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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적재와 '철파엠' 인증샷 "기타 연주 최고, 팬 됐다"
개그맨 김영철이 가수 적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튜디오에서 찍은 적재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미소로 서로를 가리키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김영철은 이와 함께 "비 오는 날 아주 딱 적재적소에 나와 기타 연주에..오늘 최고였어! 팬이 되었어! 덕분에 2006년을 돌아보았어. 그저 그랬던 해였지만 그날이 있었기에 지금이 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이번 앨범 대박 나 꼭!"이라는 응원 멘트를 덧붙였다. 적재는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2006'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은 적재가 생각하는 가장 반짝이던 순간인 2006년 신입생 시절을 회상하며 작업한 노래다. 곡 전반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선율에 적재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여운이 배가되는 곡이다. 한편, 김영철이 진행하는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9시 SBS 파워FM(107.7MHz)에서 방송된다.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