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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알본 껌딱지? 허무니, 115만 팔로워가 반한 F1 WAG의 정석 [AI 스포츠]

2025년 8월, 세계적인 LPGA 골퍼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로 완벽 변신한 허무니(Hu Muni)가 ‘보그 홍콩’ 커버 모델에 전격 발탁되며 글로벌 스포츠 팬들과 패션 업계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허무니는 태국계 F1 드라이버 알렉스 알본의 여자친구로, 최근 급상승 중인 WAG(Wives And Girlfriends) 인기의 중심에 있다.허무니의 SNS 팔로워 수는 무려 115만 명 이상. 그녀가 보그 홍콩 표지 화보 사진을 직접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남자친구 알본과 커플로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허무니와 알본은 최근 헝가리GP 등 F1 현장에서 나란히 나타났고, 알본 역시 인스타그램에 “I think she's falling for me”라는 달콤한 멘트와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려 팬심을 흔들었다.지난 몇 주간 허무니의 패션 화보와 F1 현장 동반 노출은 ‘미모+커리어+럭셔리 라이프’의 새 표준을 만들었다. 스포츠 브랜드·화보·커플 여행 사진 등에서 아찔한 자태를 선보이는 허무니의 모습은 F1 서킷에서도 단연 주목받았다. 경기장과 골프장을 넘나드는 커플의 이동은 ‘사랑과 성공, 스타일’ 모두를 한 번에 즐기는 셀럽 라이프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다.허무니는 커플 사진, 보그 표지 등 일상과 럭셔리 화보를 SNS에 올려 팔로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타 F1 WAGs와도 다른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한다. 알본도 370만 명 이상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기 드라이버임을 감안하면, 두 사람의 케미는 F1판과 패션계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데이트와 화려한 커리어를 동시에 쌓는 이 커플은 F1계와 골프계의 ‘드림 커플’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수많은 이슈와 셀럽 라이프를 예고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0 17:22
e스포츠(게임)

[AI 게임 리뷰] '에이스크래프트', 구름 위 모험, 만화 속 팀플레이

※본 기사는 퍼플렉시티 AI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공식 인기 순위 및 평점 데이터, 주요 게임 평론 사이트와 커뮤니티 리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공개 자료를 종합 분석해 작성한 기사입니다.올여름 모바일 슈팅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에이스크래프트: 협동 비행 슈팅'이 2025년 8월 28일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Vizta Games에서 개발한 탄막(탄환 피하기) 협동 비행 슈팅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에이스크래프트'의 주요 무대는 구름 위의 판타지 세계 '클라우디아'로, 8명의 개성 넘치는 파일럿들이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친구와 함께 전투기를 조종하며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돌파, 보스전을 넘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이게 된다. 특히 '듀얼 절망 챌린지' 등 2인 협동 컨텐츠가 핵심이며, 톰과 제리와의 공식 컬래버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라 카툰풍의 그래픽과 색다른 기체, 스킨의 재미까지 곁들였다.직접 플레이해본 '에이스크래프트'는 과연 '협동'의 참뜻을 모바일 액션에 제대로 담아낸 인상이다. 한 손 조작이 가능한 직관적 컨트롤과 초반 쉬운 난이도 덕에 입문 장벽이 낮았고, 캐릭터와 비행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하며 점점 자신만의 스타일로 성장해간다.로그라이크 시스템은 매 판마다 새로운 스킬과 시너지 조합을 체험하게 하며, 한 번 실패해도 곧바로 재도전할 수 있어 리듬감 있는 플레이가 이어진다. 무엇보다 협동 플레이 시에는 실시간 소통과 역할 분담의 재미가 분명하다. '탄환 반사'와 '보스 패턴 공략'은 혼자일 때와 전혀 다른 손맛과 긴장감을 준다. 복고풍 카툰 그래픽과 재즈풍 배경음악도 몰입도에 보탬이 된다.다만, 일부 후반 스테이지에서 운에 의존하는 가챠 시스템이 성장 발목을 잡는 느낌이며, 협동이 의무적으로 요구되는 특정 콘텐츠가 솔플러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번 신작은 출시와 동시에 앱마켓에서는 상위권 순위를 기록 중이며, 구글 플레이 기준 리뷰 평점 4.8점(22만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500만회를 넘길 정도로 유저 호응이 뜨겁다. 게임 커뮤니티와 평점란에는 "친구와 함께하면 진짜 시간 순삭", "카툰풍 그래픽이 신선하다", "컬래버 콘텐츠가 소장 욕구 자극" 등 긍정적인 반응이 가득하다. 반면 "혼자 플레이 시엔 다소 심심하다"는 의견도 눈에 띄지만, 전반적으로 장르를 혁신적으로 재해석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종합하면, '에이스크래프트'는 협동 플레이의 다채로운 매력, 로그라이크의 반복적 성장, 카툰풍의 독특한 시각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2025년 최고의 슈팅 신작이다. 단짝 친구와 짜릿한 하늘 위 모험이 당긴다면, 반드시 한 번쯤 즐겨볼 만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0 17:12
스타

밴드 스트레이 임재욱, 투병 끝 5일 사망

밴드 스트레이의 키보디스트 임재욱이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스트레이 측은 최근 “저희와 함께 무대를 채워주던 소중한 멤버, 사랑하는 키보디스트 임재욱 형이 오랜 투병 끝에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스트레이 측에 따르면 임재욱은 지난 5일 사망했으며 7일 발인을 거쳐 영면했다.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트레이 측은 “투병 중에도 늘 명랑함을 잃지 않고 따뜻한 음악으로 우리 모두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맏형 재욱이 형,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히 쉬시길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함께 울고 웃으며 음악을 나눴던 시간들을 저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형이 남겨준 선율과 마음은 앞으로도 저희와 팬분들 마음속에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이는 2014년 ‘그대는 없는데’ 데뷔한 밴드다. 이후 ‘너, 너’, ‘달’, ‘오로라’ 등의 곡을 발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17:02
드라마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 4인 4색 캐릭터 티저 공개 (달까지 가자)

‘달까지 가자’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그리고 김영대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네 주인공 정다해(이선빈), 강은상(라미란), 김지송(조아람), 함박사(김영대)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각 인물의 사연을 응축했다. ‘코인 열차’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무난이들’ 3인방 다해, 은상, 지송의 이야기가 담겼다. 여기에 함박사가 돈보다 간절히 원하는 ‘꿈’의 정체까지 드러나며 벌써 극 중 서사에 몰입하게 만든다.다해의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살고 싶습니다”라는 소박한 바람이 마음을 울린다. 짠내 나는 일상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에 몰두하지만, 돌아오는 건 “가지가지 한다”라는 상사의 은근한 비꼼뿐. 더는 물러설 수 없던 다해는 “나 한번 가보려고. 돈이 나를 데려갈 수 있는 데까지. 멈추지 않고 가볼 거야”라며 ‘비장의 한 방’ 코인 열차에 올라탄다. “인생, 모르는 거니까”를 외치는 그녀의 모습이 위트 섞인 희망을 던지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게 만든다.은상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다해와 지송을 향한 각별한 우정이 묻어나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단돈 오백 원도 칼같이 받아내는 은상의 생활력에 다해와 지송은 “치사빤스! 왕똥빤스!”라고 투덜거리지만, 은상은 그런 동생들을 향해 거듭 코인 열차에 함께 타자고 권하기에 바쁘다. 이어 “내가 못 볼 거 같아, 니들 쓰러지는 거. 나는 너희하고 끝까지 같이 갈 거야”라는 은상의 진심이 드러난다. 툭 내뱉은 은상의 한마디가 ‘달까지 가자’ 속 무난이들만의 특별한 ‘워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신상 구두 하나만 있어도 마냥 행복한 ‘욜로의 대표주자’ 지송의 천진난만한 일상이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상사의 구박에는 “죄송합니다”를 습관처럼 외치며, 애교 섞인 말투로 위기를 넘기기 일쑤. 그러던 지송은 은상의 꼬드김에 다해마저 코인 열차에 오르자, “거기가 여기보다 더 지옥이면 어쩌려고요?”라며 부쩍 위기의식을 느낀다. 바로 그때 “우리가 사는 현실보다 더한 지옥이 어딨다 그래?”라는 웃픈 다해의 한마디가 지송의 마음을 붙든다. 갈팡질팡 끝에 결국 코인 열차에 올라탄 지송, 오늘만 살던 그녀에게 어떤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던지는 아이디어마다 초대박을 터뜨렸다는 ‘마론제과의 전설’ 함박사. 하지만 그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아무도 예상 못 한 반전 과거가 밝혀져 놀라움을 안긴다.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줄 알았던 함박사의 숨겨진 이력이 다름 아닌 가수였던 것. 자신이 만든 노래를 여전히 기억하고 좋아해 주는 다해와 마주한 그는 “그 정도면 상처받아도 뭐 한번 다시 해볼 만하지 않냐?”라며 조용히 무대를 다시 꿈꾸기 시작한다. 잊고 있던 꿈을 꺼내든 순간, 그 속에서 함박사와 다해의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설렘이 더해진다.한편 ‘달까지 가자’는 오는 9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3:52
예능

임윤아 “이채민과 로맨스 눈물 나와”…‘폭군’ 스포일러 예고 (유퀴즈)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오늘(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10회에는 서는 곳이 곧 무대가 되는 춤꾼 박지수 주무관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국민밴드 데이식스 그리고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주인공 임윤아가 출연한다. 셀럽파이브를 집어삼킨 ‘위문열차’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박지수 주무관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무아지경 댄스로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뽐낸 박지수 주무관은 학창 시절 안무가를 꿈꾸다 ‘군무원’의 길을 택하게 된 계기를 풀어낸다. 하루 10시간씩 공부하면서도 놓지 못했던 춤에 대한 열정과 흥 넘치는 춤꾼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담스러운(?) 본캐 때문에 썸남과 연락이 끊겼던 웃픈 에피소드와 ‘죽놀(죽도록 놀자)’을 외치는 유쾌한 어머니의 이야기 역시 웃음을 더할 전망. ‘전국노래자랑’을 휩쓴 무대를 포함해 풀충전 에너지를 자랑하는 댄스 퍼레이드까지, 박지수 주무관의 흥 넘치는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민밴드 데이식스(DAY6)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150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으로 시작해 4만 석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국민밴드로 성장하기까지, 지난 10년에 걸친 여정을 되짚는다. 리더 성진을 중심으로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이 팀을 이루게 된 데뷔 스토리는 물론, 어렵게 JYP에 입성한 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밴드를 결성하고, 주 100시간 이상 악기를 연습해야 했던 우여곡절 가득한 데뷔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 또한 데뷔 초반 미비했던 반응 속에서 첫 정산금이 단 3600원이었던 고백과 함께, 얼굴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며 입소문을 만들어갔던 멤버들의 고군분투기 역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전 세계 42개국 1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까지 싹쓸이하고 있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주인공, 배우 임윤아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극중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임윤아는 “(요리 연기의) 95%는 직접 해보려고 했다”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3개월간 요리 수업받았던 노력과 열정을 전한다.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시청률부터 확인한다는 솔직한 이야기부터 임윤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고추장 짜먹기 장면의 비화, 대세로 떠오른 파트너 이채민과의 호흡, 드라마 밖 웃픈 해프닝 등 생생한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 종방연 회식에서 흥으로 폭주한 임윤아의 반전 면모도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올해 데뷔 18년 차를 맞은 임윤아는 걸그룹 소녀시대 센터로 데뷔해 어느덧 배우로서도 눈부신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너는 내 운명’ ‘공조’ ‘엑시트’ ‘폭군의 셰프’까지 약 20편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임윤아는 “제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선입견을 실력으로 극복해온 소신을 전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소녀시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언급은 물론, 10대에 데뷔해 30대를 맞이한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공감 가득한 세대별 토크도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폭군의 셰프’의 향후 전개 및 이헌(이채민)과의 로맨스에 대해 “눈물을 쏟을 것 같다”는 임윤아의 깜짝 스포일러까지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2:12
뮤직

나나, 첫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 ‘GOD’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9일 공식 SNS을 통해 첫 번째 앨범 ‘세븐스 헤븐 16’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GOD’을 비롯해 ‘데이라이트’, ‘상처’까지 총 3곡이 담겨 있다.첫 솔로앨범 ‘세븐스 헤븐 16’은 ‘최고의 행복’을 뜻하는 일곱 번째 천국에 16년의 궤적을 더해 완성되었다. 이번 솔로앨범은 나나의 화려한 무대 뒤 숨겨져 있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다가오는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솔로앨범은 ‘현재의 나나’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특히 발매일을 자신의 생일에 맞춰 팬들과 의미를 나누고, 어머니의 해(1968년)를 기념한 유일한 타투 ‘1968’을 공개하며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한 특별한 헌정을 더했다. 또한 나나는 전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데 이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 수록곡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작품성에 힘을 더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알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나나의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과 타이틀곡 ‘GOD’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수록곡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9:35
PGA

타이거 우즈 필드 복귀하나...SNS 통해 연습 영상 게재

타이거 우즈(미국)가 필드로 돌아올 조짐이다.우즈는 10일(한국시간) 연습장에서 공을 때리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장소는 우즈가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주최한 이벤트 대회 렉서스컵이 열린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 연습장이었다.우즈는 지난 3월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그때부터 골프채는 손에서 놨다. 수술받고 한 달 뒤부터 걸어 다니면서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아들 찰리의 경기를 따라다니면서 관람하는 모습도 여러 번 포착됐다. 하지만 골프 클럽으로 공을 때리는 모습은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우즈가 언제부터 다시 골프채를 잡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을 때리는 모습은 6개월 만에 공개된 셈이다. 우즈가 공을 때리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스윙 연습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왔다는 뜻으로 보인다.우즈의 필드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우즈의 복귀 무대는 오는 12월 2일부터 나흘 동안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가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어 우즈 재단이 주최한다.12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치러지는 가족 대항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 출전도 유력하다.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이 대회에 작년까지 5년 연속 출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9.10 09:11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새 싱글로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추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 싱글로 ‘플래티넘’ 기록을 추가했다.10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현지 싱글 2집 ‘보이라이프’는 25만 장 이상 출하돼 9월 기준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AND,’에 이어 현지 음반으로 2연속 ‘플래티넘’을 받았다. ‘AND,’는 데뷔 음반임에도 공개 당월에만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주목받았다.‘보이라이프’는 오리콘 기준 발매 첫 주에만 약 34만 6000장 판매돼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 기간: 8월 18~24일) 1위를 휩쓸었다. 올해 일본에서 앨범을 낸 해외 아티스트 중 첫 주에 30만 장 이상 팔며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보이넥스트도어뿐이다.‘보이라이프’는 청춘의 사랑과 거침없는 자신감을 표현한 앨범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누구나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편히 들을 수 있는 음반을 만들었다.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 ‘카운트 투 러브’는 연인 사이의 현실적인 감정을 숫자 세는 모습에 비유한 노래로 유쾌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태산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더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오는 12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대회에 한국 가수가 앰버서더로 임명된 것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최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8:59
드라마

‘신인감독 김연경’ 2차 포스터+선수 라인업 공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먼저 주목해야 할 7인의 선수 라인업과 2차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첫 방송에 불을 지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이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돌아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0일) ‘필승 원더독스’의 주요 선수 몇몇을 소개했다. 표승주, 이진, 김나희, 이나연, 인쿠시, 구솔, 윤영인까지 전무후무한 7인의 라인업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등 기회를 놓쳤거나 아직 잡지 못한 이들을 위한 무대다.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다시 ‘원더’로 거듭나겠다는 의미가 담긴 ‘필승 원더독스’팀에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함께한다.국가대표 출신이자 올해 FA 미계약으로 은퇴 절차를 밟게 된 표승주가 팀에 가세한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해 온 그는 여자배구 베테랑 선수 중 하나로, ‘필승 원더독스’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줄 예정이다. 한때 프로팀 ‘IBK기업은행’의 유망주로 꼽혔던 세터 이진도 합세한다. 자유 신분 선수로 방출되며 배구계가 아깝게 놓친 인재로 남아 있는 그는 ‘배구계 청하’라고 불리며 미녀 세터로 꼽힌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前 유망주 세터 이진은 잠재력을 꽃피울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17년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며 ‘원클럽 베테랑’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나희도 있다. 김나희는 친정팀과 아쉬운 이별 후 실업 무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입스로 1억 6천만 원을 포기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전직 유망주 이나연도 ‘필승 원더독스’의 멤버로 합류한다. 이나연의 복귀는 단순한 컴백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여기에 몽골 출신의 인쿠시도 ‘필승 원더독스’에 이름을 올린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인쿠시는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온 뒤 한국 프로 무대를 꿈꾸며 홀로 한국 생활을 이어온 지 3년째다. 대학 리그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한 그는, 김연경의 선택을 받아 마침내 이름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마지막으로 구솔과 윤영인도 ‘필승 원더독스’에 힘을 보탠다. 구솔은 한국 V-리그에서 두 차례 방출된 뒤 현재는 해외 리그에 도전 중이다. 외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그는 김연경의 팀에서 재도약을 꾀한다. 윤영인은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후 실업팀에서 7년간 활약하며 ‘실업계의 여왕’으로 불려 왔다. 실업 무대에서는 정상급 선수이지만, 프로 무대와는 인연이 없었던 윤영인이 이 팀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이처럼 ‘필승 원더독스’에는 다양한 서사를 지닌 이들이 모였다. 배구계에서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주요 7인의 스토리가 흥미로운 가운데,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코트를 사이에 두고 배구공을 든 김연경과 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이 트라이아웃을 거쳐 어떻게 선발되었는지, 또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대목.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의 스토리와 더불어, 신인감독 김연경의 지도를 통해 언더에서 다시 코트 위 ‘원더’로 재탄생할 ‘필승 원더독스’의 여정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신인감독 김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는 9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8:56
뮤직

아이유, 팬들 위한 선물…‘바이, 썸머’ 깜짝 발표

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아이유는 10일 오전 7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Bye, Summer)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발매는 어떠한 사전 예고나 프로모션 없이 진행된 것으로, 여름이 저물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바이, 썸머’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이유 히어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무대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곡은 아이유가 지난해 월드 투어를 하며 만든 곡으로, 무대에서 아이유는 “이번 투어를 하면서 유난히 여름이 긴 느낌이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해 올여름은 최고의 여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여름이 유독 길었고 뜨겁게 사랑했기에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아이유는 직접 기타를 치며 곡을 선보였고,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 초반 살짝 내리던 비는 곡이 끝날 즈음 그쳐 마치 연출된 무대처럼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했다. 공연 후 공개된 ‘바이, 썸머’ 라이브 클립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팬들의 정식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 깜짝 공개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바이, 썸머’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해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을 함께했던 서동환 작곡가와 공동 작곡했으며,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담백하지만 아름다운 선율,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선선한 바람처럼 다가오는 여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다.함께 공개된 ‘바이, 썸머’ 리릭 비디오 영상은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은 한 편의 짧은 동화를 보는 듯 소년과 소녀가 여름날 추억을 쌓고 계절의 끝에서 헤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한편 아이유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팬밋업 ‘2025 아이유 팬 밋 업 ’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는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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