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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부른 노래만 역주행”…이승철, 5년 전 악몽 재소환 (‘칸타빌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금요일 밤을 촉촉하게 적셨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이승철, 딘딘, 치즈(CHEEZE), 뮤지컬배우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을 특별하게 장식했다.첫 게스트로는 데뷔 40년 차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등장해 ‘My Love(마이 러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철은 박보검이 과거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 지원사격에 나서준 것을 언급하며 “그때 박보검이 부른 ‘별 보러 가자’만 역주행하고 내 노래는 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철과 박보검은 5년 만에 ‘내가 많이 사랑해요’ 무대를 함께 꾸미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늘 ‘아낌없이 쏟아붓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이승철은 “공연 때 30곡 정도를 게스트 없이 쭉 부른다. 노래를 많이 부르는 게 가장 반응이 좋더라”며 공연 철학을 밝혔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위해 25년째 호흡을 맞춰온 밴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승철은 관객들의 신청곡을 즉흥으로 받아 ‘말리꽃’, ‘서쪽 하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을 가창하며 깊이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어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딘딘이 10CM의 ‘폰서트’를 부르며 달콤한 감성으로 포문을 열었다. 딘딘은 “박보검과 투샷이 나오는 게 신곡 홍보에 도움이 될까 걱정했는데 너무 배려심이 좋으셔서 나까지 괜찮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딘딘이 ‘뮤직뱅크’에 출연했을 때 만난 적이 있다며 당시 무대 영상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뮤직뱅크’에 아이돌이 많이 나와서 무대를 하고 대기실에 갈 때까지 고개를 못 들었다”고 회상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예능 활약이 두드졌던 딘딘이지만 지금까지 약 125곡을 발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곡을 쓴다는 딘딘은 “제 사랑 노래 가사들 대부분이 찌질하다”며 “최근 6곡은 한 분의 이야기였는데, 그 분이 ‘그만 좀 해’라고 연락이 왔었다”고 말해 짠내를 유발했다. 또한 딘딘은 박보검, 태양이 함께한 ‘나의 마음에’ 무대를 언급하며 새롭게 합동 무대를 제안했고 “오늘 이거 하려고 나왔다. 가보로 남기려고 한다”라며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기분 좋은 음색으로 곡을 소화했다.‘뮤지컬계의 레전드’ 차지연, 박은태는 ‘단 한 번의 순간’을 열창하며 현장을 단번에 뮤지컬 무대로 만들었다. 뮤지컬배우로는 처음으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방문한 차지연, 박은태에게 박보검은 뮤지컬 학과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형성하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은태는 박보검이 출연했던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직접 보러 갔었다고 밝히며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진심으로 감동했다”고 훈훈한 감상을 전했다.차지연은 ‘심청가’ 하이라이트 대목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몰입감 넘치는 깊은 연기에 박보검은 눈물을 쏟았고 무대가 끝난 뒤에도 여운이 남는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박은태 또한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AriaⅡ: 그리하여, 사랑이여’와 ‘그 눈을 떠’를 가창하며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로 감탄을 불렀다.마지막 게스트는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등장해 ‘Madeleine Love(마들렌 러브)’로 봄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물했다. 치즈는 박보검이 출연한 ‘남자친구’를 비롯해 ‘수상한 파트너’, ‘사랑의 온도’,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 화제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약 14년 간 팀 활동을 해왔다고 밝힌 치즈는 웨딩 영상에 자주 쓰이는 등 우리의 일상과 가까이 있는 치즈의 대표곡들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한 득음 비법을 묻는 박보검에게 독특하면서도 엉뚱한 보컬 노하우를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치즈는 10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부른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끝으로 앨범 수록곡 ‘집 데이트’ 무대까지 선보이며 말랑말랑한 감성을 전달했다.‘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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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보검, 감수성 이정도…돌연 ‘눈물’, 녹화 중단까지 (칸타빌레)

박보검이 ‘더 시즌즈’ 녹화 도중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1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뮤지컬배우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했다.박보검은 팬심을 담아 차지연과 박은태를 소개했다. 박보검은 “멋지고 대단한 분들과 함께 한다”며 “쑥쓰럽지만 뮤지컬 학과를 나왔다. 후배라고 하기엔 부족하다”고 고백했다.박은태는 박보검이 출연했던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직접 보러갔었다며 “진심으로 감동했다. 요즘엔 ‘관식’이라지만 내겐 ‘남원’으로 남아 크게 성장할 사람이라 믿었다”고 말했다.차지연 또한 자신의 공연을 보러왔던 박보검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 박보검은 “뮤지컬 ‘서편제’ 넘버 한 곡을 들려주실 수 있나”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차지연은 즉석에서 ‘심청가’를 열창해 객석을 전율케했다. 이에 감동받은 건 박보검도 마찬가지였다. 박보검은 눈물을 훔치느라 말을 잇지 못해 진행이 잠시 중단됐다.박보검은 “이 무대를 학생 때 봤었다. 바로 옆에서 직관할 수 있어서..”라며 “선배님의 목소리는 힘, 한도 느껴지면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보석 같은 목소리”라고 찬사를 보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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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차지연 신속항원 양성…'잃어버린얼굴 1895' 캐스트 변경"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금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하였고, 양성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이어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재 공연 중인 '잃어버린얼굴 1895'의 금일(8일)~익일(9일) 공연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PCR 검사 결과에 따라 이후 일정에 대해 추가 공지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지연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PCR 검사를 받고 격리 중에 있으며, 이후 PCR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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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성록, tvN 뮤지컬배우 오디션 '더블 캐스팅' MC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배우 발굴에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신성록이 tvN 예능 '더블 캐스팅'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블 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성록은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앙상블 배우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 간간히 예능에 얼굴을 드러낸 적은 있지만 고정 MC는 이번이 처음. 뮤지컬계 후배들이 좋아하는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 멘토 군단도 이미 확정됐다. 마이클 리·엄기준·차지연·한지상·이지나가 확정됐다. '더블 캐스팅'은 일반인이 아닌 현재 앙상블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사로잡은 초특급 배우와 연출가들의 멘토 군단 합류로 더욱 확실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 총 상금 1억원과 우승자에게 2020년 대극장 주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2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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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차지연 측 "산모 아이 모두 건강..육아 전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엄마가 됐다. 차지연 측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차지연이 지난달 29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차지연은 한동안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육아를 하며 차기작을 천천히 고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4세 연하의 뮤지컬배우 윤은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1년여 만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차지연은 '아이다' '카르멘' '모짜르트' 등의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등장해 5차례 연속 가왕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2016.1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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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차지연, 거미와의 재대결에서도 승리...'가왕의 위엄'

‘슈가맨’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가수 거미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러브홀릭과 플라워가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차지연과 거미가 소맨으로 대결을 펼쳤다.앞서 차지연과 거미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도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재대결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이날 방송에서 차지연과 거미는 각각 플라워 ‘Endless’와 러브홀릭의 ‘러브홀릭’을 소화했다. 두 사람 모두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지만 투표 결과 52대 48로써 단 4표 차이로 차지연이 승리를 거뒀다. 플라워 멤버들은 차지연의 노래에 “정말 노래를 잘한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거미 역시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3.09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494%)보다 0.603%P 상승한 수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3.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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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혼자 출연한 이유? 오빠들 방송 싫어해"

‘슈가맨’에 출연한 러브홀릭의 지선이 혼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밴드 플라워와 러브홀릭이 슈가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가수 거미가 쇼맨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지선은 혼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오빠들이 방송을 안 좋아한다. 함께 출연하려 전화를 했지만 ‘다녀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또 지선은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음악적 소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멤버들에게 누가 되는 것 같았다"고 답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3.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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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왜 결혼이 두려울까 "험한 세상에서 자식과 함께하지 못하면..."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결혼이 두렵다고 말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걸크러쉬 끝판 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 차지연, 배우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며 "연예인은 만난 적 없고 디자이너, 무용가, 뮤지션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지금은 2년째 솔로"라며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나이인데 난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또 이엘은 "결혼은 개인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지 않냐. 2세도 그렇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자식과 평생 함께해주지 못할 걱정 때문에 어떡하나 싶다"고 이유를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택시 이엘' 2016.02.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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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결혼이 두렵다" 솔직 발언... 이유 들어보니 그럴만해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결혼이 두렵다고 말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걸크러쉬 끝판 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 차지연, 배우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며 "연예인은 만난 적 없고 디자이너, 무용가, 뮤지션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지금은 2년째 솔로"라며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나이인데 난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또 이엘은 "결혼은 개인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지 않냐. 2세도 그렇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자식과 평생 함께해주지 못할 걱정 때문에 어떡하나 싶다"고 이유를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택시 이엘' 2016.02.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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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결혼 왜 두렵나 "자식과 평생 함께할 수 없어 걱정"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결혼이 두렵다고 말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걸크러쉬 끝판 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 차지연, 배우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며 "연예인은 만난 적 없고 디자이너, 무용가, 뮤지션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지금은 2년째 솔로"라며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나이인데 난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또 이엘은 "결혼은 개인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지 않냐. 2세도 그렇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자식과 평생 함께해주지 못할 걱정 때문에 어떡하나 싶다"고 이유를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택시 이엘' 2016.02.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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