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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Pick] 차주영 “영화 ‘드라이브’ 보라는 거야, 스튜어디스 혜정아”

배우 차주영이 설 연휴를 맞아 애정하는 영화 두 편을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추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3월 10일 파트2 공개를 앞둔 차주영은 연휴 동안 좋아하는 영화를 재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차주영의 설날 추천 영화는 ‘물에 빠진 나이프’와 ‘드라이브’ 두 편이다.차주영의 소개에 의하면 ‘물에 빠진 나이프’는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영화다. 차주영은 “나만의 사랑, 연인을 알아볼 수 있기를 바라보는 영화인 같아요”라며 “영화 속 배경, 공간 속에서 그 인물로 살 수 있었던 배우들이 부러웠을 정도였을 만큼 그 어떤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보다 짙게 다가왔고, 풋풋했으며 너무나도 솔직해서 절절했던 사랑 이야기였어요”라고 했다.그러면서 “근래 영화를 찾아보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었는데 가장 깊게 여운이 머문 작품”이라며 별 ‘다섯 개’를 줬다.이어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 주연의 ‘드라이브’도 정주행을 권했다. ‘스타일리시한 멜로 액션 영화’라고 표현한 차주영은 “사운드트랙과 더불어 배우들의 눈빛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라면서 “특히 그 사이의 기류,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고 은은한 어프로치에 담백하지만 그 안에 담긴 미묘한 긴장감이 정말 좋았어요. 이따금 생각나는 영화에요”라고 말했다.차주영은 두 편의 영화를 고른 이유에 대해 “여전히 낭만을 꿈꾸는 저에게 담백한 것이 가장 판타지스러울 수 있다는 것과 제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를 간결하게 보여준다. 지키는 것과 지켜내는 것 말이다”고 말했다.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 명이자 허영심 많은 최혜정을 연기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극 중 학폭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용서를 비는 최혜정을 향해 “스튜어디스 혜정아”라고 말한 대사는 인기 밈(Meme)으로 MZ세대들의 유행어가 됐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0 16:40
연예

고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와 결혼…日 20대 스타부부 탄생

일본 20대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16일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유명 배우 고마츠 나나(25)와 스다 마사키(28)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전날 각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힌 데 이어 자필 입장문으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2016), '물에 빠진 나이프'(2016) 등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 2019년 영화 '실: 인연의 시작'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며,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의 한 주간지는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도쿄 내 한 맨션에서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고마츠 나나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2014년 영화 '갈증'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지드래곤과 찍은 미공개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스다 마사키는 2009년 TV 아사히 '가면라이더 W'에서 주연을 맡아 데뷔했다. '수수하지만 굉장히 교열걸 코노 에츠코', '데스노트 뉴 제너레이션', '아, 황야'(2017) 각종 인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2021.11.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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