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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토]박하선, 에코프렌즈의 무공해 미소

배우 박하선이 5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포토월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올해의 슬로건은 'Ready, Climate, Action 2024!'으로 선정됐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6.05/ 2024.06.05 18:59
연예일반

‘전참시’ 르세라핌, 세포 영양제까지…멤버들 극과 극 매력 일상 공개

‘전참시’가 그룹 르세라핌의 매력 가득한 일상과 개그우먼 신기루의 케미 돋는 유쾌한 하루를 전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87회에서는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반전미 넘치는 무대 밖 일상과 신기루와 매니저가 함께 한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능력치 만렙‘ 르세라핌의 유쾌 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요즘 뜨개질에 푹 빠져 있다는 맏언니 사쿠라의 뛰어난 뜨개질 솜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수다를 떨던 중 영양제를 챙겨 먹은 김채원은 죽염과 꿀, 공진단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들고 다니는가 하면 카즈하는 세포 영양제를 챙겨 먹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태몽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를 거는 엉뚱한 모습도 잠시,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르세라핌의 역대급 고난도 안무라는 신곡 ‘이지’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발레 경력만 15년이라는 카즈하는 11자 복근을 뽐내며 넘사벽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인 반면 사쿠라와 홍은채는 누워 있거나 앉아서 몸을 푸는 등 다른 멤버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다섯 멤버들은 칼군무로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에 전현무도 ‘이지'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폭소케 했다.연습이 끝난 뒤 휴식 시간, 르세라핌 멤버들의 극과 극 성향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의 ‘열정즈’는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와 ‘가마니즈’는 사쿠라, 홍은채라고. 먹는 것부터 열정즈는 ‘샐러드파’, 가마니즈는 ‘밥파’로 나뉘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도 180도 다른 성향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이날 공개됐다 하면 화제를 모으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의 퍼포먼스 촬영 현장도 펼쳐졌다. 촬영 전 매니저들은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체크했고, 본격 촬영 전 스트레칭까지 시키며 케어에 나섰다. 모든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다음으로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먹잘알’ 신기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해 어묵과 토스트, 음료 등을 먹으며 추억에 잠겼다. 게다가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시장으로 들어선 신기루는 찐 맛집을 줄줄이 읊으며 입맛을 돋웠고, 매니저와 음식을 두고 밀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해외 식료품 판매점을 찾은 신기루는 전문가 포스로 전문 용어를 나열, 버터와 치즈 등 식료품 플렉스에 나섰다. 매니저는 신기루의 알 수 없는 용어 남발에 어리둥절해했지만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식료품을 구매, 먹팁까지 대방출했다.한껏 먹부림을 부린 신기루는 소속 회사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로 향했다. 그녀는 대표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입담을 펼쳤고, 대표님의 한정판 와인을 강탈하는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신기루와 찐친 이진호, 유병재와의 만남도 그려졌다. 신기루는 이진호의 쉴 틈을 주지 않는 멘트 폭격과 유병재의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때 아닌 플러팅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데. 그런가 하면 이진호와 유병재는 신기루를 잘 모르겠다는 매니저에게 신기루의 먹는 취향부터 생활 습관은 물론 촬영에 들어갔을 때 챙겨야 할 것 등 ‘루잘알’다운 따뜻한 조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듯 신기루와 찐친들의 만남은 유쾌함 그 자체였고, 보는 이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0%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08:40
연예일반

로운·조이현 비주얼 무슨 일? ‘혼례대첩’ 첫 방송 D-4

로운과 조이현의 사랑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로운)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이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로운은 ‘혼례대첩’에서 혼례 도중 쓰러진 공주로 인해 8년째 혼사 길이 꽉 막힌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맡아 멋짐과 잔망스러움을 동시에 발산한다. 조이현은 운명적으로 만난 낭군님을 혼례 반년 만에 잃은 청상과부 정순덕 역을 통해 단아한 좌상댁 둘째 며느리부터 거침없이 직진하는 ‘중매의 신’ 여주댁까지 입체적인 열연을 펼친다.로운과 조이현의 다양한 열일 모먼트가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로운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극중 울컥했던 심정우의 모습과 180도 상반되는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무공해 웃음을 지은 채 스태프들을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조이현은 무더위로 인해 머리 위에 얼음주머니까지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치는 기색 없이 햇살 미소를 내비쳐 미소를 자아냈다.제작진은 “로운과 조이현은 같이 하면 할수록 왜 두 사람이 대세인지에 대한 확신을 주는 고마운 배우들이다. 두 사람의 재발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혼례대첩’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오는 30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6 16:09
산업

GS·한화 등 에너지·화학 기업들 '녹색채권' 발행 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녹색채권이 주목을 끌고 있다. GS와 한화가 녹색채권 발행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녹색채권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GS에너지는 지난 25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대해 공시했다. 3년물 600억원, 5년물 400억원 총 1000억원 발행을 위해 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 관계자는 “기존의 ESG 사업 계획들이 있는데 녹색채권을 발행해 항목에 맞게 사용할 예정”이라며 “에너지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는데 탄소중립 등 글로벌적인 흐름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GS에너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도전한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일반 녹색채권과는 다르다. 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규정된 녹색(친환경) 경제활동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환경부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를 개정한 바 있다. GS에너지는 이번에도 흥행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17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수요 예측에서 1조5600억원이 몰리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번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만큼 수요 예측에서 5배 이상이 무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미 한화가 일반 기업 최초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으로 대박을 친 바 있다. 지난 4월 한화는 1000억원 발행에 705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2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지난 24일 환경부는 올해 재생에너지 발전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 폐배터리 재활용설비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이 3조9000억원어치 발행된다고 발표했다. 협약에는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때 납부해야 하는 이자액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23곳이 참여했다.한화,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 등이 이 협약에 참여한 일반 기업들이다. 이외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생산 설비 구축’ 항목으로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카드사들의 녹색채권 프로젝트 참여도 눈에 띈다. 롯데카드를 비롯해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이 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 지원 항목으로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환경부는 이런 녹색채권 프로젝트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373만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세계적 기업들도 녹색채권 발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욜린 앙 구글 아태 사업개발 총괄 부사장은 "구글은 2020년부터는 56억 달러에 달하는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있고, 탄소감축 제품·기술·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5.31 06:58
연예일반

‘복학생’ 주현영, 인턴기자에서 대학생 새내기로 변신

배우 주현영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복학생’)는 사랑이 필요한 20학번 복학생 혁수와 사랑에 눈먼 22학번 신입생 현영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가 독자적인 시리즈로 재탄생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현영은 찍으면 직진하는 직진녀 22학번 신입생으로 현영으로 분해 봄날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대학생 특유의 싱그럽고 풋풋한 로맨스에 시동을 걸며 작품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설레면서도 유쾌한 ‘청춘로코’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현영은 그만의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현영이 연기하는 신입생 현영은 겉보기엔 엉뚱하고 특이한 인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귀엽고 호방한 성격을 가진 인물. 현영은 개강 첫날부터 청량한 미소와 함께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복학생인 혁수를 발견하자마자 과거 첫눈에 반했던 선배임을 바로 알아보고 직진 대시 모드에 돌입한 것. 좋아하는 선배에게만 온전히 집중하는 그가 새롭게 시작한 캠퍼스 라이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누구보다 솔직하고 저돌적인 ‘로코요정’의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 주현영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보여준 개성 만점 연기에 이어 더욱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장착하고 청춘 라이프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로맨스와 ‘저세상 텐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그의 힘찬 행보에 관심과 궁금증이 더욱 더해지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09:43
연예일반

힐링드 ‘어쩌다 전원일기’ 유쾌 로코X힐링 감성 가득 관전 포인트 셋

무공해 순한 맛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가 첫 공개를 2주 앞두고 22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희동리에서 펼쳐지는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의 싱그럽고 몽글몽글한 로맨스, 그리고 경계 없이 넘쳐흐르는 시골 인심을 가득 담은 2분가량의 영상은 무자극과 무공해 감성을 담고 있다. 상큼하고 발랄한 로맨스부터 범상치 않은 티키타카를 예고한 시골 사람들의 유쾌한 시너지, 푸르른 전원을 배경 삼은 힐링 감성까지 볼수록 빠져드는 ‘어쩌다 전원일기’만의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 박수영과 추영우의 아슬아슬한 썸의 시작 희동리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떠들썩하다. 바로 키 크고 인물 좋은 서울에서 온 훈남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 때문. 어쩌다 할아버지의 동물병원을 떠맡게 된 지율은 모든 게 낯설고 당황스럽기만 하다. 점심은 물론 퇴근 시간 어느 하나 정해진 것 없는 희동리. 염소가 배앓이를 하면, 닭이 꼴까닥 할 것 같으면, 돼지들이 주사를 맞아야 하면, 언제든 수의사가 출동해야 하는 것이 이곳의 근로 환경이다. 그런데 “여기 있는 동안은 저한테 의지해도 된다”며 손길을 내미는 이상한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이다. 지율의 상식으론 이해가 되지 않는 안자연은 오지랖으로 동네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희동리를 휘젓는 ‘인간 민원센터’다. 지율은 어느새 그에게 동화된 듯 “그럼 안 순경님은 누구한테 의지하냐”며 다정하게 물으며 자영을 당황케 한다. 이토록 싱그러운 썸이라니, 희동리에도 사랑의 꽃이 피기 시작한다. # 박수영을 사이에 둔 추영우와 백성철의 묘한 신경전 이런 두 사람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이도 포착됐다. 희동리 청년회장이자 ‘영앤핸섬’ 영농후계자 이상현(백성철 분)이다. 희동리에서 나고 자라 태어날 때부터 친구인 자영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상현은 어쩌다 희동리에 나타나 절친의 곁을 차지한 지율이 못마땅한 듯하다. 자영과 지율의투 샷을 보며 “예쁘다”며 넋을 잃은 부녀회장 장세련(백지원 분)의 감탄사에 본능적으로 반응해 이내 지율의 두 손을 꽉 잡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 자영을 둘러싸고 비주얼, 피지컬, 그리고 능력까지 모두 갖춘 두 남자 사이에 오가는 묘한 신경전이 시청자의 엔도르핀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 경계 제로, 정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리얼한 시골 라이프 희동리 청춘 3인방의 몽글몽글 흥미로운 삼각 로맨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왁자지껄 희동리 마을 “개처럼 구르고 소처럼 일하는 리얼 시골 라이프”는 따스한 미소를 유발하며 마음을 정화한다. 자칫 잘못하면 논두렁에 빠지는 일도 다반사고 커피는 아메리카노 아닌 믹스밖에 없으며, 흙먼지를 일으키며 우르르 몰려다니는 염소 떼에 이리저리 굴러야 하는 게 이곳 생활. 하지만 어르신 많고 오지랖 넓은 희동리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경계란 찾아볼 수 없는 넘치는 정이 존재한다. 지나가는 지율에게 감자를 한 아름 안겨주는 할머니, 지율만 보면 “왜 이렇게 멋있게 생겼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마을 주민들, 무엇보다 눈을 어디에다 둬도 초록빛이 가득한 배경은 전원의 로망을 실현해줄 ‘힐링드’의 탄생을 기다리게 한다. 로맨스 코미디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2 17:24
연예

[포토]전혜진, '무공해 미소'

배우 전혜진이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며 탄소제로 생활에 도전하는 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1.10.14 14:28
연예

'땅만 빌리지' 유인영, 무공해 청정 미소 영하 날씨도 '사르르'

배우 유인영의 무공해 청정 미소가 인상적인 '땅만 빌리지'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 유인영은 현재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하며 진솔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방송된 7회에는 '땅만 빌리지' 주민들과 함께 찾은 백사장에서 게임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미소 짓는 유인영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화보 A컷을 방불케 하는 그의 비하인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새하얀 백사장 위에서 파도를 피해 달아나며 소소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백사장만큼이나 청정한 유인영의 무공해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까지 행복감을 전달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인영은 김병만으로부터 선물 받은 세컨하우스의 열쇠를 들고 셀프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집 열쇠라는 느낌보다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마법의 열쇠를 받은 느낌"이라며 열쇠를 처음 받은 순간의 특별한 소감을 밝혔던 유인영은 소중한 보물을 대하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열쇠를 바라보고 있다. 스틸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유인영의 사랑스러움이 '땅만 빌리지'를 통해 계속될 그의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유인영이 출연하는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12:07
무비위크

'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이 완성한 '또래 케미'

배우 유해진이 특유의 편안함과 센스로 또래 케미를 완성시켰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유해진은 차승원, 이서진과 생활 밀착형 호흡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유해진은 손님인 이서진에게 어촌 다운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능성어 잡아올게'라는 당찬 포부를 밝힌 뒤 선상 낚시에 올랐다. 하지만 포부와 달리 긴 기다림에 응답하는 것은 쏨뱅이뿐 큰 입질이 없어 보는 이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장장 6시간의 낚시 후 집으로 돌아온 그는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아쉬움으로 남기는것도 좋다는 말로 훈훈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이어 저녁 식사를 위해 유해진은 매운탕에 넣을 각종 채소를 챙겨와 다듬으며 손을 거들었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의 부탁에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도움을 주며 섬 생활 동안 단련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정리까지 마친 유해진이 배드민턴 내기를 제안했다. 그와 동시에 탁월한 손재주로 배드민턴 네트부터 풍향계까지 뚝딱 만들며 그럴듯한 경기 환경을 조성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차승원과 복식조로 손호준, 이서진의 기세를 역전시키며 완벽한 팀워크을 선보였다. 더불어 승부욕에 무리하다 다칠 것을 우려해 친목도 생각해 달라며 센스 있게 의사를 전달해 보는 이의 미소까지 유발했다. 이처럼 유해진은 차승원, 이서진과 실제 친구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케미를 발산하며 금요일 저녁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친구들을 향한 섬세한 그의 배려는 시청자 마음에 훈풍을 일게 했다. 또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서 느껴지는 유해진의 센스와 진정성은 나도 모르게 웃음를 짓게 만드는 힘을 지닌 것은 물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물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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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슬기 '무공해 미소로 환경영화제 환영'

리포터 박슬기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거울연못에서 열린 제 17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7.02/ 2020.07.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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