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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지난 3개월 떨리고 긴장도 많이 돼" 종영 소감

배우 송강이 아쉬움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JTBC 토요극 '알고 있지만'이 종영한 가운데 박재언으로 활약한 송강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극 중 훤칠한 외모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만인의 연인이라 불리는 미대생 박재언으로 분한 그는 첫 등장부터 후반부까지 내면을 파악할 수 없는 알쏭달쏭 함으로 매주 새로운 전개를 펼쳐나갔다. 특히 진지한 관계를 부담스러워하던 송강이 한소희(유나비)를 만나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에서 둘의 관계를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풀어나가는 그의 이야기는 기존 청춘 로맨스와 다른 긴장감과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냈다. 이렇듯 변신을 거듭하며 한소희는 물론 보는 시청자들과도 밀당을 이어가던 그는 마지막 10회에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바로 원작과 다른 드라마 '알고 있지만'만의 박재언을 만들어내며 한소희와 로맨스 꽃길을 예고한 것이다. 에필로그 속 더 이상 만인의 연인이 아닌 오로지 한소희의 연인으로 변신한 송강의 모습은 그동안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며 훈훈한 엔딩을 장식했다. 송강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알고 있지만'이 드디어 마지막 촬영을 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많은 일이 있었다.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 '알고 있지만' 재미있으니까 앞으로도 더욱 많이 봐달라. 나는 다음 작품에서 뵙겠다. 감사하다"며 애정 어린 당부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송강은 현재 차기작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촬영 중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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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국내외 넘나드는 존재감

배우 송강이 국내외를 가로지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에서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마성의 미대생 박재언으로 열연 중인 송강을 향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송강은 한국 기업 평판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먼저 2021년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2위에 오른 그는 다양한 평가항목 중 브랜드에 대한 접근평가를 수치화한 참여지수에서 압도적인 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알고있지만’ 방영 이후 꾸준히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 역시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시청자의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와 ‘스위트홈’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데 이어 ‘알고있지만’에 쏟아지고 있는 해외 관심 또한 상당하다. 현재 ‘알고있지만’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이 남은 상황임에도,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넷플릭스 TV Show’ 부문 1위를 차지한 ‘알고있지만’(8월 17일 기준)은 그 중심에 있는 주인공 송강에 대한 화제성까지 연달아 상승시키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최근 송강을 향한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동남아 기업들의 광고 러브콜까지 이어지고 있어 그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는 송강의 SNS 팔로워 수 또한 1000만을 향해가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서의 존재감에 빛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다가오는 21일 ‘알고있지만’ 종영을 앞둔 송강은 현재 차기작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촬영 중에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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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송강, 이것이 냉온탕 오가는 '댕냥이남' 눈빛

배우 송강의 극과 극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에서 마성의 미대생 박재언 역으로 활약 중인 송강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그는 '만인의 연인'이자 '가질 수 없는 꽃'이라는 수식어처럼 친밀하면서도 동시에 차가운 면모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한소희(유나비)와의 관계가 진전될수록 극명히 드러나는 온도차는 긴장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한소희와 급속도로 가까워진 송강이 실제 남자친구라는 착각이 들 만큼 한없이 달콤하다가도 어느 순간 선을 긋고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만들어 그의 진심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송강이 한소희와의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며 추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그의 다양한 온도차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댕냥이남'이라는 애칭답게 강아지와 고양이를 오가는 이미지 변신이 눈에 띈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미묘한 표정으로 박재언의 차갑고도 날 선 분위기를 그려내다가도 한소희와의 썸이 시작된 후에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내 과연 어떤 모습이 진실된 것인지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알고있지만' 속 냉온을 넘나드는 온도차로 박재언이라는 인물이 지닌 미스터리함을 선보이고 있는 송강.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통해 드러날 그의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2021.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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