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1박 2일' 해남 변신한 김선호, 제대로 물 만났다···문어 월척

'1박 2일' 김선호가 물속에서 새로운 재능을 찾아낸다. 내일(2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퐝타스틱 요리왕'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포항의 제철 특산물을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도전이 그려진다. '1박 2일'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메인 식재료인 말똥성게와 포항초를 구하러 나선다. 이때 '예.뽀' 김선호가 '해남'으로 변신해 직접 바다에 입수, 말똥성게 채취에 도전한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생각지도 못한 물질을 하게 된 김선호는 물 앞에서 우왕좌왕하며 망설인다. 초반부터 "숨을 못 쉬겠어요!"라고 외치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고. 모두가 거침없는 속도로 성게를 채취하는 반면 김선호는 조촐한 성과를 거두며 고전한다. 하지만 성게를 찾던 도중 뜻밖에도 문어를 포획, 숙련된 해녀들조차 보기 힘든 월척을 낚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해남으로 다시 태어난 김선호는 물론, 멤버들까지 입수 직전 망설였던 것과는 달리 "(다시 물에)들어가자!", "이제 몸 풀었어"라며 물질에 중독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물질의 매력에 푹 빠진 멤버들의 말똥성게 채취 과정이 더욱 궁금해진다. 문어를 잡으며 '행운의 사나이'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김선호의 활약은 내일(29일) 오후 6시 30분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8 10:09
연예

KBS ‘1박2일’, 시청률 상승…일요 예능 동시간대 2위

KBS '1박2일'이 일요 예능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시즌3는 전국시청률 13.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는 15.8%로 동시간대 1위, SBS '런닝맨'은 13.8%로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1박2일'은 시청률 상승에 성공하며 일요 저녁 예능코너 6개 중 2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이 경북 울진으로 떠난 '남자 여행'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1박2일' 멤버들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른 새벽 조업 복불복을 대왕문어 월척에 기부 선행으로 이어 음력 새해 첫출발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이날 멤버들은 매서운 바다 바람과 거센 파도와 싸워야 하는 문어 잡이 조업을 피하기 위해 다섯 가지 복불복 게임에 치열하게 임했다. 제작진 또한 조업 참여 여부가 복불복으로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지목한 멤버가 게임에서 질 경우 제작진 또한 조업에 차출 당하는 방식은 제작진과 멤버를을 '운명공동체'로 엮으며 흥미를 배가시켰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2.03 09: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