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연예일반

김대호, 말라리아 감염 “혈소판부터 신장까지…무서운 병”

뮤지컬 배우 김대호가 말라리아에 감염됐다.김대호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라리아에 걸렸다.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일주일째 고군분투하는 중”이라고 알리며 병원에서 치료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가 없다. 무서운 병”이라며 “말라리아로 인해 한동안 행복한 친구 동료분들의 공간에 제가 들어갈 수가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썼다.김대호는 또 “건강이 최고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라며 죽을 맛, 고열, 오한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5월~10월에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최대 6~12개월의 장기 잠복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어 연중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오한, 고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에는 48시간 주기로 오한과 발열, 발한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018년 뮤지컬 ‘킹키부츠’로 데뷔, 그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몬테크리스토’,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 Chapter2’, 드라마 ‘크래시’, ‘뉴토피아’ 등에 출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20:29
스타

이재균, 스프링 컴퍼니 전속계약 체결… 지창욱과 한솥밥 [공식]

배우 이재균이 스프링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2일 스프링 컴퍼니는 “공연부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무대를 넘나드는 이재균 배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배역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그의 역량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1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재균은 ’닥터 지바고’, ‘번지점프를 하다’, ‘쓰릴 미’, ‘엘리펀트 송’, ‘아마데우스’ 등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며 ‘공연계 아이돌’로 불린 바 있다. 이어 영화 ‘박화영’, ‘세트플레이’, 드라마 ‘쇼핑왕 루이’, ‘킹덤: 아신전’, ‘검은 태양’, ‘어사와 조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도적: 칼의 소리’에서는 쌍도끼 마스터 ‘초랭이’로 주목받는 등 ‘천의 얼굴’다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이재균은 최근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출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영화 ‘박화영’의 감독 이환과 새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재회한다.이렇듯 무대부터 안방극장, 스크린까지 누비고 있는 그는 스프링 컴퍼니와의 전속계약으로 탄탄한 지원 속 ‘열일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2 11:08
연예일반

빅스 정택운, 빅보스엔터테인먼트行...이종혁·고규필과 한솥밥 [공식]

그룹 빅스 출신 정택운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5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정택운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며 “2012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빅스의 멤버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택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연기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정택운은 그룹 내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는 메인 보컬답게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시작으로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hyde), ‘저주인형’, ‘도원경’ 등 발표되는 곡마다 그의 유니크함을 녹여내 주목 받았다. 또 유닛 그룹 빅스 LR의 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위스퍼’(Whisper), ‘컴플리트 LR’(Complete LR), 솔로 앨범 ‘캔버스’(CANVAS), ‘뮤즈’(MUSE), ‘피아노맨 Op. 9’(Piano man Op. 9) 등에 작사·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적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택운은 이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연극 ‘테베랜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속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로 캐스팅되어 ‘정택운표’ 아나톨을 예고해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종혁, 고규필, 전동석, 이주승, 이봄소리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5 15:43
연예일반

[IS리뷰] ‘일 테노레’ 시대가 낳은 천재, 조선의 첫 오페라 테너

동양 제일의 테너라고 불리던 인물이 있다. 이름은 이인선. 의사 겸 성악가로 국내 최초의 민간 오페라단을 창설했다.조선 첫 오페라 테너인 이인선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일 테노레’가 최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했다.‘일 테노레’는 의사를 지망하던 윤이선(이인선 모티브)이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조선인에 대한 억압이 심했던 일제강점기. 아들의 총명함을 알아본 부모는 그에게 의사가 될 것을 권유하고, 집안을 위해선 의사가 돼야 하지만 오페라에 대한 열망을 억누를 수 없는 이선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한다.‘일 테노레’의 재미있는 점은 바로 일제강점기라는 배경이 그를 테너로 만든다는 데 있다. 억압이 심했던 당시의 상황이 오히려 윤이선을 자극하는 촉매제로 작용, 마침내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로까지 이끄는 것이다. 작품에서 일본은 조선인들을 억압하기 위해 학생들의 연극 공연을 막는다. 연극을 통해 독립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던 조선인 학생들은 당혹스러워하고, 그때 마침 윤이선이 ‘오페라’라는 장르를 입에 올린다. 금지된 건 연극뿐인 상황. 학생들은 오페라를 통해 조선이 처한 상황을 알리고 문화적 주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물론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일본은 연극에 이어 학생들의 공연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선포를 하고, 이선을 비롯한 학생들은 궁지에 내몰린다. 결국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건 학생이 아닌 프로로서 공연을 올리는 것뿐. 그러자면 제대로 된 안무와 시설, 학교 지원이 없는 연습실 마련 등이 시급하다. 그런 와중 어떤 이들은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오페라를 올리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다. 차라리 일본의 권력자와 부역자들을 직접적으로 처단하는 게 더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판단한다. 이런 복합적인 상황이 그 시절 경성처럼 구현된 무대 위에서 속도감 있게 펼쳐져간다. 이번이 초연인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는 일명 ‘윌휴’라 불리는 박천휴 작가, 윌 애런슨 작곡가 콤비에 의해 탄생했다. 앞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어쩌면 해피엔딩’ 등을 통해 서정적인 음악과 스토리라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콤비다. 두 사람은 2018년 우란문화재단에서 리딩을 가졌던 작품의 대본을 새롭게 썼고, 심도 깊은 논의와 워크숍 기간을 거쳐 ‘일 테노레’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휴’ 특유의 감성을 건드리는 가사와 대사가 서정적인 선율과 만나 난폭하고 미친 세상에서 소중한 꿈을 품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를 되새긴다.박천휴 작가는 극도로 화려한 예술인 ‘오페라’와 비극적이고 어두운 역사인 ‘일제강점기’의 대비를 강조했다. 그러한 대비를 통해 인생의 고통조차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려 애쓰며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오페라 테너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답게 오페라와 뮤지컬의 음악적 요소들을 합쳐 유니크한 넘버들이 탄생했다. 이 역시 ‘일 테노레’만의 특징이다. ‘일 테노레’ 스토리의 큰 줄기는 바로 오페라 무대와 독립 운동. 세트는 이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립 운동’과 ‘오페라 무대’ 모두 앞이 아닌 뒤에서 단 한순간을 위해 준비한다는 공통점에서 착안,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뒤에 가려진 비참하고 불안정한 면면이 더욱 정서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어두운 세상을 대변하는 듯한 조명과 그러한 어둠을 뚫고 들어오는 한 줄기 강한 빛의 스포트라이트는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홍광호, 박은태, 서경수 등 베테랑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력 또한 일품이다. 이들은 오페라와 뮤지컬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국보급 보컬의 힘을 보여준다. 170분.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다음 달 25일까지.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05:50
연예일반

위키미키 지수연 ‘삼총사’ 서울 막공까지 성공적 마무리… 뮤지컬 배우로 성장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지수연이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성장했다.지수연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뮤지컬 '삼총사'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수연이 출연한 ‘삼총사’는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걸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이 담겨 있다.극에서 지수연은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여인 콘스탄스로 분했다. 지수연은 빼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풋풋한 로맨스를 그렸다. 콘스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지수연은 풍부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콘스탄스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수연은 20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공연을 너무 재미있게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아쉬운 것 같다”며 “늘 찾아와서 응원 해준 키링들(위키미키 공식 팬덤명)과 관객분들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이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는 지수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수연은 다음 달 2일부터 이일간 ‘삼총사’ 광주 공연, 24일과 25일 부산 공연, 내년 1월 6일과 7일 제주 공연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지난해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시작으로 지수연은 올해 ‘할란카운티’와 이번 ‘삼총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0 12:43
연예일반

빅스 레오,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프로듀싱 역량 과시

그룹 빅스 레오가 본격 컴백 예열에 나섰다. 레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 맨 오프닝.9’(PIANO MAN Op.9)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레오의 신보명은 ‘피아노 맨 오프닝.9’이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보컬은 물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여왔던 레오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루징 게임’(Losing game)을 비롯해 ‘뷰티풀 러브’(Beautiful Love), ‘쏘 이지’(So easy), ‘칠링’(Chilling), ‘블루 레인’(Blue Rain)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레오가 직접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레오만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레오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서인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4 09:32
연예일반

빅스 레오, 9개월 만 기습 컴백…커밍순 티저 공개

그룹 빅스 레오가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레오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낡은 종이 위 ‘All that I sense, at this very moment’라는 문구는 궁금증을 자극함과 동시에 레오의 새로운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레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남아있어’ 이후 약 9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에 가수 레오의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레오는 신보와 관련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 한편 레오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서인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3 09:33
연예일반

빅스 레오, 댄디한 선배미 풍기는 새 프로필 공개

그룹 빅스 레오(정택운)가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따뜻함, 깨끗함, 시크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새 프로필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레오는 흰 셔츠와 청바지, 흰 티셔츠와 블랙진 등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스타일만으로도 자신만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무드를 풍긴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고 부드러운 눈빛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순수한 분위기까지 완성하고 있다. 특히 짙은 흑발과 흰 피부가 강조돼 레오의 ‘명품 비주얼’이 더욱 돋보인다. 화사하고 청량한 감성까지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레오는 베이지톤의 니트 가디건 스타일링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선배미’를 발산하고 있다. 편안하고 은은한 미소와 댄디한 비주얼이 팬심을 저격한다. 블랙 터틀넥을 착용한 흑백 사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우아한 아우라가 풍긴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도 눈길을 끈다. 레오는 절제된 눈빛으로 시크함과 성숙함을 극대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과시한다. 레오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추럴하고 깨끗한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레오는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모델 버금가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매 컷에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을 표현하며 스태프들의 칭찬을 끌어냈다는 전언이다. 레오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풀 하우스’,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등 많은 뮤지컬 대작 무대에 오르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엔 기대작 ‘번지점프를 하다’에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레오는 웹드라마 ‘펜스밖은 해피엔딩’ 주인공으로 발탁돼 첫 연기에 도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5 08:53
연예일반

렌, 새출발 알리듯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 '비주얼 필름'

렌(최민기)이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렌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는 19일 공식 SNS에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감은 눈을 뜨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화이트 톤의 화사한 무드로 시작해 흑백의 분위기 있는 모습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조각같은 비주얼은 물론 모델 포스를 풍기며 촬영에 임하는 렌의 모습이 마치 한 편의 화보를 보듯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렌은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 계약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에 이어 비주얼 필름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렌은 앞으로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러브 미(LOVE ME)'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등을 발매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헤드윅' '제이미' 등의 뮤지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증명했다. 렌은 6월 22일 개막하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도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0 09:01
연예

[리뷰IS] '더 짠내투어' 박명수→규현, 여행 한 번 만에 가족 분위기 '훈훈'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여행 한 번 만에 많이 가까워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8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이 대만의 옛 수도 타이난 여행을 설계한 모습이 그려졌다.규현은 시간을 분으로 쪼개 정확한 계획을 세워왔다. 가장 많이 한 말은 "시간이 없다"였다. 10시 버스를 타야 했는데 단빙을 먹고 기분 좋은 나머지 시간 생각 없이 공원을 산책하다 그만 늦어버렸다. 뒤늦게 전력 질주해 봤지만 버스는 떠났다. 규현에게 다가온 첫 시련이었다.시간을 지체한 규현은 그만큼 다른 일정에서 시간을 절약했다. 라이관린이 추천해준 샤오츠 집에서 빠르게 점심 식사를 마쳐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이후 대만의 아마존이라고 했던 곳은 조금 아쉬웠지만 규현의 뮤지컬 공연(?)으로 만회했다. 또 직접 키운 망고로 빙수를 만드는 맛집에서는 "이것 때문에 이민 올 수 있다"는 박명수의 극찬을 받았다.규현이 이렇게 시간에 집착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에 야간 개장 시간에 맞춰 들어가 돈을 아끼기 위해서였다. 입장료를 내면 집라인, 번지점프, 서바이벌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박명수를 제외한 다섯 명은 집라인을 타기로 했다. 그런데 한혜진이 많이 무서워하자 규현은 "안 타도 돼"라며 격려했다.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은 이번 여행이 처음이었다. 서로 다른 곳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그런데 짧은 여행 한 번 만에 급속도로 가까워진 모습으로 많은 웃음을 줬다. 서로 놀리고 핀잔주긴 해도 그게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게 아니라 웃고 넘길 수 있었다. 코미디언인 박명수, 이용진의 입담, 누나 같은 한혜진, 막내 같으면서도 여행 능력 출중한 규현까지 새 멤버들의 환상 조합이 첫 여행부터 호평을 받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9 07: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