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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준, 속옷도 생략하는 열의…"처절했다" 실내 취침 쟁취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의 화끈하면서도 처절했던 봄맞이 여행이 마무리됐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양산에 왔나 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선 6개의 물컵 중 2개의 빈 컵을 동시에 선택하면 2배의 시드 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이 펼쳐졌다. 문세윤&이준 팀은 첫 도전에 무려 절반의 시드 머니를 베팅했음에도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남아 있는 모든 씨앗을 올인하며 한 방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실패로 끝났다.전 재산을 탕진한 문세윤과 이준은 다른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때 미나리 손질 작업을 하며 10만 씨앗을 획득했다. 이어 시드 머니를 추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씨앗대축제’가 펼쳐졌고, 멤버들은 ‘복불복 칼 뽑기’, ‘제기차기’, ‘다트’에 도전하며 시드 머니 증식에 나섰다.문세윤&이준 팀은 가장 적은 돈으로 게임에 참여했지만, 제기차기와 다트에서 하드캐리를 펼친 문세윤의 활약을 앞세워 시드 머니를 61만 씨앗으로 대폭 늘렸다. 최하위에서 1위로 단숨에 뛰어오른 두 사람은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며 대역전극의 기쁨을 만끽했다.‘1박 2일’ 팀은 이날 모은 시드 머니로 저녁식사 경매에 나섰다. 베일에 가려진 여덟 가지의 음식 메뉴가 순차적으로 등장할 때마다 멤버들은 열띤 눈치싸움을 펼쳤고, 과감하게 경매에 참여한 이준의 활약을 바탕으로 문세윤&이준 팀은 먹음직스러운 메인 메뉴들을 획득했다. 반면 조세호&유선호 팀은 튀김, 고수, 메추리알을 얻는 데 그치며 소박한 저녁 식사를 했다.잠자리 복불복에서도 2:2:2 팀전은 이어졌다. 치열한 수중 난타전이 펼쳐진 첫 번째 게임에서는 조세호&유선호 팀이 문세윤&이준 팀과 김종민&딘딘 팀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실내 취침을 먼저 확정했다.첫 게임을 마치고 얼굴에 먹물 범벅이 된 네 사람은 상대 팀보다 먼저 깨끗하게 씻고 나와야 승리하는 두 번째 게임에 돌입했다. 문세윤&이준 팀은 함께 샤워를 하며 시간을 대폭 단축했고, 특히 이준은 급한 마음에 속옷까지 생략하는 등 실내 취침을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결국 문세윤과 이준이 김종민, 딘딘보다 먼저 밖으로 나오면서 두 번째 게임의 승리자가 됐다. 이준은 "우리 진짜 처절했어"라고 소감을 밝히며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한 실내 취침에 대만족했다.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돌림판 복불복으로 다음 여행의 콘셉트가 결정되는 기상 미션에 참여했다. 총 4개 주제의 복불복을 진행한 결과 ‘1박 2일’ 팀은 서울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바다로 가서 낙오 없이 한 끼 식사는 포식하는 여행을 떠나게 됐다.따뜻하고 화사해진 날씨 속 양산에서 봄맞이 여행을 펼친 여섯 멤버는 모든 게임에 몰입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물했다. 다음 주 서울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바다로 떠나게 된 멤버들이 또 어떤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15:36
예능

전현무, 김종민 청첩장 받고 허탈… “최근 큰 타격 있어”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김종민이 전현무-곽튜브와의 일본 먹트립 중 기습적으로 청첩장을 건넨다.4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4회에서는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에서 현지 야식을 찾아 나선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김종민의 유쾌한 먹케미가 공개된다.이날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한 전현무는 즉흥적으로 ‘야식 배틀’을 제안한다. 곽튜브는 “전 일본 여행과 일본 편의점 전문가다.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 다 사오겠다”고 선포하고, 직후 세 사람은 각자 흩어져 현지 야식 찾기에 나선다. 하지만 전현무는 ‘가라아게’ 맛집 등에서 3연속 거절을 당해 충격에 빠진다. 특히 그는 노래에 홀려 들어간 곳에서 놀라운 경험을 한 뒤, “너무 기괴해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편의점에 간 곽튜브는 거침없는 손길로 음식들을 ‘척척’ 고르며 뿌듯해한다.야식 구입을 마친 세 사람은 곽튜브 ‘픽’ 가성비 숙소에서 도미빵, 매운 라면 등 편의점 음식과 김종민이 사온 일본식 교자, 타코야끼 등을 한가득 풀어놓고 먹방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김종민은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꺼내 전현무-곽튜브에게 건넨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고 세상에~, 종민이가 청첩장을 주네”라며 “(결혼식) 사회, 축가는 누가 하냐”고 묻는다. 김종민은 “1부는 유재석 형님이, 2부는 조세호-문세윤이 사회를 맡기로 했다”고 답한다. 곽튜브는 “당연히 축가는 코요태가 하냐?”고 확인해보는데, 김종민은 “아니다. 린씨가 해준다”고 답한다. 과연 그가 속한 코요태는 결혼식에서 어떤 ‘롤’을 맡은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11살 연하’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공개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상대방이 (처음부터) 너한테 호감이 있었네~”라며 연애 촉을 세운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만날수록 내 마음 문이 열리다 못해 뒤집어지더라. 특이했다”며 ‘사랑꾼’ 발언을 쏟아내고, 급기야 결혼을 결심하게 만든 예비신부의 ‘한 마디’를 털어놓는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도 그 말을 나한테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며 공감하더니, “최근에 큰 타격이 있다. 조세호, 김종민이 결혼하니까 (마음이) 허탈하다”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내비친다.김종민의 결혼 골인 ‘썰’은 물론, ‘노총각 라인’ 이탈 멤버들에 대한 전현무의 리얼 반응까지 모두 공개되는 일본 도쿠시마 먹트립은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08:58
연예일반

[TVis] 김종민, 남양주 카페서 프러포즈 “손 편지+축하 영상, 여친 엄청 울어” (1박2일)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종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조세호는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던 중 김종민에게 “다음 달이면 결혼식이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에 담당 PD는 김종민에게 “프러포즈는 했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했다. 남양주 카페를 빌려서 했다”고 답했다.이어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는 뭐라고 했느냐”는 질문에 “그날 그냥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 혹시 (프러포즈) 이벤트가 걸릴까 봐 ‘다다음주에 요트 한 번 타러 가자’고 미리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렇게 밥을 먹고 둘이 정원에 앉아 있었다. 미리 (가게에) 조명을 말씀드리고 (여자친구에게) 꽃을 줬다.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나 보더라”며 “내가 앞으로 걸어 나가서 이름을 불렀다. 그러자 조명이 탁 켜졌고 ‘나랑 결혼해달라’고 말한 후 반지를 끼워줬다”고 회상했다.딘딘은 김종민에게 “울었냐”고 질문했고, 김종민은 “울 뻔했다. 울컥했는데 그걸 딱 눌렀다”고 떠올렸다. 이에 유부남 조세호는 “(프러포즈하면) 엄청 울컥한다. 나도 엄청 울었다”고 경험담을 공유했다.문세윤은 “형수도 울었냐”고 했고, 김종민은 “많이 울었다. 내가 편지를 읽어줬다. 처음으로 (손 편지를) 써봤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김종민은 또 “우리한테 영상 보내달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건 어떻게 했느냐”는 딘딘의 말에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했다”며 “(‘1박 2일’) 멤버 5명이랑 여자친구 친구들과 어머니, 아버지께 영상을 받았다”고 부연했다.기억나는 멘트, 가장 성의 없는 영상으로는 이준을 꼽으며 “다 괜찮았는데 이준이 셀카로 보냈다”고 폭로했다. 이준은 당황하며 “그때 내가 정글에 있었다. 흰 벽이 없었다. 흰 벽 찾아서 한 거다. 로밍도 안 돼서 영상도 안 갔다. 진짜 힘들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후 이준이 보낸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준은 김종민에 대한 칭찬을 연신 늘어놓으며 “신부가 부럽다. 신혼여행 따라가도 되느냐”는 엉뚱한 축하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09 19:00
예능

조세호, 결혼식에 백종원 초대 안했다… 서운함 ‘폭발’ (‘1박 2일’)

‘1박 2일’ 딘딘이 요식업의 대부 백종원에게 특급 레시피를 전수 받는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한국인의 대표 소울푸드 라면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1박 2일’ 팀은 예랑나랑 팀(김종민·문세윤·유선호)과 리얼토크 팀(조세호·이준·딘딘)으로 각각 나뉘어 대결을 준비한다. 두 팀은 최고의 라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고급 재료들을 사수하고자 혹독한 미션을 진행한다.특히 레시피 고민에 몰두하던 딘딘은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백종원에게 긴급 SOS를 요청한다. 백종원은 애제자 딘딘을 위해 비장의 라면 레시피를 아낌없이 전수하면서도 “지면 나한테 전화하지마. 문세윤한테 지면 망신”이라며 엄포를 놓는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조세호에게 “왜 나는 결혼식에 초대 안한거예유”라며 섭섭함을 토로한다. 당황한 조세호는 서운함을 달래기 위한 수습에 나섰지만, 백종원의 만만치 않은 입담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이후 본격적인 요리 배틀을 위해 두 팀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빨간 맛을 부탁해’라는 대결명에 걸맞은 스페셜 MC가 깜짝 등장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성주, 안정환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MC 콤비가 모습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여섯 멤버가 펼치는 라면 요리 대결 ‘빨간 맛을 부탁해’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4:50
예능

[TVis] ‘새신랑’ 조세호, 촬영 중 종아리 부상…딘딘 의리에 ‘감동’ (1박2일)

조세호가 ‘1박2일’ 촬영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오징어 조업에 참여할 인원을 가려내기 위해 오징어 게임을 진행했다. 오징어 가면을 쓰고 의자 뺏기 게임을 진행한 끝에 딘딘과 조세호가 1라운드 결승전에 진출했다.딘딘이 접전 끝에 승기를 거머쥐었으나, 문세윤은 “비상입니다 지금”이라고 돌발 상황을 알렸다. 딘딘은 “이기고 좋아할 수 없어 굉장히 난감하다. 세리머니를 하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누가 다리를 붙잡고 있어서”라고 조세호의 부상을 알렸다. 조세호가 종아리의 근육이 놀라는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준은 “제가 종아리 부상 당해봐서 아는데, 걸으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조세호는 “게임을 진행해야 할 것 같은데 몸을 쓰는 건(어렵다)”라고 제작진에게 뜻을 전했다.결국 조세호는 2라운드부터 제외됐고, 딘딘은 “내가 지면 (조세호 대신)조업을 내가 가겠다”라고 자처했다. 조세호는 딘딘에게 “고맙다”라고 인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20:05
예능

[TVis] 김종민, 10년만 오징어 조업에 급정색…“예비신부도 알아” (1박2일)

김종민이 10년 만에 오징어 조업이 걸린 게임에 앞서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23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텔레파시 눈치 게임을 마친 후 무사히 식사를 먹은 멤버들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 느긋하게 놀다 지쳐 잠이 든 멤버들에게 ‘ㅇㅈㅇ게임’이라고 적힌 명함이 도착한 것.가장 먼저 눈치 챈 조세호와 이준은 멤버들에게 “뭐가 왔어”라며 보여준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오징어 같아”라고 말한다. 명함 뒷면의 번호로 전화를 걸자 수화기 너머 제작진은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밖으로 나와주세요”라며 불러냈다.허겁지겁 나온 멤버들이 어리둥절해 하자 제작진은 오징어 조업 복불복 미션을 통해 두 명은 잠시 후 울진의 먼 바다로 조업을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10년 전 겪어본 김종민은 “잠시후요?”라며 웃음을 싹 지워낸다. 새벽 1시에 출항해 5시에 돌아온다는 설명에 조세호는 “그때 자고 바로 기상미션을 하는건가”라고 물었고 제작진이 고개를 끄덕이자, 이준은 “그게 무슨 기상이냐 안 기상 미션이지”라고 지적했다.게임은 총 4라운드로 각 라운드마다 1명씩 구제된다.이긴 사람은 종일 푹 잘 수 있는 베네핏에 조세호는 “꼭 이겨보고 싶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경험자인 김종민은 “과격해진다고 삐지면 안된다”라고 멤버들에게 말했고, 문세윤은 “결혼 전에 이런 과격한 거 참가해도 되나. 형수님이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거 알고 계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예 알고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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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결혼식 장소는 잠실 주경기장?

'1박 2일' 김종민이 결혼을 축하해 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1박 2일' 팀은 시원하게 탁 트인 울진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게 재밌는 울진바다 레이스’를 펼친다. 제한 시간 안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울진 대게 한 상이 점심식사로 주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경쟁이 아닌 협동심을 발휘하며 대게를 얻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이에 앞서 최근 '1박 2일'을 통해 자신의 결혼식 일정을 최초 공개했던 김종민은 “방송 이후 어디를 가든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그 후기를 전한다. 마치 전 국민의 경사가 된 듯한 그의 결혼에 딘딘은 “결혼식을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면 어때”라며 세계 최초 스타디움 웨딩까지 제안한다. 촬영 중에도 김종민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계속 축하 인사를 받는다. 본인의 결혼을 한마음으로 축복해주는 따뜻한 성원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결혼식에 다 초대해드리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녹화 전날 미리 촬영지에 와서 숙박하는 OB라인(김종민, 문세윤, 조세호)의 자발적 ‘2박 3일’ 스케줄이 ‘1박 2일’ 팀의 대화 주제로 떠오른다. 시발점이 된 조세호를 필두로, 예비 신랑 김종민까지 이러한 루틴을 따르기 시작하자 딘딘은 “왜 하필 결혼 직전에 그렇게 할 생각이 떠오른 거냐”라며 이들의 수상한 외박 타이밍에 의혹을 제기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섯 멤버가 펼치는 ‘대게 재밌는 울진바다 레이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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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종민 “축의금 많이 들어왔으면…하객은 부부 한정” (‘라디오스타’)

4월 결혼을 앞둔 코요태 김종민이 축의금 회수(?)를 기대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예비신랑’ 김종민의 인성을 칭찬하며 “축의금이 엄청나게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사실 옛날부터 많이 뿌리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종민은 “기대하지는 않는다. 식사하러 오셨으면 좋겠다. 진짜 기대 안 했다. 적자가 나더라도 와서 식사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밝혔다. 문세윤이 “대가족 데려가도 되냐”고 하자 난색을 표한 김종민은 “부부 한정”이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썸도 안 되냐”고 묻자 김종민은 “안 된다”고 칼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 사업가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2부 사회는 조세호, 문세윤이 맡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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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4월 결혼→임신까지 겹경사?...신년 운세 공개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역술인과 함께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그 중에서도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는 맏형 김종민의 사주풀이에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역술인의 질문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탄성을 내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종민은 결혼을 앞둔 새신랑답게 "혹시 올해 아이가 들어와 있나"라고 물으며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다. 이에 역술인은 바로 점괘 풀이에 나섰고, 김종민은 결과를 듣기 전 크게 긴장한 듯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또한 딘딘의 충격적인 새해 운세도 베일을 벗는다.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며 자신만만해하던 그는 역술인으로부터 "특정 신체기관에 문제가 있다"라는 뜻밖의 건강운 풀이를 듣는다. 딘딘은 "병이 들어왔다고요?"라며 당황한 나머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 이와 더불어 문세윤, 조세호, 이준, 유선호의 2025년 운세도 전부 공개되는 가운데, 역술인이 뽑은 올해 가장 운세가 좋은 멤버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1박2일’은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16:54
예능

[TVis] ‘신혼’ 조세호·‘예랑’ 김종민…‘1박 2일’ ♥핑크빛으로 물들었네

조세호와 김종민이 ‘1박 2일’에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19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2025년 달력 촬영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린 9세 연하 아내와의 통화를 공개했다. 조세호는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일을 마쳤다는 아내의 문자를 받고 곧장 통화를 걸었다.조세호의 아내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등장해 “아침에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원래 언제든 받는데”라고 미안해하며 신혼 티를 냈다. 이어 아내는 “밥 먹었어? 오늘은 야외 취침하지 마. 오늘은 따뜻한 곳에서 자세요”라고 조세호를 걱정하기도 했다. 딘딘이 신혼집에 놀러 가겠다고 하자 조세호 아내는 “언제든 환영입니다”라고 화답했다.이후 최근 11살 연하와 오는 4월 20일 결혼 예정을 발표한 김종민은 다가오는 결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산악회 콘셉트로 달력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출렁다리를 지나던 중 뒤처진 김종민을 문세윤과 유선호가 놀렸다.겁을 잔뜩 먹은 김종민에게 문세윤은 “버진로드라고 생각하고 걸어라. 신랑 입장”이라며 자극한 것. 이에 김종민은 “저도 언젠간 꼭 이런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발걸음을 옮겨 눈길을 끌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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