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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X송민호,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위너 베케이션'

위너(WINNER) 강승윤과 송민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를 담은 단독 리얼리티 '위너 베케이션'이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온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 베케이션-벨보이즈'가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영상은 KT Seezn(시즌) 모바일 앱에서 단독 공개되며 통신사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이번 KT Seezn 리얼리티 콘텐츠는 위너 완전체 제주 여행기를 담았던 '후니 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동갑내기 강승윤과 송민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은 물론 취향부터 성격까지 다른 듯 비슷한 '찐친' 위너 막내 라인의 케미가 기대된다. 남다른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하는 강승윤은 여행 내내 송민호의 '인생샷'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 특히 여행 일정이 마무리될 즈음 그가 뜨거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깜짝 스포일러도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강승윤과 송민호는 각각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강승윤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서 건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카이로스' OST인 ‘CAN YOU HEAR ME’도 불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송민호는 솔로 정규 2집 'TAKE'를 통해 프로듀서로서 역량과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성을 뽐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위너 베케이션-벨보이즈'는 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 KT Seezn(시즌) 모바일 앱에서 방영되며 총 8회로 구성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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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배우 안보현(32)이 2020년 열일 행보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MBC 월화극 '카이로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인간 안보현의 무공해 날 것 매력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극 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에선 뛰어난 손재주와 운동신경으로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란 평을 들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온 안보현. 내면이 강한 모습으로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종영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은 초반 신성록(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인 서도균 역으로 등장해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신성록이 믿고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멋스러운 슈트핏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전작 '이태원 클라쓰' 허당 금수저에서 벗어났다. 후반부엔 남규리(강현채)와 오랜 연인 관계였다는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선인은 아니었다. 악인 면모가 강한 서도균이었으나 남규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절한 사랑으로 끝맺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훨씬 더 친근해진 느낌이다. "드라마 속 안보현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 안보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고 좋았다. 또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많은 분이 실제 내 모습을 더 좋아해 줬고, 궁금해하기도 해서 너무나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많은 분의 사랑을 받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커졌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어떻게 찾아야 할지, 어울릴지, 혹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도전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관심사는. "나뿐 아니라 많은 분의 최대 관심사는 코로나의 종식인 것 같다. 많은 분이 고생하고 있고,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2020년이 끝나간다. 어떤 해로 기억될 것 같나.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낸 한 해였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2021년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해 가는 안보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름 앞에 붙길 원하는 수식어가 있나. "아직 스스로가 어떤 수식어가 어울릴지 잘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수식어보다 자연스럽게 배우 안보현을 보고 떠오르는 수식어가 생기도록 연기하겠다."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착한 역할이나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안보현이란 배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FN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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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배우 안보현(32)이 2020년 열일 행보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MBC 월화극 '카이로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인간 안보현의 무공해 날 것 매력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극 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에선 뛰어난 손재주와 운동신경으로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란 평을 들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온 안보현. 내면이 강한 모습으로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종영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은 초반 신성록(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인 서도균 역으로 등장해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신성록이 믿고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멋스러운 슈트핏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전작 '이태원 클라쓰' 허당 금수저에서 벗어났다. 후반부엔 남규리(강현채)와 오랜 연인 관계였다는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선인은 아니었다. 악인 면모가 강한 서도균이었으나 남규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절한 사랑으로 끝맺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카이로스' 종영 소감은. "한여름부터 가을을 지나 추운 겨울까지 6개월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끝낼 수 있어 감사했다. 박승우 감독님의 입봉 작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악역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나.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는 게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책임감이 무겁게만 느껴지지는 않았다. 누군가는 '다음 작품에서 악역을 하면 안 된다'라는 사람도 있고, '멜로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한 사람도 있었지만, 크게 귀담아듣지는 않았다. '내가 언제부터 작품을 고르는 배우였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좋은 작품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작업하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4회 엔딩 장면이 키스신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현장에서 긴장을 하기도 했는데, 남규리 선배님이 리드를 잘해줘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서도균의 극 중 첫 강렬한 반전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14회에 남규리 선배님을 구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서도균이란 인물을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 아닐까 싶다. 서도균에게는 모든 것이 강현채로 시작해서 강현채로 끝났다."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나. "샤워신을 찍기 위해 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방송으로는 짧게 나가게 돼 아쉬웠다. 그리고 도균이를 '호균이'(호구 도균이)라고 할 정도로 질타 아닌 질타를 받은 게 내 나름대로의 에피소드로 남아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 반응은. "이것 역시 '호균이'라는 단어를 처음 봤을 때다. 너무 공감했고, 시청자분들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도균이의 '찐' 사랑을 알아주는 것 같아 이 말이 좋더라.">>[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FN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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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

배우 안보현(32)이 2020년 열일 행보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MBC 월화극 '카이로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인간 안보현의 무공해 날 것 매력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극 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에선 뛰어난 손재주와 운동신경으로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란 평을 들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온 안보현. 내면이 강한 모습으로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종영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은 초반 신성록(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인 서도균 역으로 등장해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신성록이 믿고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멋스러운 슈트핏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전작 '이태원 클라쓰' 허당 금수저에서 벗어났다. 후반부엔 남규리(강현채)와 오랜 연인 관계였다는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선인은 아니었다. 악인 면모가 강한 서도균이었으나 남규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절한 사랑으로 끝맺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카이로스'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은."신성록 선배님은 집중력이 정말 뛰어나다. 항상 리허설부터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리드해줬다.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나보다 키가 큰 배우와 연기하는 게 처음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웃음) 남규리 선배님은 만나기 전에 '씨야의 남규리'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실제 만나 호흡을 맞춰보니 정말 깊이 있는 배우라고 느꼈다.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분이라 현실에서도 짝사랑 상대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세영 배우는 다른 드라마에서 시청자로 봤을 때도, 실제로 함께 연기하게 됐을 때도 에너지가 정말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 '카이로스'에서는 함께하는 장면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다른 작품에서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다."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카이로스' 서도균 같은 듯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 "장근원·서도균이란 인물이 되기 위해 그 캐릭터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 같다. 그리고 도균이란 인물을 준비하면서는 회사 생활을 해본 적 없어 회사에서 쓰는 말투나 행동 같은 것들을 현실감 있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신경 썼다." -서도균과 안보현의 닮은 점 그리고 차이점을 꼽는다면."도균이가 가진 열정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 같은 점들은 실제 나와 많이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도균이가 나보다 똑똑하다.(웃음)" -'이태원 클라쓰'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아 있나.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줬고, 나뿐만 아니라 장근원이라는 캐릭터를 단순 악역이 아닌 연민과 동정으로 봐줬기 때문에 정말 뜻깊고 감사했다." -동갑내기 박서준 배우와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더라. "배울 게 많은 친구다. 나이만 동갑이지 나보다 연기를 먼저 시작한 선배님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 다양한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는 친구라 항상 배울게 많다고 생각한다. '이태원 클라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게 좋은 자극제가 되는 친구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FN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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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예측 불가 반전의 연속···후반부 관전 포인트 셋

'카이로스'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더할 나위 없는 몰입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미래와 과거를 오가는 신성록(김서진 역)과 이세영(한애리 역)의 긴밀한 공조와 더불어, 속속 밝혀지는 주변 인물들의 사연이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며 명실상부 웰메이드 드라마의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반환점을 돈 '카이로스'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1. 계속되는 위기! 신성록X이세영, 위험에 빠지는 근본 원인은? 김서진(신성록 분)과 한애리(이세영 분)의 앞에 위기가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서진의 딸 김다빈(심혜연 분) 유괴와 한애리의 모친 곽송자(황정민 분)가 실종되는 운명을 바꿨지만 아이는 사망하고, 곽송자는 계속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실마리를 따라갈수록 유중건설과 19년 전 태정참사의 본모습이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지난 10회에서 유중건설 회장 유서일(신구 분)이곽송자(황정민 분)에게 음성 파일의 행방을 캐물으며 어두운 민낯을 드러내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든 퍼즐 조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2. 안보현, 남규리 향한 열혈 순애보! '타임 크로싱' 변수 될까 '타임 크로싱'을 경험한 서도균(안보현 분)이 김서진과 한애리의 공조에 변수로 작용될 것인지도 중요한 포인트다. 앞서 서도균은 사고로 죽은 강현채(남규리 분)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에 사로잡혔지만, 과거의 한애리가 김서진인 척 연기하는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며 난관에 부딪쳤다. 하지만 강현채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며 순애보에 정점을 찍은 서도균이 미래 김서진과 과거 한애리가 연결되는 '기회'를 뺏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 과거 신성록에게 주입되는 미래 기억의 파편 미래 김서진의 기억이 과거 김서진에게 주입되면서 예측불허 전개에 불씨를 피우고 있다. 사람을 믿지 않았던 과거 김서진이 서도균의 노고를 인정하는가 하면, 아내 강현채에게 죽을 사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지난 9회에서 한애리는 사뭇 달라진 김서진의 분위기에 "혹시 뭐가 기억났어요?"라며 기대하기도 했다. 김서진의 미래 기억이 모두 떠오르게 될 경우 극 전개가 어떻게 달라질지 안방극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갈등 구조가 드러나면서 한층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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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 vs 안보현, 칼날 숨긴 채 대면 '일촉즉발'

'카이로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신성록과 안보현의 대면이 포착됐다. 오늘(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7회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감지한 신성록(김서진 역)과 안보현(서도균 역)의 탐색전이 시작된다. 앞서 김서진(신성록 분)은 이택규(조동인 분)를 뒤쫓아갔다가 곽송자(황정민 분)의 살해 현장에 발을 들이게 됐다. 또한 믿고 맡겼던 부하 직원 서도균(안보현 분)이 사뭇 다른 분위기를 뿜어냈고, 김서진이 이택규의 인사 정보에서 서도균에게 추천받은 사실을 발견해 의심을 품으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무실로 서도균을 부른 김서진과 물러섬 없는 서도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가운 표정의 김서진과 매서운 얼굴을 드러낸 서도균에게서 폭풍전야와도 같은 위기감이 느껴진다. 특히 그동안 전체 흐름을 단번에 읽어내는 판단력을 보여준 김서진과 철저하게 범행을 준비한 서도균이 서로를 얼마나 파악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과연 김서진이 서도균의 정체를 알아내 범행을 막을 수 있을지, 서도균은의심을 싹틔운 김서진의 촉을 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두 남자의 팽팽한 긴장감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24일) 오후 9시 20분 7, 8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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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강승윤X이주명과 마주앉은 이세영, 비밀 털어놓을까

'카이로스' 이세영과 강승윤, 이주명이 머리를 맞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6회에서는 이세영(한애리 역)의 엄마를 찾기 위해 강승윤(임건욱 역)과 이주명(박수정 역)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애리(이세영 분)와 임건욱(강승윤 분)은 김다빈(심혜연 분)에게 부착할 위치 추적기에 대해 속삭이다가 절친 박수정(이주명 분)의 의심을 샀다. 박수정 역시 곽송자(황정민 분)에게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돈독했던 관계였던 만큼 그녀의 부재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지난 5회 엔딩에서 김서진(신성록 분)이 죽은 곽송자를 발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한애리의 곁에서 함께 고민 중인 임건욱과 박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애리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섰던 임건욱은 물론, 박수정 역시 고심하고 있어 두 사람 모두 한애리의 '타임 크로싱'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특히 6회 예고 영상에서는 "더 이상 애리한테 못 숨기겠어요"라며 눈물을 쏟아내는 박수정의 모습과 공중전화에 있는 곽송자가 연이어 등장해 예측불허의 사건을 일어나고 있음을 예고한 터. 과연 박수정은 한애리의 곁에서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일지, 곽송자의 죽음을 막기 위한 한애리의 선택은 무엇일지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6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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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이세영, 과거에서 유괴범 고규필 만났다···母 행방 찾을까

'카이로스' 이세영이 눈시울을 붉힌 채 고규필과 마주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5회에서는 이세영(한애리 역)이 사라진 엄마 황정민(곽송자 역)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를 잡기 위해 고규필(김진호 역)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애리(이세영 분)는 김진호(고규필 분)가 곽송자(황정민 분)의 병실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다빈(심혜연 분)의 유괴범인 김진호가 곽송자를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 여기에 한애리는 곽송자의 수첩에서 유중건설 연락처를 발견, 베일에 감춰진 관계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한애리와 김진호의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애리의 애타는 눈빛과 달리, 김진호는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대화가 오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또한 두 손을 모으고 서 있는 한애리의 간절한 모습에서 김진호가 곽송자의 행방에 키를 쥐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김진호에게 살해당할 운명이었던 한애리가 경계심을 푼 채 애원하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한애리는 사라진 곽송자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곽송자가 사라지기 전날 김진호가 그녀를 만나러 갔던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10일) 오후 9시 20분 5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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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멍투성이 된 임건욱···'카이로스' 비하인드 컷 공개

그룹 위너 강승윤이 '카이로스'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강승윤은 23일 자신의 SNS에 "D-3 #임건욱 #카이로스' MBC 10월 26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카이로스' 비하인드 컷. 극 중 이세영(한애리 역)의 오랜 친구 임건욱 역을 맡은 강승윤은 멍투성이 얼굴로 거리에 앉아 있어 내막에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눈에 멍 뭘까", "기대할게요", "건욱이 왜 다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6일(월)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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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X이세영, '카이로스' 첫회 본방사수 독려 "함께해주세요"

배우 신성록과 이세영이 '카이로스'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오는 26일(월) 찾아오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의 신성록과 이세영이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넘치는 독려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카이로스'의 1회 대본을 들고 있는 신성록과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렘 가득한 미소와 선남선녀 비주얼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신성록과 이세영은 각각 하나뿐인 딸과 엄마가 실종돼 절망에 빠지는 김서진, 한애리 역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미래와 과거 시간대에 존재하는 인물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 이들이 그려낼 시간을 가로지르는 공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신성록의 눈앞에서 현실이 지워지는 역대급 스케일이 예고된 바 있다. 이세영은 비를 맞으며 울부짖는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신성록은 이세영 배우에 대해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기뻤다. 함께 연기하게 돼 굉장히 행운"이라며 다정한 소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카이로스'라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여러분과 매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대되고 설렌다. 매주 월, 화요일에는 '카이로스'와 함께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6일(월)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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