 나누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영웅 소방 공무원님들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뜨거웠던 모든 가족분들의 환대 절대 잊지 못 할 거 같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소방공무원님들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개인으로 응원하겠다"며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위촉식 후 박해진은 몰려드는 악수나 사진 요청에 모두 응하며 겸손하면서도 팬 사랑이 지극한 태도로 팬서비스를 마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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