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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무대운영팀 신재룡 팀장 “참여와 소통이 더욱 강화된 무대를 위해”

2025년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조정실 무대운영팀 팀장 신재룡은 무대운영팀이 청년의 날 행사의 기반이 되는 무대 전반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 설계와 설치, 공연 리허설, 출연자와의 소통, 행사 당일 무대 운영까지, 청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무대운영팀의 전반적인 관리와 소통을 담당하며, 무대 업체, 출연자, 스태프, 관객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복잡한 과정 속에서도 모든 무대 구성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 쉽지 않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서로 강점을 살려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아직 연출 경험은 없지만,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업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한 순간들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팀원들과 소통하며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들을 들을 때마다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각자의 시각과 경험이 모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가 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여러분 모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출연자들이 각자의 생각과 열정을 표현해 새로운 가치를 선물하는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청년의 날 무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소통과 협력을 가장 중점에 두었다고 말했다. 부팀장과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기획 방향은 관객, 즉 청년들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무대를 단순 설치나 꾸밈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과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청년의 목소리와 열정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 큰 책임이자 영광이라고 전했다. 청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참여와 소통을 강화한 무대를 만들고 싶으며, 청년들이 공연 일부가 되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 기획과 혁신 기술 활용으로 무대와 관객 간 경계를 허무는 발전된 무대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을 발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박주영 2025.09.03 15:00
스타

‘옥문아’ 송은이 “’오만추’ 계약서, ‘출연자 휴식보장’ 항목 존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의 송은이가 제작한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의 계약서 항목에 황보와 솔비가 극찬을 쏟아내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28일 방송되는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옥탑방’ 손님으로 ‘오만추’ 출연자인 가수 황보와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출연해 출연 뒷이야기를 공개한다.이 가운데, 황보와 솔비가 만족도 200%의 ‘오만추’ 출연 계약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만추’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컨텐츠랩 비보가 제작한 예능으로, ‘오만추’의 전 출연진은 대표 송은이와 직접 계약을 진행한다고. 특히 황보는 “이렇게 만족하는 계약서는 처음이야!”라고 밝혀 을을 감동시키는 계약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솔비는 계약서 항목 중 ‘출연자의 휴식을 보장한다’가 있다고 공개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이에 대해 주우재는 “플레이어로서 상황을 알고 계약서를 쓰니까”라며 송은이의 출연자 케어에 감탄하자 솔비는 격한 공감을 표하며 “촬영장에 매일 출석하는데 저 정도의 부지런함과 정성이 없으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는 것 같다”라며 송은이의 열정을 인정한다.이어 황보는 “숙 언니한테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고백해 김숙을 충격에 빠지게 한다. 황보가 “갓생 사는 은이 언니를 닮지 말자고 약속했던 숙 언니가 은이 언니를 닮아간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낸 것. 이에 김숙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옆에 있다 보니 닮아 가더라”라며 갓생사는 일상을 고백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그런가 하면, 현재 1인 기획사를 운영중인 솔비가 20억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자 김숙은 “20억 안 받은 거 송은이씨 연결해 주면 안 돼요?”라고 열정 대표 송은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 송은이의 함박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김종국은 “괜찮은데?”라며 김숙의 아이디어에 눈을 반짝이고, 주우재는 “나도 20만원까지는 투자할 수 있는데”라며 남다른 투자규모로 옥탑방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7 14:53
연예일반

케플러, 컴백하자 마자 음방 1위… “영은아 보고싶어”

걸그룹 케플러가 음악 방송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컴백 활동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케플러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7집 미니 앨범 ‘버블 검’ 동명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최정상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이날 무대에서 케플러는 타이틀곡 ‘버블 검’으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타이틀곡 ‘버블 검’은 강렬한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EDM 팝 댄스곡으로, 어디로 튈지 가늠하기 어려운 악동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케플러의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케플러는 곡의 매력을 가득 담아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자신감을 무한대로 발산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위를 차지한 케플러는 “이번 컴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소속사 클렙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9개월 동안 기다려준 케플리안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함께 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영은아, 정말 보고 싶어”라며 건강 회복에 전념 중인 멤버 서영은까지 챙기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1위 수상 직후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자연스러운 매력 표출로 케이팝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처럼 글로벌 대세돌로 각광받고 있는 케플러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웨이보 갈라 2025’에서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시상자로 초청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2:51
스타

“야생마처럼 돌진”… 안지혜, 마동석 손잡고 ‘트웰브’로 강렬 존재감 예고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가 천사 ‘강지’(강미나)와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의 캐릭터 포스터 및 스틸이 5일 공개됐다.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웰컴투 삼달리’, ‘미남당’, ‘호텔 델루나’ 등 물오른 연기력으로 거침없이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강미나가 인간 세상을 지키는 천사 ‘강지’가 되어 신선한 얼굴을 선보인다. 강미나는 귀여운 외모 뒤로 숨겨진 용맹하고 끈질긴 성격과 탁월한 싸움 실력까지 갖춰 천사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개의 천사 ‘강지’ 역을 맡았다. ‘강지’는 특히 누구보다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 인간들을 지키려는 마음만은 절대 놓지 않으려는 따듯한 심성의 소유자다. 강미나는 “인간과 가장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동물인만큼 인간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공감하며 인간과 천사 관계에 대한 감정선을 제일 중점으로 두려고 했다”며 ‘강지’ 캐릭터에 대한 깊은 몰입을 내비쳤다. 또한 첫 액션 장르 도전으로 “사냥개가 사냥하는 듯한 느낌의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했고, 어색하거나 서툴게 보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어 재빠르고 타격감 넘치는 강미나의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명석한 두뇌로 천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테크니션 역할을 하는 쥐의 천사 ‘쥐돌’ 역은 성유빈이 맡았다. ‘완득이’를 시작으로 아역부터 탄탄하게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으며 ‘아이 캔 스피크’, ‘신과함께-죄와 벌’, ‘마녀(魔女) Part2’, ‘장르만 로맨스’ 등에서 매작품 성장하며 단단한 연기 내공을 갖춘 성유빈. ‘트웰브’에서 ‘쥐돌’로 분해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로 갈아끼운 그는 각종 장비를 개발하거나 무기를 만들며 12천사에 없어서는 안 될 브레인으로 활약한다. 물심양면 천사들을 서포트하는 면모가 두드러지는 ‘쥐돌’이기에 성유빈은 “다른 천사들과의 호흡을 잘 맞춰서 하나의 팀으로 잘 보일 수 있게 케미에 중점을 두어 연기했다”고 전해 천사들과의 다채로운 케미와 시너지를 궁금하게 한다. 액션에 있어서는 “무술 감독님과의 논의를 통해 날렵한 쥐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액션”들을 만들어 나갔다고 밝혀 ‘쥐돌’만이 할 수 있는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말보다 발 빠른 행동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는 말의 천사 ‘말숙’ 캐릭터는 차세대 액션 스타로 주목받는 안지혜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황야’, ‘닥터 프로스트’,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액션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안지혜가 연기한 ‘말숙’은 달리는 말과 같은 힘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 실력을 갖춘 천사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끈기까지 지녔다. 처음부터 “동양의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판타지로 재해석한 ‘트웰브’의 신선하고 깊이 있는 세계관에 강하게 매료되었다”는 안지혜는 에너지와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말숙’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과 열정을 내비쳤다. ‘말숙’의 액션을 준비하면서 “힘과 속도를 상징하는 말처럼 호탕하고 지치지 않는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다가도 악의 무리를 마주하면 야생마처럼 거칠게 돌진하는 반전 있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이 탄생시킨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은 각 캐릭터가 내뿜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개, 쥐, 말을 상징하는 12지신 동물의 개성이 가득 담겨 있다. 포스터에는 ‘강지’의 개를 뜻하는 ‘술(戌)’, ‘쥐돌’의 쥐를 의미하는 ‘자(子)’, ‘말숙’의 말을 나타내는 ‘오(午)’가 강렬한 형상으로 그려져 있어 천사들의 신비로운 힘과 강인함이 오롯이 드러난다. 악의 힘이 드리워지는 세상에서 인간을 지키기 위해 ‘강지’, ‘쥐돌’, ‘말숙’ 세 천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격렬하게 맞설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 앞에 닥칠 위협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 빛나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트웰브’는 오는 23일 디즈니플러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16:27
산업

탑스텐 동강시스타, 골프장 18홀 증설

SM그룹의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가 동강시스타 컨트리클럽(CC)의 코스를 기존 9홀에서 18홀로 증설했다고 21일 밝혔다.탑스텐 동강시스타는 지난 18일 강원 영월군 동강시스타CC 신규 클럽하우스 앞 특설무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SM그룹 우오현 회장, 강원특별자치도 김광래 경제부지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SM그룹과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2023년 9월부터 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강 인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코스 증설에 나섰다.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18홀 정규코스 운영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이용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간접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폐광지역 민간투자 지역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차질 없이 시설 조성이 끝나 뿌듯하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써 주신 관할 지자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영월과 강원지역은 물론 휴양과 레저를 즐기는 많은 분들께서 꼭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복합 리조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탑스텐 동강시스타의 성공적인 코스 증설과 클럽하우스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도 영월군, SM그룹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1 14:56
뮤직

펜타곤 후이, 전속계약 종료…큐브 측 “부상 회복 물심양면 지원”[공식]

그룹 펜타곤 후이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6일 “당사는 후이와 충분한 논의 끝에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계약종료를 발표했다.큐브는 “후이는 2016년 펜타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열정으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프로듀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왔다”고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촬영 중 코뼈 골절 부상을 입은 가운데 계약이 종료되지만 부상 회복을 위해 큐브 역시 도울 예정이라 밝혔다. 큐브는 “당사와 전속계약 기간은 종료됐으나 후이가 부상을 회복하는 동안 회사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후이가 부상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후이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이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당사 또한 후이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6 20:59
스타

이영자 ‘소상공인 동행 캠페인’ 홍보대사X크리에이터 후우지, 감사패 수상 [2025 K포럼]

방송인 이영자와 뷰티 전문 크리에이터 후우지가 ‘2025 K포럼’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2025 K포럼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다시 쓰는 K스토리’를 주제로 열렸다. 이영자는 ‘K소상공인 동행 캠패인’ 홍보대사로서 캠페인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K소상공인 동행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벌이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크리에이터링,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이 주관한다. 곽혜은 이데일리엠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영자는 “외국인 관광객 여러분들이 한국에 와서 음악도 많이 들어주고, 뷰티 제품에도 관심 가져주고 푸드도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활활 대박날 때까지 물심양면 돕겠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파이팅입니다. 1년동안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후우지는 K브랜드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외 인플루언서로 메이크업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총 팔로워 약 1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곽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뜨거운 열정과 깊은 관심으로’2025 K포럼’이 더욱 빛나고 아름다웠다”며 “K콘텐츠와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의 월간 투표에서 지난 4월 루키 수상자인 ‘비비업’의 킴도 ‘트렌드 오브 먼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KGMA는 오는 11월 14,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2 17:12
영화

아파트 영끌 강하늘→입주민 대표 염혜란…‘84제곱미터’ 펼쳐질 스릴러

강하늘과 염혜란, 서현우가 ‘84제곱미터’로 몰입도 극강 스릴러를 펼친다. 23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영화 ‘84제곱미터’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공개된 스틸은 국민평형 32평, 즉 84제곱미터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이자 평범한 직장인 우성은 높은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회사 비품까지 알뜰살뜰 챙기며 물심양면 노력하는 모습으로 짠한 공감을 자아낸다. 설상가상으로, 우성의 현관문 앞에 빼곡히 붙은 조용히 해달라는 내용의 메모들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아파트 주민들 간의 첨예한 갈등을 짐작하게 해, 이로 인해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입주민 대표 은화(염혜란)는 한눈에 봐도 다른 층보다 럭셔리한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우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층간 소음 문제를 최대한 조용히 해결하고자 하는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우성과 함께 층간 소음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는 우성의 윗집 남자 진호(서현우)는 위협​적인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더하며 과연 이들이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신의 집 앞에 잔뜩 몰려있는 성난 이웃들을 마주하고, 침대 밑에 숨어 바깥 상황을 주시하는 등 다이나믹한 우성의 모습에서는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느껴진다. 층간 소음의 범인으로 의심받으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마주한 우성이 과연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아파트’라는 현실적이고 친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개성의 인물들이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높은 영화적 몰입도로 담아낸 ‘84제곱미터’는 올여름,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쫄깃한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끌족이라는 현실적인 캐릭터와 국민평형 32평 아파트의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가능한 층간 소음 미스터리가 선사하는 장르적 재미,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밀도 높은 연기, 그리고 김태준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84제곱미터’는 7월 18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3 15:08
스타

한예리, 15년 몸 담은 사람엔터 떠난다…소속사 대표와 동반 화보까지 [공식]

배우 한예리가 15년간 몸 담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한예리와 긴밀한 논의 끝에 15년 간의 동행을 끝으로 사람엔터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며 “그동안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온 배우 한예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예리가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촬영한 매거진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 인터뷰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같은 블랙 색상의 의상을 입고, 통로에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같은 목표를 놓고 함께해 온 두 사람을 담아낸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이 테이블에서 마주 보는 듯한 구도를 통해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담아낸 모습. 그런가 하면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비추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시간 동안 함께 꾼 꿈이 있느냐는 말에 이소영 대표는 “꿈이라면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를 가장 잘 알아봐 줄 사람들이 있는, 가장 빛나는 자리에 한예리 배우가 서길 바랬다”라며 배우 그리고 인간 한예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어떤 큰 목표나 꿈보다는 함께 바란 방향은 있다. 그 방향성은 ‘감사’였던 것 같다. (이소영 대표가) 제가 영화계에서 어떻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셨고, 자연스럽게 제 존재 가치를 찾아주셨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저를 귀하게 쓸 수 있게끔 만들어주셨다”라고 그동안 자신을 이끌어 준 이소영 대표에 감사함을 전했다. 앞으로 긴 호흡으로 서로를 바라볼 두 사람에게 어떤 바람을 품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소영 대표는 “가장 사람다운 배우가 한예리라고 생각한다. 예리 배우에게 마지막 사랑 표현을 한다면 ‘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전한 뒤 “앞으로의 시간은 한예리 배우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뿌리는 과정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며 든든한 응원을 건넸다. 한예리 또한 “아주 단순하게는 진짜 헤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업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대표님을 사랑하는 만큼 무슨 일이 있을 때 기꺼이 함께하고, 대표님이 저를 사랑하는 만큼 물심양면 도와주실 거다. 이제 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할 것 같다. 서로의 성장을 누구보다 기대하는 사이”라며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된 이후에도 끈끈히 이어 나갈 인연임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9:45
드라마

강하늘, ♥고민시와 키스했지만… ‘레시피 헌터’ 과거에 발목 잡힐까 (‘당신의 맛’)

강하늘과 고민시가 ‘정제’로 다시 돌아왔다.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7회에서는 물심양면 서포트해 마음을 얻은 한범우(강하늘)와 삿포로에서 지난 추억을 정리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연주(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ENA 방송 7회 시청률은 전국 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기분 전환을 위해 삿포로 밤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성게를 넣은 라면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맛이 나는 라면에 가게 주인의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모연주는 그 친구가 스승 타츠오(김인우)임을 깨닫게 됐다. 타츠오가 내내 그리워 했던 음식이 자신이 만들었던 스태프밀인 성게 라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연주는 그제야 자신이 해야할 요리가 무엇인지 확신했다.만들 음식을 결정하며 여유가 생긴 모연주는 삿포로까지 단숨에 날아와 함께 요리를 고민해준 한범우에게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밤거리의 한기조차 잊게 만드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입맞춤은 한범우의 심장을 거세게 두드렸고 보는 이들에게도 아름다운 순간을 남겼다.다음날 모연주는 타츠오에게 성게 라면을 대접했고 타츠오는 음식을 맛있게 먹은 것은 물론 모연주까지 기억해 냈다. 타츠오는 복어 요리 사건이 있던 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모연주는 자신의 선택이었을 뿐이라고 소회하며 애틋한 재회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러나 르 뮤리 오너 셰프가 되어 레스토랑을 더 크게 도약시킬 것이라는 전민(유연석)의 선언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모연주는 타츠오의 약을 버리기까지 하며 르 뮤리의 오너 셰프가 되려는 전민을 이해하지 못했고 전민은 레스토랑 직원들의 생계를 위해서, 타츠오를 위해서 인수합병은 불가피하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날 오전, 한회장(오민애)에게 이사회 복직을 요구해 주주 권한을 행사하게 된 한범우는 인수합병을 없던 일로 만들어 전민의 분노를 폭발시켰다.첨예한 분위기를 정리한 이는 다름 아닌 타츠오였다. 타츠오는 르 뮤리를 아끼는 전민의 진심을 의심하지 않았고 함께 방법을 마련하자며 그를 따스하게 품었다. 모연주와 전민 역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모연주는 과거의 모연주, 전민을 잊지 않고 기억할 거라며 진짜 이별을 고했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전민의 모습에서 저마다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두 사람을 기대하게 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다시 정제로 돌아왔지만 한범우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토 레스토랑으로 디아망 평가단이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다급해진 장영혜(홍화연)와 이유진(배유람)이 한밤중에 정제에 들어가 모연주의 레시피북을 들고 간 것. 한범우는 곧장 서울로 향했고 디아망 쓰리스타에 운명을 건 장영혜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이렇듯 한범우가 레시피 헌터로 모연주에게 접근했던 일이 점점 그의 목을 옥죄어오고 있는 만큼 그의 과오가 모연주와의 관계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3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8회가 공개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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