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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달라, 시위 절대 못함” NRG 문성훈, 美 LA서 근황 전해

그룹 NRG 출신 문성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근황을 전했다.지난 14일 문성훈은 자신의 SNS에 “스케일이 달라. 시위 절대 못 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헬기 한 대가 LA 상공에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불법체류 이민자를 추방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이민자 체포 실적이 좋아지지 않자 단속 수위를 높였다.이에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애틀랜타, 워싱턴 D.C. 등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확산됐다. LA 시 당국은 도심 일부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문성훈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 9살 연하의 전직 승무원과 재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8:59
연예일반

NRG 문성훈, LA 거주 근황… “시위 절대 못 함”

그룹 NRG 출신 문성훈이 미국 LA에서 근황을 전했다.그는 14일 자신의 SNS에 “스케일이 달라. 시위 절대 못 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LA 시내 상공을 헬기가 돌아다니며 순찰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6일 LA에서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는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애틀랜타, 멤피스 등 10여 개 도시로 확산 중이다.또 시위가 촉발된 LA 도심 일부 지역에는 야간 통행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무섭다”, “미국이 저렇게 됐다는게 안믿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문성훈은 1997년 NRG로 데뷔, 지난해 3월 9살 연하의 전직 승무원과 재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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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NRG 문성훈·노유민&리사 피처링 '추어'

그룹 NRG 출신 가수 천명훈이 신곡을 낸다. 천명훈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추어(Never Going Back)'를 발매한다. 지난 2020년 8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명훈이 간다'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곡이다. '추어'는 천명훈이 25년간 그룹 생활을 하며 느낀 아쉬움과 후회, 추억을 정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직접 작사, 작곡한 천명훈은 자신만의 이야기와 진심을 곡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천명훈과 NRG로 함께 활동했던 문성훈과 노유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사가 '추어'의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문성훈과 노유민은 '추어'를 같이 노래하며 NRG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리사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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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2월 장가간다 "묵묵히 챙겨주는 사람" [전문]

NRG 출신 이성진이 결혼한다. 이성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 천재일우 여러분들께 먼저 알리고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손편지를 쓴다"며 장가간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비연예인과 교제 중임을 알렸다.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성진은 또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심하게 됐다"면서 "반기는 분도 못마땅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사를 통해 알려지기 전 제가 먼저 여러분들께 알리는 게 맞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996년 하모하모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성진은 천명훈, 노유민, 문성훈, 고(故) 김환성과 결성한 5인조 그룹 NRG로 유명세를 탔다. 재데뷔했다. '할 수 있어', '히트송',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을 히트시켰고 주접 캐릭터로 예능에서 인기를 끌었다. 2009년 각종 구설에 휘말리다가 최근엔 NRG 멤버들과 불화를 주장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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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문성훈 "진짜 왕따 당한건 바로 난데"…변수 등장

이성진과 천명훈, 노유민의 대립 속에 문성훈이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9일 NRG의 전 멤버 문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왕따당한 건 나인데. 진실은 우리만 알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두 장 모두 NRG의 네 멤버가 있는 사진으로, 문성훈은 자신 위에 '왕따'라고 적었다. 앞서 이성진은 7일 유튜브 채널을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2018년 NRG 재결합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8일 천명훈과 노유민은 "완전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이성진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9일 노유민은 이성진의 건강을 걱정하고 안부를 묻는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냐"며 네티즌들의 상식적인 판단을 구했다. 이런 가운데 말을 아끼던 문성훈이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면서 'NRG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NRG는 1997년 데뷔했다. 천명훈은 개인 유튜브 채널과 트로트 음반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노유민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바리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과 2010년 각각 도박과 사기 혐의, 2014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이성진은 2016년 무렵 NRG 재결합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2021.07.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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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4월말 컴백 목표…문성훈 합류 긍정적"

그룹 NRG가 컴백한다.NRG 소속사 뮤직팩토리 측은 7일 "NRG 완전체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원년 멤버 문성훈도 개인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합류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컴백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초를 예상하고 있다. 문성훈이 하고 있는 사업에 따라 스케줄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NRG는 1997년 정규 1집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하고 각자 활동해오다, 지난해 11월 오랜만에 재결합해 신곡 '20세기 나이트'를 발표했다.황지영기자 2018.03.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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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이성진 "문성훈과 15년 만에 방송…4인 NRG 지켜봐달라"

NRG 이성진이 8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과거 논란에 대한 사과의 눈물이자, 같이 고통을 나눴던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NRG 리더로서 책임을 지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자책의 눈물이었다.이성진은 지난 6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NRG 멤버 천명훈·노유민·문성훈과 함께 출연해 '할 수 있어' 특집을 꾸몄다.NRG는 지난해 극적으로 재결합을 했다. 그러나 문성훈이 빠진 불완전한 3인조 체제였다. 무대에선 3인이었지만 '비디오 스타' 스튜디오에선 4인조로 나타났다. 문성훈을 제외한 나머지 3인은 문성훈이 NRG에 합류하길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MC들과 팬들도 마찬가지였다.이에 이성진은 7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NRG 재결합 지켜봐달라"고 말한 뒤 "성훈이까지 같이한 게 15년 만이다. 오랜만에 함께한 시간 정말 좋았고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행복했다"며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방송 말미 이성진은 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천명훈은 열심히 하려고 흙도 먹었다고 밝혔고, 노유민은 군대 시절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를 채웠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그래서 다시 NRG를 재결합 하자는 얘기를 들었을 때 행복했다"고 했다. 옆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이성진은 "정말 미안하다. 내가 책임감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자숙 시간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어려울수록 멤버들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다. 그 때 잘 버텨서 NRG도 다시 하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천명훈은 문성훈과 노유민에게 고 김환성 이야기를 꺼내며 "다시 NRG를 할 수 있었던 건 환성이의 선물인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두 사람은 천명훈과 포옹하며 진정성을 보였다.이성진은 NRG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4인의 NRG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성진은 "지켜봐달라"라는 말을 반복했다. 앞으로 4인조 NRG의 모습을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3.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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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이제 진짜 완전체" '비스' 문성훈, 마음 녹인 NRG 진심

문성훈이 NRG로의 합류를 확정했다. 이로써 4인 체제가 13년 만에 현실화가 됐다. 합류 여부를 두고 고민하던 그가 NRG 멤버들의 진심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결단을 내렸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NRG 완전체가 출격했다. 네 사람이 토크쇼에 13년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 최근 NRG는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3인 체제로 재결합해 활동했다. 문성훈 합류 여부를 주저하다 끝내 불발됐던 터. 이날 문성훈은 "시간이 많이 흘렀고 어떤 모습일까 걱정했다. 막상 방송을 보니 멋있었다. 죽지 않았다. 성진이 형에게 전화해서 멋있고 부럽다고 말했다"라고 격려하면서 "나도 같이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있기도 하다.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반반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성진은 논란 이후 '비디오스타'가 첫 토크쇼였다. 그는 "이제부터 음악하면서 열심히 살겠다. 죄송하다. 지켜봐 달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감개무량하다. 긴장된다.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NRG 재결합이 꿈만 같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H.O.T. 강타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화 통화로 연결된 그는 "예전에 활동했던 형, 동생을 보는 것만으로 좋다"면서 문성훈의 NRG 합류를 권했다. "랩메이킹도 좋았고 춤도 잘 춘다. 이런 재능을 썩힐 이유는 없다. 꼭 합류해서 NRG 완전체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응원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성훈의 마음도 조금씩 움직였다. 방송 말미 천명훈은 고 김환성의 이야기를 꺼냈다. "다시 NRG를 할 수 있었던 건 환성이의 선물인 것 같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문성훈은 그런 천명훈과 포옹을 나눴다. 마지막 문성훈의 선택은 NRG 합류였다. 명찰을 달고 나왔다. NRG 4인의 완전체 무대를 만날 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순간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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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문성훈 "NRG 활동 하고 싶은 마음 반반"

문성훈은 NRG가 재결한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고 밝혔다.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NRG 완전체가 출연해 '할 수 있어' 특집을 꾸몄다.이날 문성훈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가방 사업을 하고 있다"며 "녹화 후에도 전시회를 가야한다"고 밝혔다.이어 "NRG가 뭉친 걸 보고 정말 멋있었다. 옛날 보다 더 멋있는 것 같다"며 "한편으로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문성훈은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NRG 활동에 대해 "반반 정도 갈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3.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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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천명훈 "NRG 이성진·노유민 첫인상? 마음에 안 들었다"

천명훈이 NRG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NRG 사람 만들기 할 수 있어' 편으로 꾸며진다. 1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NRG 4인방이 출연, 지금껏 하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성기 시절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낸 천명훈은 "활동 당시 모 걸그룹 멤버와 비밀 연애를 했다"는 깜짝 발언을 한다. 하지만 만나던 당시 걸그룹의 매니저가 찾아와 그만 만났으면 한다고 압력이 들어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매니저와 맞섰다고 밝힌다. 천명훈은 "사랑하고 있는데 제가 왜 그래야 하느냐. 사랑을 매니저가 갈라놓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는 것. 또 천명훈은 "이성진은 썩 마음에 안 들었고 노유민, 문성훈은 당연히 마음에 안 들었다"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그 이유를 묻자 천명훈은 "(성진이 형은) 본능적으로 그냥 별로였던 것 같다"라며 멤버들을 두 번 죽이는 멘트를 던진다. 꽃미모로 사랑받았던 노유민과 문성훈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에 대한 답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로에게 서슴없이 디스 발언을 내뱉으며 여전한 10대 소년미를 보여준 NRG 천명훈의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3.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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