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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배용준-최승빈-크리스 김' CJ그룹 '꿈지기 철학', 골프 필드에서 빛났다

CJ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선수들이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와 국제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하며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성적으로 증명했다. KPGA 투어의 배용준과 최승빈은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주니어 유망주 크리스 김이 주니어 라이더컵에서 유럽 대표로 활약하는 등, CJ의 장기적·체계적 후원이 국내외 골프 무대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배용준은 지난 5월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 국내 남자 투어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6위, 경북오픈 공동 3위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며 제네시스 포인트 최종 5위, 시즌 상금 랭킹 10위에 올랐다. 2021년부터 이어진 후원에 힘입어, 시즌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승빈은 10월 KPGA '더 채리티 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2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KPGA 클래식 2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3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4위,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동 7위 등 다수의 상위권 성적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7위, 시즌 상금 랭킹 7위를 기록하며, 기록과 내용 모두에서 CJ 후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24년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투어 역사상 최연소(만 16세) 컷 통과 기록을 세운 크리스 김(잉글랜드)은 올해에도 세계 주니어 골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크리스 김은 스페인 아마추어 국왕컵 공동 5위, 프랑스 국제 U18 선수권 ‘트로페 카를리앙’ 공동 5위 등 유럽의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에서 연이어 톱10에 올랐고,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주니어 라이더컵 유럽 대표로 선발됐다. 파트너 경기 2승과 단식 경기 무승부로 팀에 4점 만점 중 2.5점을 보탰다. 유럽 팀이 미국에 패하며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팀 내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CJ는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에 도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PGA 투어의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여왔고, 여기에 배용준, 최승빈, 크리스 김 등 2000년대 생 유망주들까지 국내외 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CJ 골프 후원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CJ는 국내 투어에서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젊은 골퍼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꿈을 함께 키워 나갈 계획이다.CJ 관계자는 “TEAM CJ 선수들이 2025년 한 해 각자의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글로벌 No.1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체계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5.12.29 15:41
메이저리그

AP 통신 올해의 남자 선수는 '역시' 오타니…통산 4회 수상, 남자 부문 최다 타이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AP통신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통산 4번째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돼 랜스 암스트롱(사이클) 르브론 제임스(농구) 타이거 우즈(골프)와 함께 남자 부문 최다 수상 타이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올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2연패를 이끈 오타니는 기자단 투표에서 47표 중 29표를 얻어 육상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5표) 테니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4표) 등을 제쳤다. 그는 "이 상을 여러 번 받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며 "지난해 이 상을 다시 받고 싶다고 말했고, 내년에도 다시 수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1년과 2023년, 다저스 이적 후인 2024년 AP통신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AP 통신 올해의 선수는 1931년 창설됐으며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은 미국의 육상·골프 선수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가 보유한 6회이다.한편,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는 11일 발표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10 10:03
프로야구

한국 여자야구 쾌거! 김현아·김라경·박주아·박민서 미국 프로 진출

한국 여자야구의 쾌거다. 내년 출범하는 미국프로여자야구리그(WPBL)에 도전한 김현아·김라경·박주아·박민서가 모두 지명을 받았다. 네 선수는 21일(한국시간) 열린 WPBL 드래프트에서 차례로 지명을 받았다. 포수 김현아가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보스턴의 지명을 받았고, 우완 투수 김라경이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뉴욕 유니폼을 입는다. 유격수 박주아가 2라운드 전체 33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고 내야수이자 투수인 박민서가 6라운드 전체 115순위로 뉴욕의 지명을 받으며 김라경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김현아는 여자 야구대표팀에서 주전 포수와 중심 타자를 맡고 있다. 투수 리드 능력과 장타력을 갖춘 김현아는 현지 스카우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 라운더에 지명됐다. 중학교 때부터 대표팀 활동을 한 '천재 야구 소녀' 김라경은 이후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했다. 2022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이후에도 프로 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일본 실업리그에 진출해 활약을 이어가던 중 미국 진출의 쾌거를 맞았다. 대표팀에서 주전 유격수와 중심 타자를 맡고 있는 박주아 역시 초·중학교 재학 시절 남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뽐내며 '천재 야구 선수'라는 별명을 얻었던 선수다. 야구예능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도 출전해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박민서는 중학교 시절 100km의 빠른 공을 던지고 비거리 75m 홈런을 치는 재능과 매일 밤 지하주차장에서 배트를 돌리는 노력으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으나, 열악한 환경으로 골프 선수로 전향했던 유망주다. 하지만 이후에도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WPBL 출범 소식을 듣고 영상으로 트라이아웃에 지원, 합격의 쾌거를 맛봤다. WPBL은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열린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4개 팀은 내년 8월 1일부터 첫 시즌을 시작한다. WPBL은 지난 8월 트라이아웃을 통해 드래프트 참가자를 선발했고, 이날 4개 구단은 총 120명의 선수를 뽑았다.윤승재 기자 2025.11.22 12:16
PGA

유럽, 라이더컵 이틀째 미국에 크게 앞서...믿었던 미국 셰플러 4전 전패

유럽과 미국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올해는 유럽이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7352야드)에서 열린 제45회 라이더컵 대회 이틀째 경기까지 11.5-4.5로 크게 앞섰다. 유럽이 이번 라이더컵 승자가 될 경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라이더컵 미국 원정 경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유럽은 29일 12개의 싱글 매치 플레이 경기에서 2.5점(2승 1무)만 따내면 이번 대회 우승을 확정한다.7점 차는 라이더컵이 지금의 형식으로 열리기 시작한 1979년부터 대회 이틀째까지 최다 점수 차 신기록이다. 종전에는 2004년 유럽, 2021년 미국이 이틀째 경기까지 11-5, 6점 차로 앞선 것이 기록이었다.미국과 유럽의 에이스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전날 포섬(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과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에서 2패를 당했고, 이날도 오전 포섬과 오후 포볼에서 모두 졌다.네 경기에서 4전 전패를 당한 셰플러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창설된 1986년 이후 라이더컵 첫날부터 3연패 이상을 당한 첫 세계 1위가 됐다.앞서 세계 1위로 라이더컵 2전 전패를 한 선수로는 1991년 이언 우즈넘(웨일스), 1999년과 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있었다.셰플러는 2023년 라이더컵에서도 2무 2패로 부진했다. 반면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전날 1승 1무에 이어 이날은 오전과 오후에 1승씩을 따내 3승 1무를 기록했다.매킬로이는 올해 초 인터뷰에서 "앞으로 마스터스 우승,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경기 승리가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은 이미 달성했고, 라이더컵 원정 승리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매킬로이는 이미 2012년 라이더컵에서 미국 원정 승리를 한 차례 맛봤다.이날 미국은 오전 포섬에서 1승 3패, 오후 포볼에서도 1승 3패로 열세를 보였다.오후 포볼에서는 J.J. 스펀과 잰더 쇼플리가 유럽의 욘 람(스페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미국에 유일한 승점을 안겼다.16번 홀(파4)까지 1홀 차로 끌려가다가 17, 18번 홀을 내리 따내면서 힘겹게 승점 1을 추가했다.이날 마지막 조 경기에서는 티럴 해턴, 맷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조가 미국의 샘 번스, 패트릭 캔틀레이 조와 17번 홀(파3)까지 팽팽히 맞서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을 따내 승리했다.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는 셰플러와 매킬로이가 네 번째 경기에서 격돌한다.이은경 기자 2025.09.28 11:26
스포츠일반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US오픈 우승...세계랭킹 1위 예약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꺾고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달러·1248억원)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알카라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신네르에 3-1(6-2, 3-6, 6-1, 6-4)로 이겼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알카라스는 3년 만에 US오픈 챔피언에 복귀했다.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69원억)다. 알카라스의 개인 통산 6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직전 메이저 대회였던 윔블던 결승전에서 신네르에 1-3으로 패배한 아픔도 설욕했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와 통산 전적에서 10승 5패(메이저 대회 기준 4승 2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알카라스는 이번 우승으로 신네르를 제치고 2023년 8월 이후 2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게 된다. 알카라스는 이날 결승전에서 서브에이스(10-2) 위너(42-21) 전체 획득 포인트(112-89) 등 대부분 수치에서 신네르를 압도했다. 이번 대회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다가 결승에서 처음으로 한 세트를 뺏겼지만 4세트 신네르의 3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결국 알카라스는 '골프 세리머니'로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올해 4개 메이저 대회 모두 결승까지 오른 신네르는 US오픈 2연패를 놓쳐 1년여 만에 세계 1위 자리에서 내려온다. 알카라스는 경기 뒤 "신네르가 올 시즌 이룬 업적은 믿을 수 없다. 그를 가족보다 더 자주 만났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알카라스가 나보다 훨씬 잘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한 가운데, 미 비밀경호국이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보안 검색을 강화하면서 관중 입장이 지연돼 경기는 예정보다 50분 넘게 늦게 시작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형석 기자 2025.09.08 10:32
스포츠일반

세계 2위 알카라스, 조코비치 제압하고 US오픈 결승행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7위·세르비아)를 손쉽게 제압하고 US오픈(총상금 9000만달러·약 1247억원) 테니스대회 결승에 올랐다. 알카라스가 하드코트에서 조코비치를 꺾은 건 처음이다. 알카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0(6-4 7-6<7-4> 6-2)으로 꺾었다.알카라스는 2시간 23분 만에 조코비치를 제압하며 상대 전적을 4승 5패로 만들었다. 알카라스가 US오픈에서 조코비치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알카라스는 3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라 통산 6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당시 정상에 오른 바 있다.알카라스는 이어 열리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빅2'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재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알카라스는 최근 신네르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열린 7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신네르가 4번, 알카라스가 3번 우승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25번째 우승 도전에서 좌절을 맛봤다. 특유의 활동량은 여전했지만, 샷 정확도가 떨어졌다. 알카라스는 2-0으로 앞선 채 맞이한 3세트서 체력이 떨어진 조코비치를 손쉽게 제압했다. 승리 뒤엔 테니스 라켓으로 골프 샷을 날리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자축했다.김우중 기자 2025.09.06 08:01
골프일반

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 임성재·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임성재와 김시우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청남도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하며, 안병훈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약 6년여 기간 동안 항상 세계랭킹 50위권 내 자리를 지켜왔고,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국적 선수 중 통산 4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거둔 김시우는 2020년 말부터 꾸준히 세계랭킹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특히 올해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진출에 성공한 임성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초 다승에 도전한다. 2019년 첫 출전에서 KPGA 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임성재는 2023년 2번째 출전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한 바 있다.임성재는 “과거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정상에 올랐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우승이 고국인 한국에서 거둔 생애 첫 승이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고국에서 경기하는 건 언제나 환영할 일이고, 올해 다시 그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 언제나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은 항상 내게 열정과 힘을 보태준다. 10월 우정힐스CC에서 도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첫 출전하는 김시우는 2017년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경주에 이어 대회 역사상 두 번째 한국인 챔피언에 등극했고, 미국과 세계 연합(유럽 제외) 간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임성재와 함께 3차례 인터내셔널 팀에 선발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2022년 신한동해오픈 출전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김시우는 “오랜만에 고국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정말 설렌다.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후 몇 년이 흘렀고, 그만큼 고국의 팬들과 다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다려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화답하고 싶다”고 전했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채널인 ‘에티켓(eticketgolf)’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주요 포털 내 ‘골프티켓’으로도 검색 가능하다.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 동안 정가의 30% 할인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이후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 동안에는 정가의 20%로 할인폭이 조정된다.한편 국내외 최정상 선수 126명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 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9)’ 중 마지막 대회로, DP 월드투어 시즌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뿐만 아니라 KPGA 투어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이 주어지는 시즌 마지막 대회로,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는 KPGA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은경 기자 2025.08.19 16:58
LPGA

"세계 1위 셰플러처럼", 5년 만에 우승 노리는 김세영

"스코티 셰플러처럼."여자골프 김세영이 대회 사흘 연속 '이글쇼'를 펼치며 우승권에 진입했다. 김세영은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나나 마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로티 워드(잉글랜드)와는 2타 차다. 사흘 연속 이글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75야드(약 68.6m) 거리에서 이글을 잡아내고, 2라운드에서는 그린 밖에서 칩인 이글에 성공하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4번 홀(파5)에서 또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사흘 동안 보기를 2개만 작성하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세영은 '셰플러처럼'을 강조했다. 그녀의 오랜 캐디 폴 푸스코의 “셰플러처럼 플레이하라”는 조언에 힘입어, 그의 경기 운영을 벤치마킹했다. 셰플러는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의 강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7승의 셰플러는 올해 PGA 챔피언십과 디오픈 등 두 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세영은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캐디는 항상 내게 '셰플러처럼 플레이하라'고 한다. 그의 플레이는 매우 안정적이다. 나도 나 자신을 밀어붙이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캐디의 말을 듣고 며칠 전에 디오픈 대회를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돌아봤다. 3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간 그는 경기 후 "오늘은 큰 기복 없는 경기를 펼쳐 조금 셰플러와 비슷했던 것 같다"며 웃기도 했다. 그는 "14번 홀 긴 퍼트로 이글을 잡았고 마지막 홀 버디도 내일 경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승한 지가 꽤 됐는데, 그동안 우승을 목표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LPGA 투어 통산 12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4년 8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윤승재 기자 2025.07.27 11:08
골프일반

"커서 김효주처럼" 김효주 키즈, 김효주-PLK컵에서 첫 씨앗 [IS 원주]

"김효주 선수처럼, 저도 제 이름을 딴 대회를 원주에서 개최하고 싶어요."'김효주 키즈'들이 탄생했다. 김효주가 뿌린 '첫 씨앗'이 첫 텃밭을 일궜다. 김효주의 이름을 딴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PLK)컵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 위드 이데일리’ 대회가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총 3라운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 김채린(17·묵호고부설방통고)과 남자부 김성찬(17·함평골프고)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여자부 우승자 김채린은 다음달 29일부터 경기 용인시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출전권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주니어 무대인 내년 AJGA 일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받았다. 남자부 우승자 김성찬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2부) 하반기 1개 대회 출전권과 AJGA 시드권을 받았다. 여자부 우승자 김채린은 고향에서 열린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했다. 김채린은 "원주에서 하는 대회라 꼭 우승하고 싶었다. 첫 우승을 원주에서 해서 기쁘다"라며 "KLPGA 투어(KG 레이디스 오픈) 출전 기회도 얻었는데, 꼭 참가하고 싶었던 대회였다. 우승도 하고 KLPGA투어 참가도 해서 정말 좋다. 컷 통과를 목표로 대회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남자부 우승자 김성찬은 "챌린지 투어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며 "대학생 때 프로 전향을 목표로 내년까지는 학생 대회에 많이 나설 예정이다. 샷 정확도를 더 높여서 국가대표에도 도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를 누비는 김효주의 이름을 딴 주니어 골프 대회다. 김효주는 "프로가 처음 된 후 2~3년 차 때부터 이런 대회를 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서른 살이란 나이에 다소 빨리 열게 됐다. 대회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오는 2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LPGA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출국해 있는 상황이라 대회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깊은 영감을 심었다. "김효주 같은 선수가 되고싶다"라고 말한 김채린은 "고향에서 자신의 이름을 달고 대회를 개최하는 게 인상이 깊었다. 나중에 유명한 선수가 된다면, 김효주처럼 원주에서 대회를 꼭 개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성찬은 "김효주가 대단한 선수인 건 알고 있다. (김효주가 주최한) 첫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영광이고, 내년에도 다시 나와서 우승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최종 순위는 중고등부 통합으로 결정됐지만, 고등부 및 중등부 남녀 각 부문별 1~3위, 총 12명에게도 추가 시상이 이뤄졌다. 김성찬이 남고부, 김채린이 여고부 1위에 오른 가운데, 남중부에서는 정예현(동광중)이, 여중부에서는 오세벽(전북골프협회)이 우승했다. 남녀 입상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50만~200만원)과 골프클럽, 용품 등이 증정됐다. 성적 뿐만 아니라 미래의 골프스타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도 확실히 만든 대회였다. 원주=윤승재 기자 2025.07.24 06:04
골프일반

"아담 스콧이 롤모델"이라는 2008년생, 김효주-PLK컵 초대 우승자 김성찬 "내년에도 우승을" [IS 원주]

"내년에도 우승하고 싶습니다."김성찬이 '제1회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PLK)컵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 위드 이데일리' 남자부 초대 우승자가 됐다. 김성찬은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김성찬은 동타를 친 김동운과의 연장전 첫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남자부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만난 김성찬은 "연장전 세컨드샷까지는 내가 (홀과의 거리가) 멀었는데, 어프로치 상황에서 홀아웃까지 가능할 정도로 붙이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1~2라운드 땐 티샷이 불안했는데, 오늘 티샷이 좋아서 우승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찬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2부) 하반기 1개 대회 출전권과 내년 AJGA 주최 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그는 "챌린지 투어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며 "대학생 때 프로 전향을 목표로 내년까지는 학생 대회에 많이 나설 예정이다. 샷 정확도를 더 높여서 국가대표에도 도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중거리 퍼터가 장점이라고 밝힌 김성찬은 롤모델로 아담 스콧을 꼽았다. 그는 "스윙이 정말 마음에 든다. 스윙의 정석이다. 나도 그런 스윙을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같은 의미로 문도엽(DB손해보험)의 스윙도 본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론 꾸준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를 누비는 김효주(롯데)의 이름을 딴 주니어 골프 대회다. 그는 오는 2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LPGA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출국해 있는 상황이라 대회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깊은 영감을 남겼다. 김효주는 인터뷰에서 "프로가 처음 된 후 2~3년 차 때부터 이런 대회를 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서른 살이란 나이에 다소 빨리 열게 됐다. 대회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성찬은 김효주에 관해 "대단한 선수인 건 알고 있다. (김효주가 주최한) 첫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영광이고, 내년에도 다시 나와서 우승하고 싶다"라며 '초대 디펜딩챔피언'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원주=윤승재 기자 2025.07.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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