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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몽블랑,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출시

몽블랑(Montblanc)이 소설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 파리의 작가 빅토르 위고(Victor Hugo)를 기리는 특별한 올해의 작가 에디션,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를 선보인다. 1992년부터 매년 출시해온 몽블랑 작가 에디션은 세계 문학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문학계 거장들을 기리는 에디션이다. 2017년에는 생텍쥐페리, 2018년 호메로스, 2019년 러디어드 키플링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빅토르 위고를 기린다. 블랙 프레셔스 레진 소재의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스페셜 에디션’은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그의 대표작 ‘노트르담 드 파리’의 배경이 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고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수직적이고 직선적인 캡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립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클립의 뒷면에는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의 얼굴이 새겨져 있어 마치 감옥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콘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종지기인 콰지모도가 묶여있던 기둥과 비슷한 모양으로 제작되어 디테일 하나하나 숨은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준다. Au750 솔리드 골드 로듐 코팅한 닙은 노트르담 성당의 가고일(교회 또는 사원에 새겨놓은 괴물 석상, 전설속의 괴물) 석상을 인그레이빙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만년필과 수성펜, 볼펜으로 만날 수 있는 몽블랑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공식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몽블랑은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출시를 기념하여 중림동에 위치한 컨텐츠 공간,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USO)와 협업을 진행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몽블랑 만년필로 빅토르 위고 소설의 한 구절을 필사해보는 ‘Letters to Notre Dame: 노트르담에 부치는 편지’ 전시가 운영된다. 또한 7월 25일에는 심야책방 코너를 마련해 남궁인 작가, 은희경 작가와 함께 빅토르 위고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몽블랑 코리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과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1 10:04
경제

몽블랑, 감사의 달 5월에 어울리는 선물 추천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특별한 날이 매주 찾아오는 5월은 감사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달이다. 평소 감사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 못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달이기도 하다. 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혁신적 디자인과 감각, 뛰어난 품질,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 있는 컬렉션을 제작해 온 몽블랑(MONTBLANC)이 특별한 이를 위해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추천한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몽블랑 시계 추천 시계는 당신과 같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의미의 선물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싶은 친구, 연인, 가족 모두에게 선물하기 좋은 몽블랑의 시계를 소개한다.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블루‘는 올해의 컬러인 클래식 블루가 떠오르는 딥 블루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시원한 얼음과 빙하를 연상 시킨다. 다이얼 속 시선을 사로잡는 작은 지구 모양이 인상적인 월드타이머 시계로, 북반구와 남반구를 형상화한 두 개의 반구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시간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벼운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몽블랑의 워치다. 장미의 달 5월에 어울리는 우아한 장밋빛 만년필 추천 5월은 장미의 달이라고도 불릴만큼 붉은 빛 장미가 만개한다. 장미를 돌보던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사랑, 관심, 보살핌의 의미를 되새길 몽블랑의 르 쁘띠 프린스 더 플래닛 에디션을 추천한다. 몽블랑 ‘르 쁘띠 프린스 더 플래닛‘은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프로 디자인 된 컬렉션이다. 첫번째 에디션과 두번째 에디션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공개된 에디션은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인 B612와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장미를 연상시키는 버건디 색상과 샴페인 골드 색상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낸다. 클립의 옐로우 스타는 어린왕자의 소행성 B612를 연상시키며 닙에는 장미꽃이 그려져있어 우아함을 자아내는 제품이다. 특히 캡탑에는 소설 〈어린왕자〉 속 글귀인 “On ne voit bien qu’avec le coeur”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가 새겨져 있어 매력을 더한다. 나들이에 어울리는 가볍고 컴팩트한 가방 추천 날씨가 따뜻해지며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나들이에 딱 좋은 컴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몽블랑의 가방을 추천한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소프트 그레인‘은 가죽 표면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그레인 레더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가벼워진 무게감을 자랑한다. 앞면의 스티칭과 프레인 레더 트리밍으로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컬렉션 전반의 디자인 코드와 사이즈에 유니섹스 접근법을 적용해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중 ‘미디움 백팩‘은 일상의 필수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전면 지퍼 포켓과 패딩 처리 된 숄더 스트랩으로 비즈니스와 여가 활동 모두에 적합한 제품이다. ‘슬링백‘은 최근 패션 트렌드에 맞추어 몽블랑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의 가방으로 메인 수납공간, 전면 지퍼 포켓, 내부 포켓으로 활용도가 높고 컴팩트한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몽블랑 선물 추천 아이템인 1858 지오스피어 블루, 르 쁘띠 프린스 더 플래닛 에디션 컬렉션, 마이스터스튁 소프트 그레인 컬렉션은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공식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몽블랑에서는 5월 기프트 시즌을 맞이해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17일까지 전국 몽블랑 백화점 부티크에서 8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몽블랑 장우산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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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만년필에서 시계로…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

독일 럭셔리 브랜드 '몽블랑'은 남성의 '워너비'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남성 액세서리 전반을 다루는 몽블랑은 원래 필기구 기업에서 출발했다. 1906년 작은 만년필 제조 공방이 그 시작이었다. 독일 은행가였던 알프레드 네헤미아스와 엔지니어 아우구스트 에버스타인은 미국에서 여행하다가 개량된 만년필을 처음 접하고, 베를린에 돌아와 작은 제조 공방을 열었다.몽블랑이라는 이름은 1909년 고품질의 만년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알프스산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산인 몽블랑(흰 눈이 덮인 산이라는 뜻)을 제품으로 달았다.몽블랑은 '시대를 초월해 평생 옆에 둘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오랫동안 사용해도 망가지지 않는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핵심이다. 이 때문에 모든 제품이 꼼꼼하게 만들어진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만년필 '마이스터스튁'은 200단계가 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18캐럿짜리 골드 소재 닙(펜촉) 위에 복잡한 각인을 새기는 작업, 이리듐 소재로 제작된 닙의 끝부분을 갈고 손질하는 일, 완성된 펜을 시험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까지 장인들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날로그 감성만 따르지 않는다. 젊은 세대에 호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도 공들인다. 필기구에 디지털을 입히기 위한 노력이 대표적이다. 몽블랑은 2014년 삼성전자와 협업해 스마트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펜 'e-스타워커 펜'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디지털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노트 '어그멘티드 페이퍼'를 내놨다. 노트에 부착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그 내용이 디지털 기기로 전송되는 방식이다.몽블랑 최초의 스마트 워치인 '몽블랑 서밋'은 클래식한 디자인은 살리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심박 수 측정 같은 피트니스 기능은 물론이고 음성 번역, 시티 가이드 맵, 휴대전화 없이도 음악을 재생하는 기능, 손글씨를 인지하는 기술 등을 담아냈다.몽블랑은 '개척 정신'을 강조한다. 100여 년 전 필기구로 시작한 브랜드지만 현대에는 필기구와 시계·가죽 제품·액세서리·향수 및 안경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작하는 필기구와 스위스 주라 지방의 르로클과 빌르레에서 제작하는 시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작하는 가죽 제품 등은 몽블랑의 '장인 정신'을 드러낸다. 몽블랑은 특히 한국 시장의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 시장에 관심이 많다. 몽블랑 코리아는 최근 탤런트 박서준을 내세운 몽블랑 워치 라인을 비롯해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의 스토리를 담아낸 '르 쁘띠 프린스 컬렉션' 만년필, 트롤리 컬렉션 등을 선보이며 한국 명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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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주고 싶은 선물은 '캘빈클라인과 샤넬'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 넘치는 ‘선물의 달’ 5월을 맞아 20대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 20대 5월 기프트 브랜드 어워즈’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대들은 부모님, 멘토, 스승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 브랜드로 ‘남성 향수 및 남성 화장품’ 분야에서 캘빈클라인을 꼽았다. ‘여성 향수’ 분야에서는 샤넬이 1위, ‘여성 화장품’ 분야에서는 SK-Ⅱ가 1위를 차지했다.이외에 지갑은 닥스, 스카프는 루이까또즈, 만년필은 몽블랑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건강식품 분야에서는 정관장이 1위에 올랐다. 케익이나 쿠키 등 베이커리 수요가 많은 5월, 베이커리 상품권 분야에서는 파리바게뜨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0대가 받고 싶은 선물 브랜드 중 ‘남성 향수 및 남성 화장품’ 분야에서도 캘빈클라인이 1위를 차지했다. ‘여성 향수 분야’에서는 랑방이, ‘여성 화장품 분야’에서는 입생로랑이 1위로 나타났다.그밖에 전자제품 군에서 휴대폰은 애플 아이폰이 1위, 노트북은 삼성, 카메라는 캐논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5.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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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롯데 백화점 잠실점 국내 최대 규모로 12월 19일 리뉴얼 오픈

100여년간 최고의 장인정신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몽블랑이 지난 12월 19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몽블랑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롯데 백화점 잠실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맞춤 닙 (만년필 펜촉)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맞춤 닙 (Bespoke Nib) 서비스는 각 고객의 필체의 특징, 쓰는 속도와 압력, 펜의 회전, 흔들리는 범위와 경사 각도를 기준으로 분석되어 몽블랑이 독점적으로 개발한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각자에게 제일 적합한 닙이 제안된다. 이러한 측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몽블랑 함부르크 닙 매뉴팩처의 장인들의 수동 연마의 반복 과정을 거쳐 소유자가 소중하게 간직 할 특별한 피스의 개인 맞춤 닙이 완성된다. 또한, 몽블랑은 삼성전자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갤럭시 노트 엣지 몽블랑 S펜’ 체험 행사를 리뉴얼 오픈 당일인 19일 진행하였으며, 몽블랑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문 캘리그래피 작가가 ‘갤럭시 노트 엣지’에 몽블랑 S펜으로 작성한 신년 메시지를 액자로 만들어 증정하였다. 몽블랑 S펜은 이-스타워커(e-starwalker)와 픽스(pix)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펜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추가 리필이 포함되어 있어 삼성 스마트폰과 종이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몽블랑은 갤럭시 커버 등을 선보였다. 몽블랑 관계자는 “롯데 백화점 잠실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높은 곳에 매장이 위치하게 됐고, 전문적인 명품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들이 인접해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몽블랑은 지난 100여 년 동안 변치 않는 가치와 정교한 장인 정신의 전통을 계승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스타일, 뛰어난 품질과 장인 정신을 통해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컬렉션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몽블랑의 엠블럼인 몽블랑 스타는 뛰어난 품질과 완벽함의 상징이 되었으며, 최고의 필기구와 시계, 가죽 제품, 액세서리, 향수, 선글라스에는 항상 몽블랑 스타가 함께한다. 몽블랑은 필기 문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문화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특별한 사명의식으로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통해 현대 문화 발전에 창조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몽블랑 스스로 문화 예술 역사의 일부분을 써 나가고 있으며 전국 2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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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코리아, 2014 문화예술후원자상 시상식서 한국시장공략 포부 및 계획 발표

몽블랑코리아가 24일 ‘2014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몽블랑 문화재단 이사장과 몽블랑코리아 지사장, 그리고 올해의 수상자인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참석했다.2014년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박삼구 회장이 수상했다. 박 회장은 “고 박성용 회장에 이어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두 번째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문화예술계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모아져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한 가족이 2번 받은 것은 23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의 문화 수준이 발전하고 더 많은 예술가들이 세계무대로 도약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금 1만5천 유로를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재단에 후원금으로 기부했다.지난 4월 몽블랑코리아가 출범한 이후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실방 코스토프 지사장은 한국시장공략 포부 및 계획을 발표했다.실방 코스토프 지사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럭셔리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세그먼트가 바로 남성 액세서리”라면서 “몽블랑은 이 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요소를 이미 갖췄다”고 말했다.이어 만년필을 중심으로 한 필기구 시장과 가중 제품을 비롯해 시계와 커프스 단추 등 남성 액세서리 시장에서의 우위를 강조하며 “남성 럭셔리 브랜드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2년 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매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문화예술의 번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올해 세계적으로는 23주년을, 한국에서는 10주년을 맞이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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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으로 피아노 제작의 명인 ‘스타인웨이’ 에디션 선보여

1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품질과 가치를 제시해 온 브랜드 몽블랑이 2014년 올해의 문화예술 후원자상(Patron of Art Editions 2014) 펜으로 스타인웨이 에디션(Steinway Edition)을 선보였다.‘문화예술 후원자상 펜‘은 1992년부터 매년 몽블랑이 ‘올해의 문화예술 후원자‘를 선정,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정 생산하는 에디션으로, 첫 번째 에디션은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로렌조 메디치였다. 올해 23번째로 선정된 인물은 피아노 제작의 명인이자 그랜드 피아노의 아버지라 불리는 헨리 E. 스타인웨이로, 그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음악가 장려 프로그램인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예술가들을 후원했다. 또한 1866년 당시 뉴욕에서 가장 큰 콘서트 장소였던 스타인웨이 홀을 개장해 뉴욕시의 예술 및 문화회관 역할을 통해 많은 청중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힘썼다. 스타인웨이 에디션은 4810에디션과 888 에디션으로 제작됐고, 4810 에디션은 몽블랑 산의 높이를 나타내는 ‘4810‘의 의미를 담아 전 세계 4810개만 리미티드로 제작한다. 만년필의 배럴은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의 특징적인 블랙과 골드 컬러가 잘 조합되어 있으며, 만년필 캡은 하프 또는 오버스트렁 피아노의 상징적인 악기의 핵심 부분으로 장식되어 있다.또한 888 에디션은 피아노 하프를 묘사하고 있는 캡이 750 솔리드 골드 소재로 제작됐고, 매우 섬세하게 디자인된 스켈레톤 디자인의 캡을 통해 스타인웨이의 초상화가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는 골드 닙을 볼 수 있다. 이 888 리미티드 에디션은 몽블랑의 상징적인 엠블럼을 고급스러운 화이트 자개로 표현했고 전 세계 888개 한정 생산한다.몽블랑 홍보팀 김혜경 차장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문화예술가가 아닌 그 후원자들을 위한 자리로, 문화예술 분야를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바람으로 시작된 행사“라고 밝히며 “매년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그들의 업적을 기릴 뿐 아니라, 전세계 펜 컬렉터들에게도 매우 뜻 깊게 다가가는 제품이다“고 전했다.‘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헨리 E. 스타인웨이‘는 전국 주요 몽블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04 09:06
스포츠일반

품격있는 남자를 유혹하는 ‘잇’ 아이템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최근 전문직 남성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나 마케팅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뷰티, 건강, 취미생활 등 소비에 적극적인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소비자가 유통업계에서 새로운 소비 세력으로 떠올랐다. 특히 높은 구매력을 갖춘 남자들 사이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세련된 멋과 품위를 주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자신에 대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의 '잇아이템'’을 소개한다. 프리미엄 맥주, 화려한 향과 깊고 진한 맛으로 남성 소비자 유혹일본 최고의 프리미엄 몰트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지난 2010년 12월 국내에 선보인 이후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성공한 남자들의 대표 맥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매월 판매량 및 매출에서 세자리 수의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향과 깊고 진한 맛으로 맥주를 즐겨 마시는 남성들 사이에서는 품격 있는 명품 맥주로 손꼽히며 고급 일식주점 등을 중심으로 술자리에서도 산토리 생맥주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과 엄선된 두줄 보리 맥아 100%와 지하 심층수를 사용했으며 다른 맥주와 차별화된 화려한 향과 풍성한 크림 커품 등 깊고 진한 맛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명품 문구, 문화 예술 마케팅으로 남성 소유욕 자극만년필로 유명한 몽블랑은 역사적인 음악가를 기리는 동시에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후원하기 위한 '도네이션 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도네이션 펜은 판매수익 중 일부를 음악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한정판 만년필이다. 최근에는 요하네스 브람스를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 도네이션 펜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비즈니스 미팅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발전 후원을 통해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노트 전문 브랜드 몰스킨은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네스트 헤밍웨이 등 세계적인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애용했다는 사실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 실제 수첩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보다는 이를 소유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시켜 중년 남성의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다. 남성 전용 화장품, 그루밍 족 잡기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는 그루밍족을 대상으로 그루밍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랩 시리즈 그루밍 클래스는 피부 관리 노하우는 물론 자신이 구입한 화장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남성들을 위한 뷰티 클래스로 남성들의 참여율이 상당히 높다. LG생활건강 보닌은 남성들이 좋아하는 축구 스타 박지성을 모델로 '보닌 JSP 라인', 이른바 '박지성 표 화장품'을 론칭해 화제가 되었다. 아마존 지역에서 상처 치료에 사용했다는 라텍스, 영국 웨일스의 용천수인 티난트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피부 잡티를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남성용 BB크림도 인기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옴므 선 비비 SPF40 PA++'는 피부톤 개선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춘 제품으로 튀지 않는 색상이 특징이며, 랩 시리즈의 '비비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즈 SPF 35 PA+++'는 피부 보정은 물론 보습·모공축소·탄력개선 등 10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더했다. 남성 전용 숍, 패션 뷰티 등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제공아모레퍼시픽의 '맨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남성 전용 토털 그루밍 숍이다. 피부관리숍과 화장품 매장이 결합된 형태로, 실내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엔진 디스플레이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그루밍 코디네이터에게 1 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탈모 고민 상담, 피부상태 측정은 물론 피부관리 노하우까지 매니저들이 꼼꼼히 알려준다. 남성들의 피부 타입을 유형화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5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타입에 따른 단계별 화장품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쇼핑의 남성전용 셀렉트숍 '맨즈컬렉션'은 2040 남성들이 자신만의 가치를 유니크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패션부터 가구, 여행, 요리에 이르기까지 남성들의 토탈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숍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소품과 미용을 위한 그루밍 제품은 기본, 일반적인 편집숍과는 달리 디자인과 기능을 고려한 최고의 가전제품,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더했다. 또 요리하는 남자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주방 용품과 함께 와인, 위스키 소품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통일감 있는 라이프스타일 관리가 가능하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2.08.31 18:06
연예

피자헛, ‘와우 포츈 박스’ 이벤트 실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2012년 행운 메시지와 100% 당첨 선물을 증정하는 '와우 포츈 박스’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피자헛의 4가지 베스트 메뉴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페셜 제품인 '와우 박스(Wow Box)’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와우 박스의 놀라운 혜택을 포춘 박스에 적용, 행운의 메시지와 함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담겨있다. 피자헛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마련된 '와우 포츈 박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름과 성별, 나이를 입력하면 누구나 와우 박스 안에 담긴 2012년 행운이 담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의 행운 메시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면 전체 금액의 50%, 또는 30% 할인 쿠폰 및 5천원과 1천원 할인 쿠폰, 1.5리터 콜라 무료 이용권으로 구성된 ‘와우 쿠폰’ 중 1개를 100% 선물로 받을 수 있다.특히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많은 친구에게 행운의 메시지를 공유한 참가자에게는 10돈의 황금용(1명), 반얀트리 풀패키지(5명), 몽블랑 만년필(10명), 네스카페 돌체구스토(20명)을 비롯해 피자헛 무료 시식권(100명)등 깜짝 놀랄만한 ‘와우 선물’이 주어진다.한국 피자헛 마케팅팀의 조윤상 이사는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던 와우박스를 2월부터 온라인은 물론 콜센터, 방문 포장, 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가능하도록 제품력 및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해 2만 6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상시 판매하게 됐다”며, “와우 박스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상시 판매 결정 및 이번 ‘와우 포츈 박스’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라기자 soda@joongang.co.kr 2012.0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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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 베이커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 위해 방한

몽블랑 인터내셔널의 루츠 베이커 회장이 '제 20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20th 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세계 10여개국에서 총 167명의 수상자를 냈다. 각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랜시간 꾸준한 노력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들에게 몽블랑이 바치는 최고의 존경과 감사의 표시다.베이커 회장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마케팅이나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접근했다면 20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필기문화에 뿌리를 둔 몽블랑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 있는 주요 문화사업으로 만년필 비즈니스 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받은 한국 기업인으로는 2004년 금호문화재단의 故 박성용 이사장(당시 금호그룹 회장), 이건문화재단의 박영주 이사장(이건산업 회장), 일신문화재단의 김영호 이사장(일신방직 회장), 신일문화재단의 이세웅 이사장(예술의전당신일학원 이사장), 국립오페라단 이운형 초대 이사장(세아제강 회장), 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교보생명 회장) 등이 있다. 올해 한국 수상자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 국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고 재능있는 국악인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 국내 유일의 기업 주관 종합 국악 음악제 '창신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윤영달 회장에게는 각 나라 수상자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순금의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Patron of Art Edition)’과 1만5000유로의 문화 후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 중 후원금은 수상자가 선정하는 문화예술 단체나 인물에게 기부된다. 윤영달 회장은 국내 대표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에 문화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 2011.07.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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