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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함은정, 명품백 철학 “페인트 묻어도 샤넬·할부 에르메스…비싸도 잘 사”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소장 중인 명품백과 그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함은정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자택과 드레스룸을 최초 공개했다. 그의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샤넬, 에르메스 등 고가 명품 가방들이 진열돼 눈길을 끌었다.영상에서 함은정은 가죽이 벗겨진 샤넬백을 보여주며 “A/S가 필요할 정도로 험하게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가 처음 산 명품가방이 해당 가방이라면서 함은정은 “이 가방을 메고 원데이 페인팅 클래스를 갔는데, 그림이 덜 말랐는지 페인트가 그대로 묻었다”고 웃지못할 사연도 덧붙였다. 해당 가방을 300만~400만 원대로 구매했다는 함은정은 “남들과 다른 걸 좋아해서 버클도 독특한 디자인을 골랐다. 오히려 안 고쳐지면 더 꾸며서 유니크하게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면서 “지금은 너무 비싸서 못 사겠다”고 현실적인 반응도 보였다.제일 최근에 산 가방도 공개했다. 함은정은 “뱀 기운 담은 가방. 사람들은 기저귀 가방이라고도 했지만 대본 넣고 다닐 가방이 너무 필요했다. 너무 센 캐(센 캐릭터) 같지 않나”라고 자신만의 안목도 밝혔다.할부로 샀다는 에르메스 가방도 보여준 함은정은 “사고 나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한다”며 만족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3:09
연예일반

143 엔터 前 직원 “B 대표, 특정 멤버에 명품 선물... ‘사귀자’고 한적도” [IS현장]

전 143엔터테인먼트 A&R팀장 허유정 씨가 재직 당시 B 대표에게 문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143엔터테인먼트(이하 143엔터) 대표 B의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고소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리에는 피해자 어머니를 포함해 문화연대 김재상 사무차장, 법무법인 정인 문효정 변호사, 한빛센터 김영민 센터장, 전 143엔터 A&R팀장 허유정 ‘정치하는엄마들’ 이민경 활동가 총 6명이 참석했다.허유정 씨는 “A를 직접 캐스팅했다. 피해자의 요청으로 이 자리에 나왔으며, B와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쌤으로 재직할 당시 작곡가로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인 줄 모르고 (143엔터에) 입사했다. 당시 저는 연습생들의 관리를 총괄했었는데, 그때 자주 들었던 말이 ‘B가 특정 멤버를 편애해 힘들다’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한 멤버의 어머니가 회사에 찾아와 울면서 호소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허유정 씨는 “결과적으로 (B의 행동은) 멤버들이 서로를 경계하는 언인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의 금전적 문제도 제기했다. 허유정 씨는 “회사 앞에 ‘미지급 요구’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많았다”면서 “제가 퇴사하게 된 계기는 직원 전원의 월급이 밀렸는데 특정 고등학생 멤버에게 명품가방을 선불한게 원인”이라고 했다. 이어 “앨범 사재기를 명목으로 연습생 부모님들에게 돈을 받아 가거나, 연습생들에게 ‘소원을 들어달라’ ‘사귀어 달라’는 등 부적절한 언어도 구사하는 걸 자주 봤다”고 덧붙여 증언했다. 다만 여기서 언급된 연습생들은 메이딘 멤버들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빛센터 측은 지난해 10월 B가 소속 아이돌 멤버를 대표실로 불러서 3시간 동안 폭언과 협박을 가한 후, 강제추행과 성적 모멸감을 주는 성희롱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피해자는 A는 만 18세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의 보호를 받는 미성년자였다.지난해 11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신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인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전해진 가운데 피해 걸그룹이 메이딘일 것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테 측은 “방송에서 거론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으나, 보도 일주일 만에 A가 팀을 탈퇴하면서 의혹은 재점화 됐다.기자회견 전날 A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의 팀 탈퇴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A가 속한 메이딘은 지난해 9월에 데뷔한 다국적 그룹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9 10:49
연예일반

'안정환 아내' 이혜원, 카네기홀서 연주한 아들에 명품가방까지..다 가졌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인 이혜원이 미국에서 아들과의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9일 "2022년 12월 7일 리환 군의 카네기홀의 첫 무대. 실수 없이 잘 마치고, 늠름하게 걸어가는 너의 모습 멋있다!! 아니 고마워.... 이 모든 걸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주회를 마친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리환이는 멋진 슈트를 입고 오른손에 트럼펫이 든 가방을 든 채 늠름하게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이혜원은 이외에도 축하의 꽃다발을 인증하는가 하면, 카네기홀 내부에서 악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선보이며 자랑스런 엄마의 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악보는 내가 왜 들고, 정신없는 나를 찍어주신 안느 패밀리 영원한 Staff!!! 이제 졸업하자 나도"라며 행복해 했다. 사진을 접한 김호영은 "누나 너무 축하해요"라고, 심진화도 "와 뒤태에서 음악이 흐르는 것 같다 멋져"라고 두 모자를 응원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자식들의 교육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9 08:59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옥순, 무심한듯 C사 명품가방 자랑? 핫셀럽은 다르네~

'나는 솔로' 9기 옥순(본명 고초희)이 럭셔리한 근황을 공개했다. 옥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셀카를 올려놨다. 화이트 미니스커트에 셔츠를 매치한 옥순은 천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C사 가방을 들어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누군가에게 선물받은 꽃다발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완벽한 패션이다", "어디 좋은 곳 가셨나봐요", "꽃다발 누구한테 선물 받았는지 궁금해요", "명품 가방도 들고다니는 능력녀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서 광고회사 AE임을 밝혔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재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데프콘, 가영과 함께 스페셜 MC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만5천명이 넘을 정도로 핫셀럽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9 07:46
산업

국세청, 민생 고통 가중한 탈세 혐의자 99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탈세를 일삼은 중고제품 전문 판매업자와 고액 컨설팅비를 받은 입시학원 등 민생 어려움을 가중한 탈세 혐의자 99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중고제품 전문 판매업자 A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여러 곳에 가족·지인 명의로 '멀티 아이디'를 만들어 고가의 물품을 반복적으로 팔았다. A는 수천만원대 시계, 귀금속, 명품가방, 미개봉 전자기기 등을 판매했는데 물건 판매대금은 전부 지인 명의 차명계좌로 빼돌려 매출 신고를 하지 않고 탈세한 혐의를 받는다. 예체능 전문 B 입시학원은 정상 수강료 외에 고액 컨설팅비를 학생 1인당 500만∼600만원씩 현금으로 받아 챙기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학원에서 일하지 않은 직원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으로 꾸미는 등 다른 수법도 동원해 탈세한 혐의도 있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C 본사는 최근 외식·배달 문화가 확산하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전국 가맹점을 수백개로 늘렸고, 신규 가입 가맹점이 낸 가맹비와 교육비를 줄여 신고해 매출을 누락했다. C의 사주는 동생 명의로 세운 광고대행업체를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단계에 끼워 넣어 광고용역비를 챙기고 회사가 개발한 상표권 10여개를 자신의 명의로 등록해 양도대금을 받았다. 국세청은 이처럼 위법·불법으로 공정경쟁을 저해하거나 부양비·장례비 부담을 늘린 탈세자, 먹거리·주거 등 서민 기본생활 분야에서 폭리를 취한 탈세자, 서민 생계기반을 잠식한 탈세자를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엄정히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은 조사 대상 99명에 대해 "금융 추적과 포렌식 등을 통해 강도 높게 세무조사하고, 조사 과정에서 사기 등 부정한 행위로 조세를 포탈한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엄정히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27 15:49
경제

'크림'에 물건 보냈다가 너덜너덜 반품…"크림 안해" 뿔난 판매자들

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이 운영하는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을 둘러싼 리셀러(상품을 웃돈을 받고 되팔아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의 불만이 크다. 백화점에서 구매한 수백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포장도 뜯지 않고 크림에 보냈는데, 별다른 설명 없이 '판매 보류'나 '판매 실패'로 제품이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그중에는 크림 측이 검수한다면서 상자를 훼손하거나 제품에 없었던 흠이 생긴 채 돌아온다는 하소연도 있다. 뿔난 리셀러…"크림에 판매? 뜯어말릴 것" 30대 여성 A 씨는 최근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산 샤넬 가방을 되팔기 위해 크림에 제품을 보냈다. 제품 입고 후 검수까지 약 2주를 기다렸지만, 크림 측으로부터 검수 불합격 및 실패 통보를 받았다. A 씨는 백화점에서 사서 포장도 뜯지 않고 크림에 보낸 가방에 흠이 있다고 하자 기분이 상했다. 하지만 한국명품감정원에서 검수한 결과라는 설명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작 A 씨를 화나게 한 부분은 따로 있었다. 되돌려 받은 샤넬 가방의 상자가 훼손돼 있었고, 가방에 없던 흠집까지 생겨 있었다는 것이다. A 씨는 "백화점에서 산 700만 원짜리 새 상품이 '하자 있는 제품'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불쾌한데, 상자는 물론 가방에도 없던 스크래치가 나 있었다"며 "크림 말고 다른 리셀 샵에 판매하려고 했는데 (크림에서 되돌려 받은 뒤) 상품 가치가 하락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크림 측에 항의했지만 "(진·가품) 검수 과정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기계적인 답변을 받았다. A 씨만의 일은 아니다. 크림에 명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다는 B 씨는 "새 상품을 보냈는데 칼자국 같은 스크래치가 나 있는 채로 받은 적이 있다. 새 상품이고 보내기 전에도 못 봤던 것인데 찍어둔 영상이나 사진이 없어서 넘어갔다"고 말했다. 명품을 다루는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림에 제품을 보냈다가 VOID 스티커(뜯었을 때 자국이 남는 개봉 방지용 보안 스티커)이 뜯어진 채 돌려받았다는 하소연이 적지 않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빠르면 12일, 길게는 21일을 기다렸는데 검수 뒤 판매 보류나 실패가 되기도 한다. 파는 입장에서는 엄청난 리스크"라고 말했다. 크림에 샤넬이나 에르메스 등 고가 제품을 판매해 본 경험이 있는 이들 중 상당수는 "다시는 크림에 물건을 팔지 않겠다. 크림에 리셀한다고 하면 뜯어말리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었다. 판매자 보호책 찾기 힘들어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는 2020년 3월 소비자들이 한정판 제품을 안전하게 거래하고 즐기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면서 크림을 론칭했다. 이후 크림은 스노우에서 물적분할돼 스노우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됐다. 크림은 무신사의 '솔드아웃'과 함께 최근 떠오르는 리셀 플랫폼으로 손꼽힌다. 크림은 초기에 한정판 스니커즈를 주로 취급했으나 이후 샤넬과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고가 상표는 물론 의류와 각종 액세서리까지 외연을 확장했다. 그러나 크림을 이용하는 또 다른 축인 리셀러들은 크림이 지나치게 소비자 중심적으로 플랫폼을 운영 중이고, 검수라는 명목 아래 판매자의 제품 보호를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명품가방의 경우 제품 상자만 10만 원대에 거래되는데, 검수 중 훼손을 당연한 듯 여긴다는 것이다. 특히 크림과 거래하는 리셀러 중에는 전문 업자가 아닌 평범한 개인도 적지 않아서 크림과 맞서기도 쉽지 않다. 크림은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품질 보증 예외사항 및 면책'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크림은 '검수 뒤 부착된 검수 택 또는 검수 실링 등이 훼손되거나 제거된 경우'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해서 '품질 보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며 이로 인한 환불, 구매 취소가 불가하다'고 했다. 그러나 판매자 보호와 관련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중계 플랫폼인 크림은 소비자 못지않게 판매자에 대한 손해 배상 등에 대한 체계나 규정을 갖추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책임이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크림에 입고되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은 영상으로 투명하게 기록된다. 이는 판매 고객은 물론 구매 고객들을 보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자가 직접 택배사를 선택해 운송이 진행되기 때문에 검수센터에 도착한 제품을 기준으로 검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3.11 07:00
연예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상간녀 위자료 소송 피소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 A씨가 상간녀로 지목돼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18일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4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20대 여성 B씨는 지난 9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 A씨를 상대로 5000만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A씨가 B씨의 남편과 2년 가까이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씨가 낸 소장에는 A씨가 B씨의 남편 신용카드로 명품가방을 구입했고,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만난 지 몇 개월 만에 알았으면서도 최근까지도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자 A씨는 남성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남성이 전 여자친구가 혼외 자녀를 낳은 뒤 거액의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유부남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났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남성 또한 "혼인 관계를 숨기고 A씨와 만났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A씨는 스포츠 방송사의 아나운서로 일해오다, 최근 배우 겸 방송인으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8 14:24
연예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심진화, 한달 10kg 감량 명품가방 선물"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가 심진화의 다이어트에 공약을 건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 4팀이 그들의 반려견과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장,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 어질리티에 도전 중이다. 오늘(29일)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는 본격적인 어질리티 훈련과 함께 더욱 교감을 쌓아가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부부의 애정 덕분인지 태풍이 역시 '달려라 댕댕이' 에이스답게 놀라운 어질리티 실력 향상을 이루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핸들러로 나선 심진화 역시 피나는 노력을 다짐한다. 태풍이와 함께 뛰기 위해 체력 강화와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 심진화와 태풍이의 매니저로 나선 김원효는 심진화의 지방을 불태우는 지옥 조교로 변신한다. 김원효는 심진화의 체중 감량에 공약까지 내건다. 심진화를 위해 다이어트 특식까지 준비한 김원효는 "어질리티 대회까지 남은 한 달 동안 10kg을 감량하면 명품가방을 사주겠다"라고 선언한다. 심진화는 두 눈을 반짝이며 폭풍 검색을 시작한다. 매니저로서 분투한 김원효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 심진화의 체중 감량 의지가 불타오를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20:01
연예

'라스' 송가인, 연소득 100억설-명품가방 싹쓸이설 적극 해명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가방 싹쓸이 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오늘(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701회에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딘딘이 활약을 펼친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 그녀는 트로트 열풍의 물꼬를 튼 장본인으로 한참 바빴던 시절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스케줄을 소화한 사실을 언급한다. "이렇게 살다가 죽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회사와 의논을 통해 스케줄을 조율한 사실을 전한다. 특히 그녀는 극혐하는 스케줄로 '음악방송'을 꼽는다. 이와 함께 자신이 처음으로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연예인이 강다니엘이라고 밝히며 사심을 내비친다. 송가인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명을 한다. 그녀는 연소득 100억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는 한편, 명품 매장에서 가방을 싹쓸이했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팬들의 남다른 클래스도 들려준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 팬 이야기와 자신을 보기위해 운전면허증을 딴 팬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송가인은 인기 아이돌들만 존재한다는 '팬픽'(팬들이 작성하는 소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로 선배이자 트로트 대가들인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언급하며 감격에 휩싸인다. 자신의 대표 곡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최근 너튜브를 통해 무속인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자신의 운세를 들려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여기에 무속인인 자신의 어머니가 해주는 말 중 꼭 듣는 말이 있다고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명품 노래로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를 홀린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샴푸와 화장품 광고를 원한다고 밝혀 소원성취를 한 그녀는 이번에도 광고 욕망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09:03
연예

[포토]김호중, '시선강탈 명품가방'

가수 김호중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5.19/ 2020.05.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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