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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4월 둘째 주 차트는 내꺼...‘컴백’ 아이브-볼빨간사춘기 승자는?

4월 둘째주 차트 강자를 가린다. 가요계 신흥 음원 강자 그룹 아이브와 기성 음원 강자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맞붙는다.먼저 그룹 아이브가 신보를 들고 돌아왔다. 아이브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했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안유진, 장원영의 단독 작사 참여는 물론 가을과 레이 랩 메이킹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드러냈다. 그간 아이브는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성적을 써냈다.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로 MZ세대 음악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멤버 장원영과 안유진이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팀 인지도를 끌어올렸다.이렇듯 데뷔 3년 차인 아이브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그들의 컴백에 가요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달에는 가수 소유, 에이핑크, 세븐틴, 크래비티, 드리핀, 앨리스 등이 수 많은 가수들이 컴백하는 가운데 아이브가 4월 차트 위에서 최강자로 군림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를 발표했던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각종 방송은 물론, SNS에서 아직까지 이들의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성이 큰 만큼 이번에도 화제성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우주소녀 이후 약 5년 9개월 만에 탄생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걸작, 아이브는 4세대 걸그룹 중 단연 최강자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브는 이미 컴백 전 선공개 곡으로 발표한 ‘키치’(Kitsch)가 좋은 성적을 쓰고 있다. ‘키치’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모든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에 맞서 ‘음원깡패’라 불리는 볼빨간사춘기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해 신구 응원 강자의 대결이 펼쳐진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6일 신보 ‘사랑.zip’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체이스 러브 하드’(Chase Love Hard), ‘프렌드 디 엔드’(FRIEND THE END), ‘사랑이 이별이 돼 가는 모습이’를 비롯해 ‘롬’(Rome), ‘좋은 꿈 꿔 0224.mp3’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을 3개나 선정한 게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020년 멤버 우지윤이 탈퇴하면서 안지영이 혼자서 이끌고 있다. 이후 일각에서는 볼빨간사춘기에 대해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면서 크게 히트했던 ‘우주를 줄게’ 때와 달리 다소 인기가 식었다고 평하기도 했다.하지만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4월 발표했던 미니앨범 ‘Seoul’이 멜론, 지니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러브 스토리’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흔들리지 않는 입지를 증명했다.볼빨간사춘기가 ‘Seoul’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어떤 음악으로 이번 봄을 셀레게 할지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 스타일부터 콘셉트까지 모든 게 다른 두 아티스트다. 4세대 걸그룹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브가 또 한 번 음원차트를 점령할지, 특유의 발랄함으로 매번 사랑 받아온 볼빨간사춘기의 차트 점령이 재현될지, 4월 둘째 주 음원 차트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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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클릭] 아이브·빌리·엔믹스, 4세대 걸그룹의 뜨거운 봄

4세대 걸그룹 대전이 3월을 뜨겁게 달궜다. 봄바람과 함께 컴백한 그룹 엔믹스, 빌리부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브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아이브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프리 릴리즈곡 ‘키치’(Kitsch)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브의 ‘자기소개’와 같은 곡.‘키치’는 발매 후 두 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일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아이브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정상을 지키던 뉴진스의 ‘디토’(Ditto)가 100회 1위라는 대기록 수립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런가 하면 ‘키치’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9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이브의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키치’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에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빌리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자체 기록을 쏟아냈다.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종합 1위에 올랐으며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도 등극했다. 이에 빌리는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이들의 최종 초동 기록에 이목이 쏠렸다.또한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으며 나흘째인 1일 오전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빌리의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 달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한 엔믹스 역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팝으로 차별화를 꾀해왔던 엔믹스가 이번에는 대중성까지 잡은 것.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63만811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작인 ‘애드 마레’(AD MARE), ‘엔트워프’(ENTWURF) 초동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음원 성적 역시 상승세를 탔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발매 당일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 청신호를 켰다. 또한 멜론 톱100 차트 99위로 진입해 꾸준한 상승을 보이더니 1일 오전 30위권까지 올랐다.엔믹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이번 주 챔피언송 주인공이 되며 데뷔 11개월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게 됐다.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빛낸 아이브, 빌리, 엔믹스가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2 09:00
연예일반

[줌인] 엔믹스→아이브·르세라핌, 또다시 4세대 걸그룹 열풍

또다시 4세대 걸그룹 열풍이 불고 있다.지난해 여름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를 연 아티스트들이 올봄 대거 컴백한다. 엔믹스를 시작으로 아이브, 케플러, 에스파, 르세라핌 등이 가요계를 휩쓸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선배 그룹들 못지 않은 실력과 인기를 확인시켰던 이들이다. 올봄 4세대 걸그룹 대전을 통해 이들 간 우열이 드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통해 향후 걸그룹 시장의 판도가 고착화될 수도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먼저 엔믹스가 지난 20일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로 4세대 걸그룹 대전의 막을 올렸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엔믹스는 이번이 6인조 재편 후 첫 컴백이다. 야심 차게 내놓은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발매 당일 TOP100 차트 51위로 진입한 것에 이어 지난 21일 일간 차트 100위에 안착했다.지난 20일 진행된 ‘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해원은 “‘러브 미 라이크 디스’가 조금 더 대중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 믹스 팝이다 보니 더 기대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처럼 실험적인 믹스 팝 장르를 이어오던 엔믹스가 대중성을 더한 ‘러브 미 라이크 디스’로 대중이 사랑하는 히트곡을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데뷔와 동시에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속 히트를 친 아이브는 다음 달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한다. 그간 싱글 앨범만을 발매했던 아이브가 첫 정규앨범을 내놓는 만큼 이들의 컴백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특히 아이브는 오는 27일 ‘아이해브 아이브’의 수록곡인 ‘키치’(Kitsch)를 선공개한다.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행보다. 지난 20일 공개된 ‘키치’ 티저에는 파워풀하고 당당한 아이브의 모습과 마치 주문을 외우는 듯한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다채로운 전작을 통해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아이브. 이들이 데뷔 이래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는 어떤 색의 음악을 보여줄지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데뷔부터 흥행 가도를 달린 케플러도 다음 달 10일 컴백을 알렸다. 케플러는 아이브와 같은 날 컴백하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케플러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케플러는 전작인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더블라스트’(DOUBLAST), ‘트러블슈터’를 통해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계단식 성장을 일궜다. 특히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제3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매 앨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글로벌 걸그룹을 향해 달려 나가는 케플러가 ‘러브스트럭!’으로 이번 걸그룹 대전에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5월에는 뜨거운 봄바람이 불어올 예정이다. 에스파는 약 10개월 만인 오는 5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신보에 팬들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에스파는 당초 지난달 20일 컴백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의 내부 사정으로 컴백이 연기된 바 있다. 이성수 SM 공동대표는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에스파의 노래에 담으라고 요구해 신보 발매가 연기됐다고 폭로하기도 했다.이에 에스파는 컴백 이후로 예정됐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미공개 신곡들을 선보여야 했다. 또한 에스파는 단독 콘서트 당시 “우리가 뱉은 말에 책임을 안 진 적이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더욱 높게 날아오를 미래를 약속했다.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보여줄 에스파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매력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르세라핌은 오는 5월 컴백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쏘스뮤직은 추후 컴백 일자를 밝히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르세라핌은 지난 18~19일 개최된 팬미팅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팬미팅의 마지막 곡으로 신곡 ‘노-리턴’(No-Return)을 열창한 후 “처음으로 들려주는 깜짝 선물이다. 앞으로 발매될 정규 1집의 수록곡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소속사는 말을 아꼈지만, 멤버들을 통해 컴백이 임박했다는 것이 확실해진 상황. 르세라핌이 오는 5월 컴백을 확정한다면, 이들은 약 7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오게 된다. 특유의 에너지와 단단함으로 음반, 음원 차트를 모두 점령한 르세라핌이 이번에도 팬심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다시 불붙을 4세대 걸그룹 대전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인 이재원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번 4세대 걸그룹 대전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4세대 걸그룹 대전의 2차전이라고 볼 수 있다”며 “각 그룹별로 어떤 새로운 요소를 내세우는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그동안 음악적 참신함이나 퍼포먼스의 역동성, 가사의 진정성, 시각적 스타일링 등 종합적으로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각 아이돌이 어떤 소비자를 코어 팬으로 상정하고 문화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IP로 발전시킬 것인지가 중요한 전략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4세대 걸그룹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가지고 나올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계속 커나가고 변화하는지, 어떻게 장르의 경계를 넓히는지 또한 대중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포인트 중 하나”라며 “경쟁이 치열한 K팝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 그룹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브랜드 정체성이 필요하다. 시각적 개념, 사운드, 멤버들의 이미지를 개발하고 이것을 음악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존재감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3 06:25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온유 ‘다이스’ 전 세계 K팝 팬이 뽑은 최고의 뮤직비디오

K팝의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위클리 초이스에서 또다시 위력을 발휘했다. 일간스포츠X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투표에서 온유(샤이니)가 1위에 올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3주 연속 1위로 넘버원 파워를 입증했다. 온유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위클리 초이스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는?’(The coolest MV is?)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다이스’(DICE)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이스’ 뮤직비디오는 전체 33만3878표 중 절반에 해당하는 15만4332표가 몰리면서 압도적 1위를 완성했다. 주사위를 뜻하는 영어단어 ‘다이스’의 뮤직비디오는 노래는 물론이거니와 보는 재미가 특별하다. 특급호텔을 배경으로 온유가 수영장, 주방, 복도, 객실, 연회장 등을 누비며 괴한에 납치된 미녀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무엇보다 컬러풀하고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소화한 온유의 비주얼이 사방팔방으로 튀어나와 눈호강을 선물한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에서 ‘다이스’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3주 만에 벌써 926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가 지난달 12일 발매한 ‘메종’(MAISON)의 뮤직비디오가 2위(13만142표)를 기록했다. ‘메종’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 톱 앨범 차트 등에서 1위에 등극해, 드림캐쳐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투표에는 90여 개 국가의 K팝 팬들이 참여했고, 참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아시아(25개국 16만5561표)로 나타났다. 그중 한국(17.7%) 팬들이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 열광했다. 이어 북중미(4개국) 중 미국(18.3%) 팬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남미(17개국), 유럽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남미에서는 브라질(4.4%), 유럽에서는 독일(2.3%)의 팬들이 최고의 뮤직비디오 투표에 참여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5일부터 시작한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예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Which idol's stage name suits them the most?) 이다.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11일 오후 3시(한국시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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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미니앨범 '1/6'로 아이튠즈 8개 지역 1위-20개 지역 톱10

3년 만에 발표한 선미의 미니앨범 '1/6'이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지난 6일 오후 6시에 발표된 선미의 미니앨범 '1/6'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한 이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멜론 최신24Hits에서 4위를 기록하며 톱5에 안착했으며, 멜론Hits, 지니 실시간, 네이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도 차트인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송 차트에서는 8개 지역에서 1위를, 20개 지역에서 톱10 안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계속 순위가 상승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선미의 '1/6'은 자유롭고 가벼워진 선미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인 'YOU CAN’T SIT WITH US'는 빠른 비트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감각적인 안무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하이틴과 좀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400만뷰, 뮤직비디오는 6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노래에서 이야기하는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분노와 서운함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좀비라는 캐릭터를 통해 풀어내 무더운 여름을 잊을 수 있는, 한 편의 재미있는 공포영화같은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선미는 뮤직비디오에서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과는 대비되는 좀비와의 총격신, 와이어 액션으로 반전을 선보였다. 선미는 내일(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와 'SUNNY'의 첫 방송 무대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16:38
무비위크

드림캐쳐, '비커즈' 뮤비 공개 이틀 만에 1000만뷰

그룹 드림캐쳐의 오싹한 서머송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인 1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BEcause'는 너무 커져버린 사랑이 불러일으킨 집착을 담아낸 곡이다.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늘함을 선사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마치 낡은 인형의 집을 헤매는 듯한 드림캐쳐의 모습과 영화 '어스'에서 영감을 받은 '가위 춤', 한자 '비'를 형상화한 안무, 데칼코마니 및 오르골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까지 강렬하면서 호러틱한 감성을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0일 발매된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는 전작 'Dystopia : Road to Utopia(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로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마무리한 드림캐쳐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가기 전 준비한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BEcaus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수록곡 역시 전곡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멜론 최신 24Hits 차트에도 빠르게 진입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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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컴백 쇼케이스 성료→벅스 차트 1위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했다. 네이버 V LIVE를 통해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 드림캐쳐는 지유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Alldaylong(올데이롱)'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드림캐쳐는 청량함부터 다크함까지 반전 매력이 가득 담긴 콘셉트 포토를 보며 서로를 향한 칭찬을 주고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 응원법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며 친근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BEcaus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2위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수록곡들도 차트인에 성공했다. 31일 오전 8시 기준에는 타이틀곡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멜론 최신 24Hits에도 빠르게 진입하며 기분 좋은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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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떼아모르 예술의 전당 콘서트, 1분 30초만에 전석 매진

레떼아모르 콘서트 티켓이 1분 30초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레떼아모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티켓 완판에 앞서 지난 9일에 선공개한 '꼰메(Con me, 부제 Oh my love)'는 발매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 8위에 진입했으며 멜론에서는 24Hits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7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김문정 감독이 이끄는 더엠씨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JTBC '팬텀싱어'의 심사위원으로 레떼아모르가 결성되는 시점부터 함께 해온 김문정 감독은 레떼아모르 4명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떼아모르의 첫 미니앨범 위시(Wish)는 17일 낮 12시에 전체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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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역대 활동곡 입고 안무영상 "1위 공약 이행"

오마이걸이 'DUN DUN DANCE' 열풍에 응답했다. 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의 타이틀곡 'DUN DUN DANCE'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1위 공약이었던 '오마이걸 역대 앨범 의상 입고 콘텐트 만들기'를 담은 내용이었다.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사다리 타기를 통해 'CLOSER', '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A-ing)', '컬러링북(Coloring Book)',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SSFWL)', 'BUNGEE(Fall in Love)' 등 히트곡들 중 하나씩 선택해 해당 콘셉트로 변신, 'DUN DUN DANCE' 안무를 췄다. 안무 도중 각자 맡은 활동 곡의 포인트 안무를 삽입해 센스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DUN DUN DANCE'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 'Dolphin(돌핀)'과 함께 멜론 Hits24 차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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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헤픈 우연' 음원 차트 상위권 롱런

헤이즈의 신곡이 롱런 기세를 이어간다. 4일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HAPPEN'의 타이틀곡 '헤픈 우연'이 멜론의 24시간 누적 집계 차트인 '멜론 24 Hits'에 2위를 기록했다. 지니, 벅스, 플로 등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고르게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헤픈 우연' 외에도 '처음처럼 (Feat. 개리)', '감기 (Feat. 창모)', '미안해 널 사랑해 (Feat. 김필)', '빗물에게 들으니 (Feat. 안예은)' 등 다양한 수록곡들이 주요 음원 차트에 고루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월 20일 발매 후 2주가 지났지만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HAPPEN'은 헤이즈가 지난 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앨범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적이 더욱 뜻깊다. 헤이즈는 피네이션의 전폭적인 지원 속 '헤픈 우연'으로 리스너들을 또 한 번 매료시켰고, 피네이션과의 좋은 시너지를 냈다. 뿐만 아니라 헤이즈의 대표 히트곡 '비도 오고 그래서'도 차트에 재진입, 24시간 누적 집계 차트인 멜론 24 Hits에도 이름을 올리며 동반 상승 효과를 얻었다. 특히 해당 곡은 멜론에서만 전체 스트리밍이 2억 562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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