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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명가’ DSP미디어, 핑클·카라 잇는 신인 걸그룹 론칭...올 하반기 출격

‘걸그룹 명가’ DSP미디어가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22일 알비더블유 자회사 DSP미디어는 올 하반기 5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DSP미디어만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기획 및 제작 시스템 속에 핑클과 카라 등을 잇는 걸그룹 탄생을 예고, ‘걸그룹 명가’로서의 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DSP미디어는 최근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 데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까지 규모를 확장했다. 현재 DSP미디어에는 카라 허영지를 포함해 안예은, 카드, 이진재, 베이비블루, 미래소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특히, 이번 걸그룹 제작에는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설립한 비츠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보탠다. 키겐은 그간 신화, 세븐틴,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DSP미디어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은 올 하반기 데뷔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2 10:22
연예일반

DSP미디어, 카카오엔터와 200억 규모 음악·콘텐츠 유통 계약 체결

DSP미디어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DSP미디어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 유통 계약 금액은 총 200억 원이다.이는 DSP미디어의 연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최근 1년 총매출의 200% 이상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DSP미디어는 지난 2021년 RBW에 인수된 뒤 약 1년 만인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DSP미디어는 최근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카라를 비롯해 핑클, 젝스키스, SS501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메가 히트곡을 포함한 다수의 음악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카드와 미래소년 등이 있다.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DSP미디어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카드와 미래소년의 존재감을 더욱 키워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 만큼 가비엔제이 재결성과 신규 아티스트 영입도 적극 검토 중이다.RBW 김진우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추가 확보한 자금으로 DSP미디어의 아티스트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DSP미디어만의 고유한 레이블 색깔은 유지하면서도 RBW와 협업으로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7 14:12
e스포츠(게임)

컴투스, 마마무·오마이걸 소속사 230억 투자…“K콘텐트 기업 도약”

컴투스 그룹은 마마무·오마이걸 소속사인 알비더블유에 23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알비더블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50억원과 8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알비더블유의 지분 14.96%를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오르며, 향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알비더블유는 실력파 걸그룹 오마이걸, 마마무를 비롯해 B1A4, 원어스 등 다양한 뮤지션이 소속된 기업으로 매니지먼트 및 음원·음반·영상 제작, 광고·공연 대행 등의 종합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속 및 프로젝트 뮤지션들과 자회사 등을 포함해 4000여 곡 이상의 음원 IP 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오마이걸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와 미래소년 과 카드(kard)의 소속사이자 젝스키스,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를 자회사로 인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컴투스 그룹과 알비더블유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음악 예능 제작, 온·오프라인 글로벌 공연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공동 진행을 비롯해 NFT, 메타버스 등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력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넘버1 K-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15 18:29
뮤직

미래소년, 재미+감동 다 잡은 첫 팬미팅

미래소년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미래소년은 2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첫 번째 팬미팅 ‘MIRAE 1st Fanmeeting - into our Future with NOW’를 개최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나우(NOW, 팬덤명)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팬미팅 콘셉트는 미래예술고등학교 교실. 멤버들은 종소리와 함께 등장했고 팬들을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멤버들을 반겼다. “오늘을 위해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쉬는 동안에도 나우를 생각했고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N행시 짓기,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허벅지 씨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갔다. 럭키 드로우로 직접 번호를 뽑은 멤버들은 현장에서 만든 커스텀 티셔츠를 팬들에게 전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박시영은 팬미팅 티켓팅에 직접 참여했던 에피소드와 함께 티켓팅에 성공했던 자리에 앉은 팬에게 티셔츠를 전달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노래 앞 소절만 듣고 곡명, 팀 이름을 맞추는 코너에서 멤버들은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손동표는 금메달을 받지 못한 멤버들에게 자신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래소년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arvelous(마블러스)’에 이어 타이틀곡 ‘Splash(스플래시)’, 데뷔곡 ‘KILLA(킬라)’ 외에도 ‘버추얼 가요톱텐’에서 첫 실버컵의 영예를 안겨준 핑클의 ‘NOW’ 커버 무대 등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 팬미팅 한정으로 단독 공개한 ‘소름(Amazing)’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미래소년은 “첫 번째 팬미팅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뷔 후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같이 좋은 날 나우의 함성소리를 듣는데 너무 고맙고 좋다. 나우의 1주년 너무 축하하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더 행복함을 느낀 시간이다.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미래소년은 5월 4일과 6일 일본 오사카의 산케이홀 브리제, 가와사키의 가르츠 가와사키에서 ‘MIRAE 1st Fanmeeting in JAPAN - into our Future with NOW’를 열고 해외 팬들과 첫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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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버추얼 가요톱텐' 첫 실버컵 수상

지난 27일 방송된 KBS WORLD TV ‘버추얼 가요톱텐’에서 미래소년은 핑클 'NOW' 커버 무대를 펼쳤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된 ‘NOW’ 원테이크 버전은 국내외 글로벌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회 수, 좋아요, 댓글 등 다방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한 미래소년은 '버추얼 가요톱텐' 첫 실버컵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에 미래소년은 “‘나우(NOW, 팬덤명)’ 여러분 저희가 ‘버추얼 가요톱텐’에서 실버컵을 받았다"라며 "나우 덕분에 받은 실버컵이라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미래소년이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팬 사랑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가요톱텐'은 글로벌 차트 기반의 월드 와이드 음악 방송으로, 버추얼이라는 부제를 달고 25년 만에 부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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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가요톱텐' 미래소년, 핑클 '나우' 재해석

미래소년이 ‘버추얼 가요톱텐’에 출연한다. 이들은 오후 6시 30분 KBS월드 유튜브 채널 ‘버추얼 가요톱텐’ 라이브 스트리밍에 출연해 핑클의 ‘NOW(나우)’를 부른다. 앞서 공개된 영상 속 미래소년은 화이트 셔츠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였다. 파워풀한 군무와 환상적이 보컬이 어우러져 무결점 무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가요톱텐'은 글로벌 차트 기반의 월드 와이드 음악 방송으로, 버추얼이라는 부제를 달고 25년 만에 부활했다. ‘버추얼 가요톱텐’에서는 자라나는 아티스트의 육성을 위해 ‘실버컵’을 수여하는 커버 댄스 배틀을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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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톱텐' 25년만에 부활…25일 라이브 스트리밍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텐'이 25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활한다. KBS는 25일 오후 6시 30분 KBS월드 유튜브 채널에서 '버추얼 가요톱텐' 라이브 스트리밍 첫 방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버추얼 가요톱텐'은 1998년 2월 종영된 '가요톱텐' 포맷을 살려 K팝 아티스트와 가상세계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버추얼 가요톱텐'에서는 골든컵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티스트의 육성을 위해 ‘실버컵’을 수여할 수 있는 커버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첫 방송의 커버 댄스 대결에는 미래소년과 블리처스가 참여했다. 미래소년은 핑클의 ‘NOW’를 블리처스는 H.O.T의 ‘전사의 후예’를 완벽하게 커버했으며, 기존 곡이 아닌 이 무대를 위해 특별하게 편곡, 녹음을 따로 진행하여 명곡을 자신들만의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실버컵 배틀은 유튜브 조회 수, 댓글 참여인 숫자 등을 반영하여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20일 오후 6시까지의 결과를 심사에 반영한다고 하여 현재 각 아티스트의 팬덤이 전폭적으로 지원 사격을 벌이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배틀 영상은 특별히 원테이크 버전으로 공개되었으며, 방송 시에는 모든 카메라의 편집 본 영상이 공개된다고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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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DSP 품은 RBW…"음원 IP 신사업"

알비더블유(RBW)가 상장 후 첫 인수·합병(M&A) 투자처로 DSP미디어를 선택했다. 26일 RBW는 DSP미디어의 지분 51% 이상을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곧 DSP미디어 최대주주 측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1991년 故 이호연 대표가 설립한 대성기획이 전신이다. DSP미디어는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KARA) 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아티스트를 탄생시킨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는 카드(KARD)와 미래소년 등이 있다. RBW는 이번 DSP미디어 인수를 시작으로 음원 지식재산권(IP)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본격화한다. RBW는 "DSP미디어는 K팝 30년 역사와 관련된 음원 및 아티스트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재 음원 시장에 유통 가능한 음원 IP만 1,000여곡 이상이다. RBW는 DSP미디어를 인수함으로써 음원 IP 분야 내 대체 불가능한 위치를 점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나아가 RBW는 DSP미디어가 보유한 음원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음원 IP 신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히 저작권 수입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음원 소비 촉진을 비롯해 NFT 굿즈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RBW는 음원 소비 촉진 및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자체 콘텐츠 마케팅 엔진 개발도 추진 중이다. RBW는 DSP미디어 인수를 통해 한층 더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RBW 소속인 마마무, 원어스 등을 비롯해 DSP미디어의 카드(KARD), 미래소년 등이 가세해 아티스트 공백기를 최소화한다. RBW는 지난해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이 소속돼 있는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도 했다. 김진우 RBW 대표는 "이번 인수로 음원 IP를 활용한 NFT 등 메타버스에 관련한 신규 사업을 규모와 속도 양쪽 모두를 챙기면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30년 역사의 DSP미디어와 더불어 RBW의 차세대 브랜딩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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