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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왜 결혼이 두려울까 "험한 세상에서 자식과 함께하지 못하면..."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결혼이 두렵다고 말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걸크러쉬 끝판 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 차지연, 배우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며 "연예인은 만난 적 없고 디자이너, 무용가, 뮤지션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지금은 2년째 솔로"라며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나이인데 난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또 이엘은 "결혼은 개인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지 않냐. 2세도 그렇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자식과 평생 함께해주지 못할 걱정 때문에 어떡하나 싶다"고 이유를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택시 이엘'
2016.02.2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