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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박명수', 라이브 커머스 대박에 터져나온 쪼쪼 댄스

‘거상 박명수’의 박명수가 제대로 흥이 폭발해 20년을 쓰고 숨겨뒀던 쪼쪼댄스를 추는 현장이 8일 공개됐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이들이 1회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도전했던 화장품 거래는 명쾌한 성공으로 전에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혜택의 상품들로 구성됐고, 지난 7일 SSG닷컴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공개됐다. 특별한 세계관 속에 인생 캐릭터를 입은 박명수를 맞이한 소비자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거상 박명수’를 보며 한 편의 예능을 맛봤다. 이와 함께 ‘거상 박명수’가 해낸 역대급 프로모션 혜택으로 소비자 또한 제대로 혜택을 보면서 모두가 흥이 폭발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거상 박명수’는 10만 명을 돌파하자 20년을 쓰고 업그레이드를 위해 숨겨둔 쪼쪼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무역 물품을 함께 팔게 된 두 MC에게 쪼쪼댄스를 전파하며 흥을 폭발시켜 큰 웃음을 자아냈다. tvN D ENT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거상 박명수’ 1회 역시 3일 만에 약 15만 뷰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런 거 안 하려고 했다”면서 물건 팔기에 집중하는 ‘거상 박명수’의 모습이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자아분열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거상 박명수' 본편은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4일 월요일 오후 6시 첫 방송 공개를 시작으로 격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8 19:48
연예

'거상 박명수' 박명수-가비, 첫 무역 맨땅에 헤딩 성공

개그맨 박명수와 댄서 가비가 2022년 '거상단'으로 뭉치며 맨땅에 헤딩하듯 나선 첫 무역에서 명쾌한 성공을 거뒀다. 지난 4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된 tvN D ENT '거상 박명수' 1회에는 거상단으로 첫 무역에서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 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1870년대 조선의 시간 여행자인 거상 박명수는 시공간을 거슬러 마침내 2022년 서울에 당도했다. "어르신 오셨습니까!"라는 거상단의 우렁찬 환영 인사에 정신이 번쩍 든 그는 2022년 장터 입성 축하 시험지를 받고 요란하게 등장한 가비와 함께 장터에서 판매할 신문물을 뽑아 줄 황금손을 찾으러 길을 서둘렀다. 서울 한복판에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한 박명수와 가비가 등장하자 주위의 시선이 집중했다. 창피해진 박명수는 급 현타가 온 듯 "이런 거 안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거든. 인터뷰하는 거 안 하려고 열심히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됐네"라고 체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동차 매장에서 만난 황금손에 의해 거상단이 판매할 무역 제품으로 '설화수'가 채택됐다. 박명수는 금시초문인 신문물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제작진에게 "이제 어떻게 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시키는 대로 다 하는 그는 조선 제일의 거장다운 활약으로 시선을 모았다. 무작정 매장을 방문한 박명수는 "물건 좀 팔아보려고 왔습니다"라며 섭외에 나섰다. 한약방처럼 꾸며진 매장을 둘러보며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본 박명수는 "높은 양반 좀 소개해주시오"라며 본론을 드러냈다. 본사에 입성한 박명수는 마중 나온 직원에게 "피라미들하고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소. 최소한 미꾸라지 이상은 돼야 하니까"라고 고자세를 취했지만, '거상 세트'에 어울릴 제품 협상에서 '완판'의 의지를 드러내는 직원들 때문에 오히려 얼떨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혹시 모른 번복을 막기 위한 혈서 계약까지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무역을 하루 안에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박명수와 가비는 첫 라이브 커머스의 일정을 공개하는 것으로 일을 마쳤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정신없이 첫 무역 거래를 진행한 두 사람은 특유의 친근감과 능청스러운 태도, 재미있는 분량을 챙길 줄 아는 예능감으로 웃음 버튼을 쉴 새 없이 클릭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거상 박명수'의 첫 라이브 커머스는 7일 목요일 오후 8시 SSG닷컴(쓱닷컴) 라이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5 09:56
생활/문화

자산 1조원 넘는 ‘슈퍼갑부’는 35명…IT 벤처부호도 5명

우리나라에서 자산이 1조원을 넘는 '슈퍼갑부'가 3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는 IT 벤처업체 창업자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재벌닷컴은 7월 말 기준으로 1883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 2만1280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나 경영자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를 4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보유 자산이 1조원 이상인 슈퍼갑부는 모두 35명이며 이 가운데 상위 10명은 모두 재벌가 출신의 '상속형' 부자였다.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상장사와 비상장사 지분 가치와 서울 한남동 자택 등 본인 명의 부동산을 합쳐 모두 13조287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다.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을 합쳐 개인 자산이 7조6440억원이었다. 1위 이 회장과 격차는 무려 5조6430억원이나 됐다.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와 상장을 앞둔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 등 비상장사 주식, 한남동 자택 등 개인 명의 부동산을 합해 모두 5조1790억원의 개인 자산을 갖고 있다. 4위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4조4620억원), 5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4조3400억원), 6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조500억원), 7위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2조2370억원), 8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조1920억원), 9위 이재현 CJ그룹 회장(2조1560억원), 10위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1조9690억원) 등이다.IT 벤처업체 창업자들도 상당수가 슈퍼갑부 톱35에 포함됐다.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회장은 개인 자산이 1조4720억원(톱35 중 15위)으로 벤처부호 중 가장 자산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업체 네이버의 최대주주인 이해진 이사회의장(1조3460억원, 17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1조2140억원, 25위)이 뒤를 이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으로 우회 상장을 추진하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은 1조1580억원(26위), '네이버 창업동지'인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1조350억원(35위)의 자산을 각각 보유했다. 이들은 맨땅에서 기업을 일으켜 자산을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자다. 올해 400대 부자 중에는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4780억원, 74위)과 아웃도어 붐을 타고 급성장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2960억원, 138위), 정영훈 K2코리아 회장(2940억원, 143위)이 눈에 띈다. 연예인 출신인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2830억원으로 155위를 차지했고,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520억원(185위),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210억원(228위)이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김정주 넥슨 창업자 1조4720억원 15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 1조3460억원 17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1조2140억원 25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 1조1580억원 26위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1조350억원 35위 2014.08.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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