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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국어 선생님 됐다…‘카라의 한국어 여행’ 앱 출시
K-POP 붐을 선도하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한국어 선생님이 됐다. 공식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카라의 한국어 여행'을 내놨다. '카라의 한국어 여행'에서 카라 멤버들은 한국어 선생님이 돼 한국 여행에 필요한 기초 문장 및 단어를 가르친다. 첫인사·교통·쇼핑·식사·숙박 등 400여개 주제별로 기초 회화 문장을 카라 멤버들이 직접 녹음해 들려준다. 한국어 공부 외에도 카라의 뮤직비디오와 스페셜 화보, 음반정보 등이 담겨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내년 1월에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교재로 한 '카라의 생생 한국어'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 또 일본어 학습애플리케이션 '카라의 일본어 여행'도 함께 내놔 한·일 양국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12.2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