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94건
생활문화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 개점 한 달 만에 방문객 약 5만명 발길

지난 5월 1일 인천 월미도에 신규 오픈한 뽀로로파크의 야심작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in 월미도(이하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가 가정의 달 대목을 맞아 개점 한달 만에 약 5만 명의 방문객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오픈 첫 주말인 어린이날 주간에 약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감 콘텐츠로 설계한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로써 고객만족도를 검증하며, 오픈 한달이 되어가는 현재 약 5만 명 방문을 예측하고 있다. 2026년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목표로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2층-5층까지 실내 4,2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주된 포인트인 ‘공감’이라는 테마 아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3종의 공감 플레이존과 다양한 실내 어트랙션, 그리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오픈과 동시에 SNS 채널을 통해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인증 및 입소문이 퍼지며 실내 키즈 테마파크 시장에서의 대세감을 조성했다. 또한, ‘뽀로로파크 월미도’와 삼성전자 AI 비스포크 콤보가 제휴하여 마련한 ’아쿠아 플레이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물을 이용한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수질 관리를 비롯한 물놀이 프로그램 설계와 완성도 높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놀이 시설 특성상 옷이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 보관 등 알러지 케어까지 한번에 가능한 의상 대여 시스템을 갖추며 위생 관리에도 세세하게 신경 썼다.‘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 오픈을 기념하며 ‘G마켓’, ‘GS25’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G마켓’에서 진행한 백원딜 이벤트는 오픈 전부터 약 6천여 명이 사전 대기하며 이벤트 오픈과 동시에 마감 대란을 일으키는 등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구매 열풍을 불렀다. 더불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와 ‘GS25’가 함께 한달 간 진행 예정이었던 경품 이벤트는 시작 10일 만에 조기 종료되며 주목받았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전국 GS25 편의점 약 1만 7천여 개 매장에서 행사상품 결제 후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한정판 뽀로로 굿즈 및 뽀로로파크 무료 입장권 또는 할인권을 랜덤 제공하며 가정의 달 기념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뽀로로파크 대표(최진식)는 “월미도 및 인천역 일대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테마파크의 어트랙션은 90cm 이하의 아이들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가족 모두가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앞으로도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의 콘텐츠를 다채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의 종합이용권은 네이버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카오 채널에서 뽀로로파크 공식 채널을 추가하면 특별 할인 쿠폰 등 혜택 알림도 받을 수 있다. 2024.05.27 10:00
연예일반

독립 영화 축제?…JIFF, ‘인사이드 아웃2’로 대중성까지 챙겼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디즈니·픽사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 독립 영화인들의 축제를 넘어 대중성까지 챙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지난 1일부터 전북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관련, 다양한 형태의 상영회와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은 오거리문화광장 인근에 마련된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다.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는 다음 달 1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인사이드 아웃2’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전주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특별 행사를 마련해 왔다. 앞선 영화제에서 ‘스타워즈’ 존을 마련해 가족, 연인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인사이드 아웃2’를 새로운 영화로 선정하고 이와 어울리는 작품들을 선정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은 행사 진행 배경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 전주 시민이 우리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구성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 한켠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포토박스 무료 촬영, 비눗방울 등 행사를 상시 진행 중이며, 어린이 날이 있는 첫 주말에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버블 벌룬쇼, 컬러링, 틀린 그림 찾기, 미로,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150명이 수용 가능한 야외 상영관에서는 지난 2일 ‘인사이드 아웃’을 시작으로 ‘토이스토리’ 1, 2와 ‘라따뚜이’, ‘코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월-E’, ‘업’, ‘소울’, ‘엘리멘탈’ 등 11편을 19회차 상영 중이다.반응은 뜨거웠다. 운영 첫날인 2일 기준 5회차가 전석 매진됐으며, 상대적으로 상영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후반부 회차 역시 좌판율이 이미 55%를 넘어섰다. 영화 관람객이 아닌 단순 방문자로 넓혀서 보면 인기는 더욱 폭발적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일평균 300명 정도 방문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주로 중, 고등학생과 가족 단위의 관객이 많으며 포토박스 반응이 가장 좋다”고 귀띔했다.다섯 살 아들과 이곳을 방문한 강지선(43)씨 역시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영상, 사진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 재밌게 즐기고 있다”며 “아무래도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다 보니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거 같다. 저도 즐겁게 여행하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전주(전북)=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7 06:25
연예일반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작 종영…3.3% 동시간대 1위, 유종의 미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보이지 않는 세상의 곳곳에서 '뒷것'을 자처하며 살아간 김민기를 조명하며 3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5일 방송된 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에서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연출가 ‘아침이슬’의 천재 음악가 김민기의 잘 알려지지 않은 행보를 조명했다. 김민기가 유독 학전 어린이 무대에 열정을 쏟았던 이유와 함께, 그가 어린이들을 위해 행했던 헌신들이 공개돼 방송 당일이었던 ‘어린이 날’의 의미를 한층 뜻깊게 만들었다. 이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의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은 김민기가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민간인 통제 구역에서 농사꾼으로 살았던 특별한 이력을 조명하며 흥미롭게 시작했다. 신군부 시대가 열리고, 혼란한 정세 속에서 정권의 탄압을 받던 김민기가 ‘너 죽는 꼴 보기 싫다’는 모친의 간곡한 말에 주변과의 연락을 모두 끊고 마지막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귀촌을 선택했던 것이다. 이 당시 농사를 지을 줄도 몰랐던 김민기는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품앗이로 농사를 짓기도 하고, 동네 아이들의 운동회와 졸업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면서 인간적인 정을 나누며 단꿈 같은 1년여를 보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민기는 농촌의 수익을 위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썼다. 그는 쌀을 팔고 싶지만 판매 루트가 없어 가슴앓이하는 주민들을 위해 당시 광고 기획자인 친구 이상우의 도움을 받아 신문에 광고를 싣고, 연천과 도시를 직접 연결해 중간 유통마진을 줄인 판매 구조를 만들어 농부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겼다. 이처럼 농촌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했던 김민기는 연천 집이 의문의 화재로 전소되는 바람에 농촌 생활을 접고 다시금 서울로 돌아와야 했다.이후 민주화를 소망하는 대중의 염원이 극으로 치달은 1987년, 故 이한열 열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시청광장에 김민기의 ‘아침이슬’이 애국가처럼 울려 퍼졌고, 당시 선봉에 섰던 안내상은 “많은 사람들이 그 노래로 위로받았고,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 김민기 선생님의 역할이 대단했던 것”이라며 김민기의 영향력을 증언했다. 그러나 정작 김민기는 “나 역시 이한열 열사 노제에 갔었다. 사람들이 ‘아침이슬’을 부르는데 소름이 끼치긴 하더라. 그 순간 그 노래는 그 사람들의 것이었다”라며 역사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한걸음 물러섰다.그런가 하면 신군부 시대가 막을 내리고, 김민기는 15년 만에 비로소 금지곡 가수 신분에서 해방되면서 ‘학전’의 대표로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학전에서 탄생한 걸출한 문화 콘텐츠가 대중에 알려진 것 이상으로 훨씬 다양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연을 시작해, 인기 예능이었던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이소라의 프로포즈’의 전신인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가 모두 학전에서 기획된 것이었다.또한 김민기는 2004년을 기점으로 학전에서 어린이 무대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에게 판타지를 보여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고민을 본질적으로 이해해 주려는 목적에서 만든 작품들로 김민기가 학전 설립 당시부터 생각해 왔던 것이었다. 김민기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 등 현실적인 주제를 어린이 무대에 담아냈는데 이를 위해 초등학교 전 학년, 전체 교과서를 공부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어린이 무대 티겟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운영난 속에서도 소위 돈이 안되는 어린이 무대를 20년 동안 고집하며 어린이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민기가 학전에서 어린이 무대가 있는 날이면 매번 객석에 내려가 아이들 웃음소리를 듣곤 했다는 일화는 훈훈함을 더했다.이 같은 김민기의 어린이 사랑은 대학생 김민기의 ‘신정야학’ 활동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었다. 1973년 김민기는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을 모아, 당시 가정 형편 때문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에서 일을 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공부를 가르쳤다. 신정야학 출신으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모두 합격하고 4년제 대학까지 다녔다는 장남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김민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기가 달동네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 보육시설 ‘해송유아원’ 건립을 위해, 금지곡 가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비밀 모금 공연에 참여한 일화도 공개됐다. 당시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농사를 짓던 김민기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의 취지에 선뜻 힘을 보태며, 오랫동안 잡지 않았던 기타를 다시 잡았다고. 이후에도 김민기는 해송유아원에 직접 지은 쌀을 기증하는가 하면 운영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고, 해송유아원 원생들이 언제든 학전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지원하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신정야학을 함꼐했던 김한, 김준규, 이인용은 하나의 에피소드를 통해 김민기의 남달랐던 어린이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당시 야학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교과서를 별도로 만들었다. 영어 교과서 속에 ‘I am a laborer, you are a owner(나는 노동자, 당신은 사장)’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때 문제 제기한 게 김민기 선배였다. ‘너희가 아이들한테 정신 주입을 하려고 이걸 하려고 한 게 아니지 않냐’라고 했다”며 어떠한 이데올로기적 목적도 없이, 그저 순수하게 아이들을 돕고자 했던 김민기의 진정성을 증언했다. 나아가 “저항의 심볼처럼 되었지만 사실 그가 바란 것은 조금 더 좋은 세상,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라면서 “김민기 선배는 그저 그가 만든 노래 ‘상록수’ 같은 사람이었다”라고 입을 모아 먹먹한 여운을 선사했다.이처럼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1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의 뒷것을 자처했던 연출가 김민기의 이야기를, 2부에서 엄혹한 시국 속 음악으로 수많은 이를 위로하고 민심을 움직였던 민중의 뒷것 김민기를, 마지막 3부에서는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소리를 연료 삼아 따뜻한 미래를 만들고자 애쓴 세상의 뒷것 김민기를 조명하며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귀한 계기를 선사했다. 또한 김민기를 기억하는 기성 세대에는 진한 공감과 향수를, 김민기를 모르는 세대에는 좋은 어른의 롤모델을 제시하며, 학전의 폐관과 함께 역사의 뒤편으로 멀어져가는 김민기를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더욱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김민기 주변인사 100여명의 생생한 인터뷰, 나아가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초연 영상, 김민기의 친필 노트, 미발매곡 음원 등 지금껏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다채로운 자료들을 아카이빙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사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김민기라는 거인의 사료로서 가치를 더했다.한편 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 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5일 3부를 끝으로 종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6 11:43
연예일반

걸그룹 엑신, 오는 31일 ‘미트’ 온라인 단독 팬미팅 개최

걸그룹 엑신이 전 세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걸그룹 엑신은 5월 31일 K-POP 프로젝트 ‘미트’(meet)의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팬미팅을 통해 엑신은 글로벌 레디(팬덤명: Ready)와 소통한다.일반적인 팬미팅 시간이 아닌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이 가장 원활한 밤 10시에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되는 형식의 팬미팅이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공식 채널을 통해서 글로벌 레디들이 사전 큐앤에이에 참여한다. 팬미팅 당일 현장에서 팬들이 큐앤에이에 참여하여 달아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중 선정된 100명의 전 세계 팬들에게 엑신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보내줄 예정이다.엑신의 이번 ‘미트’ 팬미팅은 플렉스티비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무료 독점 생중계된다. 플렉스티비는 안정화된 양방향 스트리밍 기술을 지원하여 여러 나라에 분산된 많은 글로벌 레디들과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또한 ‘미트’프로젝트를 위해 공연장을 비롯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트’ 팬미팅의 형식과 진행은 5월 중순 걸그룹 엑신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4:57
연예일반

장범준, 목감기로 공연 취소→보상공연.. “죄송한 마음”

가수 장범준이 목감기로 콘서트를 취소한 것에 대해 보상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지난 4월 30일 장범준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주에 목감기에 걸려서 콘서트를 진행할 수가 없네요. 오늘 오신 분, 내일 오실 분 콘서트는 바로 환불 처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죄송한 마음으로 환불에 더해서 오늘, 내일 표를 구매하신 분들에 한 해 6월 5일, 6일 아래와 같이 보상 무료 공연을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장범준은 지난 1월부터 ‘ㅈㅂㅈ평일소공연’을 진행 중이었으나, 갑자기 컨디션이 악화되면서 두 차례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 한편 2011년 버스커버스커로 데뷔한 장범준은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 중이다. 대표 히트곡으로는 ‘벚꽃 엔딩’, ‘정말로 사랑한다면’,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 등이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1 17:21
e스포츠(게임)

10주년 '서머너즈 워', 13개국 18개 도시서 글로벌 축제 개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르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유럽과 아메리카 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로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투어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전개한다.‘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전 세계 소환사들의 축제로, 오는 7월까지 파리, LA,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마닐라, 비엔나 등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첫 축제는 27일 대한민국 서울,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심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리는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경품과 게임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부스부터 ‘서머너즈 워’의 역사와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몬스터 그리팅, MD스토어와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피자알볼로와의 컬래버 한정 피자도 무료로 제공된다.프랑크푸르트와 심천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행사가 열린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인플루언서와 2대 2 아레나,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고, 심천에서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코스플레이 쇼와 중국 전통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우승자 출신인 LEST와 DILIGENT 등도 참석해 함께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컴투스는 이 밖에도 여러 지역에서 10주년 기념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고 경품과 아이템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6 18:05
연예일반

10CM 브랜드 공연 ‘2024 올해도 글렀나 봄’ 우천으로 잠정 연기 [공식]

뮤지션 10CM의 브랜드 공연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 우천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하 ‘올해도 글렀나 봄’)의 주최 및 주관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8일 10CM 공식 SNS에 “21일 예정돼 있던 ‘올해도 글렀나 봄’이 주말간 갑작스러운 우천 예보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됨을 안내해 드린다”고 밝혔다.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당일 공연 관람의 편의와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함을 느끼며, 정확한 재연기 일정과 관련해 추가적인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올해도 글렀나 봄’은 봄을 맞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10CM의 무료 공연이다. 지난 2016년 ‘봄이 좋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기념으로 시작됐다. 이번 ‘올해도 글렀나 봄’은 라인업을 공연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2:59
스포츠일반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 오는 29일 개최…시범 공연·LED 퍼포먼스 진행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10년의 준비서기, 100년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은 29일 11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LED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태권도원 개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 국내외 원로사범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지난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은 231만 4천㎡ 면적으로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이 있는 상징지구, 전통무예수련장, 체험관 YAP, 플레이원, 전망대 등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관광100선에 빛나는 국민 여행지로 성장해 왔다.특히, 2014년 16만 명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31만 6천여 명이 찾는 등 10년간 250만 여명이 다녀갔고, 태권도원을 타깃으로 한 외국인 방문객은 *연평균 1만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태권도 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의미를 국내외 태권도인을 비롯해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기념식 슬로건과 같이 10년의 준비서기를 바탕으로 다가올 100년의 도약을 위해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 등 태권도진흥재단의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10주년 기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이 있는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4.04.01 09:49
경제일반

대상,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개최

대상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로,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대상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묘목 6종과 공기정화식물 6종 등 총 405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숙 ESG경영실장,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특히 올해는 ‘희망의 나무, 약속의 나무’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캘리그래피 스튜디오 ‘글씨당’의 김소영 작가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무로 형상화해 표현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김소영 작가가 그린 나무 그림에 시민들이 직접 환경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나뭇잎 도장을 찍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약속의 나무 만들기’ 이벤트 공간으로 운영한다.이밖에도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실가스제로 실천서약’에 참여하면 청정원 고구마츄와 미원 맛소금팝콘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 약속의 나무 및 환경실천서약 결과를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총 50명을 선정해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한다.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색다른 오프닝 공연과 풍성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제로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환경존중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6 13:47
경제일반

KT&G 상상마당, 봄맞이 회화 전시회 ‘봄봄봄’ 진행

KT&G가 다채로운 봄의 숲을 표현한 회화 전시회 ‘봄봄봄(Bom Bom Bom)’을 상상마당 춘천 내 상상스테이 갤러리에서 오는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절정에 이른 숲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임영주 작가의 회화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상상마당 춘천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KT&G 상상마당 춘천은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 체육회관을 예술과 함께 머무는 ‘아트스테이(Art+Stay)' 콘셉트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갤러리 외에도 카페, 라이브스튜디오, 공연장, 객실 등을 갖추고 있는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다. 특히, 의암호 수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관람객분들이 다양한 봄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봄을 바라보고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어 “상상마당 춘천에서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의암호의 봄 풍경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0 16: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