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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직접 만든 ‘수퍼노바’ 응원법 화제 “마이도 데뷔해”

그룹 에스파가 직접 만든 ‘수퍼노바’ 응원법이 화제다.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에스파가 직접 만든 수수수 수퍼노바 응원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에스파가 ‘수퍼노바’의 응원법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 담겼다. 에스파는 ‘수퍼노바’의 가사지를 보고 서로 아이디어를 내며 마이(팬덤)들이 부를 부분을 정리했다. 멤버들은 ‘수퍼노바’ 2분 2초~2분 22초, 2분 39초~2분 53초에 해당하는 파트 전체를 응원법으로 지정했다. 지젤은 응원법을 설명하며 “이거 다 불러야 한다. 우리도 힘들었다”고 말했고 카리나는 “떼창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들의 응원법이 담긴 ‘수퍼노바’의 직캠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퍼노바’ 전체 멤버가 담긴 직캠을 공개했다. 영상은 에스파의 ‘수퍼노바’ 무대에 맞춰 팬들의 응원 소리가 크게 담겨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21일 기준 조회수 41만 회를 달성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7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곡 제목을 ‘수퍼노바 (피처링 마이)’로 바꿔야 한다”, “이정도면 마이도 데뷔해야 한다”, “새벽에 녹화했을 텐데 팬들 독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X(구 트위터)에는 해당 직캠의 일부를 발췌한 영상과 함께 ‘팬석까지 무대로 쳐줘야 될 것 같은데’라는 글이 게재되며 1.2만 재게시, 163만 회 조회수를 달성하며 관심을 모았다.에스파는 응원법을 대화 소재로 사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윈터는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아 바디 뱅’ 하고 ‘뱅’을 5번만 해야 한다. 더 많이 하는 마이들이 있다. 디테일 맞추자”며 응원법 피드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인기가요’ 사전녹화 현장에서 카리나는 팬들을 칭찬하며 “오늘 응원법 제일 잘했다. ‘아마겟돈’ 응원법은 박자를 더 쪼개고 안무도 넣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에스파의 응원법은 이전에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에스파는 지난해 5월 MBC ‘쇼! 음악중심’의 ‘솔티 앤 스윗’ 무대 녹화 현장에서 팬들에게 공룡 응원법을 시켰다. 카리나와 윈터는 당시 유행하던 티라노사우르스가 “야~”라고 외치는 밈을 곡 초반 응원법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무대 위에서 팬들의 공룡 응원법을 듣고 웃음을 참는 멤버들의 모습이 직캠을 통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에스파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수퍼노바’를 선공개했다. ‘수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오는 27일 발매될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의 응원법에도 기대가 모인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K팝 아이돌 신에서 팬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더 이상 스타가 활동하면 팬들은 좋아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관계가 아니다”며 “팬들도 화제가 되는 현상에 일조하는 멤버 중 하나로 여겨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팬들의 영향력 또한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와 팬들이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해졌다. 세계적 스타인 방탄소년단도 그렇게 성장한 경우”라며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려는 시도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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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오늘(16일) ‘엠카’ 생방송 불참…사녹 촬영장 화재 여파[공식]

그룹 에스파가 ‘엠카운트다운’ 촬영 현장 화재로 인해 사전녹화를 취소했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금일(16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 내 촬영 스튜디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근 기흉을 앓았던 에스파 윈터를 비롯한 멤버들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고, 결국 사전 녹화가 취소됐다. 이 사고로 윈터는 오후 생방송 무대에도 오르기 어렵게 됐다. 당일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이 참여해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 무대를 선보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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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부친상 김양 결승 무대에 출연진 눈물바다

‘현역가왕’ 김양이 부친상 슬픔을 딛고 무대에 올라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부친이 지병으로 위독한 상황의 김양이 슬픔을 딛고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됐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김양은 한정무의 ‘꿈에 본 내고향’을 선곡하며 “부모님이 알려주신 곡 중 하나다. 아빠가 좋아하셨던 곡”이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양은 “아빠가 작년에 암 수술을 하셨는데 전이가 되어 많이 좋지 않으시다. 저에게는 슈퍼맨이자 영웅이신데 마음이 힘들다. 그런데,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실 때 행복해하시니까. ‘현역가왕’ 하는 시간만 되면 눈을 부릅뜨고 하신다. 그래서 무대에 서는 모습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본격 무대에서 김양은 슬픔을 억누르고 노래를 불렀고, 김양의 무대를 지켜보던 그의 어머니 역시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다. 김양은 마지막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이 무대를 마쳤고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모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날 김양 무대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 최고, 최저점은 88점, 50점으로 합계 점수는 138점으로 집계됐다. 한편 김양은 결승전 이틀 전 부친상을 당했다. 해당 무대는 사전녹화로 진행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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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다시보기 없다”…‘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후에도 잡음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이 방송 후에도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일부 가수들의 무대도 편집됐다. 지난 15일 KBS2를 통해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이 120분간 방송됐다. 총 37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총 50개의 스테이지 무대가 펼쳐져 개인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1부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2부는 지난 9일 일본 사이타마현 토코로와지시에의 베루나 돔에서 녹화한 영상으로 방송됐다. 1부 무대는 일부 생방송과 사전녹화가 함께 이뤄졌으며 2부는 전체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2부의 공연들이 상당수 편집돼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KBS가 공영방송으로써 시청자의 보편적 시청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이다.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은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가 진행되지 않는 대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독점 공개된다.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측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1부의 영상과 2부의 일본에서 개최된 베루나돔 공연 영상, 한국에서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영상을 포함한 모든 퍼포먼스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저작권 문제로 인해 다시보기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다만 오는 17일 밤 11시 45분 KBS2에서 스페셜로 한 차례 재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1부는 MC로 로운, 장원영, 2부 MC로는 로운, 고민시, 이영지가 나섰다. 1부는 선미, 화사, 영케이, NCT 127,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즈가 무대를 꾸몄다. 2부는 박진영, 골든걸스, 샤이니, 멜로망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있지, 이영지,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니쥬,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참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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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BMAs] K팝 뜨거운 인기 확인시킨 뉴진스·스트레이 키즈 특별무대(종합)

그룹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특별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스타들은 ‘K팝 부문’을 제외한 일반 부문에서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퍼포먼스 무대로 K팝이 왜 글로벌 인기 장르로 입지를 쌓고 있는지를 확인시켰다.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20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BBMAs’)를 통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2023 BBMAs’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시상도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고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 역시 모두 사전녹화로 이뤄졌다. 두 그룹은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타이틀곡을 선정했다. 전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에서 공식 주제곡 ‘갓즈’를 부른 뉴진스는 완전체 K팝 가수 최초로 ‘롤드컵’ 오프닝에 선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BBMAs’에 오르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K팝 걸그룹 최초로 ‘BBMAs’에서 무대를 꾸민 것이기에 뉴진스의 글로벌 상승세를 더욱 실감케 했다.뉴진스는 ‘슈퍼 샤이’와 ‘OMG’로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의 댄스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 뉴진스는 ‘슈퍼 샤이’를 통해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여기에 깜찍한 무대 의상을 입고 소화한 ‘OMG’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뛰어난 무대 매너와 수준급의 라이브로 신인 걸그룹답지 않은 실력을 증명했다.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BBMAs’ 무대를 꾸민 스트레이 키즈는 엔딩 무대 직전 ‘특’과 ‘락’까지 총 2곡의 무대를 펼쳤다. 멋진 블랙&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짜릿한 래핑과 파워풀한 보컬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안정적인 보컬과 칼군무, 폭발적 퍼포먼스로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스트레이 키즈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스트레이 키즈의 ‘BBMAs’ 무대는 2022년 ‘오디너리’와 ‘맥시던트’, 올해 6월 발매된 ‘파이브스타’에 이어 11월 발매된 ‘락-스타’까지 네 음반이 연달아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빌보드200’에서 4연속 1위는 K팝 신에서 방탄소년단 이후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으로,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의 계보를 잇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BBMAs’가 끝난 후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 영상은 각각 조회수 수만을 넘기고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확인시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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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28인, 드림콘서트 위해 부산行… 기대감 UP

‘소년판타지’ 28명 참가자들이 ‘드림콘서트’를 위해 부산으로 출발했다.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는 ‘제29회 드림콘서트 – 부산’(이하 ‘드림콘서트’)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고 27일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참가자들은 버스 안에서 단체복을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음악중심’ 사전녹화를 마친 뒤 ‘드림콘서트’로 출발하기 직전의 모습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잔뜩 드러냈다.최근 참가자들은 ‘소년판타지’ 방송을 비롯해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서고 있다. ‘드림콘서트’에서는 시그니처 송 ‘판타지’(FANTASY) 무대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특히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은 ‘드림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예고,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 그리고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세미파이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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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논란' 황영웅, '불트' 스페셜쇼 무편집 등장..사전 녹화 강조→해명無

폭행 및 전과 의혹에 휩싸인 황영웅이 24일 예정됐던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쇼에 '무편집'으로 등장해 밝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추가로 "자폐아를 괴롭혔다"는 학폭 논란이 터져 대중의 반응이 더욱 싸늘하다.황영웅을 비롯한 MBN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 진출자인 TOP8(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은 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네이버 NOW. 스페셜쇼에 출연해, 약 한시간 동안 팬들과의 질의 응답, 각종 게임, 라이브 무대를 펼쳐보였다.특히 제작진은 영상 오프닝에서 자막으로, "지금 시청하시는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쇼'는 2월 17일에 사전녹화로 진행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을 덧붙이며 최근 불거진 황영웅 논란을 의식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TOP8은 신성의 주도 하에, 차례로 자기 소개를 했으며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멋진 보이스를 맡고 있는 황영웅이라고 합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이어 황영웅은 팬들의 질문으로 이뤄진 '즉문즉답' 코너에서 "룸메이트인 민수현과, 박민수, 그리고 듀엣을 했던 손태진 중에 누가 제일 편한가?"라는 질문을 받고 별 고민 없이 "손태진 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기도 했다. 그런 뒤 나훈아의 '사모'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결승전을 앞두고 자신의 '문자 투표' 고유번호인 '8'번을 강조하면서 방송을 마쳤다. 그러나 폭행 의혹은 물론 24일 학폭 논란까지 추가로 터졌지만, 센터에 앉아서 웃고 노래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황영웅은 '상해' 전과 기록과 '조폭 문신'인 이레즈미 문신, 일진설 등이 제기돼 구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미 '불타는 트롯맨' 측은 결승전 녹화까지 마쳤으며, 앞으로 예정된 결승 생방송에서는 시청자 문자 투표와 우승자 발표만 진행될 예정이라 이번 논란이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두돼 왔으나 남은 2주의 생방송에 그대로 등장할지, 아니면 '미스트롯2'에서 학폭 논란으로 하차했던 진달래처럼 중도 포기 선언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 가운데, 충격적인 폭로가 24일 추가로 터졌다. 황영웅의 과거 폭행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유튜버 A씨의 영상에 한 누리꾼이 폭로성 댓글을 구체적으로 달아 파장을 일으킨 것. 이 누리꾼은 "형이 같은 학년에 자폐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죽일 듯이 괴롭히는 걸 봤다. 약한 애들 때리는 건 그냥 가벼운 거였다. 아버지가 조폭이라면서 담배를 피우며 말했던 것도 기억이 난다"라고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울산 방송 쪽부터 트로트 한다 할 때 '진짜로?'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이런 일 터졌다. 얼굴이 크게 담긴 현수막이 걸려있던데 정말 기가 막혔다. 고생하셨다. 제발 나락 가 달라"며 글을 마쳤다. 아직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황영웅에 대한 폭로가 자꾸 제기돼 시청자들이 받은 충격은 큰 상황이다.한편 황영웅은 지난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결승전 방송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오는 28일과 3월 7일 MBN에서 생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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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美 항공편 지연으로 ‘뮤직뱅크’ 불참

그룹 뉴진스가 항공편 지연으로 스케줄을 취소했다.12일 소속사 어도어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뉴진스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지에서도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항공 대란의 여파가 커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됐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13일 예정됐던 KBS2 ‘뮤직뱅크’ 출연 및 팬 사인회가 취소됐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2일 새 싱글 ‘OMG’를 발매했다.이하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뉴진스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뉴진스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입니다.이에 1월 13일 예정된 KBS 뮤직뱅크 및 팬 사인회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으며, 금일 정오 이후 예정된 뮤직뱅크 사전녹화 당첨자 발표도 취소됐습니다. 13일 팬 사인회와 관련해서는 추후 판매처 별도 공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현지에서도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항공 대란의 여파가 커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되었습니다.1월 13일 뉴진스의 뮤직뱅크 무대 및 팬 사인회를 기다려 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3.01.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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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약 3년 8개월만 대면 콘서트에 울컥 “이게 얼마만이야”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오랜만의 대면 콘서트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키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G.O.A.T. 인 더 키 랜드’(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2월 이후 키가 처음으로 갖는 대면 단독 콘서트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프닝 무대를 끝마친 키는 “이게 얼마만이냐”며 감격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인터넷으로 보고 사전녹화로 약간 맛보다가 이렇게 몇십 개월 만에 만나니 감격스럽다. 나를 처음 보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이틀 동안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키는 “가깝다면 가까워서 좋고 작다면 작아서 아쉬운 공연장”이라면서도 “이날만을 상상하며 진짜 열심히 준비를 했다”며 각오를 다져 팬들을 감동시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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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아카데미 무대 오른다…'Be Alive' 라이브 예고

팝스타 비욘세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마국시간으로 27일 일요일 오후 8시 LA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어워드(94th Academy Awards, 이하 오스카) 무대에 오른다.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전기 영화 '킹 리차드(King Richard)'의 OST 'Be Alive'(비 어라이브)를 부를 예정이다. 비욘세가 노래하는 것은 라이브가 맞지만 생방송일지 사전녹화 방식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밖에도 무대엔 빌리 아릴리시, 세바스티안 야트라 등이 퍼포머로 함께 한다. 이날 비욘세가 OST상을 받는다면 첫 번째 오스카상이 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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