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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시혁, 모교 서울대에 50억 기부... 누적 100억 넘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한 ‘문화관 건축기금’ 50억 원이 새로운 문화관 재건축에 사용된다.서울대는 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 앞에서 기존 문화관 해체를 기념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 복합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관 해체 의례 및 기공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해, 문화관 건축기금 기부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다. 방시혁 의장은 비즈니스 일정 차 해외에 머물러 참석하지 않는다.문화관 건축기금은 서울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문화관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성됐다. 방 의장은 이 기금에 2023년 1월 5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 당시 방 의장은 “사회적으로 받는 지지와 도움이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 데 큰 양분이 된다는 걸 경험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모교에 환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후배들이 성장해 사회에 다시 기여하고 환원하는 기부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남이 만들어 놓은 목표와 꿈이 아닌 상식에 기초한 꿈을 키우고, 이를 쫓아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힌 바 있다.문화관 건축기금 외에 그동안 방 의장은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2020년 이후 방 의장이 기부한 누적 금액은 100억 원을 넘는다. 2022년 6월 여성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점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사단법인 비투비, 금순한부모상담소 등을 통해 여성 청소년 800여 명을 위해 사용됐으며, 향후 600여 명을 더해 총 140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22년 7월에는 서울대 후배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경영대학의 ‘SNU BIZ 창업펀드’에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2020년 포니정재단이 세계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끈 공로로 방 의장에게 수여한 ‘포니정 혁신상’ 상금으로 조성됐다.또, 2023년 1월 서울대에 문화관 건축기금 50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같은 해 2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 구호 후원금 2억 원을, 11월 유재하음악장학회에 신진 음악인 발굴과 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은 기업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다”며 “새 문화관이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3 09:59
e스포츠(게임)

에픽게임즈-젠지, GGX서 오겜 컬래버 파티 '스포트나이트' 개최

에픽게임즈는 젠지 이스포츠와 '오징어 게임' 테마의 랜파티와 부대 행사를 포함한 '스포트나이트'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젠지의 복합문화공간인 서울 중구 GGX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첫날에는 사전 신청자 220명이 참여하는 팬 이벤트와 에픽게임즈 인기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 리로드 전용 맵 '오징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오징어게임 컬래버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참가자는 현장에서 랜덤으로 스쿼드를 편성한다. 각 팀에는 '김블루', '테스터훈', '코아', '엠비션' 및 젠지 이스포츠 소속 스트리머가 함께한다.현장 참가자 중 추첨으로 특별 상품인 '로지텍 게이밍 기어'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MVP에게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물한다.이벤트 매치가 끝나면 '김블루', '테스터훈', '코아', '엠비션' 팬 이벤트와 함께 질의응답,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 등 인플루언서와 팬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7월 18일까지 상시 운영된다.사격 챌린지, 공기놀이,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미니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 무기의 짝을 맞추는 카드 게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제공한다.참가자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종이 없이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행사장 내 상시 이벤트 게임에 참여하거나 PC 좌석에서 포트나이트 플레이를 인증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또 행사장 내부에는 '포트나이트' 및 오징어 게임 촬영 소품이 비치된 테마 포토존이 설치된다. 오징어 게임 코스튬과 포트나이트 총기류 등의 소품을 자유롭게 활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2 17:34
IT

LGU+, 온·오프라인 매장서 중소기업 제품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특화매장 '일상의틈'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확보한 공간은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과 부산 서면 일상의틈 매장이다.일상비일상의틈 3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에는 59개의 중소기업이 만든 휴대폰 액세서리, 리빙 아이템, 뷰티 아이템 등이, 부산 서면 일상의틈에서는 4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LG유플러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제품 체험 데이터를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LG유플러스가 분석한 데이터를 제품 개발 및 연구, 마케팅 방향성 설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수수료는 인하해 기업들의 유통 부담을 줄였다.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은 "이번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기회를 얻고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2 17:22
뮤직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이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명칭사용권 계약 체결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명칭사용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식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 계약에 따라 앞으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 명칭사용권 계약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간이다.체육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핸드볼경기장 명칭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NHN링크 왕문주 대표는 “앞으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가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더욱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NHN링크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영역에서 관객과 공연을 잇는(LINK)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HN링크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외에도 ▲‘링크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드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및 ‘영산극장’,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등 다양한 공연장과 여러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관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공연장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 및 공연 제작 사업과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1 10:25
IT

삼성전자, 부산 해운대서 라이프스타일 AI 가전 선봬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 복합문화공간 에케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행사에는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해 관람객 20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에케의 리빙 공간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시연·체험을 마련했다.국내 유일 18㎏ 최대 건조 용량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습한 여름 세탁 이후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송풍까지 해주는 '오토 오픈 도어+'를 지원한다. 79분 '쾌속 코스', '한 벌 코스',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 부담스러운 의류도 섬세하게 작동하는 '손빨래 코스'도 갖췄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AI 쾌적'은 공간 면적까지 학습해 사용자와 공간에 맞춘 쾌적함을, '쾌적 제습' 기능은 춥지 않게 공간의 습기를 제거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뒷받침한다. 'AI 절약 모드'는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한다.키친 공간에서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나의 일정을 알려주는 '데일리보드', 집 안 연결 기기를 한눈에 확인·제어 가능한 '맵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정온 모드는 여름철 육류, 어류 등 식재료를 최적화된 온도로 보관한다.32형 대형 스크린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AI 비전 인사이드'로 인식된 식재료로 푸드 리스트를 만든다.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29 11:16
산업

직원 복지도 '힙'..MZ세대 사로잡은 '지그재그'의 남다른 감각, '눈길'

카카오스타일의 간판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남다른 감각의 직원 사내 행사로 업계 부러움을 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불경기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가운데, 카카오스타일 경영진의 작은 노력들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흘러나온다. 지그재그는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의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론칭 10주년을 기념한 사내 행사를 열었다. 의례 떠올리는 뻔한 이벤트가 아니었다. 직원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회사가 마련한 각종 굿즈를 수령하고, 포토부스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공유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공수한 웰컴푸드까지 곁들여지면서 10주년 기념행사가 힙한 감성의 파티로 변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용돈과 쇼핑이었다. 카카오스타일은 행사를 참여한 600여명의 직원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용돈을 주고, 성수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쇼핑을 즐기도록 했다. 직원들은 ‘지그재그 직원 10% 할인’이라고 적힌 성수동의 다양한 상점을 돌면서 최근 패션가 트렌드를 체험했다. 지역 상가들도 지그재그 덕분에 모처럼 매상을 올려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 후 애프터파티에서는 피자와 치킨, 맥주를 곁들여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지그재그 직원들은 저마다 쇼핑한 키링과 티셔츠, 가방 등을 자랑하느라 웃음꽃이 폈다는 후문이다. 한 직원은 “사내 행사가 개성 있고 감성이 담겨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성수동을 만끽하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새삼 느꼈다”고 털어놨다. 지그재그는 직원 챙기기 못지않게 경영도 잘한다. 지그재그는 2030 여성 소비자 사이에 큰 인기다. 독립적으로 흩어져 있는 온라인 패션몰을 한 플랫폼에 모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카카오스타일의 독보적인 IT 기술과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과 패션몰을 추천하면서 여성 소비자가 지그재그를 가장 먼저 찾기 시작했다. 지그재그가 인기를 끌자 싸구려 저품질이 아닌, 나름대로 스타일과 재질에 자부심을 가진 보세 패션몰들도 앞다퉈 입점 중이다. 실적도 수직상승하고 있다. 지그재그 운영사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연간 거래액 약2조원, 매출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지그재그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400~500만 명 수준이었지만, 연말에는 700만명까지 확대됐다. 앱 누적 설치 수는 5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신규 구매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연 평균 20~30% 성장을 이어오면서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이 유력시된다. 카카오스타일 직원들은 이런 성장세가 진짜 직원과 고객을 위해 한발 더 앞서 배려하는 회사 덕이라고 보고 있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패션플랫폼은 고객의 마음을 섬세하게 챙기고 트렌드에 민감해야 한다”며 “직원 복지도 세심하게 챙기는 회사의 모습을 보면서 지그재그만의 매력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7 07:30
산업

곤지암리조트, 장마철 맞아 실내 프로모션 실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장마철을 맞아 비가 오는 날에도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6월 26일부터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장마 기간을 맞아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어트렉션 종합권’을 새롭게 출시한다. 화려한 LED 조명이 펼쳐지는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 1게임과 탁구와 당구, 노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캠프 카드 1매가 포함된 종합권으로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1만2500원으로 선보인다. 어트렉션 종합권은 곤지암리조트 E/W빌리지 1층 기프트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판매 예정이다. 실내 종합권과 더불어 화창한 날 야외 어트렉션의 다이나믹함을 담은 ‘야외 어트랙션 종합권’과 실내외 어트렉션이 합쳐진 ‘믹스 어트랙션 종합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비가 와도 쾌적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레이니(rainy) 썸머 스탬프투어’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화담숲의 첫 번째 테마원인 복합문화공간 ‘화담채’를 비롯해 한식당 ‘담하’, 다양한 게임과 노래 그리고 탁구와 당구까지 즐길 수 있는 실내 캠프 3종과 하이퍼볼링 시스템을 갖춘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 등 비 오는 날 방문하기 좋은 시설들로 종합하여 진행한다. 스탬프투어는 참여한 영업장 수에 따라 특별한 리워드도 제공한다. 3곳 이상의 시설을 이용하면 리조트 PB 상품인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 단품과 곤지암 우산 상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4곳 이상 이용 시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장마철이면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들이 비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비가 와도 걱정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프리미엄 리조트답게 품격에 걸맞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여름 여행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25 11:29
산업

한식진흥원-주한이탈리아문화원, 규아상과 라비올리 쿠킹클래스로 통했다

한식진흥원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함께 한 ‘한입에 담긴 전통, 규아상과 라비올리’ 쿠킹클래스가 성료했다.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페라리셰프와 한식진흥원의 김다애 과장이 각각 라비올리와 규아상 조리 시연을 진행했다. 라비올리와 규아상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양국의 전통 음식이지만, 섬세한 손맛과 상징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이번 행사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한식진흥원은 올 하반기에도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전시와 강연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전통과 정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식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과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1 11:45
생활문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피맥부터 와인무제한까지, 6월 여름 프로모션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지하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각각 다른 컨셉트의 파인 다이닝과 위스키바, 와인바, 갤러리, 프리미엄 골프 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 플래그십 스토어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가장 눈길이 가는 메뉴는 5층 루프탑 바 디아만테와 지하 1층 와인바에서 출시한 ‘여름 한정, 피맥 세트’다.하늘이 열리는 도심 뷰로 사랑받고 있는 ‘루프탑 바 디아만테’와 프리미엄 와인을 잔 단위로 먹을 수 있는 와인바 ‘비노 탭 시에나’에서 여름 한정으로 ‘피맥 세트(피자+맥주)’를 새롭게 출시한 것.이번 여름 프로모션은 트렌디한 루프탑과 와인바에서 조금은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피자와 맥주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갓 구운 따뜻한 프리미엄 피자와 시원한 생맥주&병맥주의 조합을 자랑한다.비노 탭 피맥 세트는 피자 1판(루꼴라 샐러드 피자 OR 고르곤졸라 피자 택1)과 병맥주 2병(스텔라 OR 호가든 택1)이 여름 한정 특별가에 제공된다. 이뿐 아니라 루프탑 피맥 세트는 피자 1판(루꼴라 샐러드 피자 OR 고르곤졸라 피자 中 택1)과 생맥주를 특별가로 즐길 수 있다.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관계자는 “갓 구운 피자와 시원한 맥주는 여름 저녁의 가장 완벽한 페어링이다. 특히 여름 밤 야외 분위기를 즐기며 먹는 피맥으로 자유로운 루프탑 문화를 즐길 수 있다”며 “다양한 주류와 함께 셰프의 일품 요리인 숯 향 입힌 통 우대 갈비와 계절 야채, 진갈비살 로스트 비프, 한우 라그 소스 리가토니 등 품격 있는 요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5층에 위치한 하늘이 열리는 ‘루프탑 바 디아만테’는 도심의 하늘을 바라보며 위스키와 하이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으로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담으며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기고 싶은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지하 1층에 위치한 와인 바 ‘비노 탭 시에나’는 48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전문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아 100ml 단위의 글라스 한 잔씩 결제해 즐길 수 있는 와인 테이스팅 바로 분위기 있는 저녁 모임 장소로 새롭게 떠오르는 곳이다. 아치형 벽돌 입구, 벽에 걸린 오크통은 마치 유럽 와이너리의 와인 동굴을 찾은 듯한 느낌을 준다. 와이너리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에 커플 명소로도 인기가 좋다. 지난 5월부터 최대 24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비노 탭 시에나 와인 무제한 파티’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와인 파티는 전 좌석 풀 북 만석을 이루기도 했다. 맛과 분위기를 모두 갖춘 이 공간은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젊은 고객부터 와인의 풍미를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들까지 전 연령대가 호평했다. 오는 6월 26일(목) 오후 7시에 진행될 두 번째 와인 무제한 파티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자세한 내용은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0 16:41
산업

포스코이앤씨,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함께 하이엔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 완성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오티에르 용산’의 세대 외부와 내부에 11인 마스터의 손길을 담아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위해 글로벌 설계사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벤 반 베르켈’과 함께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의 외관을 디자인했다. 특히 외관 패널과 문주에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인 ‘김선규 대표’의 ‘마이다스(MIDAS)’와는 지진, 바람 등 각종 하중에 따라 건물이 받는 영향을 정확히 해석하여 내진 1등급을 넘어선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오티에르 용산’에 적용했다.AI 조망 분석 전문기업인 ‘이호영 대표’의‘텐일레븐’과는 12,000번 이상의 조망 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 및 검토해 조합원 세대 100%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세대 배치를 구현해냈으며, 도시계획 전문기업 ‘강중구 소장’의 ‘더힘이앤씨’와는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게이트웨이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 ‘포스코 빅링크’를 설계함으로써 ‘오티에르 용산’의 입지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더힘이앤씨는 인근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어 조합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티에르 용산’의 조경 디자인은 국내 최초 세계 3대 가든쇼에 출전해 능력을 인정받은 ‘김영준 작가’가 참여해 정원이 가진 아름다움을 단지 내 공간에 담아냈다. ‘국가도서관위원회 고재민 위원’과는 ‘오티에르 용산’에 걸맞도록 지식과 감성을 채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포스코 도서관을 설계했으며,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모정현 대표’의‘예인건축연구소’와는 소리숲 라운지의 천장을 탁 트인 하늘 통창으로 설계해 조합원들이 자연을 조망하며 예술 활동과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세대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의 전통과 유산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양태오’ 디자이너와 협업한다. 펜디(Fendi), 샤넬 컬쳐펀드(Chanel Culture Fund) 등 글로벌 브랜드와 전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양태오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업계의 권위있는 글로벌 매거진인 아키텍쳐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와 파이돈(PHAIDON)으로부터 각각 ‘세계 100인의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용산’에 양태오 작가의 철학을 반영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을 적용함으로써 단지의 품격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기능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조명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명품 조명 브랜드 ‘베르너 팬톤’의‘베르판(VERPAN)’은 세대 내부를 북유럽 감성의 분위기로 만들어 조합원에게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김재원 대표’의‘씬디자인’과 ‘김민정 대표’의‘현우디자인’은 세대 내부의 세부적인 홈스타일링 등을 도맡음으로써 조합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외관, 조경, 인테리어, 커뮤니티 등 국내외 11인 마스터의 철학이 집약된 ‘오티에르 용산’은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정수로,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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