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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이지훈 "♥아야네와 첫 만남 알고 보니 두 번째"

가수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의 운명 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에 4MC는 입이 떡 벌어진다. 내일(2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만나게 된 계기와 이에 얽힌 특별한 인연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새신랑 이지훈은 정준하와 뮤지컬 갈라쇼를 준비하던 중 아내를 처음 알게 됐다고 전한다. 달달한 연애 썰을 듣던 성시경은 "진지하게 뮤지컬을 시작해야 하나"라며 뮤지컬 배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게 처음 시작된 이지훈과 아야네의 인연은 알고 보니 처음이 아니었다. 이지훈은 아야네가 학창 시절에 한류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 덕분에 함께 자신의 일본 팬미팅에 참석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한다. 이어 이지훈은 "그로부터 수년 뒤 한국으로 유학을 온 아내가 우연히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어릴 적 봤던 그 배우가 있던 것"이라고 아내 아야네와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한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두 사람의 스토리에 4MC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한다. 신동엽과 이용진은 "완전 대박"이라며 호들갑을 떠는가 하면, 성시경과 박선영은 "완벽한 호재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놀라움을 표한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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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서 보는 뮤지컬의 감동! Seezn, ‘뮤시즌 콘서트 2021 - Reprise’ 생중계

KT Seezn(시즌)이 오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뮤지컬 갈라쇼 ‘뮤시즌 콘서트 2021 - Reprise(리프라이즈)’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뮤시즌’은 무대 위의 감동을 OTT로 옮겨온 컨셉으로 시즌 오리지널 뮤지컬 토크 예능이다. 매달 뮤지컬 한 편을 선정해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비하인드 토크를 전하며, 2020년 7월 뮤지컬 ‘렌트’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편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번 ‘뮤시즌 콘서트 2021 – Reprise’는 ‘뮤시즌’ 시즌1의 감동을 다시 함께 한다는 의미로 시즌1에서 활약한 배우 옥주현·규현·이지혜·이창섭과 함께 프로그램 MC이자 음악감독인 김문정이 이끄는 ‘더피트 오케스트라’가 총출동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위키드’, ‘레베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디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규현은 ‘뮤시즌’의 MC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웃는 남자’, ‘베르테르’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베르테르’, ‘팬텀’ 등에 출연해 섬세한 표현력과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이지혜, ‘마리앙투아네트’를 통해 대세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이창섭도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 공연 시간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30분 2번 진행된다. 1회차에는 옥주현·이지혜·이창섭이 출연하며, 2회차에는 옥주현·이지혜·규현이 함께한다. 공연은 롯데콘서트홀 현장 관람과 시즌 온라인 생중계 2가지로 제공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시즌 앱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김우중 기자 2021.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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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1년 뒤 기약… 국가대표 향한 감동의 응원

'집사부일체'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신성록·양세형·차은우·김동현이 올림픽 레전드 사부 양학선·이대훈·진종오와 함께 미뤄진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종오는 사격으로 콩에 이어 이쑤시개까지 맞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이어 그는 콩을 맞힌 멤버들에게 자신이 쓰던 총을 주겠다고 했다. 이승기는 양세형의 방해공작에도 두 번 만에 콩을 맞추는 데 성공, 진종오의 총을 갖게 돼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진종오는 "사격을 하면서 선수로서 버틸 수 있었던 게 제 자신에게 보상을 주기 때문이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수업은 양학선 사부의 기계체조였다. 수업에 앞서 양학선은 직접 시범을 보였고 멤버들은 "인간이 난다는 게 이런 느낌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양학선은 '3·4초를 위해 4년을 그렇게 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거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저는 8년을 준비한 거다. 리우올림픽이 무산됐으니까"라며 부상으로 인해 8년간 올림픽을 기다려왔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끝나고 제 이름이 사라졌었다. 이번 도쿄올림픽 때는 지난 8년간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을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이 등장했다. 서고은은 "처음 들었을 때는 속상하고 아쉬웠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더 주어졌다고 생각하니까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서고은의 지도 아래 올림픽 영웅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갈라쇼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트로트부터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선곡은 물론 각자 훌라후프·곤봉·리본 등의 수구를 활용해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쇼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새롭게 1년을 다시 준비하게 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로고침 올림픽' 성화봉송을 진행했다. 후배들을 위해 올림픽 레전드 사부단 진종오·이대훈·양학선뿐만 아니라 박세리·조준호·최병철이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성화봉송의 첫 주자로 나선 박세리는 "4년이란 시간이 절대 짧지 않다. 선수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자 참여했다"며 성화봉송을 마치고 모인 올림픽 영웅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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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귀한 배우들" 정지우 감독, 김고은X정해인에 쏟아낸 애정

결과적으로 상업영화로서 흥행에는 실패했다. 늦여름에서 초가을, 관객들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일 것이라 예견됐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은 추석 연휴가 한창인 14일까지 누적관객수 120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손익분기점 200만 명을 넘어서지 못할 전망이다. 영화 자체로써는 꽤 큰 아쉬움이 남았지만, 분명 누군가에게는 인생영화가 된 작품이다. 과거를 추억했고, 현재를 돌아봤으며, 미래의 사랑에 설렌다는 관객들도 많았다. 청춘스타 김고은·정해인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는 것도 '유열의 음악앨범'이 지닌 가치에 힘을 싣는다. 숱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다양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는 정지우 감독의 메시지는 이번에도 올곧다. '내가 보고싶은 영화', '만족도가 큰 영화'라는 자체 평가는 정지우 감독의 흔들림 없는 고집에 대한 진심어린 경의를 표하게 만든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시사회 직후 배우들과 나눈 이야기가 있다면."일부는 서로에 대한 배려 때문인 마음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상대가 너무 좋아 보였다'는 반응을 전하더라. (김)고은 배우는 '현우가 너무 이해 됐다'고 했고, (정)해인 배우도 '미수만 보인다'고 하더라. 사실 본인이 등장하지 않는 장면은 직접 찍지 않았기 때문에 완성된 영화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접한 그 마음을 그대로 전해줘 고마웠다. 덕담이기도 하고 진심이기도 한 말들이었다." -배우들이 열혈 홍보도 펼쳤다."'진심으로, 고맙습니다'(웃음) 정말이다. 귀한 분들이, 쉽지 않은 장르를 감당해 주시고, 최전방까지 서 계셔 주고 있다. 감독으로서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함께 보여준다는건 그 무엇보다 행복하고 감사할 일이다." -'은교' 이후 7년만에 다시 만난 김고은 배우는 감독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7년 전 '김고은은 진정한 배우로 성장 할 것 같다'는 예언 아닌 예언도 했었는데."내가 그랬나. 하하. 이번엔 내가 어리바리한 순간에 고은 배우가 전문 용어로 '커버 쳐주려고' 한 적이 많았다. 진짜 큰 도움을 받았다. 곳곳에서 주연 배우의 역할을 해줬고, 스스로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더라. 해인 배우와 처음 만났을 때 '은교'의 몇 장면을 예로 들면서 '고은 배우와 이런 이런 작업을 했어요. 이러한 장면을 찍고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나는 현장에서 변한 것이 없다. 근데 고은 배우도 여전히 그 마음으로 촬영장에 나오더라. 내 설명이 딱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경험에 의해 더 자연스럽게 보이려 하는 모습들은 있지만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김고은 배우가 정지우 감독에 대해 말하길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친한 사람'이라고 했다."고은 배우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다니지 않았나. 한예종 교수님이 나에게 해준 말인데, '은교' 이후 한예종에 지원하는 여학생의 지원수가 아예 자리수까지 달라졌다고 하더라. 어마어마한 변화이자 파급력이다. 나도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고은 배우 입장에서는 배우로서 성과도 있었겠지만, 그 시간들을 홀로 감내하면서 느껴야 했던 아픔과 상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상황과 감정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을 때마다, 나는 잘 들어주는 일 밖에 할 수 없었다. 잘 견뎌내줘 고마울 뿐이다." -정해인은 멜로 장르에 물이 올랐다."난 해인 님에 대해 이 단어로 정리한다. '정해인 귀한 줄 알아야 한다' 하하. 원래 잘 되고 있었던 배우고, 잘 될 수 밖에 없는 배우다. 정해인이라는 배우를 놓고 '또 멜로야?' 하면 안 된다. 복에 겨운 이야기다. 이 장르를 했을 때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다. (정해인은) 소중한 존재다. 해인 배우는 무엇보다 태도가 훌륭한 사람이다. 관객들과 만날 때도, 사람을 대할 때도 늘 진심을 다한다. 혹시 종영 무대인사를 볼 기회가 있다면 꼭 보셨으면 좋겠다. 진짜 최선을 다한다." -영화에서 현우(정해인)의 '외모'가 여러모로 강조되기도 하지만, 설득력이 느껴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정해인의 비주얼을 아름답게 찍어냈다. 새로운 뮤즈가 된 듯한 느낌도 들었다."아니다. 막 찍어도 예뻐서 그렇다. 휴대폰으로 찍어도 예쁠껄? 약간 비현실적인 느낌이 있어서 진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온다. 극중 헤어스프레이로 장난치는 장면도 따지고 보면 영구 머리 아닌가. 근데 그것마저 소화해내더라. 다른 사람을 그렇게 했어 봐라.(웃음)" -현우의 캐릭터 설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각자가 갖고 있는 내면의 기질에 따라 돌이킬 수 없는, 이미 지나간 시절로 인해 현재가 작동되어지는 것도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현우에게 과거의 일은 실수였지만 가벼운 실수는 아니었고, 그 일로 인해 삶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생긴다. 이 사람이 세상에 갖고 있는 두려움이 어느 정도인지, 그것을 모두가 오해하고 규정지어진 편견을 갖고 바라봤을 때 그 어려움은 무한대로 커진다는 것을 현우를 통해 그려냈다. 실수의 파급력, 규정의 어긋남을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 -'유열의 음악앨범'이 더욱 빛난 지점은 낯선 배우들을 발탁하고,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이다."대표적으로 미수(김고은)의 언니로 등장한 김국희 배우와, 현우의 친구 최준용 배우를 꼽을 수 있다. 이 배우들은 고유하다. '고유하다'는 말은 내가 배우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헌사다. 클리셰도 아니고, 어떤 캐릭터들과 비슷한 것도 아닌 진짜 그 사람 같을 때 '고유하다'는 표현을 쓰기 마련이다. 김국희 배우와 최중용 배우는 그 자체로 고유했다." -오디션을 통해 찾은 배우들인가."애초부터 '김고은, 정해인 배우를 제외하고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겁니다'라고 공표를 했다. 친하다는 이유로, 혹은 어떤 인맥으로 인해 캐스팅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난 진짜 자기 영혼의 에너지를 갖고 찾아 온 배우들을 만나는걸 좋아한다. 그런 배우들과 함께 행복했던 경험이 많았다. 전원 2차, 3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배우들이다." -개인적으로 김국희 배우에게 푹 빠졌다."오디션을 보는 과정에서 '이렇게 빼어난 배우가 있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뮤지컬 영역에서는 어마어마한 커리어가 있는 배우였다. 심지어 내가 김국희 배우가 나온 뮤지컬을 본 적도 있더라. '레드북'이라는 뮤지컬인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 한번에 못 알아봐서 무지 혼났다.(웃음) 긍정적인 에너지가 상당한 배우고, 입담도 남다르다. 국희 배우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꼭 공짜로 갈라쇼를 감상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감독이 누리는 호사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생겨서 그럴까. 은자나 미수를 보고 있자니 속된 말로 '지 팔자 지가 꼰다'는 반응이 튀어 나오더라."하하하하. '왜 세상을 그렇게 답답하게 살아. 불안하게 살아' 이야기 하고 싶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이다. 은자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그렇게 보여지기를 바라기도 했다. 김국희 배우도 배우가 아닌, 정말 어딘가에 살고 있는 은자처럼 보이기를 바랐고. 기대했던 이상을 해줘서 너무 너무 고맙다." >>③에서 계속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CGV아트하우스 2019.09.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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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호텔앤리조트에서 ‘풍성한 연말 이벤트’ 즐겨볼까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전국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올 연말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쇼, 연말특선뷔페, 호캉스 패키지 등을 마련했다.먼저 ‘엠블호텔 여수’는 지난 12월 15일 호남권 최초 5성 호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지역 호텔의 경쟁력을 입증한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엠블호텔 여수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4시까지, 엠블호텔 여수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핑거푸드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환영리셉션’과,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뮤지컬갈라쇼’, ‘럭키드로우’로 구성됐다.이번 이벤트는 31일 투숙객 중 선착순 2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요금은 대인 1만5000원, 소인 8000원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5성 기념 타월을 증정한다.‘엠블호텔 고양’은 호텔에서 특별한 2018년 마무리와 새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위드 엠블(with MVL)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쿠치나M 디너 2인, 와인 1병으로 구성돼,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 패밀리·디럭스, 쥬니어스위트, 이그제큐티브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며, 와인은 쿠치나M 식사시 함께 제공된다. 패키지 요금은 29만5000원 부터며, 2019년 1월 31일까지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산토리니 테마 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이하 쏠비치 삼척)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연말 특선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연말 뷔페는 단 3일만을 위한 요리들로 구성된 뷔페로, 약 70개 이상의 메뉴가 테이블에 오른다. 특히 킹크랩, 꽃등심, 양갈비, 전복 등 특별한 연말 모임 분위기를 만들어줄 고급 재료들이 대거 등장한다. 요금은 성인 7만7000원, 소인 3만원, 유아 2만원이며, 선착순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델피노 골프앤리조트는 설경과 즐기는 만찬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카페로까에서 연말 특선 뷔페를 제공한다.카페로까는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C, D 동 로비에 자리잡은 레스토랑으로 탁 트인 전망으로 연말연시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통유리 너머로 울산바위가 정면에 보이며, 눈이 내린 후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울산바위 일대의 설경을 바라보며 만찬을 만끽할 수 있다.뷔페는 한식, 중식, 일식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는 즉석요리로 이뤄졌다. 요금은 성인 6만6000원, 소인 3만원, 유아 2만원이며, 예약 후 이용 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1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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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행박람회 31일 코엑스서 개막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린다.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전 세계 56개국에서 모인 관광청, 호텔, 항공사 등 여행산업 유관업체들이 각자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든 여행상품을 다양한 특전과 혜택을 만나 볼 수 있다. 중국 장가계, 태항산, 북경이 129,000원, 동남아 베트남과 라오스는 349,000원, 일본 규슈가 399,000 원부터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장거리 인기 여행지인 유럽 스페인이 1,290,000원, 이태리가 1,350,000원부터 판매되는 등 연중 최대 할인가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지역별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한편 와인, 초콜릿, 화과자, 과일바구니, 마사지 등의 추가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 특전도 눈에 띈다. 카드 청구할인, 무이자할부와 함께 더블마일리지 즉시 할인 등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신세계, 두타, 시티면세점 쿠폰을 제공해 쇼핑의 즐거움도 제공한다.또한 전시관별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여행상품권, 항공권,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행운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체험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올해 더욱 생동감 있는 지구촌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명성의 런던 웨스트 엔드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해 터키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터키 밸리댄스, 매년 박람회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푸켓 사이먼쇼, 남태평양 괌 원주민이 직접 전통 춤과 음악을 선보이는 차모르 공연 등 각국을 대표하는 현장감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가수 임성현이 자신의 여행 겸험과 에피소드를 기고한 책을 소개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북 콘서트를 진행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정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해의 여행지, '모두의 선택'에는 캐나다가 선정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중 '항공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매일 현장 추첨으로 벤쿠버, 토론토, 항공권을 제공하며 '쇼타임 캐나다!' 에서는 캐나다의 다양한 여행지를 영상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소개하고, 관련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 컬링을 소재로 스톤을 단풍잎 모양의 하우스에 넣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눈 덥힌 하얀 설산의 로키산맥과 세계 3대 폭포라 불리는 나이아가라 등의 대자연과 동화 속 그림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도시들로 여행지의 로망으로 불리는 캐나다는 올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의 메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모두투어 멤버스 회원 가입을 통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8.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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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베이징서 웰컴 대학로 홍보

한국관광공사는 8월2과 3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현지 소비자 및 여행업계·언론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8 대학로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웰컴대학로 홍보대사인 ‘카이’와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지킬앤하이드, 팬텀, 모차르트 등의 대형 뮤지컬 갈라쇼와 토크쇼, 그리고 외국어자막 대학로 인기 뮤지컬 ‘당신만이’의 쇼케이스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공사는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 관광콘텐츠로서 공연관광을 홍보하는 가운데, 특히 중국시장을 넌버벌공연 관람 최대시장이자 대학로 및 대형 뮤지컬 잠재시장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현재 외국인이 주로 관람하는 상설공연은 기존의 전통·넌버벌 공연과 대학로 외국어자막 뮤지컬 등 약 14개*이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2018 대학로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을 개최하여 기존의 상설공연은 물론 ‘웃는 남자’, ‘1446’ 등 대형 뮤지컬관람과 뮤지컬배우와의 토크쇼 등 한국 공연콘텐츠의 고부가가치 관광상품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정진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인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비율(2017년 25.2% → 2018년(1-6) 38.6%)을 높이겠다”며, “대학로라는 문화공간에 대한 장소마케팅과 새로운 문화 체험형 고가공연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작년 처음 시작된 웰컴대학로에 참여한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페스티벌 기간 중의 공연에 대한 만족 수준 (5점 만점 중 4.4점) 및 한국공연 관람 욕구 (4.67점)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향후 외국인관광객에의 공연관광 콘텐츠의 잠재 소구력 또한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이석희 기자 2018.08.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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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설악워터피아,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 혹~~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8월 19일(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밴드인 보라언니와 투블라썸, 기타리스트 로로의 공연이 매일 3회씩 펼쳐진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나노블럭,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오는 29일(일)부터 8월 5일(일)까지는 베베식스의 K-POP, 여행스케치의 포크송, 탭밴드 그라운드잼의 탭댄스와 재즈음악, 라틴밴드 프리마베라의 쌈바 음악 공연과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코믹 드로잉 쇼 등 총 8개팀의 특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할인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7월 31일(화)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상단 버튼을 클릭한 후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 전용 설악 워터피아 40%할인권(1인 1매)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L.POINT 서비스가 탑재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35%할인과 L.POINT로 2,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은 8월 31일(금)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정액가 30,000원에 설악 워터피아를 이용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이 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좀 더 신나는 여행을 위한 놀이 시설인 ‘플라잉폭스(짚라인)’를 운영하고 있다.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플라잉폭스는 양편의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해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스릴만점 레포츠다. 쏘라노에서 워터피아, 워터피아에서 쏘라노로 돌아오는 총 두 가지 코스로 길이는 왕복 300m에 이른다. 쏘라노 앞 검푸른 호수와 소나무 숲을 통과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플라잉 폭스는 로프어드벤처 관련 시설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통제 하에 운영되며,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남녀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왕복 15,000원(1인). 설악 워터피아와 쏘라노 이용 고객은 현장에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내 호수공원에서는 한강 세빛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튜브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개념 파티보트인 튜브스터는 모터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가격은 2인기준 22,000원이며 한화리조트 설악의 투숙객은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최대 6명까지 탑승가능하며, 1인당 7,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지하 680미터 지점에서 하루 3천 톤씩 용출되는 천연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는 설악 워터피아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온천 테마파크다. 온천수의 수온, 성분과 내부시설, 주변 환경 등을 기준으로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국내 최초 보양 온천(힐링 온천)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설악 워터피아에는 힐링을 위한 정적인 스파시설 뿐만 아니라 월드앨리, 메일스트롬, 패밀리레프트, 토렌트리버 등 짜릿한 어트렉션이 혼재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석희 기자 2018.07.23 09:45
연예

한국관광공사, 24일부터 도쿄에서 공연관광 축제연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및 마루노우치홀에서 현지 소비자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 도쿄 공연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관광콘텐츠 구매력 및 한국공연관광 잠재수요가 높은 일본지역을 대상으로 공연관광 영역확대 및 신규 수요창출을 위해서 열린다. 이를 위해 공사가 2017년부터 지원한 외국어자막 대학로 인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당신만이’, ‘김종욱 찾기’ 및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대형 뮤지컬 ‘1446’, 한국대표 넌버벌(비언어극)공연 ‘셰프’와 '판타스틱’ 등 7개 공연이 4일간 선보인다.또한 뮤지컬 배우 ‘카이’, ‘김소향’과 한국관광 홍보대사 아이돌그룹 BTOB의 ‘서은광’이 참여해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등 대형 뮤지컬 갈라쇼와 관객과의 토크쇼를 실시해 일본시장 대상 고부가가치 공연관광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일본시장은 한국공연관광을 태동시켰으며, 현재는 개별관람객 중심의 대학로 및 대형 뮤지컬 잠재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방한 관람객 증진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외국인이 주로 관람하는 상설공연은 기존의 전통·넌버벌 공연과 대학로 외국어자막 뮤지컬 등 약 14개* 에 달한다. 공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 간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를 개최하여 기존의 상설공연들은 물론, ‘웃는 남자’, ‘1446’ 등 대형 뮤지컬까지 한국 공연콘텐츠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8.05.21 09:47
경제

IFC몰, '2018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진행

IFC몰은 오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Cherry Blossom Music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토토가 DJ 뮤직박스 및 피크닉 데이 r2018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프리파티 r캐리와 친구들 갈라쇼 등 10~20대 젊은 고객들부터 90년대 음악에 향수를 느끼는 3040 세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됐다.‘토토가 DJ 뮤직박스’는 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그룹의 댄스 및 발라드 히트곡, 7080 라이브 연주를 볼 수 있는 공연으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이 공연은 IFC몰 내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5~7일에는 낮 12시부터 2시까지, 8일에는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6일과 7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잔디 광장에서 야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IFC몰은 야외 잔디 광장에서 공연을 즐기는 고객들이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대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6일부터 7일까지 잔디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IFC몰 F&B 매장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피크닉 돗자리를 무상 대여할 수 있다.일렉트로닉 뮤직(EDM)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마련됐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IFC몰 매장과 노스 아트리움에서 국내 최대의 EDM 페스티벌인 ‘2018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프리파티’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다른 쇼핑객이나 매장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블루투스 해드폰으로 각자 음악을 들으면 함께 춤을 추는 ‘사일런트 EDM 디스코 파티’로 진행된다. EDM 파티는 6일과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노스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4~5일, 8일에는 매장 내 고객들에게 EDM 음악이 나오는 헤드폰을 빌려주는 ‘EDM 쇼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아이와 함께 봄 나들이를 나온 가족 고객들을 위해 4월 13~14일 양일간 L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캐리와 친구들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한다.인기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의 캐리, 엘리, 캐빈, 루시, 스텔라 등이 모두 출연하는 갈라 공연으로 13일과 14일(오후 12시 30분, 6시 30분)에 총 4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으로 몰을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IFC몰 안혜주 전무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고객들이 단순히 봄꽃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색다른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로 규모를 키웠다”며 “IFC몰은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서울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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