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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저스트엔터 전속계약…김상호와 한솥밥[공식]

배우 길해연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길해연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어떠한 변화와 파격적인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배우 길해연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그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해연은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을 통해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약 90여 편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어떤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의 정점을 끌어내며 명실상부 명품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 주인공 이정훈(김동욱)의 어머니 서미현으로 출연, 모든 것을 기억하는 아들을 배려해 자신의 죽음을 보여주지 않는 모성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벨라의 대리인이자 패션 브랜드 ‘Belle ombre’의 대표 장선영 역을 맡아 파격적인 백발 커트머리로 변신, 패션계의 대모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극에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넘치는 열정과 깊은 연기 내공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이며 완성도를 더하는 길해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한 정년 퇴임을 앞둔 바이올린 교수 송정희로 출연, 새로운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길해연이 함께하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 출신 실무진 매니저들이 모여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상호간의 신뢰와 기본에 충실함을 토대로 건강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지향하는 회사다. 10년 이상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할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 배우 김상호가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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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X고원희, 되찾은 행복 일상···엔딩 궁금증 ↑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의 행복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오늘(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최종회에서는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 역)의 깨소금 쏟아지는 하루가 그려진다. 어제(15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임철용(안내상 분)의 범행이 세상에 드러나고 납치됐던 유벨라(고원희 분)를 구한 문승모(에릭 분)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반부에는 임철용을 잡기 위한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고,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극 속 긴장감이 증폭됐다. 임철용의 몰락 이후 서하마을에 평화가 찾아온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문승모와 유벨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놀랐을 유벨라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문승모와 그의 듬직함에 설레하는 유벨라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 음식을 두고 장난을 치는 것 같은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이내 빵 터진 해맑은 웃음은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사이를 보여주고 있다. 문승모와 유벨라의 깨발랄 동거 로맨스가 예고되면서 앞으로 이들이 맞이할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최종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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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심쿵유발 불붙은 로맨틱 명대사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로맨틱한 명대사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하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금토극 '유별나! 문셰프'에는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유진, 유벨라 역)의 한층 더 깊어진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에릭의 심쿵 유발 대사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릭의 명대사를 모아봤다. "나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구나, 그걸 알려준 게 유진 씨예요." 고원희(유유진)는 길해연(장선영)이 친모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졌고, 에릭(문승모)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부모님과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자책감으로 괴로웠지만 고원희 덕분에 일어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구나, 그걸 알려준 게 유진 씨예요"라고 말하는 장면에는 과거 자신 밖에 몰랐던 에릭의 심적 변화가 드러나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막무가내에, 사고뭉치에... 난 그런 유진 씨가 좋아요." 안내상(임철용)의 압박에 에릭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돼 행적을 감췄지만, 결국 자신을 찾은 에릭과 마주쳤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며 단점을 늘어놓았으나 에릭은 "막무가내에, 사고뭉치에...근데 난 그런 유진 씨가 좋아요, 좋아한다고요"라며 흔들림없는 진심을 전했다. "인생의 전부였잖아요. 기다려봐요, 내가 꼭 찾아줄테니까." 화기애애한 마을 분위기에 패션 브랜드 대신 서하마을을 지킨 선택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대로 '유벨라'라는 이름을 포기하려는 고원희에게 에릭은 "인생의 전부였잖아요. 기다려봐요, 내가 꼭 찾아줄테니까"라는 박력 넘치는 한 마디로 듬직함을 발산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설렘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진한 러브라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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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밀어내는 고원희 향한 간절한 눈빛···직진 로맨스 예고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자신을 밀어내는 고원희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다.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12회에서는 고원희(유벨라 역)를 향한 에릭(문승모 역)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문승모(에릭 분)는 마을을 위해 희생하려는 유벨라(고원희 분)를 적극 만류하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유벨라는 예상치 못한 문승모 등장에 슬픔을 감추려 애써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아릿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에게 시선이 고정된 문승모와 유벨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간 묵묵히 곁을 지켜왔던 문승모는 모든 희생을 감내하려 하는 유벨라의 행동에 보다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보인다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기로 마음먹은 문승모에게 유벨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전화기를 들고 있는 두 사람에게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오고 간 대화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리를 두려고 하는 유벨라와 붙잡으려는 문승모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진한 로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임철용(안내상 분)은 서하마을의 안전을 위협하며 예상치 못한 계약 조건을 요구한다고 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본방 사수 욕구가 더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에릭과 고원희의 슬픈 눈빛 속 대면은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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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위기 속 빛난 진가…사이다 2막 시작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가 기억을 되찾고 안내상, 차정원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지난 25일과 26일 방송된 채널A 금토극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는 유벨라로 화려하게 컴백한 고원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반격을 모아봤다.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 고원희는 모든 기억이 돌아온 후, 제일 먼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안내상(임철용)과 차정원(임현아)을 찾아가 날카로운 선전포고를 던졌다. 그녀가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 못했던 부녀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고원희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진짜'를 가려낼 수 있는 건 오직 실력 데뷔 쇼부터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디자이너 고원희. 반면 대중이 고원희로 알고 있는 차정원은 작품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게 카피 투성이인 가짜다. 고원희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의상 제작에 집중하며,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려는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적의 허점을 노렸다 사업가 길해연(장선영)과 동한그룹 회장의 딸 이승연(한미영)의 도움으로 자신의 의상을 부티크에 전시하는가 하면, 안내상이 안심한 틈을 타 오랫동안 컬래버를 함께 진행해 온 루이 회장을 오픈식에 초대했다. 늦게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에 찬 안내상과 차분하게 생중계를 지켜보는 고원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그녀가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고원희의 활약이 그려질 2막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2020.04.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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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서하마을 대표 후보자 등극→찜질방 해프닝 예고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서하마을 대표 후보자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다.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서하마을에 동한 인터내셔널의 의류 공장이 들어선다는 사실에 본격적으로 반대시위를 펼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는 주민들을 위한 잔치를 벌이며 유쾌한 하루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김설아(고도연 분)는 깜짝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이런 가운데 찜질방에서 마을 회의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공장 설립을 반대해 대책 위원회를 세우게 되고, 위원장을 뽑기 위한 선거를 이어간다. 이에 유벨라와김설아, 방다훈(최광제 분)는 갑자기 문승모를 향해 기대에 부푼 눈빛을 보낸다고. 방다훈은 마을 사람들에게 세계 요리대회 우승, 대통령 만찬 전담 셰프 등 문승모의 화려한 커리어를 설명하며 후보 적합성을 적극 어필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피곤숙(차청화 분)과병천댁(이미윤 분), 윤자할매(전국향 분)는 남다른 정의감으로 공장 신설을 찬성하는 무리들과 언쟁을 벌이다 찜질방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고 해 이들의 코믹한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회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며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찜질방에서의 예측불허 해프닝은 11일 밤 10시 50분 채널A 금토드라마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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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고원희X고도연, 안방극장 매료시킨 '유별난 시스터즈'

고원희와 고도연이 '유별나! 문셰프' 방송 2회 만에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27일 첫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채널A 금토극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유벨라 역)와 고도연(김설아 역)이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입덕 모멘트 3가지를 살펴봤다. # 혼신의 힘을 더한 먹방 고원희와 고도연은 문셰프네 객식구가 된 후 '넘사벽 먹방'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특유의 놀라운 후각을 발동해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두 사람이 선보인 유일무이한 짜장면 먹방은 봐도 봐도 재미났던 장면. 짜장 면발과 탕수육을 동시에 흡입하는가 하면, 군만두까지 깔끔하게 해치우는 모습은 강한 임팩트를 날렸다. # 주체할 수 없는 '비글미' 차 사고 후 기억을 잃은 고원희와 에릭(문승모)이 아빠라는 굳은 믿음 하나로 풍천옥을 찾아온 고도연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밝은 에너지를 서하마을에 전파하고 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에 기뻐하지만 먼저 사고부터 칠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활약이 앞으로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도 치솟고 있다. # 무조건 '마이웨이' 서하마을에 오게 된 고원희와 고도연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성격으로 에릭을 긴장케 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원희는 문셰프네 입성 후 첫 날부터 경계심도 없이 자신의 집 인양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고도연은 에릭의 강한 부정에도 계속 '아빠'라 부르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 미소를 유발했다. 부모님의 사고 후 상심이 큰 에릭에게 힘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귀찮게 할 만큼 제멋대로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고원희와 고도연은 극 중 서하마을의 사고뭉치 역할에 몰입,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내일(3일) 오후 10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2020.04.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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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유별나!' 시청 부른 화사한 꽃미모 "오늘밤 만나요"

배우 고원희가 '유별나! 문셰프' 시청을 독려했다. 고원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사진 풍년이로구나~ 오늘 밤 10시 50분 '유별나! 문셰프' 채널A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별나! 문셰프' 제작발표회 당시 고원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착용한 고원희의 늘씬하고 세련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오늘도 기대할게요", "의상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원희가 출연하는 채널A '유별나! 문셰프'는 자유분방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벨라와 고집불통 스타 셰프 문승모가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만나 펼치는 달달하고짭쪼롬한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고원희는 극 중 '벨라'라는 활동명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에릭과 호흡한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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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셰프→문셰프로" 에릭, 고원희와 '유별나!' 金夜 반전키 될까[종합]

'유별나! 문셰프'가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와 동시 첫 방송된다. 금요일 심야 드라마와 예능 시청률 각축전이 치열한 가운데, '유별나! 문셰프'가 에릭, 고원희 표 로맨틱 코미디로 반전 키가 될 수 있을까. 27일 오후 채널A 새 금토극 '유별나! 문셰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최도훈 감독과 배우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이 참석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고원희(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에릭(문승모)을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에릭은 극 중 스타 셰프지만 앞서 tvN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에 얻은 수식어가 바로 '에셰프'였다. 이번엔 '에셰프'가 아닌 '문셰프'로 분한다. 최도훈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문승모 역할로 에릭 씨를 제외한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못했다. 에릭 씨가 요리를 정말 잘하고 문승모 캐릭터와 이미지도 잘 맞았다. 꼭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극 중 등장하는 요리의 90% 가까이 에릭이 직접 소화했다. 에릭은 "자문을 많이 받아 디테일을 보완하며 배우면서 했다"고 했다. 이어 최도훈 감독은 "고원희 씨는 예쁜데 예쁜 척하지 않고 망가질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와서 함께하게 된 것 같다. 드라마의 한 축을 잘 이끌고 간다.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릭과 최도훈 감독은 드라마 '신입사원'과 '무적의 낙하산 요원'을 함께했던 사이다. 에릭은 "감독님과 또 함께하고 싶었다. 그리고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평소 팬이었던 안내상 선배님이 회장 캐릭터에 캐스팅이 됐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흐뭇한 선, 후배의 미소가 오갔다. 고원희는 "사고 전후로 유벨라 성격의 온도 차가 크다. 그래서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하는데 이질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다. 감독님이 잘 녹아드는 것 같다고 해주셔서 안심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션 디자이너로서 모습보다 천방지축 모습의 비중이 더 많다. 디자이너일 때는 1부에 잠깐 나오고 2부부터는 사고를 당한 이후의 이야기다. 그래서 (직업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에릭의 고민은 '유별나! 문셰프'와 딱 맞아떨어졌다. "기존에 했던 도시적이고, 까칠한 그런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따뜻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문승모가 캐릭터적으로는 기존에 했던 츤데레적인 모습이 있을 수는 있어도 환경이나 주변 배우들을 통해 굉장히 따뜻하고 기분 좋아질 수 있게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고원희는 "한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물인 것처럼 연기하는 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워낙 훌륭한 선배님들과 작품 하면서 지금도 현장에서 어깨너머 많이 배우고 있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면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에릭은 다양한 한국의 음식들과 서하마을에서 보여주는 따뜻하고 정겨운 매력들이 '유별나! 문셰프'의 관전 포인트라고 꼽았다. '오감을 만족하는 드라마', '뜨겁고 따뜻한 드라마'라고 배우들이 직접 일컬은 '유별나! 문셰프'는 오늘(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채널A 2020.03.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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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X고원희 "'유별나! 문셰프' 첫방, 27일에 만나요"

에릭과 고원희가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채널A는 올봄, 달달한 로맨스로 3월의 캔버스를 채운다. 채널A 측은 짭쪼로맨스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와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의 편성을 확정짓고 두근거리는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첫 방송을 앞둔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의 짭쪼롬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로맨틱 캔버스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고원희(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에릭(문승모)을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영상에는 봄을 타는 시청자를 위한 AI의 완벽한 로맨스 처방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달달함과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후반부에는 기대에 답하듯 에릭과 고원희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아늑한 한옥을 배경으로 깔끔한 유니폼을 착용한 에릭과 고급스러운 블랙 드레스를 입은 고원희의 투샷은 한식 셰프 문승모와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의 만남에 상상력을 더해준다. 두 사람은 "채널A에서 만나요~"란 인사로 마무리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채널A 2020.03.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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