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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더프레젠트컴퍼니’ 전속 계약 체결…안효섭과 한솥밥

배우 신세경이 ‘더프레젠트컴퍼니(The Present Co.)’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8일 신세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Take 5’ 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MBC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 ‘푸른소금’, ‘타짜: 신의 손’, 드라마 SBS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JTBC ‘런 온’,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 장르를 불문하고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선물 같은 배우를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 말이 필요 없는 훌륭한 배우 아닌가. 재능과 인품을 두루 갖춘 배우인 만큼 앞으로 자유롭게, 새롭게 여러 활동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안전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그의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다. 새 소속사를 만난 신세경이 어떤 새로운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현재 신세경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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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 화려한 톱스타였다고?....’아라문의 검’ 눈별 이시우의 반전 매력 [RE스타]

본투비 화려한 톱스타였다가, 누구보다 뛰어난 무력을 지닌 걸크러시로 돌아왔다. 배우 이시우가 올해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과 ‘아라문의 검’을 통해 남다른 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신비로운 외모와 분위기로 극과 극의 캐릭터를 동시에 완성해내며 차세대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수백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이시우는 눈별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지난 2019년 종영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작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은섬과 사야(이준기 1인2역),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눈별의 능력은 특별하다. 사람보다 월등한 아종인 뇌안탈로 푸른 피를 지녔다. 특히 세상에서 유일하게 칼을 쓰는 뇌안탈로 양부모의 목숨을 앗아간 타곤에게 복수하려 하고,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던 중 사야에게 잡힌다. 눈별의 첫 등장은 강렬하다. 자신의 힘을 또 한번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야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시우는 여러 종족들 중 강력한 힘을 지닌 뇌안탈 눈별에 맞게 큰 눈과 다소 차가운 이미지로 신비로우면서도 단단한 분위기를 발산해낸다. 무엇보다 은섬과 사야를 동시에 연기하는 배우 이준기와 함께 짧은 호흡이지만 강력한 액션 신들을 연이어 만들어가며 드라마의 볼거리를 풍부하게 채우고, 다소 거친 표현들로 터프한 캐릭터의 매력을 완성한다. 이시우는 지난달 종영한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화려한 톱스타 샤온 역을 맡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노래만 부르면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는 톱가수의 모습부터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밖에 모르는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차례대로 선보인 것. 뚜렷한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도하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사랑스럽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화려하게 무대 위를 누비는 모습과 상반되게 ‘아라문의 검’에선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를 그려내지만, 두 캐릭터 모두 이시우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사실 이시우는 특유의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일찍이 눈도장을 찍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대중을 사로잡아야 하는 잡지 표지모델과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돼 얼굴을 알린 후, 2021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와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를 통해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드라마 ‘별똥별’에서 부유하게 자란 안하무인 신인배우 역을, ‘오늘부터 계약연애’에선 촉망받는 아이돌 연습생 역을 맡아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이듬해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더 패뷸러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선 미국 대사의 딸 앤 킴을 맡아 배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캐릭터를 만들어내 글로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에는 ‘롱디’에 출연,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12부작인 ‘아라문의 검’이 이제 반환점을 돈 가운데 눈별이 앞으로 복수를 성공할지, 강력한 뇌안탈로서 아스달을 둘러싼 대서사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시우는 “작품과 캐릭터에서 매력적으로 느꼈던 부분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아라문의 검’도, 눈별에게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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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바람개비’ 연기자 전향 유지애 “가수 활동? 러블리즈 완전체라면”

유지애가 연예계 인생 2막에 섰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유지애는 영화 ‘바람개비’로 본격적인 연기자 전향에 나섰다.유지애는 ‘바람개비’ 개봉을 앞두고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습생 때부터 배우를 꿈꿔왔다”며 “앞으로는 배우로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바람개비’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던 정훈(차선우)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유지애는 이 작품에서 정훈과 깊은 감정적 교감을 나누는 승희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으로 유지애는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특히 영화는 ‘바람개비’가 처음이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유지애는 “연기자로는 데뷔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보니 모든 것들이 굉장히 새로웠다. 내 얼굴, 연기 톤 등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이야기했다.“예술고등학교를 나왔거든요. 그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두고 배웠으니까 연기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 기획사에 들어간 것도 연기 시켜주겠다고 해서였거든요. 아이돌 그룹으로 경력을 시작하게 됐지만, 연기에 대한 목마름은 늘 있었던 셈이에요.”롤모델은 배우 신세경이다. 청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품에선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뽐내는 신세경. 그렇게 작품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가 유지애도 되고 싶다. 유지애는 “신세경 선배와 친분이 전혀 없는데도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을 정도”라며 웃었다.앞으로 활동 역시 연기자에 무게중심을 더 둘 계획이다. 유지애는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서 계속 걸어 나가고 싶다”며 “사실 작년 말부터 올초까지 멘털이 많이 흔들렸는데 이제 마음을 잡았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 완전체 활동에 대해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자신의 연예계 활동의 시작을 함께한 그룹인 만큼 유지애에겐 러블리즈가 남다른 의미일 수밖에 없다. 그룹으로 활동하다 홀로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허전함이 멤버들의 빈자리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가수 활동보다는 배우에 집중할 테지만, 러블리즈 완전체라면 당연히 하고 싶죠. 가수 활동을 한다면 전 꼭 멤버들이랑 하고 싶어요. 다만 지금은 멤버들이 각자 다른 회사에 있고, 개별 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언제 다시 러블리즈로 뭉쳐서 활동을 하겠다’라고는 말씀을 못 드리지만요.”러블리즈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왔던 것처럼 유지애는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싶다. 특히 몸을 쓰는 연기에 관심이 많다.“‘국가대표’ 같은 작품에도 관심이 많아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인물도 언젠가 연기해 보고 싶어요. 엄청 자신 있어요.”‘바람개비’는 10일 개봉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05:04
연예일반

[인터뷰②] ‘바람개비’ 유지애 “신세경 찐팬, 친분 없는데 DM 보내”

영화 ‘바람개비’로 스크린 데뷔한 유지애가 롤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꼽았다.유지애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오리엔탈힐링카페에서 진행된 ‘바람개비’ 개봉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나는 신세경 선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유지애는 “신세경 선배는 진짜 다채로운 것 같다. 청순한 이미지인데 그런 연기보다는 되게 말괄량이, 깨발랄한 연기를 많이 하신 것 같다. 나도 그런 이미지의 배우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유지애는 “사실 친분이 전혀 없는데 신세경 선배에게 DM도 보냈다. ‘너무 팬이에요’라고 보냈더니 ‘잘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내주더라. DM을 두어번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유지애는 또 “데뷔작부터 시작해서 신세경 선배의 작품을 다 찾아봤다”며 “나도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바람개비’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던 정훈(차선우)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 영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8 16:50
스타

[후IS] “아이유를 왜 섭외했냐고요?”..아이유는 아이유다

“아이유를 왜 섭외했냐고요? 아이유인데?”아이유의 두 번째 상업영화 ‘드림’이 4월 개봉한다.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을 모은 이병헌 감독은 아이유를 ‘드림’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반문했다. 이병헌 감독은 자신이 아이유를 선택한 것이 아니고, 아이유가 자신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이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다.아이유는 ‘드림’에서 영혼 없는 PD 소민 역을 맡아 박서준과 티키타카 호흡을 맞춘다. ‘드림’은 개봉이 늦어졌을 뿐, 아이유가 ‘브로커’보다 먼저 촬영을 했다. 순서를 꼽자면 아이유의 첫번째 상업 영화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는 지난 2019년 독립 영화 ‘페르소나’, ‘아무도 없는 곳’에 출연했다. 이어 상업영화 주연까지 꿰찬 이유는 단순하다. 아이유는 캐스팅 자체가 화제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흥행보증수표이기 때문이다.가수에서 배우로, 다시 배우에서 가수로 종횡무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그 자체가 브랜드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가 소속된 기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설립부터 아이유의, 아이유에 의한, 아이유를 위한 것이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담의 설립 자체가 아이유의 ‘도전해보고 싶다’는 요청에 추진된 것이라고 한다. 소속 연예인 한 명의 요청으로 그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만들어낸 것은 카카오엔터가 그의 브랜드파워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담에는 배우 신세경, 가수 WOODZ가 함께 소속돼 있다.지난 2008년 15세의 나이로 가수로 데뷔한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금요일에 만나요’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줄줄이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드림하이’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로맨틱 코미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여배우가 됐다.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한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은 아이유가 올해로 9년째 주류 업계 최장수로 활동하는 제품이다. 광동제약의 제주 삼다수의 경우 1년마다 모델을 변경해왔지만 최근 3년 연속 같은 모델을 기용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아이유는 제주 삼다수 모델을 4년째 이어갈 것이 유력하다. 제주 삼다수의 경우 먹는샘물 시장에서 오랫동안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지만, 아이유 모델 기용 후 ‘포화상태’인 줄 알았던 시장 점유율이 더 늘었다고 한다. 이 밖에 아이유는 펩시, 우리은행, 제이에스티나, 구찌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활동을 하고 있다.김도헌 문화평론가는 아이유의 브랜드 파워에 대해 “아이유가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작가주의적 성향이 문화계 전반에서 그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한다”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본이나 시장 유행에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김도헌 평론가는 “드라마나 영화도 충분히 연기 경력이 쌓였고 ‘페르소나’, ‘브로커’ 등 실험적인 영화에도 출연하며 능력을 입증해 보였기에 ‘드림’ 캐스팅도 전혀 과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라며 “20~30대에게는 우상이자 50~60대 이상의 장년층에게도 어필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4 06:25
연예

‘빛나는 머릿결’ 신세경, 헤어 케어 브랜드 모델 발탁

신세경이 헤어 케어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글로벌 두피 헤어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는 배우 신세경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어노브는손상모 케어 전문 브랜드다. 모발의 ‘비현실적 부드러움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올리브영에서 론칭된 이후 점차 헤어제품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신세경은 앞으로 어노브와 함께 브랜드 가치와 제품성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어노브 관계자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와 높은 신뢰감을 갖춘 배우 신세경의 이미지가 어노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프로페셔널하고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 판단했다”며 “모델 신세경과 함께할 어노브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5 10:40
경제

[스타의잇템] 광고 모델도 '찐팬' 인증 시대

"기왕이면 우리 제품 쓰는 모델로!" 광고업계가 모델을 발탁할 때 실제 제품을 애용하는 스타를 기용하고 있다. 모델 이미지가 좋아서 발탁했다가 정작 개인 SNS 등에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올려 곤란을 겪는 사례를 피할 수 있을뿐더러 소비자에게도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카콜라사는 지난 1일 공식 모바일 스토어 '코크플레이' 모델로 가수 박준형을 선정하고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코크플레이는 코카콜라 외에도 스프라이트, 씨그램, 조지아 등 다양한 음료 구매와 정기 배송,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공식 스토어다. 코크 플레이의 첫 앰배서더가 된 박준형은 자신을 "41년 코카콜라 외길 인생"이라고 표현할 만큼 코카콜라를 열심히 마셔온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2019년에는 코카콜라 마니아들의 '꿈의 장소'로 여겨지는 미국 애틀랜타의 코카콜라 본사에 초청을 받아 화제에 올랐다. 박준형은 코카콜라 맛을 구분하는 '코믈리에'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이력도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코카콜라 찐팬으로 알려진 박준형과 코크플레이 앱이 유쾌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최근 배우 신세경과 함께 '기술이 예쁘다' 쿡웨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요리를 즐기는 신세경 이미지가 쿡웨어를 비롯해 생활용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당사 이미지와 부합했다는 것이 락앤락 측의 설명이다. 특히 락앤락과 신세경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올해 나란히 론칭 23주년과 데뷔 23주년을 맞이했다. 또 요리를 좋아하는 신세경은 평소에도 락앤락을 즐겨 사용해, 모델로 활동하게 됐을 때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락앤락은 지난달 30일 SNS 채널을 통해 신세경과 함께한 1차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23년 역사를 가진 락앤락 쿡웨어와 데뷔 23년을 맞은 신세경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톱배우 겸 모델이 의류 브랜드 모델을 하면서 자신의 SNS에 외국 명품 브랜드의 패딩을 구매한 인증샷을 올려 입길에 올랐다"며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를 안 의류 기업은 몹시 불쾌해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도 모델을 볼 때 '진짜 그 제품을 사용하는지'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광고주들이 실제 '찐팬'을 모델로 발탁하는 이유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9.06 07:00
연예

[화보IS] 신세경, 아베다 모델 발탁 후 첫 행보

배우 신세경이 아베다(AVEDA)의 새로운 공식 모델로 발탁됏다. 29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헤어케어 브랜드 아베다(AVEDA)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의 신세경을 모델로 발탁했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배우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이 아베다의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고 말했다. 화보 속 신세경은 청순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기나고 건강한 헤어 스타일이 돋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9 13:33
연예

김하준, 임시완·윤두준 계보 잇는 '스쿨룩스' 모델 "기대감↑"

신인배우 김하준이 스쿨룩스의 새 얼굴이 됐다. 스쿨룩스는 23일 '김하준이 가진 트렌디하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고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 래퍼 이영지와 스쿨룩스를 이끌 모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하준은 아직까지 대중에게 공개된 적 없는 '생' 신인이다. 그럼에도 신인 등용문의 상징인 교복 광고 모델이 됐다는 점에서 앞으로 펼쳐질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 얼굴만으로 풍겨지는 잠재력이 광고계에 벌써 전달되며 스쿨룩스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교복 광고 모델은 주 타깃인 10대들에게 사랑받아야 할 인물만이 가능하다. 역대 스쿨룩스 모델로는 2006년 버즈를 시작으로 빅뱅·신세경·씨엔블루·비스트·에이핑크·임시완·블락비·트와이스·전소미·아이즈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있었다. 그 해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했거나 할 유망주를 찾아 모델로 선정, 김하준이 펼쳐 보일 활동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김하준 소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스쿨룩스 모델을 거치며 더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김하준의 스쿨룩스 광고 계약 소식이 더욱 기쁘고 기대된다"며 "현재 김하준은 몇 개의 작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준은 FT아일랜드·씨엔블루·AOA·엔플라잉·SF9·배우 정해인 등을 발굴·기획·제작했던 김영선 대표가 새롭게 회사를 설립한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하는 첫 번째 신인 배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23 10:53
연예

모델 차주영, 신세경+한소희 닮은꼴 외모로 화제

뷰티모델 차주영이 배우 신세경과 한소희를 오묘하게 닮은 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경과 한소희를 반반씩 섞어놓은 것 같다'며 뷰티 모델 차주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실제로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차주영은 한소희를 닮은 듯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신세경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한편 차주영은 지난 1월 명품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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