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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 논란→팬 환호 외면→루머 반박 세리머니…그래도 6골, 레알의 수난시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유럽 축구계 이슈의 중심에 섰다. 각종 논란 속에 사령탑이 경질되며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는 득점 후 팬들의 환호를 외면한 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감독에게만 다가가 이목을 끌었다. 또한 팀 내 주축 선수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벌인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UCL 16강 직행을 목표로 하는 레알은 홈에서 모나코를 잡고 조 2위(5승 2패·승점 15)로 도약했다.이날 1골 2도움 맹활약을 보인 비니시우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후반 18분 점수를 5-0으로 만드는 득점을 터뜨렸는데, 골을 넣고도 덤덤했다. 동료가 비니시우스의 이름을 연호하며 기뻐하는 관중들에게 데려가려 했는데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는 무시한 채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에게만 향했다.이유가 있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감독 스캔들’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의 지휘봉을 잡는 동안 비니시우스가 팀 내 불화를 일으켰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인해 비니시우스는 최근 홈 경기장에서 열린 레반테와 경기에서는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현지 매체 텔레그라피는 ‘비니시우스는 침묵 속에서 표현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비니시우스는 모나코와의 경기를 끝낸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그 동안의 논란, 그중에서도 지난 경기에서 야유를 받았던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현지 매체 아스(as)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최근 며칠은 나에게 무척이나 힘들었다. (팬들의) 야유와 나와 관련한 (각종 소문을) 말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알론소 감독 경질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서는 직접적으로 입을 열지 않았다. 비니시우스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나는 그저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칠 뿐”이라며 “나는 늘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왔다. 다른 선수들이 골을 터뜨리는 것이 필요할 때는 어시스트하려고 노력했고, 수비를 해야 할 때는 수비를 하려 했다”고 말했다.비니시우스뿐 아니라 레알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세리머니도 주목 받았다. 그는 레알의 마지막 쐐기골을 넣은 직후 엄지와 새끼손가락만 펼친 뒤 엄지를 입에 갖다 대는 제스처를 취했다. 해당 동작은 한국 문화권에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스처다. 국내에서는 해당 행동이 모욕적인 비속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공인이 했다면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일.ESPN은 벨링엄이 TNT 스포츠와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하며, 세리머니의 배경을 밝혔다. 벨링엄은 감독 경질, 음주 논란 등 자신과 관련한 각종 음해를 신경쓰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당 행동을 했던 거다. 벨링엄은 “(논란과 관련해) 받아들이는 건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냥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팬들과 사람들에게 던진 일종의 농담”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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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악동 공격수, 득점 후 팬들 환호 외면하고 감독에게만 향했다…비니시우스에게 무슨 일이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브라질)가 결정적인 활약을 펼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스페인 현지에서는 비니시우스를 둘러싸고 루머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그를 곱게 보지 않는 시선들이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비니시우스는 득점을 하고도 팬들을 외면한 채 세리머니를 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벌인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모나코를 잡고 UCL 16강 직행을 목표로 하는 레알은 조 2위(5승 2패·승점 15)로 도약했다.비니시우스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모나코를 강하게 밀어붙인 레알 공격의 선봉장이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첫 공격 포인트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6분께 나왔다. 왼쪽을 침투한 뒤 날카로운 키 패스로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6분에는 중앙 페널티 박스에서 프랑크 마스탄투오노의 득점을 돕는 도움을 기록했다.후반 10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던 비니시우스는 기어코 자신의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8분 상대 중앙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는 5-0. 이어 레알은 모나코에 한 골을 실점했지만, 경기 후반 주드 벨링엄이 쐐기골을 넣으며 5점 차 넉넉한 승리를 매조졌다.이날 경기 화제의 순간은 비니시우스가 득점을 했을 때 나왔다. 비니시우스는 골을 넣고도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그의 동료가 비니시우스의 이름을 연호하며 기뻐하는 관중들에게 데려가려 했는데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는 무시한 채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에게만 향했다. 현지 매체 텔레그래피는 ‘비니시우스는 침묵 속에서 표현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이유가 있었다. 최근 비니시우스는 ‘레알 감독 스캔들’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의 지휘봉을 잡는 동안 비니시우스가 팀 내 불화를 일으켰다는 것. 각종 이기적인 행동으로 팀의 분위기를 해치고, 결국 알론소 감독의 경질에 단초를 제공했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인해 비니시우스는 최근 홈 경기장에서 열린 레반테와 경기에서는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비니시우스는 모나코와의 경기를 끝낸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그 동안의 논란, 그중에서도 지난 경기에서 야유를 받았던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현지 매체 아스(as)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최근 며칠은 나에게 무척이나 힘들었다. (팬들의) 야유와 나와 관련한 (각종 소문을) 말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알론소 감독 경질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서는 직접적으로 입을 열지 않았다. 비니시우스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나는 그저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칠 뿐”이라며 “나는 늘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왔다. 다른 선수들이 골을 터뜨리는 것이 필요할 때는 어시스트하려고 노력했고, 수비를 해야 할 때는 수비를 하려 했다”고 말했다. 2026.01.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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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갑질, 주사이모, 대리처방, 모든 것은 그 신청서에 있었다..박나래 사건 비하인드 전격 공개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횡령 등 의혹의 종류도 다양하다.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직장 내 괴롭힘과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박나래 측은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서고 있다. 이번 갈등의 출발점은 사실상 박나래가 기존 소속사를 떠나 추후 모친이 대표가 되는 주식회사 앤파크를 1인 기획사 형태로 운영하면서부터다. 전 매니저들은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앤파크에서 일했다. 갈등은 단순한 고용 문제를 넘어 ‘연예인과 매니저’, ‘갑과 을’, ‘사적 관계와 업무의 경계’라는 민감한 쟁점으로 확산됐다. 특히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논란이 커졌다. 이 사건은 박나래가 대리처방 직접 지시 의혹을 인정한 부분 등 사실관계 판단이 가능한 지점도 있으나, 단순히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으로만 규정하기 어려운 지점도 다수 있다.이에 따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어떻게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졌는지를 취재를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까지 시간 순으로 정리하고,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도 함께 짚어봤다.◆타임라인# 2025년 12월 3일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법원에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이에 앞서 11월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퇴사를 통보한 뒤 박나래 측 노무사와 만나 미지급금, 임금체불 등을 이유로 2억 5000만 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전 매니저들은 협상이 결렬된 뒤 이날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서 박나래로 인한 특수상해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신청서에는 특수상해로 피해를 입었다는 자료 및 사진, 직장 내 괴롭힘의 구체적 내용으로 산부인과 대리처방 지시 및 이와 관련된 산부인과 진료자료와 카톡 내용, 의료기관이 아닌 가정집에서 의약품 전달을 지시받았다는 주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추후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또한 가압류 신청서에는 ‘주사 이모’ 사건으로 불린 의혹과 관련된 내용도 담겨 있었다. 신청서에는 주사 이모와 관련된 사진 및 각종 자료들이 담겨있으며, 추후 타 매체에서 보도된 주사 이모와 관련된 사진 대부분이 이 신청서에 담겨있는 것들이다. 추후 타 매체에서 보도된 주사 이모의 ‘나 혼자 산다’ 대만 동행도 해당 신청서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해당 신청서에는 개인 비용으로 업무를 처리한 뒤 비용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점과 그와 관련된 자료들, 근무일 외 또는 근무시간 외 개인 심부름 지시 및 그와 관련된 카톡 내용들, 상식에 반하는 무리한 업무 지시, 술자리에서의 성희롱 발언, 운전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의 특정 행위, 관계자들 앞에서의 모욕적 언행 등도 담겨 있었다. 이 내용들 중 상당수가 추후 각 매체들을 통해 보도됐다. 해외 촬영을 위해 샤넬 가방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는 것, 담배 관련된 내용들 역시 해당 신청서에 다 담겨 있는 내용들이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한 당일 앤파크를 채권자로 거액의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했다. 채권최고액은 49억 7000만 원으로 돼 있다. 등기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기재돼 있으며, 강제 집행이나 압류에 따른 등기는 아니다.한편 이후 전 매니저들의 해당 부동산 가압류 신청은 법원에서 인용됐다. # 12월 4일디스패치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며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비용 미지급 등의 주장이 담겼다.같은 날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일간스포츠 보도도 이어졌다.# 12월 5일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합의서를 전달했다. 합의서에는 금전 지급과 함께 고소 취하, 향후 비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전 매니저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합의는 불발됐다. 해당 합의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주장하는 미지급금, 임금체불 등을 “법적 의무에 기해서가 아니라, 퇴사자들과의 관계를 감안하여 선의에서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의”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처리 과정에서 전 매니저들이 허위보고를 했으며, 4대보험 미가입 또한 전 매니저들의 요구에 따른 처리 등이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합의서에서 합의금은 괄호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퇴사자들 중 어느 한 명이라도 해당 합의 내용을 위반 시 아티스트는 앤파크와 박나래에게 위약벌로 각 금 10억원씩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과 합의가 결렬되자 이날 첫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박나래 측은 12월 5일 첫 입장문에서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매니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며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박나래가 공식입장을 발표하자 이에 맞서 전 매니저들은 이날 늦은 밤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했다. 동시에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관련 고소와 고발 내용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보도됐다. 일간스포츠는 고발장에 담겨 있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에 대해 양쪽의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상세 내역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해당 내역은 추후 다른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 12월 6일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을 보도했다. 이는 전 매니저들이 12월 3일 법원에 제출한 가압류 신청서에 담긴 주장 및 사진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에게 합법적인 의료 행위를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A씨는 박나래가 주사를 맞는 모습과 약을 촬영한 것에 대해서 일간스포츠에 “처음엔 걱정이 됐고, 응급상황이 생길까봐 찍어둔 것”이라는 말했다. 이어 “이후에는 전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 업무 보고용으로 찍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JDB 엔터테인먼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그런) 업무 보고를 지시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 12월 8일고소와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은 이른바 ‘새벽 회동’을 가졌다. 박나래는 새벽 회동은 ‘주사 이모’ 보도를 한 매체 기자로부터 A씨가 ‘박나래를 보고 싶다’는 연락을 자신에게 했고, 이후 자신이 A씨에게 직접 전화를 하면서 성사됐다고 밝혔다.박나래는 회동 후 SNS를 통해 2차 입장문을 발표, “오해와 불신은 풀었다”면서도 “모든 것이 정리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전 매니저들 측이 박나래에게 합의서를 전달했지만, 합의는 성사되지 않았다.전 매니저들은 해당 합의서에서 회사 자금 횡령 의혹이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지연의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박나래의 주장 등을 허위로 규정하고, 이를 전면 철회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제기한 형사 고소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또 미지급금 등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라는 내용도 담겼다. 당시 합의금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보낸 합의서와 같이 괄호로 표기됐다. 비밀 유지를 어길 시에는 한 회당 3000만 원이었다. 동시에 당사자, 즉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이 합의 위반 시 위반 한 회당 1억 원의 위약금을 지급한다고 적혔다. 이에 박나래는 모든 의혹을 인정하라는 요구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 12월 12일전 매니저 A씨는 문화일보를 통해 “박나래에게 계속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4대 보험이 가입된 사람도 있었는데, 박나래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였다”고 주장했다. # 12월 17일박나래는 일간스포츠에 전한 영상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그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2월 18일전 매니저들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를 제출했다. 해당 진정서에는 박나래로부터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그 중 하나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함께 있는 차량의 뒷좌석에서 동승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으며, 이로 인해 원치 않는 상황에 놓여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박나래의 이 같은 행위로 매니저가 있는 운전석 시트를 반복해서 발로 차면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용은 12월 3일 전 매니저들 측이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 담긴 내용이기도 하다. 또한 이 내용은 추후 채널 A에서 보도됐다. # 12월 19일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첫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장도 제출했다. 해당 내용은 이틀 후인 22일 일간스포츠에 의해 보도됐다.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약 1년 2개월간 법인카드로 약 1억 3000만 원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전 매니저 A씨가 에이전트 피 명목으로 6400여 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박나래는 A씨가 자신이 광고를 진행한 두 곳의 업체로부터 에이전트 피 명목으로 각 3000만원, 1000만원씩 총 4000만 원을 A씨 개인 법인 계좌로 수령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지난해 4월 앤파크 계좌에서 3차례에 걸쳐 2400만 원을 추가로 이체받았다는 주장했다.이에 대해 A씨는 “박나래에게 프로그램 출연, 광고 등의 계약서를 모두 보여줬다. 그만큼 모든 입출금은 박나래의 컨펌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며 해당 광고비 건에 대해서도 “박나래와 이미 협의한 후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 12월 20일A씨가 박나래가 제기한 공갈 미수 혐의 고소와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 12월 22일 A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추후 텐아시아에서 A씨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국에서의 생활을 상당 부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오는 2월 예정된 스케줄에 맞춰 귀국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2026년 1월 2일채널A에서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제출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전 매니저들이 함께 있는 차량에서 박나래와 동승 남성의 특정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역시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 이미 제기한 의혹들이다. # 1월 8일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2024년 11월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가 박나래에게 10월 급여로 340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알리자, 박나래가 A씨가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묻자 “저는 이만큼도 너무 감사하다. 미팅 때 쓸 진행비로 충분하다. 더 줄이셔도 괜찮다”고 답한 내용이다.#1월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전 매니저 측이 박나래에게 합의금 5억 원을 요구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A씨의 지인 C씨가 박나래 측에 “임금 체불에 관한 것만 2억 5000만 원이고, 제기된 다른 일들까지 합친 금액이 5억 원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다음날 A씨는 일간스포츠에 “5억원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1월 13일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산부인과 대리처방 의혹을 보도했다. 이 역시 전 매니저들이 가압류 신청 당시 주장했던 내용 중 공개하지 않았던 내용이 재차 다뤄진 것이다.# 1월 14일일간스포츠는 지난달 17일 박나래가 영상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기 전 진행한 박나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대리 처방을 지시 의혹을 인정했으며, 주사 이모를 의사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또한 A씨가 제기한 횡령, 근무 시간, 4대 보험 미가입 등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또한 이날 박나래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한 공갈 미수 혐의, 업무상 횡령 혐의와 관련해 2차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한편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한 제기한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강남경찰서 첫 조사를 앞두고 있다. 전 매니저들 측은 해당 건과 관련해 최근까지 두 번째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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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구미호 정체 밝혔다... 로몬 멘붕

김혜윤이 로몬의 운명을 바꿨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2회에서 은호(김혜윤)는 강시열(로몬)에게 자신이 구미호라는 정체를 밝히고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고 강시열이 현우석(장동주) 대신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두 친구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 채 9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계 최정상급 축구 선수로 성공해 돌아온 강시열과 은호의 재회, 그리고 현우석과 또다시 뒤바뀐 운명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다만 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7%를 기록하며 1회(3.7%)보다 소폭 하락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은호는 강시열의 기억을 지우지 못한 채 파군(주진모)을 찾아갔다. 자신이 점점 도력을 잃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파군은 “죄를 지었으니 그에 따른 합당한 대가를 치른 것”이라며, “네가 인간의 운명을 마구 비틀어댄 탓에 죽지 않아야 할 인간이 죽었다”라고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았다. 은호가 이윤(최승윤)에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준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온 것이었다.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운전 기사에게 거짓 자백을 시키고 살해까지 한 이윤. 이를 알게 된 은호는 결자해지를 위해 이윤의 의뢰를 무시하고,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 먼저, CCTV 영상이 복구되며 이윤은 곧바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이윤은 은호를 또다시 소환했다. 하지만 은호는 이윤이 더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도술을 부렸다. 결국 그는 제 입으로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전부 다 자백할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은호는 강시열을 다시 찾아갔다. 성공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던 예언은 “넌 머지않아 제법 부자가 될 거거든. 내 고객이 될 수 있을 만큼”으로 바뀌었다. 은호는 강시열에게 건넨 명함을 없애며, ‘적절한’ 때가 되면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은호가 떠난 자리에는 축구협회 홍연수(홍수현)가 서 있었다. 그는 현우석의 부상으로 강시열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대체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축구 선수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지만, 강시열은 현우석 생각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9년 후, 두 사람의 삶은 정반대가 됐다. 강시열은 해외 유명 구단 소속의 ‘월클 축구’ 스타로 거듭났고, 현우석은 과거의 명예를 뒤로 하고 4부 리그에서조차 뛸 수 없게 된 것이었다. 한편, 은호는 이제야 적절한 때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내다본 그 이상의 성공을 거둔 강시열을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강시열은 은호를 알아보지 못해 뜻밖의 굴욕을 안겼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호는 잠재적 VIP 고객 강시열을 놓칠 수 없었다. 그의 집까지 불쑥 찾아가 모처럼의 영업에 나섰고, 그제야 강시열은 은호의 얼굴을 기억해 냈다. 은호는 “너도 이젠 제법 부자가 됐잖아? 드디어 내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소리지. 말해 봐, 뭐든지. 소원이 뭐야?”라며 다시 한번 명함을 건넸지만, 강시열은 소원이 없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훗날 강시열은 “인간의 삶은 아주 연약한 거거든. 아주 작은 일로도 쉽게 부서지기 마련이지. 그럴 때 내 도움이 필요할 거야”라는 은호의 마지막 말을 떠올렸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그의 인생에 균열이 생긴 건, 더 이상 축구를 하지 못하게 된 현우석을 우연히 다시 만난 날부터였다. 강시열, 현우석의 운명이 또다시 바뀌었음을 암시하는 엔딩 장면과 함께 “소원을 빌었잖아. 그러니까 대가를 치러야지. 내가 말하지 않았나? 소원은 들어줄 수 있는데 방식은 내가 정한다고. 자, 이번에도 소원은 이뤄졌어”라는 은호의 미묘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8 10:40
연예일반

박유천, 前 소속사에 ‘5억 배상’ 면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소속사에 대한 5억원 배상 의무를 피하게 됐다.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매니지먼트사 라우드펀투게더(구 해브펀투게더)는 지난 8일 박유천과 리씨엘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반소를 제기했던 박유천 측도 소를 취하하면서 2심 판결에 따른 5억원 및 지연이자 지급 배상 의무는 사라지게 됐다.서울고등법원 민사8-1부는 지난해 9월 박유천과 리씨엘로가 공동으로 라우드펀투게더에 5억원을 배상하고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하게 박유천이 라우드펀투게더 동의 없이 A사를 통해 연예 활동한 것은 전속계약 및 가처분 결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보고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앞서 라우드펀투게더는 2020년 리씨엘로로부터 4년간 박유천의 독점적인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았다. 하지만 박유천은 이듬해 5월 라우드펀투게더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라우드펀투게더가 대응하지 않자, 박유천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또 다른 매니지먼트사 A사를 통해 연예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라우드펀투게더는 같은 해 8월 박유천을 상대로 방송 출연·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라우드펀투게더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박유천은 법원 결정을 무시하고 A사와 함께 해외 공연·광고 등 활동을 이어갔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까지 열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나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1년 만에 은퇴를 번복, 활동을 재개한 박유천은 그 뒤로도 소속사와 법적 분쟁, 고액 세금 체납 등 꾸준히 논란을 일으켰으며, 현재 일본 등 해외에서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7 13:15
프로야구

"어마어마한 기록, 무시무시한 성적낼 것"...이재원·안현민, 박병호가 꼽은 '우타 거포' 후계자

'오른손 거포' 부재에 시달리는 한국 야구. '홈런왕' 계보를 이은 박병호(40) 키움 히어로즈 코치는 안현민(23·KT 위즈)과 이재원(27·LG 트윈스)을 주목했다. 박병호 키움 잔류군(3군) 선임코치는 지난 15일 홈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선수 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지도자 길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왕(6회)에 오른 박 코치는 지난 시즌(2025)을 마지막으로 은퇴했고, 자신이 전성기를 보낸 히어로즈의 제안을 수락해 바로 지도자로 새 출발 한다. 그의 보직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유망주들이 자신감을 갖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임무다. 박병호 코치는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많이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호 코치는 통산 418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시간(2016~2017년) 시간이 있지만 그는 KBO리그 통산 홈런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타자 중에서는 현재 이 부분 1위(518개) 최정(SSG 랜더스)에 이어 2위다. 한국 프로야구는 박병호 코치 이후 한동안 젊은 우타 거포 계보를 이을 선수가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1군과 퓨처스리그를 흔든 두 선수가 '후계자'로 올라섰다. 바로 이재원과 안현민이다. 이재원은 상무 야구단 소속으로 뛰며 퓨처스리그에서 26홈런을 치며 이전부터 기대받던 잠재력을 발산했다. 안현민은 현역 복무를 마치고 2024년 복귀해 비범한 파워를 보여줬고, 1군 풀타임 첫 시즌(2025) 타율 0.334 22홈런 장타율 0.570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박병호 코치는 "좋은 선수가 많아서 한 명을 꼽기 어렵지만, 나는 이전부터 이재원을 주목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도 지켜봤는데 '이 선수가 자리만 잡으면 어마어마한 홈런 기록들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재원은 이미 1군에서 뛴 2022시즌 홈런 13개를 쳤다. 국내 선수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긴 비거리의 타구로 야구팬에게 감탄을 안겼다. 박병호 코치 역시 "(이재원이) 군대 가기 전 보여준 타구의 질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타자"라고 했다. 이후 다른 질문들에 답하던 박병호 코치는 안현민을 직접 언급해 평가를 바란다는 물음에 깜짝 놀라며 "안현민을 떠올리지 못했다"라고 했다. 이내 박병호 코치는 KT 위즈 소속으로 뛴 2022년 신인 선수로 입단한 안현민이 스프링 캠프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던 기억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박 코치는 "(안)현민이에게 '쉬는 날 뭘 했는지 물어보니 '외부 헬스장에 다녀왔다'라고 답하더라. 숙소에 헬스장이 있었기에 이 선수는 생각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박 코치는 "안현민이 작년(2025)에 보여준 모습은 정말 대단했다. 특히 타석에서의 침착성을 보고 놀랐다. 2026년 무시무시한 성적을 낼 것 같다"라고 했다. 안현민은 거포 자질을 보여주면서도 짧은 1군 경력에 비해 선구안이 좋고 변화구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7 08:15
연예일반

[TVis] 임성근 셰프 “유재석·현빈 제쳤다... 구독자 35 →95만 명 증가” (유퀴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로 주목받은 임성근 셰프가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임성근 셰프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임성근 셰프는 방송 초반 화제성 지표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존경하는 유재석 씨를 제쳤다. 죄송하다”며 “현빈도 제쳤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43년간 한식 외길을 걸어온 그는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대중적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임성근 셰프는 “요즘은 밖에 다니기가 무서울 정도”라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60~70대 누나들이 주로 알아봐 주셨는데, 이제는 동생부터 아들, 딸까지 연령대가 확 넓어졌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유튜브 채널 ‘임짱’을 운영 중인 그는 구독자 증가 속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성근 셰프는 “기존에 35만 명이던 구독자가 어느새 90만 명까지 늘었다”며 “너무 빠르게 늘어나서 솔직히 겁이 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특히 댓글 분위기의 변화도 체감 중이라고 했다. 그는 “‘흑백요리사2’ 출연 전에는 욕하거나 무시하는 댓글이 많았다. ‘쟤가 셰프냐’, ‘맛없겠다’는 반응도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오만둥이’ 팬들이 든든한 방패가 돼줘서 악성 댓글이 거의 사라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임성근 셰프는 ‘흑백요리사2’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지만, 1월 1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다. 방송 이후 각종 예능과 콘텐츠 제작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2:18
연예일반

안성재, 이번엔 진짜 ‘두쫀쿠’ 만들었다... 딸 시영 양도 “맛있어” 칭찬

안성재 셰프가 논란의 ‘두쫀쿠’를 다시 만들었다.14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정재’에는 ‘열화와 같은 원성에 힘입어 안성재 두딱강 두란말이 A/S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안성재 셰프는 “오늘 ‘안성재거덩요’ 최초로 레시피 A/S를 진행한다”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게스트는 바로 안성재 셰프의 딸 시영 양이었다. 그는 ‘두쫀쿠 마스터’이자 ‘두딱강 피해자’로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안성재 셰프는 딸 시영 양과 아들 은기 군에게 ‘두바이 쫀득 쿠기’를 만들어주는 콘텐츠를 진행했으나, 레시피를 철저히 무시해 구독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실제로 안성재 표 ‘두쫀쿠’는 온라인 상에서 ‘안 두바이 안 쫀득 안 쿠키’라며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이에 안성재는 “솔직히 저는 두쫀쿠가 뭔지 잘 몰랐다. 먹어 본 적도 없다. 이렇게까지 관심과 화제를 모을지 몰랐다”면서 “한날은 손님이 매장에 오셔서 ‘두쫀쿠는 언제 만드실 건가요?’라고 물으시더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입장에서는 마시멜로가 많이 먹어서 좋은 음식은 아니지 않냐, 조금이라도 몸에 건강한 걸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안성재 셰프는 이후 딸과 함께 진짜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었고, 시영 양은 “시중에 파는 것보다 이게 훨씬 맛있다”고 감탄했다. 안성재는 “보람이 있네”라며 그제야 환하게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9:35
연예일반

박신혜, 위장 취업 이대로 실패?... 고경표 만나고 위기 (언더커버 미쓰홍)

배우 박신혜 주연의 ‘언더커버 미쓰홍’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지난 1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언더커버 미쓰홍’의 초반 전개와 다채로운 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서사, 그리고 막중한 언더커버 임무를 수행하게 된 홍금보를 중심으로 한 인물 관계성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3분가량의 영상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장르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박신혜의 ‘연기 차력 쇼’까지 펼쳐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먼저 똑똑하고 야무진 증권감독관이자 ‘여의도 마녀’로 불리던 홍금보가 한민증권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기 위해 말단사원 홍장미로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난도 언더커버 작전에 난색을 표하던 홍금보는 어느새 상큼한 단발로 변신해 “스무 살입니다”라며 천연덕스럽게 자신을 소개하고, 이를 바라보는 301호 룸메이트들의 의문 가득한 표정까지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름이 아닌 ‘미쓰 홍’으로 불리며 무시와 하대를 받는 등 생각지 못한 난관들이 홍금보의 눈 앞에 펼쳐지며 임무 수행이 순탄치 않을 것을 암시한다.비자금 장부를 찾으면서 정체까지 숨겨야 하는 홍금보의 앞에 나타난 ‘요주의 인물’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민증권 신임 사장이자 옛 연인인 신정우(고경표)는 홍금보가 정체를 들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피해 다녀야 하는 그의 존재가 긴장감을 형성한다. 사소한 말과 행동 하나에도 정체가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재회에 이목이 쏠린다.사장 전담 비서이자 기숙사 301호의 왕언니인 고복희(하윤경) 역시 또 다른 의미의 요주의 인물. 홍금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반드시 환심을 사야 하는 대상인 만큼, 치밀한 계산이 요구된다. 작은 실수 하나가 임무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사주 일가 출신의 알벗 오(조한결)는 경계 대상 1순위다. 가까이하기엔 위험한 존재로 예측 불허의 행동을 일삼아 홍금보를 계속해서 당황하게 만들며, 언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알 수 없는 불안 요소로서 극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반면 기숙사 301호의 룸메이트 강노라(최지수)와 김미숙(강채영)은 직접적인 위협보다는 ‘정체를 숨겨야 할 대상’. 301호 멤버로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까지 신경 쓰는 홍금보는 이들에게 수상함을 들키지 않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처럼 언더커버 임무 아래 홍금보 주변에는 ‘예삐’의 정체와 비자금 장부를 찾기 바쁜 와중에도 각기 다른 이유로 조심해야 할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서로 다른 목적과 위치에 선 인물들이 만들어낼 긴장과 사건들이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한민증권 내부 고발자인 ‘예삐’를 찾아내는 과정 역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홍금보는 소경동(서현철), 방진목(김도현), 차중일(임철수)로 ‘예삐’ 후보를 좁히며 팽팽한 심리전을 펼친다. 후보로 지목된 인물들 또한 “지나치게 똑똑해”라며 혜성처럼 등장한 스무 살 말단사원의 존재에 의구심을 품고, 위장 신분임에도 성질과 존재감을 죽이지 못한 홍금보의 거침없는 행보가 예고되면서 세기말 여의도를 휩쓸 역대급 언더커버 임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3 17:42
스포츠일반

법원, “빙상연맹의 A 코치 배제, 합리적 재량 판단 범위”…가처분 신청 전부 기각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대표팀 A 코치를 배제한 조치가 합리적인 판단 범위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연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은 ‘쇼트트랙 지도자 찍어내기’ 주장을 전면 배척했다”고 알렸다.연맹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지난 9일 쇼트트랙 A 코치의 ‘국가대표 지도자 지위 임시 보전 및 직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전부 기각했다.결정문에 따르면 “A 코치는 윤재명 대표팀 감독 부임 초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 징계가 문제되자 상반된 주장을 바탕으로 각자의 잘못을 다투다가 자격정지 징계를 받는 데까지 이르렀다”며 “다툼의 내용과 경위,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짧은 기간 내 원만히 관계를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고 판시했다.이어 “A 코치를 함께 지도자로 복귀시키는 경우 훈련 내용과 기준에 관해 통일되지 않은 지시가 내려지는 등 훈련 진행 자체에 차질을 빚을 염려가 있고, 대표팀 선수단의 구조적 특성상 지도자들 사이의 계속되는 반목은 선수들에게도 직간접적으로 혼란과 불안정을 야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조치가 비합리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앞서 연맹은 지난해 5월 국제대회 기간 수십만원 규모의 식사비 공금 처리 관리 문제를 이유로 윤재명 감독과 A 코치에게 각각 자격정지 1개월, 3개월 징계를 내렸다. 윤 감독은 상위 기구인 대한체육회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해 지위를 회복했다. 이후 이사회 결정을 거쳐 대표팀에 다시 합류했다.A 코치는 법원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인용 결정으로 지도자 자격을 회복했으나, 대표팀에는 복귀하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연맹은 A 코치의 대표팀 합류 문제를 두고 인사위원회를 열었고, 당시 A 코치의 해임이 의결됐다. 당시 연맹은 “국가대표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돼야 할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공금을 직접 부당 청구한 사실은 지도자로서의 신뢰 및 자격을 근본적으로 훼손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이후 A 코치는 법원에 대표팀 복귀 취지의 간접 강제 신청을 냈으나, 전부 기각당했다.연맹은 법원의 이번 결정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이른바 ‘지도자 찍어내기’ ‘보복성 인사’ ‘절차 무시’ 주장이 사실 관계와 법리에 부합하지 않음을 사법부가 명확히 확인한 거”라고 짚었다.끝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대표팀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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