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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도 놀란 한밤중 난데없는 '도라비' 귀환

한밤중 라비의 '도라비' 본능이 폭발한다. 오늘(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낭만 자유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는 다섯 남자의 겨울 정취 가득한 FLEX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라비는 야심한 밤 갑작스레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도라비'로 돌변, 마이 웨이 댄스를 시작한다. 말 한마디 없이 무아지경 춤을 추며 베이스 캠프를 누비는 라비를 본 15학년 예능 시조새 김종민마저 "왜 저래! 예능에서 저런 거 처음 봐"라고 기함한다. 겁에 질린(?) 김종민은 "라비가 정상이 아니야!"라며 다른 멤버들에게 호소하지만, 라비는 굴하지 않고 정체불명 콘셉트에 과몰입한 채 나 홀로 댄스에 미친 듯 심취한다. 그러던 중 김종민은 라비에게 붙잡혀 얼떨결에 댄스파티에 동참, 덩달아 흥이 오른 채 칼 군무를 자랑한다. 또 라비는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무대 매너까지 선보인다. 그에게 붙잡힌 멤버들은 영문 모른 채 커튼콜에 동참하고, 딘딘의 "이게 뭐야?"라는 질문에 연정훈은 "나도 몰라"라고 답하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고. 모두의 혼을 쏙 빼놓게 한 도라비의 귀환 현장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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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원영→미주, 대세 아이돌 무아지경 막춤 파티

대세 아이돌들의 역대급 막춤 현장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짝꿍과 함께 하는 춤 미션이 진행되며 아이돌들의 무아지경 댄스파티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아이즈원 장원영은 '무대 OFF' 표정과 '무대 ON' 표정을 오가며 아이돌 센터다운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시대별 댄스를 완벽 소화했던 위키미키 김도연은 씨스타 댄스를 완벽 재현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자)아이들의 우기는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춤으로 호응을 유도했고, 청일점 김동준은 반전 브레이크 댄스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름 대표 가수’ 소유 역시 시원시원한 댄스타임을 선보였고 ‘저세상 텐션’ 러블리즈 미주는 범접할 수 없는 미주표 ‘깡’ 댄스와 함께 붙임 머리를 직접 떼서 소품으로 활용하는 막춤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댄스 본능이 깨어난 멤버들도 이광수의 새로운 ‘전기 댄스’에 이어 유재석의 정체불명 춤사위와 치명적인 표정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막춤 퍼레이드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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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병현 "일주일 넘게 준비" 격려→"정신 차리자!" 돌직구

'편애중계' 중계진도 통제 불가능한 불장난 댄스파티가 벌어진다. 오늘(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는 편애 중계진이 솔로로 산 지 30여년인 모태솔로 3인방을 응원하고 이들의 3대 3 미팅 도전을 중계한다. 지난 방송에서 상대 여성들과 첫 만남을 한 모태솔로 선수들은 각자 준비해온 개인기로 매력발산에 나선다. 김병현은 "선수들이 일주일 넘게 준비했다"며 오직 이날을 위해 노력했을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하지만 정작 선수들의 개인기가 시작되자 김병현은 눈을 번뜩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캠핑장 모닥불 앞에서 수줍음을 뿜어내던 미팅 분위기가 박진영의 '허니',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 등의 노래로 180도 변화, 후끈한 불장난 커플 댄스까지 등장할 정도로 무아지경의 춤 파티가 벌어진 것. 통제 불가의 난리 속 승부욕에 불탄 김병현은 자기 선수를 불러 "정신 차리자!"라고 뼈있는 조언을 건넨다. 붐 역시 "난리 났습니다!"라며 중계를 펼치다 계속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결국 넋을 놓는다. 연애에 있어서는 신생아에 가까울 만큼 서툴던 모태솔로 3인방이 이번 미팅에서 대체 어떤 개인기로 매력을 발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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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무지개 신입회원 OT, 흥 차오른다…무아지경 댄스파티

무지개 신입회원 OT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내일(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326회에는 무지개 회원들의 좌충우돌 게임이 펼쳐진다. 족구 대결로 OT의 시작을 알렸던 무지개 회원들은 실내로 이동, 서로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90년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간단한 댄스 신고식과 함께 시작하지만, 회원들은 이내 무아지경 댄스파티에 빠져든다. 열정적인 게임 도중 회원들을 순간 정적하게 만든 의문의 향기가 피어오르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나래는 "마음을 열어야 하는데 거길 열면"이라며 향기의 정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가스 스캔들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킬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게임에서 패배한 회원들은 1등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벌칙을 면제받기 위해 삼행시 경연을 진행한다. 하지만 경연은커녕 금세 아무 말 대잔치가 펼쳐지면서 회원들은 물론 현장의 모두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성훈은 기안84가 내뱉은 특정 단어에 꽂혀 배를 잡고 쓰러진다. 최종 벌칙 현장을 지켜본 이시언은 "경찰에 신고했다"라며 두려움에 떤다. 회원들이 겪게 될 벌칙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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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2교시 문학수업=흥으로 배우는 시와 인생 기대↑

'가시나들'이 흥이 가득한 문학 수업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26일 방송될 MBC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 2회에는 타고난 음유시인 할매들의 말맛과 흥 멋이 터지는 문학 수업이 예고되고 있다.문학 수업은 트로트 명곡 '아모르 파티'와 함께 시작한다. 늦깎이 학생들이 친숙한 노래를 통해 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 한글 선생님 문소리만의 맞춤형 티칭이 돋보인다. 가사 일부인 '연애는 OO, 결혼은 OO'의 빈칸을 할머니들이 직접 채운다. 이에 여든 인생을 살아온 인생 만렙 할머니들의 기발하고도 리얼한 답변들이 펼쳐진다.더불어 흥겨운 리듬에 깨어난 마성 매력 할매춤에 무아지경 댄스파티가 벌어진다. 늦깎이 학생들의 인생 모토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가사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에 이어, 김춘수의 시 '꽃'을 배운다. 활짝 핀 저마다의 웃음꽃으로 각자 "짝짝꿍"의 어여쁜 모습을 칭찬하다, 문뜩 "나는 우리 영감의 꽃이었다"며 마음속 그리움을 꺼낸 할머니의 고백에 교실은 뭉클한 감동에 휩싸인다.수업 이후 가정 방문을 통해 문소리는 '리틀 포레스트' 속 엄마표 요리 실력을, 우기는 중국식 요리를, 장동윤은 깔끔한 요리 보조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할머니네 주방에서 탄생한 SNS 감성 넘치는 맛집 요리에 감탄하며 맛과 흥에 모두 취한다. 이렇게 음식과 마음을 나누던 중 문소리가 갑자기 눈시울 붉힌다. 허나 할매들은 "한 곡 해야지!"라며 문소리를 울다 웃게 만든다.'가시나들'은 힐링과 예능 사이 신개념 청정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2회는 26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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