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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마] 호국영웅 레클리스, 고향 제주에 돌아온다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오는 26일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동상 설립 기념하는 ‘레클리스 제막식’행사를 개최한다.호국영웅이 ‘레클리스’는 해방 이후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활동을 준비하던 예비경주마였다고 전해진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해병대는 1952년 ‘레클리스’를 군마로 매입했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악지역에 물자를 운반하는 임무에 투입했다.청각에 예민한 일반 말들과 달리 ‘레클리스’는 전장의 포화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묵묵히 자기 임무를 수행하였다. 한번 갔던 길은 혼자 찾아갔고, 전장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업고 스스로 복귀할 정도로 영리해 미 해병의 신임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1953년 3월,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벌어진 ‘네바다 전투’에서 최전선을 하루 51회 왕복하며 약 4톤의 탄약을 운반하며 활약을 펼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에 미해병대는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다’는 뜻의 ‘레클리스(Reckless)’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또한 일반적인 군마가 아닌 병사로 진급시키고 특급대우를 제공했다.정전 협정 후 미해병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레클리스는 1959년 말(馬)로서는 최초로 미 해병대 하사에 임명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이후 퍼플하트 훈장, 대통령표장 등 다양한 훈장을 받았고, 1997년에는 미국 라이프(LIFE)지가 선정한 미국 100대 영웅에 조지 워싱턴, 링컨 등과 함께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2013년 미국 버지니아주 국립해병대박물관을 시작으로 6개의 동상이 미국 전역에 세워졌고, 2016년에는 경기도 연천군에서도 레클리스를 기념하는 동상이 들어섰다. 그리고 오는 26일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도 말의 고장 제주의 경마공원에 ‘레클리스’의 동상을 새롭게 선보인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에서 활약한 제주마 레클리스의 업적을 기리는 상징물을 조성하여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한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제주마축제가 진행되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레클리스 동상 제막식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드론라이트쇼, 슈퍼콘서트(위댐보이즈, 포레스텔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4.10.18 11:00
부동산일반

개발호재 많은 의정부 금오동에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아파트 분양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의정부는 미군부대가 아닌 경기 북부의 택지개발지구, 교통의 요지, 행정타운의 이미지가 강해졌다.옛 미군부대 자리에는 의정부 행정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통합청사와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경기도북부경찰청,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등도 들어섰다.이렇게 의정부가 꾸준히 발전하자 의정부시의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의정부시 인구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2018년 44.7만명 ▲2019년 45.19만명 ▲2020년 46.17만명 ▲2021년 46.37만명 ▲2022년 46.37만명 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의정부시 행정동 가운데에서는 금오동이 주목된다. 향후 의정부의 중심이 될 금오동은 남쪽으로 부용천이 흐르고, 북쪽에는 약 330M 높이의 천보산이 있다. 하늘 아래 보배로운 산이라는 뜻의 천보산(天寶山)은 서울 종로구 북악산과 비슷한 높이며, 부용천은 청계천과 유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금오동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해 예전부터 의정부시에서도 손꼽히는 주거 지역으로 꼽혀왔다. 금오동은 2000년대 초반 금오지구가 개발되면서, 부용천을 따라 ‘현대 아이파크’, ‘금오 신도브래뉴 1차’ 등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들어섰다.최근에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바로 앞에 신규 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우건설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짓는 아파트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바로 앞에 있는 이 단지는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전철 1호선에는 GTX-C 노선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호재가 기대된다.차량 교통도 편리하다. 호국로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또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입주민들을 배려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넉넉한 주차 공간(세대 당 1.45대)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하 주차장을 통해 바로 세대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부용천을 조망할 수 있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3번지(동오역 2번 출구 인근)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금오동 392-1번지(을지대학교병원 맞은 편)에서는 청약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2023.10.11 14:14
스포츠일반

[이석무의 파이트 클럽] 태권도 세계화 앞장선 태권도 사범들이 걸어온 길

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이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된 날을 기념해 정부가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태권도는 전 세계를 통틀어 세계화에 가장 성공한 무술이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세계태권도연맹(WTF)에 가입한 회원국은 213개나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회원국(211개국)보다 많다. 정확한 집계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세계 태권도 수련 인구는 2억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권도는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컬쳐의 시초다. 그 중심에는 1960년대부터 해외에 진출해 태권도를 보급한 사범들의 공이 컸다. 지금까지 정부 또는 민간 차원에서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은 약 4000여 명에 달한다.고(故) 고의민(1942~2023) 사범과 고(故) 박선재(1938~2016) 사범도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태권도인들이다. 고 사범과 박 사범은 올해 태권도 날을 맞아 태권도진흥재단이 선정한 '2023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 헌액됐다. 1942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고 사범은 태권도 경기 기술 발전을 이끈 선구자로 인정받는다. 1972년 국기원 개원과 1973년 WTF 창설을 이끈 그는 1978년 독일로 건너가 오스트리아, 폴란드, 벨기에 등 유럽 지역의 태권도 보급에 앞장섰다. 이후 WTF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장과 국기원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경기 기술대표로도 활동했다.박 사범은 이탈리아 태권도의 아버지로 불린다. 1967년부터 1980년대 초까지 이탈리아 나폴리 동양대학원에서 한국어 원어민 강사를 하면서 태권도를 가르쳤다. 이탈리아 태권도협회 창립을 이끌고 태권도를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외국인으로는 이례적으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들이 처음 해외에 나갔을 당시 태권도는 현지인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술이었다. 중국 쿵푸나 일본 가라데로 오해받았다.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래도 이들은 고개 숙이지 않았다. 태권도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그들의 가족을 만나 삶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현재 독일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 중인 고 사범의 아들 고영재 씨는 아버지를 이렇게 떠올렸다."한국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였던 아버지는 원래 2년 후 돌아올 계획으로 독일에 가셨어요. 그런데 독일에서 현지 파트너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독일 말과 문화를 잘 모르다 보니 그냥 당할 수밖에 없었죠. 아버지는 그 시련을 겪은 뒤 오히려 더 머물러야겠다고 다짐하고 아예 독일에 정착했습니다. 그게 벌써 40여 년 전입니다." 고영재 씨의 어릴 적 기억 속 아버지는 주말마다 여행을 다녔다. 독일은 물론 유럽 다른 나라를 돌면서 태권도 강습 및 시범을 했다. 태권도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이 유럽 각 지역에서 끊이지 않았다. 그의 삶이 태권도였고, 태권도가 그의 삶이었다. 처음에는 그런 아버지를 원망했지만 철이 들면서 이해했다. 지금은 아버지를 따라 태권도인의 삶을 살고 있다."아버지는 노년에도 태권도 수업을 직접 하셨습니다. 특히 처음 태권도를 배우는 흰띠 수업은 다른 사범에게 맡기지 않고 꼭 본인이 가르쳤습니다. 태권도를 처음 시작할 때 기본을 잘 배워야 한다는 것이 아버지의 굳은 신념이었습니다."박 사범의 딸인 박미영 씨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박 씨는 아버지를 '가족보다 태권도 가족을 더 사랑했던 분'이라고 떠올렸다."어릴 때 주말이나 명절이 되면 늘 모임이 집에서 열렸어요. 제자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얘기를 나눴죠. 대화를 나누면서 태권도 정신과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어 하셨어요. 처음에 태권도에 관심이 없던 이탈리아 사람들도 아버지의 진심을 이해했고, 자연스럽게 태권도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박미영 씨는 지금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아버지는 태권도를 위해 사신 분입니다. 태권도를 너무 사랑하셨고 태권도에 모든 것을 바치셨죠. 마지막 순간까지도 태권도와 관련된 활동을 하셨어요. 그런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고 사범의 부인인 김석순 씨는 헌액식 내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올해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남편은 정신과 행동 모두 태권도 그 자체였습니다. 태권도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 태권도를 너무 사랑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태권도인으로서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깔끔하게 정직한 모습으로 평생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ㅌ 2023.09.08 09:00
연예일반

‘백패커’ 캠프 험프리스 출장…500인분 한식 요리 주문한 의뢰인은?

백패커즈가 미군부대에 입성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8회에서는 두 번의 군부대 출장에 이어 미군부대까지 발을 들인 백패커즈의 험난한 출장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선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규모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여의도의 5배나 되는 크기는 물론 학교, 골프장, 영화관, 푸드코트까지 없는 게 없는 캠프 험프리스에 출장요리단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기에 특별 의뢰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출장요리단은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고. 본격 한식 출장 요리 미션을 앞두고 출장요리단 내에서 집안싸움이 벌어진다. 갑자기 들어온 깜짝 의뢰에 백종원과 반란을 꿈꾸던 오대환이 팀을 나눠 라면과 토스트로 승부를 겨루기로 한 것. ‘백패커’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2:2 팀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주방을 둘러본 백종원은 양식에 특화된 조리 시설에 심란함을 드러내 험난한 출장길을 예고한다. 그러나 좌절한 출장요리단 앞에 조력자가 등장한다고 해 구세주는 과연 누구일지, 어려운 주방 환경을 딛고 탄생할 500인분 한식 요리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백패커’ 8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5:12
경제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8월 분양

GS건설이 의정부에 최고 49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8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의정부의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며, 개통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6분(4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평화로, 호국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차량을 통해 의정부 곳곳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서울 접근 시간은 더 단축될 전망이다. 의정부의 대표적인 편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자리한다. 반경 1.5km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내년 개원할 예정이어서 의료 편의도 높아지며, 의정부시청, 경기도청북부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의정부중앙초가 사업지 바로 옆에 있으며,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고 등이 주변에 있어 통학이 가능하다. 중랑천, 백석천, 직동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인근 옛 캠프 라과디아 미군부대 부지는 개발이 진행중이며,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해 사업지 일대가 신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현재 민락동 804-3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2 10:36
연예

의정부 역세권 개발 호재 속 주상복합아파트 ‘용현동 웰링턴’ 분양

경기도 의정부시 개발 호재가 구체화되면서 실 거주 수요층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연장 이슈의 중심인 탑석역 역세권 개발 소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용현동 웰링턴' 등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층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의정부시는 지역 도심을 지나는 경원선, 의정부 경전철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집중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기본 시가지의 고밀, 압축개발 필요성을 절감하며 '스마트 기술 기반의 효율적 압축도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대통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개발 압력이 높은 역세권을 복합용도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다.시는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 등 대상지역 주변환경에 맞는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7호선 신규 환승 역사 예정지인 탑석역, 장암역 주변, 미개발지가 대부분인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등은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도시계획위 심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의정부는 교통 호재를 등에 업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실 거주 수요층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미 오는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완공 시 의정부 탑석역부터 강남구청역, 학동역, 논현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양주, 수원을 잇는 74.2km 구간의 GTX-C노선 개발도 의정부 부동산 이슈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7호선 연장 사업 대상인 탑석역 인근에 자리한 의정부시 용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용현동 웰링턴'은 의정부의 분양 시장 상황을 방증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경전철 송산역 도보 1분 거리, 7호선 연장 탑석역 도보 5분 거리라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실거주 수요층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 선정 전 의정부 부동산 임대 수익을 계획 중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얻고 있다.게다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효율적 압축도시' 개발 호재도 등에 업은 주상복합아파트로 각광 받고 있다.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1,602㎡, 지하 1층, 지상 23층, 220세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용현동 웰링턴은 특화된 주거 설계를 적용한 것이 매력적이다. 거실 및 주방이 폴리싱타일 시공으로 이뤄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부각된다. 여기에 최첨단 공기청정기 설치 및 세탁기, 냉장고 일부 세대 무상 제공이 이뤄진다.입지 조건도 뛰어나다.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과 7호선 연장 탑석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도 용이하다. 따라서 서울 강남 지역 출퇴근이 수월하다. 아울러 용현초, 솔뫼초, 부용중, 솔뫼중, 송현고, 영석고와 인접해 자녀를 둔 세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즐비해 있다.용현동 웰링턴 인근에는 의정부 고산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 주고 있다. 고산지구는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북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법조타운과 함께 광역 고속버스터미널, 캠프스탠리(미군부대) 반환공여지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한편, 용현동 웰링턴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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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택과와 임대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 발생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체결로 미군이 반영구적으로 주둔하게 돼 평택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국에 분산돼 있던 미군 부대는 물론 핵심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고 있다. 미군 이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직간접 고용 유발로 평택 지역에 약 18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미군 기지가 있던 송탄은 20여 년 동안 개별공시지가가 3~4배 꾸준히 상승하고, 제2의 이태원이라 불릴 정도로 부대 주변의 시가지도 형성됐다. 평택에는 다른 호재도 많다. 고덕신도시의 입주와 삼성전자 이전 등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 수서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한다. 이로 인한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이어주는 4.7㎞ 구간의 KTX 직결공사 등으로 평택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까지 내리면서 향후 0% 예금 금리 상품 등장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노후를 대비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한 투자 방안으로 미군을 대상으로 임대하는 렌털하우스가 손꼽힌다. 올림종합건설은 평택 공군기지 후문 인근에 독채형 단지 ‘평택 고덕 파크하임’을 분양 중이다. 현재 미군무원이 거주 중이며 임대 계약이 100% 완료됐다. 미군 주택과와 임대 계약을 맺으므로 공실 염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또한 주택연금으로 신청하여 연금을 받을 시 월세와 연금을 같이 받아 기대 수익이 더 커질 수 있다. 평택 고덕 파크하임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303-26 일대에 들어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군기지 후문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30분 안에 부대로 복귀해야 하는 미군의 주거 조건을 충족한다. 평택 고덕 파크하임은 미군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독채형 단지로 설계됐다. 크기는 지상 2층 규모의4룸으로 구성된다. 층마다 욕실이 설치됐고, 법정 주차 대수보다 많은 2대의 주차장을 갖췄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개별 정원과 넓은 거실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풀옵션으로 입주 시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 올림종합건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재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장기적으로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다양한 호재와 전국의 미군부대가 몰리면서 렌털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판교 운중동에 홍보관을 오픈 중으로 홍보관 방문시 사은품 증정중이며, 전화로 미군 주택과와의 임대 계약, 임대 수익 등에 대해 상담, 안내한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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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택과와 임대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 발생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체결로 미군이 반영구적으로 주둔하게 돼 평택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국에 분산돼 있던 미군 부대는 물론 핵심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고 있다. 미군 이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직간접 고용 유발로 평택 지역에 약 18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미군 기지가 있던 송탄은 20여 년 동안 개별공시지가가 3~4배 꾸준히 상승하고, 제2의 이태원이라 불릴 정도로 부대 주변의 시가지도 형성됐다. 평택에는 다른 호재도 많다. 고덕신도시의 입주와 삼성전자 이전 등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 수서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한다. 이로 인한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이어주는 4.7㎞ 구간의 KTX 직결공사 등으로 평택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까지 내리면서 향후 0% 예금 금리 상품 등장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노후를 대비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한 투자 방안으로 미군을 대상으로 임대하는 렌털하우스가 손꼽힌다. 올림종합건설은 평택 공군기지 후문 인근에 독채형 단지 ‘평택 고덕 파크하임’을 분양 중이다. 현재 미군무원이 거주 중이며 임대 계약이 100% 완료됐다. 미군 주택과와 임대 계약을 맺으므로 공실 염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또한 주택연금으로 신청하여 연금을 받을 시 월세와 연금을 같이 받아 기대 수익이 더 커질 수 있다. 평택 고덕 파크하임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303-26 일대에 들어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군기지 후문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30분 안에 부대로 복귀해야 하는 미군의 주거 조건을 충족한다. 평택 고덕 파크하임은 미군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독채형 단지로 설계됐다. 크기는 지상 2층 규모의4룸으로 구성된다. 층마다 욕실이 설치됐고, 법정 주차 대수보다 많은 2대의 주차장을 갖췄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개별 정원과 넓은 거실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풀옵션으로 입주 시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 올림종합건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재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장기적으로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다양한 호재와 전국의 미군부대가 몰리면서 렌털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판교 운중동에 홍보관을 오픈 중으로 홍보관 방문시 사은품 증정중이며, 전화(031-701-0045)로 미군 주택과와의 임대 계약, 임대 수익 등에 대해 상담, 안내한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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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10년간 고통" 티파니父, 차원다른 사기혐의 의혹 청원글 등장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티파니 영·스테파니 황·황미영·29)도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황○○ 사기 사건의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김 씨는 자신의 신분을 명확하게 밝히며 "○○○○ ○○○ 아버지 황○○에게 사기당한 피해자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의 소개로 LEO 황○○(59년생)을 만났다"며 "당시 황○○은 자신이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장군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미군에 입대해 재대 후 용산 미군부대에서 군무원으로 근무 중 필리핀 미국 대사관으로 파견을 나왔다'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은 필리핀 수빅에 있던 미군 사용시설의 일부(수빅베이 골프장, 마제스틱호텔, 포레스트힐빌리지, 수빅공항 등)를 인수해 운영한다고 했다. 난 수빅베이 골프장 내 그늘집을 보증금 5000만원에 임대하기로 하고 계약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 필리핀 내 광업권 및 채굴 허가 신청 및 취득과 관련해 500만원의 발급 비용을 주고 중장비 임대료로 1000만원을 지급. 총 3500만원을 황○○에게 지급했다"며 "하지만 이 인수건은 전부 사기였고, 광업권 및 채굴 허가 및 중장비 임대료 신청은 하지도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결국 황○○에게 돈 반환을 요구했다는 김 씨는 "황○○은 자신의 사무실로 나를 불러 책상 위에 총을 올려놓고 '기다리면 돈을 줄테니 가서 기다려라'라는 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마닐라에 돌아간 김 씨는 당시 필리핀 내 한인 인터넷 사이트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 관련 내용과 사진 및 통화 녹음 파일 등 증거물을 공개, 황○○ 측으로 부터 "돈을 모두 돌려 줄테니 글과 증거물을 모두 삭제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김 씨는 이를 믿고 게시물을 삭제, 기다렸지만 끝내 돈은 돌려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후 벌어진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은 김 씨는 "10년 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지금 이런 일들을 다시 이야기 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다. 개인적으로 ○○○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다"며 "하지만 세상이 변했고 이제는 사회의 분위가가 연예인의 가족들에게 당한 사건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아 늦었지만 글을 올린다"고 토로했다. 또 "내가 작성한 글들은 모두 직접 겪고, 듣고, 보고 확인한 일들이다. 만약 어떠한 허위사실이나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있다면 나 역시 어떠한 처벌도 모두 감수 하겠다"며 "황○○에게 사기 피해를 당하신 많은 분들께서도 용기내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씨가 올린 국민 청원글 전문 저는 충남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79년생 김○○입니다. ○○○○ ○○○ 아버지 황○○에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지난 2007년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의 소개로 LEO 황○○(59년생)을 만났습니다. 당시 황○○은 자신이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장군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미군에 입대하여 재대후 용산 미군부대에서 군무원으로 근무중 필리핀 미국 대사관으로 파견을 나왔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필리핀 수빅에 있던 미군 사용시설의 일부를(수빅베이 골프장.마제스틱호텔.포레스트힐빌리지 와 수빅공항등)인수하여 운영을 한다고 했습니다.당시 황○○은 필리핀 마닐라 올티가스 내 텍타이트 빌딩에 리오앤리오 그룹이라는 회사를 설립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황○○이 인수하고 운영한다는 수빅베이골프장과 마제스틱호텔 및 포레스트힐 빌리지와 수빅공항 등을 지인들과 함께 2회 방문 견학하고 수빅베이 골프장 내 그늘집을 보증금 5000만원에 임대하기로 하고 계약금 20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있습니다.이외에 필리핀 내 광업권 및 채굴 허가 신청 및 취득 관련하여 500만원의 발급 비용을 주고 중장비 임대료로 1000만원을 지급 총3500만원을 황○○에게 지급한 사실이 있습니다.그러나 황○○이 이야기 했던 수빅베이골프장 인수건은 전부 사기였고 인수할 능력도 없었습니다.또한 광업권 및 채굴 허가 및 중장비 임대료 신청은 하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이후 저는 황○○이 인수 운영하고있던 수빅 마제스틱 호텔을 찾아가 지급했던 돈의 반환을 요구 했습니다.그러자 황○○은 자신의 사무실로 저를 불러 책상위에 총을 올려놓고 기다리면 돈을 줄테니 가서 기다려라 라는 말을 했습니다.그날로 저는 마닐라에 돌아와 당시 필리핀내 한인 인터넷 사이트 필카페24에 황○○사건이라는 작성자 명으로 황○○에게 당한 사기 사실을 알리고 이외 네이버와 다음등 사이트에도 황○○에게 당한 사기 내용과 황○○의 필리핀주소와 연락처 그리고 운전면허증 사진 과 수빅에서 제가 직접 찍은 황○○의 사진 및 통화녹음파일 등을 기재하였습니다.몇일후 황○○을 비롯 하여 ○○○의 오빠 황○ 그리고 황○○의 수행비서 송제두가 전화와서 제가 작성하여 올린 글 때문에 ○○○가 힘들어 하고 있다 돈을 모두 돌려 줄테니 글과 사진녹취파일등을 모두 삭제해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돈을 모두 돌려받기 전까지 아무것도 해주고 싶은 생각이 없었지만 당시 저는 ○○○의 오빠 황○과 함께 올티가스 만달루용 왁왁트윈타워 빌딩 A동 1707호에서 2개월정도 함께 숙식을 하며(당시 황○○은 A동1706호거주)형과 동생으로 서로 친분과 정이 들어있었고 또 황○이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을 하여 믿고 기재했던 글들과 사진.녹음파일등을 모두 삭제 해 주었습니다.게시글과 사진.녹음파일 삭제 직후 저는 황○○의 수행비서 송○○를 통해 올티가스 세븐환전소에서 200만원을 돌려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이후 저는 나머지 피해금을 돌려 받기 위해 말라테에 위치한 블루문이라는 황○○의 지인이 운영하던 카라오케에서 황○○을 만났으나 황○○은 처음 약속과는 다르게 나머지 3200만원이 아닌 2000만원만 주겠다고 하며 황○○의 필리핀 지인중 한국에서 이름있는 조직폭력 생활을 하던 사람과 그의 후배들을 세워놓고 또 한번 저에게 위협을 하고 돈은 주지도 않았습니다.이후 저는 한국으로 돌아와 수많은 송사를 겪고 살았습니다.황○○은 필리핀에 가기전 이미 한국에서 많은 범죄사실로 형사처벌이 된 상태로 추방되어 2012년까지 한국에 입국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또한 저는 황○○이 운영하던 리오앤리오 그룹에 있으면서 황○○의 인맥과 힘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2007년 리○○○○ 그룹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후 늦은시간 황○○의 호출로 사무실에 갔고 황○○과 함께 마닐라 국제공항에 갔었습니다. 당시 황○○은 저에게 일본에서 거물급 손님이 들어 온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서○○이였습니다. 서○○은 당시 한국에서 중요범죄피의자로 지명수배가 된 사람이였습다.공항 도착후 서○○을 만나 인사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온 황○○이 저에게 서○○의 여권을 주면서 몽골 비자발급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저는 여권을 받아보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권의 사진은 서○○이 맞는데 이름은 달랐습니다. 서○○이 위조여권을 가지고 일본을 거쳐 필리핀에 들어오고 다시 몽골로 갈수 있도록 황○○이 도와주고 있었던 것입니다.얼마후 몽골비자를 발급받은 서○○은 몽골로 출국을 했습니다.이런일을 할수 있는 황○○에게 제가 당시 무엇을 할수 있었겠습니까. 제가 할수 있는건 포기 였습니다.저는 2007년과 2008년 ○○○가 필리핀에 들어왔을 당시 ○○○를 만난 사실이 있고. 또한 황○○의 부탁으로 ○○○의 노트북(소니바이오 핑크색)구입 문제로 ○○○와 1회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있고 이후 노트북 배달 문제로 ○○○가 천안 저희집에 전화를 하여 저의 어머니와 통화했던 사실도 있습니다.(노트북은 제가 아닌 황○○의 다른 지인이 구입 ○○○○에게 전달하였습니다.)10년 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지금 이런 일들을 다시 이야기 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게도 미안한 마음입니다.하지만 세상이 변했고 이제는 사회의 분위가가 연예인의 가족들에게 당한 사건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아 늦었지만 글을 올립니다.이외 추잡한 황○○의 과거사나 다른 피해자 분들의 피해 사실 내용은 올리지 않겠습니다.다른 피해자 분들도 이 글을 읽고 나름의 판단을 하실꺼라 생각합니다.제가 작성한 글들은 모두 제가 직접 겪고 듣고 보고 확인한 일들에 대해서 작성을 했습니다. 만약 어떠한 허위사실 이나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있다면 저 역시도 어떠한 처벌도 모두 감수 하겠습니다.황○○씨 10년전의 세상이 아니고 10년전의 제가 아닙니다. 010-○○○○-○○○○ 번으로 연락주시고 해결을 해 주십시오.황○○에게 사기 피해를 당하신 많은 분들께서도 용기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2.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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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롯데백, 신규 통합앱 출시 外

롯데백, 신규 통합앱 출시 롯데백화점이 16일 새로운 디지털 통합 애플리케이션 '롯데백화점 앱'을 선보인다. 기존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인 '스마트 쿠폰북' '모디' '롯데백화점 홍보앱' 총 3가지 앱을 통합해 매장정보, 통합검색, 쿠폰서비스, 사은행사, 전자영수증, 개인화 서비스 등 6가지 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쇼핑 첫 단계인 정보 탐색에서는 자세한 검색기능을 통해 브랜드 및 상품행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개인별 선호 브랜드뿐만 아니라 행사 등을 푸시 메시지로 전달한다.하이트진로 소주, 미군 PX 입점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을 국내 미군부대 영내매점(PX)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이슬의 미군부대 입점은 지난 2월 일본에 위치한 미 국방성 산하 미육공군 복지기구인 AAFES 아시아-태평양 구매본부의 승인을 거쳐 진행됐다. 현재까지 6개월간 참이슬, 매화수, 자몽에이슬 등 판매량은 총 4만1000병이다.이마트, 생갈치 연중 최저가 4980원 판매 이마트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산 생갈치 한 마리(대·300g)를 연중 최저가인 498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생갈치 한 마리 가격(6780원)과 비교하면 약 27% 싸며 작년 최저가였던 5900원보다도 약 16% 저렴하다. 갈치는 한때 마리당 가격이 1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금갈치'로 불렸다. 작년 제주 연금해 수온이 높고 먹이 자원이 풍부해지면서 어장이 형성돼 갈치 어획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40%가량 떨어졌다. 2018.08.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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