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0건
뮤직

[X why Z] 엔믹스 해원의 발견

어느 날부턴가 내 SNS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돌이 있었다. 진행을 잘해서 ‘아나운서인가?’ 하고 보면 아이돌이라는 자막이 달렸고, ‘개그맨인가?’ 싶어 보면 아이돌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누군데 이렇게 끼가 많고 재능이 많은 거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엔믹스의 ‘해원’이라는 멤버였다.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다’, ‘요즘 대세가 됐다’고 하기에는 오래전부터 자주 눈에 띄던 엔믹스의 해원.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미미를, ‘무한도전’에서 광희를 발견했다. 그렇다면 해원은 어디서, 어떻게 발견됐고 엔믹스에는 어떤 영향을 줬는지 궁금해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엔믹스의 해원은 왜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어? Z연우 : 해원은 팀의 리더로,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 상반되게 여러 밈을 생성한 개그캐로 최근 여러 SNS 쇼츠에 자주 올라와요. 해원의 쇼츠는 K팝 팬들뿐만 아니라 K팝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의 알고리즘도 정복해서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많이 끄는 것 같아요. 특히 ‘워크돌’이라고 아이돌이 여러 직업을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거울을 보며 “외모 췍!”이라고 한 게 밈으로 만들어져 엄청난 유행을 했어요. 이후 “외모 췍!”이라는 밈은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밈이 됐지만, 해원이 제일 찰지고, 시원하게 말했기 때문에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해원은 단지 그냥 웃긴 개그캐 멤버로 매력이 끝나는 게 아니라 해원을 더 자세히 찾아보면 엔믹스에서 릴리와 함께 메인보컬 포지션이고, 외국 댄서 유튜버들이 해원을 메인댄서같다고 할 만큼 춤 실력도 뛰어나요. 게다가 해원의 과거 일화를 들어보면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다고 하고, 영어와 스페인어도 잘해요. ‘워크돌’에서 승무원과 기상캐스터 직업을 체험했는데 비행안내방송과 날씨예보를 실제 프로처럼 정확한 딕션으로 해내서 사람들이 “해원은 못하는 게 뭐지?” 할 정도로 놀랐어요. 해원은 팀 내에서 개그캐만 담당하는 게 아니라 잘하는 것도 많고 날마다 해원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니까 팬들은 질릴 틈이 없어요. X재국 : 엔믹스가 최근 발표한 앨범은 어땠어?Z연우 : 엔믹스는 8월 19일에 컴백을 했는데요. 타이틀곡은 ‘별별별’이에요. ‘별별별’은 엔믹스의 대표적인, 엔믹스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의 믹스팝 곡이에요. 엔믹스가 전엔 보여준 적이 없는 올드스쿨 힙합이라 되게 신선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별별별’은 노래도 노래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선물한 ‘별별별’ 노래를 넣은 MP3가 무척 이슈가 됐는데요. 아이브 안유진, 선미, 아이유, 레드벨벳 웬디가 엔믹스 멤버들한테 선물받은 그 MP3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됐어요. 그 MP3가 이번 올드스쿨 힙합 타이틀곡과 잘 어울리는 컨셉트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팬들한테도 판매해 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요. X재국 : 해원은 참 다재다능 한 거 같은데 그런 아이돌 멤버가 또 있을까?Z연우 : 단순히 춤이나 특이한 재능으로 이슈가 된 아이돌이 아니라 해원처럼 본업도 잘하면서 개인적인 캐릭터도 다재다능하게 할 수 있는 아이돌을 꼽으라면 세븐틴 부승관, 미래소년 손동표, 아이브 안유진을 꼽고 싶어요. 이런 멤버들이 여러 예능에 나와서 활약하고, 그룹 이름도 알리고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웃긴 모습이 아닌, 프로답게 자신의 무대를 선보인다면 대중은 그 아이돌 멤버를 좋아하고 나아가서는 그 팀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하기 전부터 ‘설윤’ 이라는 멤버가 주목을 받았고, 데뷔 후에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은 아쉬움, 모두가 아는 것 같지만 딱 정점을 찍은 적은 없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해원이 혜성처럼 등장하면서 엔믹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팀이 아니면 개인, 개인이 아니면 팀! 해원의 에너지로 다시 주목받는 엔믹스가 마음껏 실력을 펼쳐 더욱 높이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9.03 06:18
연예일반

미래소년, 데뷔 3년만 해체… 손동표만 DSP 남는다 [공식]

보이그룹 미래소년이 데뷔 3년 만에 해체한다. 9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일간스포츠에 “당사와 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다만, 손동표는 그룹 해체와는 별개로 DSP미디어에 남아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소속사는 “그동안 미래소년에게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애정으로 멤버들의 이후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3월 미니 1집 ‘킬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중심으로 ‘마블러스’, ‘드립 앤 드랍’, ‘점프!’ 등 여러 곡을 발매했다. DSP미디어에 남게 된 손동표는 최근 ENA, 채널S ‘아이엠그라운드’, SBS ‘강심장리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13:16
예능

“비슷한 콘셉트 無” 전현무, ‘서치미’ 출격 이유...다작에 추리력 한 스푼 [종합]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없다. 방송 활동 하면서 매번 새로운 멤버 조합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큰데 ‘서치미’가 바로 그렇다.”방송인 전현무는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유플러스 모바일TV·KBS2 추리예능 ‘서치미’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을 해오면서 개인적인 참여 선별 기준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서치미’는 이전엔 보여주지 않았던 내 모습, 그리고 함께 하는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서치미’는 가짜가 판치는 세상에서 진짜를 찾는 우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 1인을 밖에 둔 채 ‘시치미단’과 게스트, 진짜 지인이 서로 ‘내가 진짜’라고 주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가 ‘진짜 지인’을 찾아낼 단서는 모두 ‘언택트’ 메시지뿐이다. 연출자 김주형 PD는 “언택트 활동이 잦아진 요즘 사람간 관계, 우정 같은 것을 되돌아보며 재밌는 콘텐츠가 없을까 생각하다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개그맨 곽범, 이은지, 가수 손동표(미래소년)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전현무는 함께 출연해보고 싶은 사람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 시간 호흡 중인 기안84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함께 한 시간은 오래됐지만 궁금한 친구다. 같이 출연하면 또 다른 모습과 매력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임형택 PD는 “매 회 플레이어와 지인이 바뀌기 때문에 매번 촬영 분위기와 톤이 다르다”며 “그들의 예능적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긴 시간 철저히 준비한 게 얼마나 통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PD는 자신이 연출에 참여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의 인연을 살려 최근 하하, 지석진, 송지효와 함께 녹화했다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플레이어’와 ‘진짜 지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절친들이다. 말투만 봐도 ‘진짜 지인’을 가려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작은 단서를 모아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면 ‘플레이어’와 ‘진짜 지인’은 1000만 원을 얻게 된다. 하지만 찾는데 실패하면 우정과 동시에 1000만원을 잃게 된다. 결국 ‘플레이어’와 ‘진짜 지인’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명하는 ‘서치미’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진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하며 전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김 PD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들은 다 함께 촬영해보고 싶다. 여러 스타들을 섭외 순위에 두고 있다”며 “‘서치미’를 통해 시청자들이 사람간 관계성에 집중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도 “준비돼 있는 캐스팅이 너무 좋아서 볼 만할 거다. 출연 연예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간만에 신선한 콘텐츠 나왔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자신했다. ‘서치미’ 콘텐츠는 유플러스 모바일TV에서 매주 월, 화요일 0시 공개된다. KBS2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2 12:34
예능

[정덕현의 요즘 뭐 봐?]‘나 혼자 산다’, 김대호라는 대어로 부활 꿈꾸는 연예인 리얼리티의 원조

지상파 예능은 이제 트렌드에서 멀어졌다? 사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미 예능 트렌드는 OTT로 넘어간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지상파 최후의 보루처럼 여겨졌던 김태호 PD가 MBC를 나와 테오라는 제작사를 차린 건 이런 변화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사실 지상파 예능의 위기의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는데, 위기는 또 기회가 되기도 한다. 최근 MBC 예능이 새로운 대안으로 내놓은 몇몇 프로그램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어서다. 그 하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고 다른 하나는 ‘나 혼자 산다’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기안84라는 지상파에는 어딘지 살짝 어울리지 않지만 현 유튜버 감성에는 어울리는 인물을 중심으로 세워 여기에 덱스, 빠니보틀 같은 스타 유튜버들을 더함으로써 이 위기를 넘어섰다면, ‘나 혼자 산다’는 연예인 리얼리티의 원조로서 ‘신구의 조화’를 통한 리뉴얼을 통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역시 ‘나 혼자 산다’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들은 전현무와 박나래, 기안84 같은 꽤 오래도록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출연자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기에 키, 코드 쿤스트, 이장우, 이주승은 물론이고 김대호라는 대어가 등장했다.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의 ‘나 혼자 산다’ 출격은 이 프로그램에 색다른 신선함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밤’에서 ‘신입사원’이라는 제목으로 치렀던 아나운서 오디션에서 뽑혔던 김대호 아나운서는 그간 다양한 MBC 교양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익숙한 인물. 하지만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기안84’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야생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빠르게 팬층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방영됐던 이른바 ‘대호캉스’ 편은 김대호라는 이례적인 인물의 매력을 한껏 끄집어냈다. 백숙을 해 먹기 위해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사고, 비장의 무기로 약수를 구하러 인왕산을 오르는 고행을 일부러 한 후 집에서 시작된 본격적인 호캉스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광경이었다.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술과 과일을 채워 넣고 물놀이를 하며 그걸 꺼내 먹는 모습이나, 백숙에 찹쌀 누룽지 닭죽, 초계국수까지 챙겨 먹는 모습은 좁은 집 마당에서도 부럽게 느껴지는 호캉스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 날 김대호의 이 백숙 만드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11%를 넘어서는 몰입도를 만들었다. 새로운 얼굴로 김대호가 아나운서로서의 면모를 깨고 야생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면, 전현무나 박나래는 자신들이 해왔던 캐릭터를 강화하거나 보강하는 방식으로 ‘나 혼자 산다’의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낸다. 이른바 ‘팜유즈’라 불리며 함께 전국의 음식 세미나(?)를 나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삼인방의 먹방이 그 밑바탕을 깔아주고, 전현무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캐릭터로 현재의 트렌드를 프로그램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로 캐릭터를 확장했다면, 박나래는 최근 정글처럼 자란 집 마당 잡초와의 전쟁과 ‘미래소년코난’을 떠올리게 하는 야생의 ‘나래 캠핑’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사실 ‘나 혼자 산다’는 한동안 고정 멤버들의 캐릭터쇼에 가까운 케미를 중심으로 급부상했다가, 그것이 너무 반복된다는 이유로 추락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다 최근 ‘나 혼자 산다’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몽골로 떠난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에서부터라 여겨진다. 신구 멤버들이 총망라된 이 여행을 통해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한 ‘나 혼자 산다’는 이후부터 강화된 캐릭터들과 새로운 인물들의 조화를 통해 7%대에 머물던 시청률이 9%대까지 치솟았다. 물론 여전히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리얼리티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나 혼자 산다’도 아나운서 김대호나 뮤지컬 배우 최재림, 스포츠스타 윤성빈 같은 새로운 얼굴들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전현무, 박나래 같은 인물들이 펼치는 캐릭터쇼에 가까운 이야기들 같은 레거시 미디어에 어울릴 법한 예능적 재미 또한 버리지 않는다. 레거시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옮겨가는 현 예능의 변화 속에서 급진적인 변화가 아닌 양자의 색깔을 어우르려는 ‘나 혼자 산다’의 선택이 과연 부활의 신호탄을 터트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지점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2023.07.31 05:11
연예일반

정국 ‘엠카’ 출연도 없이 뉴진스 제치고 1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로서도 위력을 과시했다.정국은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뉴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정국은 이날 ‘세븐’으로 7606점을 얻어 6244점을 받은 뉴진스의 ‘슈퍼 샤이’를 눌렀다.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미래소년, 보이스토리, 세러데이, 셔누X형원, 소유, 아이칠린, 아일리원, XG, 엔믹스, NCT 드림, 오마이걸, 윤서빈,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호라이즌 등이 출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7 20:14
연예일반

“‘국민 짝사랑돌’ 되고파”…미래소년, 스포티 청량 입고 팬들 향해 ‘점프!’ [종합]

그룹 미래소년이 ‘스포티 청량’을 무기로 올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한다.미래소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이날 손동표는 “청량한 콘셉트로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올여름을 미래소년과 함께 보냈으면 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소년’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로 소년 본연의 풋풋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에 집중한다. 손동표는 “유쾌하고 무해한 소년미를 장착했다”고 말했다.‘코스믹 청량’ 콘셉트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 ‘보이즈 윌 비 보이즈’. 이날 첫선을 보인 무대에서는 미래소년의 청량함과 에너제틱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구 경기를 하는 듯한 안무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특히 타이틀곡 ‘점프!’(JUMP!)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이준혁은 앉아서 쇼케이스 무대는 펼쳤다.이에 이준혁은 “일어나서 춤추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많이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깁스는 풀었지만, 완치하지는 않아 음악방송은 함께하지 못할 거 같다. 나아지는 대로 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래소년은 소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그려낸 ‘미래’ 3부작에 이어 전작 ‘아워턴’(Ourturn)으로 ‘소년’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이준혁은 “‘미래’ 시리즈는 화성에 가는 등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있었다. ‘소년’ 시리즈를 통해서는 ‘코스믹 청량’을 보여왔다. ‘보이즈 윌 비 보이즈’에는 옆집에서 볼 수 있는 소년의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미래소년만의 청량은 어떤 모습일까. 손동표는 “‘코스믹 청량’에 스포티함을 담았기 때문에 무대를 볼 때는 시원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또한 노래를 듣고 무대를 보는 이들이 더 힘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소년의 이번 컴백은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후 처음이다. 장유빈은 “더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카엘은 “모두 성인이 돼서 한 번쯤은 섹시한 콘셉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각오도 밝혔다. 카엘은 “음악방송 1위도 너무 좋지만, 팬들이 우리의 공백기를 기다려줬다. 10개월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만큼 최대한 무대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리안은 “이준혁이 돌아와 완전체로 활동할 때 더 큰 함성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또한 카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로 ‘국민 짝사랑돌’을 꼽았다. 카엘은 “이번에 굉장히 소년다운 매력이 돋보인다. 스포티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소년인데 짝사랑할만한 소년들의 모습”이라며 웃었다.한편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9 17:26
연예일반

미래소년 손동표 “멤버들과 예능? ‘런닝맨’ 원해…불러만 달라”

그룹 미래소년 손동표가 멤버들과 예능프로그램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미래소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최근 손동표는 SBS ‘강심장 리그’, 유튜브 웹예능 ‘역같네’ 등에 출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이날 손동표는 “감사하게도 많은 관계자가 불러주고 있어 예능프로그램에서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이어 “오래전부터 롱런하고 있는 SBS ‘런닝맨’에 나가보고 싶다. ‘보이즈 윌 비 보이즈’의 스포티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사실 어디든 불러주면 열심히 할 자신 있다. 불러만 달라”고 눈을 반짝였다.‘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소년’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로 소년 본연의 풋풋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에 집중한다.한편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9 17:04
연예일반

미래소년, 진화된 코스믹 청량…‘보이즈 윌 비 보이즈’ 단체 티저 이미지

그룹 미래소년이 진화된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예고했다.미래소년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Curious’ 버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미래소년은 파란색 계열의 스포티룩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일곱 멤버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에서 당찬 패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MVP’ 버전 티저 이미지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강조했다면, ‘Curious’ 버전 티저 이미지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 속 미래소년의 진화한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전작 ‘아워턴’(Ourturn)을 잇는 ‘소년’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타이틀곡은 ‘점프!’(JUMP!)로 곡 제목처럼 ‘가요계 MVP’가 되기 위해 힘차게 뛰어오를 미래소년의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09:30
연예일반

미래소년,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가요계 MVP’ 향한 당찬 발걸음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MIRAE)이 '가요계 MVP'가 되기 위한 당찬 발걸음을 내디딘다.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지난 5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미래소년은 컴백에 앞서 오는 6일 개인별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스포일러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MVP’와 ‘Curious’ 등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다채로운 티징 일정과 함께 스케줄러에는 일곱 멤버들의 사진이 콜라주되어 담겼다. 캐주얼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인 이들은 스케이트보드, 농구공 등의 오브제로 쾌활한 매력을 더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는 전작 미니 4집 'Ourturn'(아워턴)을 잇는 '소년'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미래소년은 신보를 통해 소년 본연의 모습에 집중한다. 미래소년 표 싱그러운 '코스믹 청량'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 타이틀곡 'JUMP!'(점프!)로 올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계획이다.한편, 미래소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의 예약 판매를 시작,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6 11:18
뮤직

미래소년, 7월 19일 컴백 ‘보이즈 윌 비 보이즈’ 발매

미래소년(MIRAE)이 오는 19일 컴백한다.4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미래소년은 19일 오후 6시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를 발매한다.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미래소년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매력을 담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스믹 청량 면모를 뽐낸다.미래소년의 컴백은 미니 4집 ‘아워턴’(Ourturn)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들은 소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낸 미래 3부작에 이어 전작 ‘아워턴’으로 소년 시리즈의 막을 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년 시리즈를 연장, 미래소년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펼칠 계획이다.발매 소식과 함께 미래소년은 지난 3일 공식 SNS에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매력을 자랑했다. 차분하면서도 정제된 분위기 속에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한편 미래소년의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12: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