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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하, '꽃달' 첫 등장부터 시선 집중

배우 안시하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일 방송된 첫 회에서 안시하는 무수리 출신 후궁 경빈 이씨로 등장했다. 경빈 이씨는 알코올 홀릭 왕세자 변우석(이표)과 투닥이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꾀병으로 문안인사를 건너뛴 변우석에게 “감환 기미로 미령하시다 하여 문안 인사도 오지 못할 만큼 앓아 누워계신 줄 알았더니 아주 강건해 보이십니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차갑게 지나쳐 가버리는 아들의 모습에 “저 자식이 진짜!”라며 발끈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무수리에서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 안시하가 당시 왕위계승 1위였던 성현세자를 독살했다는 항간의 소문이 밀주방 선비들의 입을 빌어 드러난다. 그리고 이를 들은 변우석은 과거 성현세자 죽음 후 두려움과 환희가 섞인 묘한 표정을 짓고 있던 안시하의 표정을 떠올리고, 이 과거 회상 장면은 소문과 맞물려 안시하에 대한 의혹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안시하가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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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합류...첫 사극 도전 [공식]

배우 안시하가 KBS2 월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합류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졌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이다. 앞서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안시하는 '경빈 이씨' 역으로 작품에 합류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안시하가 분하게 될 '경빈 이씨' 역은 뛰어난 미모로 임금의 승은을 입고 왕자 이표(변우석 분)를 낳은 무수리 출신 후궁이다. 아들 이표가 왕세자에 책봉되면서 빈의 칭호를 얻게 된 인물로, 악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실상은 푼수기 있는 반전을 지닌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시하는 지난해 '더 킹-영원의 군주', '모범형사'를 시작으로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날아라 개천용'과 '낮과 밤'에서 각각 털털한 엘리트 변호사 '황민경' 역과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광기 어린 빌런 '조현희'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안시하는 "감독님의 전작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반전 매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첫 사극 도전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는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중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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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이순재→송강호→정일우, 영조 캐릭터 변천사

이순재에서 송강호, 그리고 정일우까지 이어진 영조 캐릭터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정일우는 이순재, 송강호와 차별화된 영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제까지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영조의 청년기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영조 캐릭터를 시청자 뇌리에 깊게 새겼던 드라마는 ‘이산’이었다. ‘해치’ 김이영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산’에서 이순재는 ‘강력한 왕권 확립에 가치를 둔 영조’로 손자 이산(정조)에게 제왕학을 테스트하는 냉혹한 군주를 연기했다. 영화 ‘사도’에서 송강호가 그린 영조는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이는 비정한 아버지로, 군왕이 아닌 아버지 영조의 모습을 집중 표현했다. 이렇듯 이순재와 송강호는 젊은 영조가 아닌 즉위한 뒤의 강력한 군주, 아들을 죽인 아버지 영조의 모습에 포커스를 뒀다. 반면 ‘해치’에서 정일우가 그리는 영조는 즉위 전 미천한 신분의 왕자 연잉군에게 포커스가 맞춰졌다. 어머니가 무수리 출신이라는 신분적 제약으로 왕자 대우조차 받지 못했던 연잉군이, 당시 조선의 실세였던 노론 세력과 맞서 싸우며 새로운 조선을 만들어가는 스토리라는 점에서 기존 영조 작품과는 크게 다르다. 젊은 영조는 왕자라는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친구가 된 기생, 거지와 막역하게 지내는 파격적 행보를 보여준다.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열혈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저잣거리 왈패 달문(박훈)과 미래를 도모하는가 하면, 기생 출신 초홍(박지연)과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반말로 대화, 신분을 초월한 21세기형 교우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사대주의 룰을 스스로 깬 젊은 영조가 어떻게 그의 친구들과 함께 왕권을 차지하게 될지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해치’는 역사의 빈 페이지 속에 상상력을 더해 ‘젊은 영조’를 탄생시키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쥐며 동 시간대 공중파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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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청춘시대2' 박은빈, 전생은 말…본편 보다 꿀잼인 에피소드

'청춘시대2'의 또다른 재미는 본편 후 방송되는 에피소드다. 하메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인터뷰 등이 포함돼 있는데 매번 꿀잼을 선사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하메들의 전생이 밝혀지며 역대급 재미를 전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하메들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지우(유은재)의 과수원에서 하루 묵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 후 에피소드에서는 하메들의 전생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공개된 건 한예리(윤진명)이었다. 한예리가 전생에서 본 곳은 3.1운동을 연상케 했다. 전생술사는 그의 말에 따라 유관순임을 짐작했지만, 한예리는 일본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우(유은재)는 궁에서 살고 있었고,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고 상상했다. 주상 전하가 다른 무수리 출신의 상궁방에 들어간다는 말을 해 중전이 전생임을 알게됐다. 이후 '뭬야'라는 말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케 했다.한승연(정예은)은 무수리였다. 주상 전화가 들어온다고 말하자 마자 지우가 나타나 '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아라(조은)은 "어느 전쟁터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어있다며 아기를 찾고 있다"며 훌쩍이며 말을 했다. 이어 "아기 아버지가 이런 아기 필요없다며 아기를 내팽겨쳤다"며 "장비형이 엉엉 운다"고 말했다. 결국 최아라는 별명이 조자룡인 것처럼 전생도 조자룡이었다.하이라이트는 박은빈(송지원)이었다. 박은빈은 전생에서 기분좋은 달밤 봉평장을 거처 정선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근데 길은 너무 가파르고 돌이 많고 먹을 것도 없다며 한마디 했다. "히이이잉" 박은빈의 전생은 말이었던 것. 연기하다가 현실 웃음이 터진 박은빈의 모습도 사랑스러움을 더했다.한편, 이날 '청춘시대2'에서는 과수원에 도착한 하메들이 시종일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겉으론 괜찮아 보였지만 그 속은 다들 시커멓게 멍이 들어있었 던 것. 이를 인지한 한예리(윤진명)은 하메들 한 명 한 명 씩 챙기기 시작했다.한승연(정예은)은 잘 먹질 못했고, 지우는 유난히 말 수가 줄어들었다. 최아라(조은)는 김민석(서장훈)과 눈을 마주치지 않았고, 박은빈(송지원)은 잘 웃질 않았다.한예리는 가장 먼저 지우의 아픈 마음을 감싸줬다. 혼자 바람을 맞고 있던 그에게 다가가 말없이 그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했다. 한승연은 남몰래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고, 배고픔을 참지 못해 몰래 밥을 먹고 있다가 지우 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그러나 자신을 혼내지 않는 지우 어머니를 보고 상처를 치유받았다. 최아라는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지 않아 지우 어미니의 치마를 입고 나타났다. 치마를 입고 나타난 최아라를 본 김민석은 어색하게 대화를 이어나갔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그렇게 하나 둘 상처를 치유해 가던 중, 다음 날 아침 박은빈이 사라진 걸 한예리가 발견했다. 윤진명은 '별일 아닌 것처럼, 아무 일 아닌 것처럼. 사실은 소리 지르고 싶었다. 뛰어가고 싶었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초등학교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려오자 하메들은 뛰기 시작했다. 송지원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예쁜 구두'를 떠올리고 잠깐 기절했던 것. 깨어난 송지원은 "나 기억 났다. 거짓말 한 거 아니야"라고 전했다.'청춘시대2'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방송말미 최아라와 김민석이 키스를 하고, 박은빈과 손승원(임성민)의 러브모드가 그려져 결말을 기대케 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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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여진구, 마지막 이야기..의미심장한 만남

의미심장한 만남을 가진 장근석, 여진구 형제의 모습이 공개됐다.오늘(1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선 굵은 스토리,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 색깔 있는 연출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며 매주 월,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대박’이 대장정의 마무리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이다. ‘대박’은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두 명의 왕자를 극 중심에 세운 드라마이다. 형인 장근석(대길)은 궁에서 태어났지만 육삭둥이라는 이유로 버려진 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된 인물. 이후 백성들의 편에 서서 백성을 위하는 영웅으로 거듭났다. 형인 장근석이 백성들의 영웅이라면, 아우인 여진구(영조)는 진정한 옥좌의 주인이 됐다. 여진구는 무수리 출신 어머니의 몸에서 태어나, 왕자였지만 왕이 될 수 없는 운명에 옭아맨 삶을 살았다. 그러나 스스로 떨치고 일어나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왕이 된 인물이다. 닮은 듯 다른, 또는 다른 듯 닮은 두 형제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이 전광렬(이인좌)의 처단이다. 반란을 꿈꾼 전광렬은 역당을 모아 난을 일으켰다. 백성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진격한 전광렬. 그러나 옥좌를 향한 욕망에 잠식당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됐다. 급기야 6월 13일 방송된 ‘대박’ 23회에서 이인좌는 무고한 백성의 목숨까지 끊어버렸다. 결국 23회 엔딩에서 전광렬이 추포됐다. 형제가 그토록 원하던 공공의 적 전광렬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서 전광렬의의 잔혹하고도 처절한 최후가 그려지며 ‘대박’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6월 14일 ‘대박’ 제작진이 마지막 회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마주선 장근석-여진구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많고 많은 사연을 품은 두 형제가 ‘대박’ 마지막회에서 나누는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까.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장근석-여진구 두 배우의 열연은 언제나처럼 ‘대박’의 마지막 회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형제가 풀어놓을 마지막 이야기, 별이 되어 빛난 두 배우의 열정에 끝까지 뜨거운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박’ 최종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인영 기자 2016.06.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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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여진구, 대박행진 이끄는 두 젊은 배우의 열연 '60초가 모자라'

'대박' 장근석은 일어났고 여진구는 발톱을 세웠다.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 드라마이다. 자연스럽게 백대길과 연잉군, 두 형제를 통해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대박’ 7회 역시 한층 강력해진 두 형제의 변화가 60분을 가득 채웠다.이날 방송은 아우인 연잉군의 활약이 앞에 배치됐다. 극 중 연잉군은 무수리 출신인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이다. 누구보다 명석하지만 현재로선 결코 왕이 될 수 없는 왕자이다. 그런 연잉군이 칼을 빼들었다. 아버지인 숙종(최민수 분)과 왕조를 능멸하고 조선의 반란을 꿈꾸는 이인좌를 옭아매려 한 것이다.기세 좋게 나선 연잉군은 투전방을 엄습해 이인좌와 그 무리들을 모두 소탕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인좌는 연잉군이 상상할 수조차 없을 만큼 막강한 권세와 인맥을 틀어쥐고 있었다. 결국 이인좌의 죄는 모두 없던 것이 됐고, 유유히 궁을 빠져나갔다. 되려 연잉군은 대신들로부터 “천한 무수리의 소생”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다.연잉군은 숙종 앞에서 수치심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떨궜다. 여진구는 이처럼 극적인 상황 속 연잉군의 아픔과 억울함을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이인좌와 마주할 때 그의 눈빛은 매섭고도 날카로웠다. 수치심에 휩싸였을 때 그의 눈빛은 미묘하게 흔들렸다. 동시에 툭 떨어진 눈물 한 줄기는 연잉군이 느꼈을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며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아우 연잉군의 활약을 이어받은 이가 형 대길이다. 투전방을 빠져 나온 대길을 이인좌를 꺾기 위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 김체건(안길강 분)을 찾아갔다. 무작정 자신은 오늘 죽을 거라고 김체건에게 선전포고를 한 대길을 곧바로 아귀(김뢰하 분)의 집으로 향했다. 아귀의 집에서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노비들을 구해내기 위함이었다.대길을 어두운 밤, 노비들을 모두 도주시켰다. 하지만 대길은 다시 멍석말이를 당하는 처지가 됐고, 설임(김가은 분)까지 도로 잡혀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때 김체건이 등장, 상황이 역전됐다. 설임은 아귀가 쥐고 있던 노비 문서를 모두 불태우며 짜릿한 자유를 맞이했다. 이후 대길은 김체건의 제자가 됐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운명의 시작을 예고했다.장근석과 여진구. 두 젊은 배우가 ‘대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전광렬, 최민수 등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배우들과 함께 이들의 굳건한 에너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대박’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두 배우의 존재감과 연기가 반짝반짝 빛난 7회는 매우 중요한 회차였다. 60분 내내 더할 나위 없는 몰입도를 보여준 두 배우가 앞으로 어떤 열연을 펼칠 것인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이를 입증하듯 ‘대박’ 7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미디어 전국 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는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대박’이 풀어나갈 짜릿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탄 ‘대박’. 떨치고 일어선 대길과, 발톱을 세운 연잉군의 이야기는 19일 방송되는 ‘대박’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영식 기자 2016.04.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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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 숨겨왔던 야심 폭발..강렬 카리스마

여진구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1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7회에서는 여진구(연잉군)가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내게 된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최민수(숙종)의 핏줄다운, 호랑이의 자식다운 면모로 날카로운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본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여진구는 눈빛부터 달라진 모습이다. 굳은 표정을 한 채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치켜 뜬 눈은 화면을 뚫고 나올 듯 강렬하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압도적인 아우라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여진구의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이번 주부터 한 층 강렬해진 여진구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다. 여진구가 연기하는 연잉군은 무수리 출신의 어머니(숙빈)를 둔 왕자로, 그 동안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살아왔다. 이를 이인좌(전광렬 분)가 건드리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 입성 이후 전광렬(이인좌)과 만난 장근석(대길), 날카로운 변화를 예고한 여진구의 이야기는 4월 18일 방송되는 ‘대박’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인영 기자 2016.04.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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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 카리스마 넘치는 야망가로 변신

여진구가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 중이다. 앞서 공개된 1차, 2차 티저 영상이 특별한 소재, 색깔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강조하며 안방극장에 강인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장근석(대길)과 여진구(연잉군/훗날 영조)가 극을 이끌어 가는 드라마이다.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두 남자. 이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 한 축을 담당하는 배우 여진구의 사극에 다시 한 번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진구는 ‘대박’에서 훗날 영조의 자리에 오르는 연잉군 역을 맡았다. 연잉군은 무수리 출신 어머니 윤진서(숙빈 최씨)의 몸에서 태어난 왕의 아들.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결핍과 야망을 가린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훗날 파란의 조정을 뚫고 왕좌에 오르는 맹독한 왕이 될 인물이기도 하다. 권순규 작가는 연잉군을 두고 ‘살을 주고 뼈를 벨 줄 아는 승부사’라고 표현했다. ‘대박’ 속 연잉군은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복잡한 스토리를 가진 연잉군의 심리 변화 역시 복잡하게 그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만큼 배우의 탄탄한 내공과 저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연잉군을, 이제 스무살이 된 배우 여진구가 연기한다. ‘대박’의 연출을 맡은 남건 감독은 “여진구는 동물적으로 연기를 하는 천재 배우이다. 여진구에 대한 의심은 추호도 없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여진구의 다크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티저 영상, 티저 포스터, 첫 촬영 스틸 등 공개된 콘텐츠 속 여진구는 전에 없는 날카로운 눈빛과 어두운 매력을 담뿍 담아냈다. ‘대박’을 통해 여진구가 보여줄 깊어진 연기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28일 첫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3.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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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 첫 촬영, 변신이 남다르다... 제작진 "진짜 청년이 됐다"

'대박' 여진구의 변신이 심상치가 않다.오는 3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 특별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첫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대박’은 1차, 2차 티저 영상을 기습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북돋았다. 티저 영상에서는 극을 이끌어 가는 두 젊은 남자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가 독보적이고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연잉군 역의 여진구는 만만치 않은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런 가운데 3월 15일 '대박' 제작진은 여진구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만으로도 여진구가 기존의 사극 출연작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름을 짐작할 수 있다.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한복에 갓을 쓴 채, 어두운 공간에 앉아 있다. 여진구의 곁에는 화려한 색감의 의상, 그보다 더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한 여성들이 여러 명 둘러 앉아 있다. 여인들에게 둘러싸인 여진구. 지금까지 사극 속 여진구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 궁금증을 자극한다.무엇보다 여진구의 한층 깊어진 눈빛, 날카로운 캐릭터 표현력이 감탄을 유발한다. 승부에서 승리한 듯 고개를 숙인 채 두 손을 번쩍 들거나, 기생으로 보이는 여인을 미소로 바라보는 모습은 '한량'과도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반면 상대를 매섭게 바라보는 눈빛은 차갑고 예리하다.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한 여진구의 연기가 '대박'에서 어떻게 빛날지 귀추가 주목된다.여진구는 극 중 연잉군 역을 맡았다. 연잉군은 무수리 출신인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몸에서 태어난 왕의 아들. 하지만 결핍된 상황을 겪으며 냉철해질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여진구의 첫 촬영을 지켜본 현장 관계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누구보다 먼저 몰입하고 연잉군 그 자체가 되는 여진구의 열연이 돋보였다. 더 이상 소년이 아닌, 진짜 청년이 된 여진구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28일 첫 방송된다.온라인팀 정영식 기자 2016.03.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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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 소년에서 남자로... 진화의 진수 보여주다

'대박' 배우 여진구, 티저 포스터 속 그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SBS가 월화극 연타석으로 사극을 편성했다. 현재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편의 특별한 사극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바로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이다.'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독특한 소재, 화려한 캐스팅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2016년 눈 여겨 봐야 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대길 역의 장근석 1인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이런 가운데 9일 '대박' 제작진은 여진구의 1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진구는 '대박'에서 훗날 영조로서 왕의 자리에 오르는 연잉군 역을 맡았다.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여진구는 차가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훗날 영조에 오르는 연잉군. 왕자의 캐릭터인 만큼 여진구는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한복 차림이다. 곳곳에 숨길 수 없는 기품이 흘러 넘친다. 여기에 "살을 주고 뼈를 벨 줄 아는 승부사 영조"라는 문구는 어린 시절부터 잔혹한 상황에서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연잉군의 상황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극 중 연잉군은 무수리 출신인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이다. 궁에서 왕의 아들로서 자라지만 결핍된 상황을 겪으며 냉철해질 수밖에 없는 인물인 것. 여진구는 차가움과 날카로움으로 '연잉군' 캐릭터를 완성했다.무엇보다 여진구가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장근석이 많은 감정을 담은 듯 깊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것과는 확연히 대비되기 때문. 그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 속에 담긴 감정은 무엇일까. 또 더 이상 소년이 아닌 여진구가 어떤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작 '대박'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28일 첫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3.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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