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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봄만 버티면 '문·박' 온다... SSG 선발진, 열쇠는 노경은

베테랑 투수 노경은(38)이 선발 투수에 목마른 SSG 랜더스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SSG는 지난해 정규시즌 6위에 그쳤다. 66승 64패 14무로 5할 승률을 넘겼지만, 최종전에서 KT에 패하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에 밀려 가을 무대를 밟지 못했다. 강타선은 여전했지만, 선발진에 난 구멍을 메우지 못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팀 홈런 185개, 7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74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문제는 선발이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주던 문승원과 박종훈이 수술로 동시에 이탈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는 시즌 초부터 부상에 시달리다 두 달만에 방출됐다. 대신 오원석, 이건욱, 김건우 등 유망주들이 기회를 받았지만 살려내지 못했다. 2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건 폰트(26경기)와 오원석(21경기)뿐이고, 그나마 폰트(145와 3분의 2이닝)만 규정 이닝을 간신히 소화했다. 팀 선발 소화 이닝(674와 3분의 1이닝), 선발 평균자책점(5.22) 모두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SSG의 선발진 고민은 아직 진행형이다. 문승원과 박종훈은 시즌 중인 5~6월에 복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 겨울 동안 SSG와 5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FA 이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복귀가 어려운 시즌 초가 문제다. 지난해 호투한 폰트에 MLB 90승을 기록한 대형 외국인 투수 이안 노바가 건강하게 호투하더라도 최소 두 달 동안 문 박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후보 중 한 명은 베테랑 노경은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사실상 SSG의 유일한 외부 영입이다. 노경은은 지난달 1일 입단 테스트를 거쳐 SSG에 입단했다. 당시 SSG는 “최고 시속 147㎞의 직구와 수준급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여줬다”며 노경은을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통산 16시즌 동안 57승 80패를 기록한 그는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7.35로 부진한 끝에 웨이버 공시됐다. 김원형 SSG 감독은 노경은에 대해 “현재 선발투수 후보다. 3선발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노경은, 오원석, 이태양, 최민준, 김건우 등이 선발 후보로 경쟁한다. 스프링캠프 기간 구위를 점검해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인천 문학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SSG 선발진에서 살아남으려면 뜬공 억제가 핵심이다. 뜬공을 허용하더라도 폰트처럼 구위로 압도할 수 있다면 괜찮다. 폰트는 지난해 땅볼/뜬공 비율이 0.81로 낮았지만, 9이닝당 탈삼진이 9.7개(리그 2위)에 달하는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다. 9이닝당 피홈런도 0.74개(리그 최저 11위)에 불과했다. 반면 노경은은 지난해 땅볼/뜬공 비율이 0.76으로 2014년 이후 개인 커리어에서 가장 낮았다. 9이닝당 탈삼진은 5.59개에 불과했고 9이닝당 피홈런은 1.76개로 폰트의 두 배 이상을 허용했다. 입단 테스트 때 보여준 강속구를 꾸준히 던져준다면 희망은 있다. 지난해 그의 평균 구속은 시속 140㎞가 되지 못했다. 노경은은 2018년과 2020년만 해도 평균 시속 141㎞ 이상을 유지했다. 4점대 평균자책점과 13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 몫을 다했다. 테스트에서 보여준 최고 시속 147㎞ 직구를 앞세워 2년 전 성적을 되찾는다면, SSG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충분하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1.05 07:20
연예

아이들과 민속놀이, 저녁엔 보름달 구경

추석 연휴 동안 문화재청과 국립민속박물관 등에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추석맞이 한마당-한가위만 같아라’를 개최한다.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본관에서는 22일 다채로운 어린이 대상 체험과 현장 이벤트가 어린이박물관 주변 공간과 놀이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꾸러미를 나눠주는 ‘추석에는 종합선물세트지’가 대표적이다. 또 모바일 게임으로 즐기는 ‘추억의 거리에서 보물찾기’와 ‘야외에서 만나는 박물관 풍경’, 색칠하는 활동과 AR(증강현실)이 결합한 ‘AR로 즐기는 민속놀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는 ‘동물 친구야, 박물관에서 놀자’가 준비됐다. 추석 즈음 다 여문 곡식을 거두는 가을걷이 풍속과 연계, 전시관 내 가을걷이 풍속 관련 유물 인증샷을 찍으면 선착순으로 민속놀이 꾸러미도 준다. 또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이 서로의 집으로부터 중간 지점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풍속인 ‘반보기’를 요즘 같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와 접목한 ‘반보기 엽서’로 한가위 안부 전하기가 20일과 22일에 진행된다. 문화재청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을 위로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궁궐과 왕릉의 문을 연다. 추석 연휴 기간인 20~22일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유료 개방한다. 특히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17일부터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모형 보름달이 설치되는 풍기대는 집복헌 뒤편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으나 비가 오면 취소될 수도 있다. 이외에 서울에는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소규모 관람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병행 특별 추석 행사가 마련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18~22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는 스탬프 투어 등 추석 특별 프로그램,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열리는 추석 민속놀이 체험 행사, 17~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선 삼총사' 공연 등이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9.17 07:00
경제

한세예스24문화재단, 경운박물관에 발전기금 기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달 30일 근세 복식문화 전문박물관인 경운박물관에 발전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과 박경자 경운박물관 부관장, 설영자 행정간사 등 박물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가 설립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우리나라 복식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경운박물관의 설립 취지와 뜻을 함께 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 교내에 위치한 경운박물관은 지난 2003년 개관했다. 우리나라 근세 복식문화를 전문으로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경기여자고등학교 동문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조선 왕실 복식 등 약 7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문 도슨트와 전문위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 복식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경자 경운박물관 부관장은 “경운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큰 결정을 해준 한세예스24문화재단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식에 대한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전통 복식 문화를 통해 세계 문화교류에 힘을 쓰고 있는 경운박물관과 아시아문화를 한국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뜻이 맞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경운박물관이 우리 전통 복식문화의 아름다움을 계속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기부의 의의를 밝혔다.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패션과 문화유통을 선도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김동녕 회장이 지난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을 비롯해 대학생 해외봉사단, 국제문화교류전, 국내 최초 프로젝트인 아시아문학번역사업, 의당 학술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03 10:27
연예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인문학 강좌&도시재생투어 참여자 모집

토크콘서트와 투어를 통해 서울의 도시재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4~8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 중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와 도시재생투어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처음 열리는 도시재생 주간인 만큼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er)’을 주제로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를 조명하고, 다 주체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을 중심으로 돈의문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정책심포지엄과 기획전시, 인문학강좌,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12월7일 토요일에 열리는 도시재생 인문학강좌와 12월8일 일요일에 열리는 도시재생투어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7일에 열리는 인문학강좌는 건축가 김진애, 방송인 홍석천, 음악감독 신대철이 각각 1시간씩 ‘나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진애 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현장에서 목격한 도시 재생의 환상과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다년간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이태원의 변화를 직접 겪은 방송인 홍석천은 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현재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을 기획해 서울 동북 4구(성북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의 도시재생을 견인하고 있는 신대철 음악감독이 문화와 예술과 도시재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1시30분, 3시, 4시30분에 시작되며 회당 10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22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8일에 진행되는 도시재생투어는 ‘그림으로 보는 옛 서울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이태호 명지대 교수와 함께 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강연과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서울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고 계속되는 도시의 변화와 도시재생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희궁과 사직단, 서울의 근대와 현재의 모습이 비교적 잘 공존하는 서촌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계획이다. 1부 강연은 오전 9시30분~11시30분에 진행되며,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2부 도시재생투어는 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 진행되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특별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익센터장은 “지난 4년간 도시재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별첨_2019 서울도시재생주간 내용]- 장소 :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물박물관마을 내)- 전체 진행 일정 : 12월 4일(수) ~ 12월 8일(일) 5일간 진행- 세부 일정 2019.11.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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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신부들이 주목할 2019 대구웨딩박람회 11월 23~24일 진행

오는 23~24일 2일간 엑스코인터불고에서 대구웨딩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OK웨딩이 주최한 대구결혼박람회는 웨딩준비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름난 대구웨딩샵들과 대구웨딩플래너들이 함께하여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번거롭게 방문할 필요가 없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업체들만 선별하여 품질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작 전부터 김천, 구미, 상주, 안동 등 경북지역의 예비 부부들의 이목과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로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주고있다.앞서 대구웨딩박람회의 사전신청은 “OK웨딩”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신청만 해도 신청한 예비 부부들에게는 20,000포인트를 지급해주고 OK웨딩 다이어리나 리엔케이 VIP 쿠폰, 청첩장 걱정 없이 모닝글로리&바른손청접장 15%추가 할인까지 사전 접수 시 행사기간 방문고객 전원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선물들이 제공된다.해당 박람회에 방문하면 전반적인 웨딩준비의 과정인 대구예식장, 대구스드메 등 똑같이 정해진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 대구웨딩플래너가 컨설팅해 준다. 또한 직거래 금액으로 자유로운 허니문 준비도 가능케 하여 대구허니문박람회를 따로 찾을 필요가 없다. 이는 결혼 준비에 대한 궁금증 해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예비 부부들을 위한 일명 ‘파격세일 ・ 미친가격’의 이벤트가 지속된다. 선착순 200쌍의 커플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과 현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사전 참가를 할 시 20,000포인트를 지급하며 혼수 상담 최대 40,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방문 후기까지 작성할 경우 최대 30,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구체적 내용은 담당 플래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더하여 촬영과 본식드레스, 본식 헤어메이크업과 부케 부토니아, 본식 원판 10P 3권이 토탈 패키지 149만원에 제공되고, 촬영과 본식 드레스, 본식 헤어메이크업과 부케 부토니아를 포함한 대구웨딩스드메 패키지가 110만원에 제공된다. 대구 웨딩스튜디오 패키지인 촬영 패키지와 드메 패키지는 각기 59만원이다. 이는 선착순 50쌍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끝으로 폐백과 그릇 구매 시 각기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되며 예복 구매 시 셔츠와 타이, 행거칩 증정, 예물 구매 시 30% 추가 할인,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이 증정되며 청첩장 제작 시 최고 75%할인된다. 이 밖에도 대구예식장 30여곳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혜택 제공과 웨딩의 처음부터 끝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책임지는 웨딩 다이렉트 케어, 웨딩홀 피크타임 무료 섭외 서비스를 이용할 시 웨딩홀 예약 시 계약금 최대 50만 원 지원 및 폐백 음식 증정, 예도 예포 지원 및 10만 원 상품권 증정, 사용료 할인 및 무료혜택 등 마련되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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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논문컨설팅, ‘학술적 글쓰기 무료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5월 9일(목) 7시에 리더스논문컨설팅(이하 리더스) 본사에서 개최한 ‘학술적 글쓰기 무료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특강은 논문작성을 준비하는 첫 단계에 있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학술적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2부는 연구자들의 질문과 박사님의 답변형식으로 총 2시간 동안 특강이 진행되었다.리더스 관계자는 “많은 연구자들이 이번 무료특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예상했던 질의문답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질문해주신 연구자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이번 특강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무료특강을 통해서 논문작성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는 리더스가 되겠다”고 전했다.리더스는 17년간 꾸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학술지 글쓰기 무료특강’을 준비했다. 이어 여름방학에도 더욱 알찬 논문특강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무료특강을 진행한 리더스는 전문박사와 체계적인 1:1 논문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논문컨설팅 대표기업이다. 더불어 다년간 논문컨설팅을 진행해 온 전공지도 박사들이 직접 개발한 논문지도 프로그램과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리더스에서는 논문컨설팅 외에도 연구자들을 위한 꼼꼼한 교정서비스와 SPSS, AMOS, SAS, STATA, M-plus 등의 다양한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전문가의 통계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리더스는 청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무료 논문상담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박준선 기자 2019.05.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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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3·1운동 100주년’ 뜨거운 역사를 만나는 곳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활약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들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 도심 곳곳에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있는 공간이 자리한다. 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경교장·정동길·서대문독립공원 등은 3·1운동 전후의 시대적 사연이 길목마다 깃든 곳이다. 서울은 항일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다. 서울역사박물관에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등 시대별로 서울의 변화상이 전시된다. 3·1운동 관련 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서울과 평양의 3·1운동’도 열린다. 박물관 옆 경희궁은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아픈 역사가 서린 궁궐이다. 경희궁을 나서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 김구 선생이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한 경교장, 도심 재생에 예술을 덧씌운 돈의문박물관마을로 이어져 시간 여행을 부추긴다. 충청남도 천안에는 독립운동의 함성과 결의, 일제강점기의 고통을 되새겨 볼 만한 곳이 여럿 있다. 먼저 외침을 극복하고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이 있다. 높이 51m에 이르는 ‘겨레의 탑’ 동양 최대 기와집인 ‘겨레의 집’ 등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우리 역사와 일제의 침략, 독립운동을 시기별로 전시한 7개 전시관은 다양한 문헌 자료와 체험 시설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립운동의 의미와 민족의 소중함을 느낀다. 병천은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으로 번지는 도화선이 된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을 더듬어 보는 공간이다. 1902년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돼 옥사했다. 당시에 전소된 가옥과 헛간을 복원한 유관순 열사 생가가 있다. 가까운 곳에 자리한 유관순 열사 유적에는 그의 영정을 모신 추모각과 동상, 기념관 등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경상북도 안동은 시·군 단위로 전국에서 독립 유공자(약 350명)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먼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가자.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줄기차게 이어진 안동과 경북 독립지사의 투쟁을 문헌과 자료와 영상으로 소개한다. 특히 혁신 유림이 만주 지역에서 벌인 항일 투쟁이 눈길을 끈다. 기념관을 나서면 독립운동의 성지로 알려진 내앞마을로 이어진다. ‘만주벌 호랑이’로 불린 일송 김동삼의 생가와 일가를 이끌고 만주로 떠나 독립운동에 매진한 김대락의 집(백하구려)이 있다. 임청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자, 3대에 이은 독립운동의 산실이다. 독립운동가의 집이자 500년 역사가 있는 고택에서 묵는 하룻밤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권지예 기자 2019.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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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쾰른 타이어 전시회’ 참가…유럽 공략 박차

금호타이어가 29일부터 6월1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 (The Tire Cologne)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독일 에센에서 격년으로 열리던 타이어 전문박람회 ‘라이펜 에센’의 협력 단체였던 독일의 타이어 판매업자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 타이어 전시회는 코엑스 전체 면적의 두 배 가량에 이르는 6만8000여 제곱미터의 규모로 세계 굴지 타이어 기업들이 일찍부터 참가를 확정해 업계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지역 100여 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며, 고성능, 신제품, 사계절, 겨울용, 전기차 전용 등 총 23개 제품을 7개의 제품존(Zone)으로 구성해 전시한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내년에 출시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신제품 ' 윈터크래프트 SUV WS71', '윈터크래프트 SUV ice WS51', '에코윙 ES31'도 선보일 예정이다.이 중 '에코윙 ES31'는 노면 마찰이 적으면서도 연비성능이 뛰어난 친환경 타이어로 유럽 최고수준 라벨링 등급의 주행성능을 보유했고, 디자인 측면에서 사이드월(타이어 측면)에 벌집모양을 모티브로 친환경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또한 금호타이어는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 와트런 VS31도 선보일 예정으로, 이 제품은 일반타이어 대비 25% 중량을 낮춘 초경량 타이어로서 연비절감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여 유럽 라벨링 A/A등급을 획득했다. 중량을 낮추면서도 일반타이어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금호타이어만의 신기술을 적용하였다.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글로벌 딜러들에게 금호타이어의 정상급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 최대 타이어 박람회인 ‘더 쾰른 2018’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5.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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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족, '어린이날 렛츠런파크에서 재미와 학습 동시에 잡으세요!'

한국마사회 제공 최근 들어 아이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춘 이색 어린이날 행사를 오는 5일 개최한다. 인기 캐릭터 '안녕자두야'와 콜라보부터 세계 최대 크기 전광판으로 보는 애니메이션까지한국마사회는 '안녕? 자두야! 말(馬)과 함께 놀자!'라는 테마로 주로 내 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트다.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당일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배지', '자두 페이퍼토이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두가 되어보자', '자두 신데렐라 체험'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평소 인기 캐릭터 '안녕자두야'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그뿐만이 아니다. 당일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경마장 기준) 비전127에서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를 오후 6시10분부터 약 90분간 상영한다.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는 한글 음성 더빙판으로, 발레리나와 발명가를 꿈꾸는 두 소꿉친구가 파리를 여행하는 이야기다. 관람료는 별도로 없으며 경주로에 위치한 전광판으로 보는 영화는 아이들에겐 이색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비전127'은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가로 127.2m, 세로 13.6m의 Full HD 초고화질 전광판으로 경마장 기준 '세계 최대 크기'다. 한국마사회 제공 말박물관에서 말(馬)의 역사도 배우고, 귀여운 말(馬)도 가져가자!'안녕자두야' 행사, 비전127 영화 관람 등으로 재미를 잡았다면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일부터 27일까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종이말을 증정한다. 간단한 접기와 색칠, 풀칠로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종이말은 손바닥만큼 작지만 두꺼운 종이로 제작돼 오랜 시간 장난감으로 갖고 놀 수 있다.말박물관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의 마문화를 발굴, 보전하기 위해 1988년 국내유일의 말 전문박물관으로 개관됐다. 아이들에겐 학습과 동시에 말인형 만들기 등의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다. 종이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박물관 휴관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인기캐릭터와 콜라보한 행사,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을 통한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부담 없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2018.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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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회 허니문박람회, ‘천생연분닷컴’ 신혼여행지순위 공개

신혼여행지선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예비 부부를 위해 ‘허니문 전문 여행사’인 ‘천생연분닷컴’에서 신혼여행지순위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신혼여행지순위는 15곳으로 모두 인기 신혼여행지순위로 손꼽힌다. 대표적인 지역은 하와이, 싱가포르, 발리, 사무이, 칸쿤 등이 있다. 신혼여행지순위로 공개한 15곳은 풀빌라 또는 4~5성급의 호텔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업체는 높은 신혼여행비용에 대해,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전문적 패키지를 제공하면서도 비용 문제를 최소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천생연분닷컴에서는 매 월 3회의 허니문박람회를 통해 앞서 말한 신혼여행지 순위가 모두 포함된 인기지역 15곳을 최대 150만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생연분닷컴의 허니문박람회는 인기 신혼여행지 15곳 프로모션 외에도 자유여행 프로모션, 스드메 68% 할인, 웨딩홀 300만원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며, 진행되는 이벤트로 방문자 100쌍 한정에게 4곳 이상 상담 시 보라카이 3박 5일 커플여행권 + 관광여행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허니문박람회의 신청, 방문, 상담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매 월 계절시즌에 따른 다양한 초특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천생연분닷컴’은 신혼여행지순위를 공개한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브랜드 신뢰도 대상, 2017 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여행자보증 및 안심보험 13억 원이 가입되어 있다. 아울러 업계 유일 항공권 자체발권시스템(IATA BSP SYSTEM)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정한기자 2017.1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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