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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2호 포텐싱어는 야노시호?..추성훈 “노래 전혀 못한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이 예측불가 반전과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너목보10’ 2회에는 추성훈과 모태범이 초대 스타로 출연,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1539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등장과 동시에 요즘 최고의 유행어인 “아저씨 무시하지 마”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모태범 역시 자신을 “빙신(빙판의 신)”이라 소개하며 재치 있게 인사를 건넸다.가수의 비주얼과 함께 출생년도, 캐릭터, ‘너목포텐’ 등장 댄스 공개로 실력자를 찾아내야 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들의 면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특히, 추성훈과 함께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활약한 춘리가 1번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 남다른 근육 피지컬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심사숙고 끝에 추성훈과 모태범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첫 번째 탈락자로 선택했고,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김채원으로 음치로 밝혀졌다. 김채원은 “아버지 어깨의 무게를 덜어드리려고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미스터리 싱어들이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를 모두 공개하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1번 미스터리 싱어, 춘리는 이미 방송에서 목소리가 알려진 만큼 자기소개를 라이브로 진행했다. 추성훈은 춘리의 립싱크 무대를 듣자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실력자) 맞는 것 같다”고 자신했다.얼굴을 보면 누구나 아는 유명인인 6번 포텐싱어는 “스포츠 스타를 사랑하고 있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하나의 사랑’을 립싱크했다. 음치수사대가 “야노시호 아니냐”고 묻자 추성훈은 “아니다, (노래를) 전혀 못한다”고 단언해 웃음을 안기기도.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본 추성훈과 모태범은 3번과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 김지우로 실력자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으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완벽히 소화한 4번 미스터리 싱어 이은비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실력자로 밝혀졌다.미스터리 싱어가 “나 너목보 나가”라고 말했을 때 미스터리 싱어 증인의 리액션이 담긴 영상을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야 하는 3라운드에서 추성훈과 모태범은 6번 포텐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2라운드 립싱크 무대를 본 후 포텐싱어를 래퍼 트루디로 추측했던 모태범은 “체형이 트루디가 아닌 것 같다”며 포텐싱어를 100% 음치로 확신했다.‘너목보10’ 두 번째 포텐 싱어의 정체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 우승자이자 독특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트루디로 밝혀졌다. 트루디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 “너목보 시즌10을 맞이해 포텐싱어라는 기회가 주어져서 제 포텐셜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허스키 보이스로 마지막까지 혼란을 안긴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보디빌딩 세계챔피언 춘리로 결국 음치로 밝혀졌다.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탈락한 춘리는 “강하게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다른 매력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최후의 1인으로 선택 받은 5번 미스터리 싱어는 국가대표 역도선수 박주효로 실력자였다. 역도 선수의 길로 들어선 후 척추가 부러져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던 박주효는 피나는 노력 끝에 3년이 걸리는 재활 기간을 1년으로 단축, 다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박주효의 감동스토리에 모두 눈시울을 붉혔고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너목보10’ 3회에서는 테이, 이석훈이 초대스타로 출연한다.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반가운 노래들을 총 집합, Y2K 추억 포텐을 예고하고 있는 다음 회차에서 과연 테이, 이석훈 두 사람이 실력자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너목보10’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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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초대하고싶어”..‘너목보10’, 웃음으로 무장한 역대급 시즌 [종합]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장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22일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연출자 조혜미 PD는 시즌10을 맞아 기대포인트를 3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시그니처 등장 댄스인 ‘너목포텐챌린지’가 새롭게 탄생해 재미를 더했으며, 각 화의 ‘포텐’ 주제에 맞춰 게스트들을 섭외했다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누구나 이름을 알 만한 ‘포텐 싱어’를 섭외해 추리하는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효진 CP는 “‘너목보’는 지난 9개의 시즌을 거치며 제작진과 출연진들 덕에 워낙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너목보’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끔 많이 도와드리려 했다”고 말했다.‘쇼미더머니’ 시리즈를 연출했던 최 CP는 “‘쇼미더머니’나 ‘너목보’ 모두 음악과 인연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스터리 싱어분들이 갖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음악적으로 잘 녹아나는 예능이기에 녹화를 하면서 새로운 감동도 많이 받고 재미도 많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너목보10’의 3MC는 2017년 방송된 ‘너목보4’부터 함께한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다시 한번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널 또한 김상혁, 박명수, 황치열, 조나단이 고정으로 출연한다.김종국은 “케미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저희가 점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게 같아지고 있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취향이 같아져 MC들 간 마음이 너무 잘 맞는다”고 케미를 예고했다. 시즌1에서 출연자로 등장했다가 시즌10에서 패널로 나온 황치열은 “의미가 새롭다. 나를 부른 건 제작진의 큰 실수다”며 “음치들이 마이크를 잡는 것만 봐도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내 황치열은 “다른 출연진은 시즌8까지는 제가 알 것만 같았는데, 시즌10에는 많은 장치들이 숨겨져 있다”며 “저 역시 굉장히 많이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너목보10’ 출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유세윤은 ‘너목보10’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어차피 출연자는 토크를 안 해도 되는 거라 쉽다. 그냥 서 있으면 된다. 발목만 나오면 된다”며 “발목만 나오다 노래 한 곡 하고 가시면 된다.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어렵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반면 이특은 “매번 언급을 했는데도 아무도 안 나와주시더라”며 “유명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쪽에 섭외 전화를 해서 부담없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너목보’는 2015년 처음 방영한 이후 황치열, 멜로망스, 이선빈, 김민규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너목보’의 최대 수혜자라 불리는 황치열은 시즌1때를 돌아보며 “그때는 이렇게까지 장수할 줄 몰랐다. 그런데 방송이 거듭되는 걸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꼈다”며 “제가 촬영할 때만 해도 너무 추웠는데 세트장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사전에 준비된 취재진의 질의 응답 시간이 끝난 후 이특, 유세윤, 김상혁, 황치열이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이중 앞서 언급된 ‘포텐 싱어’에 대한 얘기가 다시 등장했다. ‘포텐 싱어’는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만한 가수 등으로, 일반인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첫 번째 포텐 싱어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철통보안 속에 녹화에 임했다고 한다. 김상혁은 “기존에 잘 아는 분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온다. 그분이 누구인지 맞히는 재미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특 또한 “포텐 싱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가수나 셀럽,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까지 감수한 황치열은 “뉴진스 노래를 부른 그분에 대해 ‘이분이 뉴진스 노래를?’ 하며 너무 놀랐다. 저도 춤까지 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 이번 시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현장 방청객 모집을 재개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방청객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너목보10’ 제작진은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효진 CP는 “1화는 ‘찐친포텐’으로 꾸며져 배우 신현준, 정준호씨가 출연했다. 이렇게 웃음이 많이 터지는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봤다고 했을 정도로 재밌는 녹화가 진행됐다. 시즌10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유세윤 또한 탄탄한 패널 구성원을 강조하며 “이번 시즌을 더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시즌보다 훨씬 더 토크 측면에서 예능적인 요소가 있다”며 “웃음이 많고 분위기가 좋다. 이전 시즌보다 더욱 추가된 웃음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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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김상혁 “누구나 알 만한 ‘포텐싱어’ 등장..추리하는 재미 있어”

가수 김상혁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0에서 새롭게 등장한 ‘포텐싱어’를 언급했다.22일 오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즌10에서는 ‘포텐 싱어’라는 새 인물이 등장한다.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만한 스타가 등장해 일반인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김상혁은 “기존에 잘 아는 분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온다. 그분이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특 또한 “포텐싱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가수나 셀럽,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 누가 될지 몰라도 이를 함께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스포까지 감수한 황치열은 “뉴진스 노래를 부른 그분에 대해 ‘이분이 뉴진스 노래를?’ 하며 너무 놀랐다. 저도 춤까지 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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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더블루 손지창·김민종 '너목보9' 뜬다

영원한 오빠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이 오랜만에 나란히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5일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6회에서는 손지창과 김민종이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원조 꽃미남답게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너목보’ 열혈 시청자임을 공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매의 눈으로 음치를 찾아내겠다”며 각오를 다진 김민종과 “세게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음치일 수 있다”며 자신만의 추리 노하우를 공개한 손지창이 미스터리 싱어들과의 대결에서 웃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막강한 비주얼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공개된 후에도 “정확하게 실력자다”라며 거침없이 추리를 이어간 두 사람. 30년 우정으로 찰떡 케미를 뽐내던 것도 잠시 손지창과 김민종은 추리 시작 한 시간 만에 서로를 탓해 웃음을 전한다. 또 김민종이 “나는 실력자라고 생각했는데 손지창씨가…”라며 발뺌하자 손지창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30년 찐친 손지창, 김민종이 최후의 1인으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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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1월 29일 '9번째 시즌'으로 컴백[공식]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9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대반전 음악 추리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내달 29일 새로운 시즌 첫 방송을 확정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중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처음 방영한 이후 황치열, 멜로망스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냈고, ‘너목보’의 무대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장이 됐다. 새롭게 돌아오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9('너목보9')’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리지널의 저력을 보여주며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압도적인 스케일, 예측불가 반전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막강해지는 미스터리 싱어들과 가수, 배우, 예능인,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로 구성될 초대스타들도 ‘너목보9’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또한, 2017년 방송된 ‘너목보4’부터 함께 해온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다시 한번 MC를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너목보’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K-예능’의 대표주자로도 자리매김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태국 등 전 세계 23개 지역에 수출됐고, 2016년 국제 에미 어워즈에서 ‘non-scripted entertainment’(예능 프로그램) 부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 MIPTV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개월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미국 FOX에서 방송된 미국판 ‘너목보’는 1회부터 18~49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2020년 FOX에서 데뷔한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미국판 ‘너목보’ 역시 2022년 1월 美 FOX에서 시즌2를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시즌1의 성공세를 이어 지난 시즌보다 2회차가 늘어난 12회차로 편성됐다. 영국판 ‘너목보’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현지 최고 시청 점유율의 BBC One에서 방영되어 3회와 5회는 영국 내 당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도 시즌2 제작을 결정했고,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는 시즌3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즐겁게 만든 ‘너목보’의 아홉 번째 시즌은 1월 29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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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8' 비, 최정철 13년만 무대에 눈물 "20대 정지훈 떠올라"

시즌이 이어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월드스타 비가 첫 번째 초대스타로 등장, 진짜 실력자 찾기에 성공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너목보’의 새로운 시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종편과 케이블을 통합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은 3%를 돌파하며 1위에 올랐다. 1539 타겟,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모두 1위였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비 만나러 온 추억의 가수 최정철’의 진실의 무대는 최고 가구 시청률이 4.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Mnet+tvN 합). 29일 첫 방송된 ‘너목보8’은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의 세 가지 키워드를 공개, 비주얼과 키워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야 한다. ‘골목식당’, ‘예비신랑’, ‘데뷔 무산’ 키워드와 함께 등장한 1번 미스터리 싱어는 가수 김태우와 비슷한 외모로 실력자의 포스를 풍겼다. 비는 안경을 안 쓰는 사람이 안경을 쓴 느낌이라며 음치 수사대의 의견과는 달리 1번 미스터리 싱어를 탈락자로 선택했고, 그는 헤어디자이너 윤국현으로 음치였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음치를 찾아낸 비는 자신감을 한껏 표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가수의 립싱크로 1단계에서 실력자 버전의 립싱크 공개, 2단계에서는 음치 버전의 립싱크를 공개한 후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야 한다. 2번, 3번, 4번 미스터리 싱어들이 연달아 나와 노래를 불렀고, 참가자들은 완벽한 립싱크로 혼란을 안겼다. 비는 MC들의 요청에 직접 ‘Love Story’와 ‘레이니즘(Rainism)’의 립싱크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5번, 6번의 립싱크 무대가 이어졌고, 비는 5번과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확신에 찬 비의 선택과는 달리 5번 참가자는 OST 가수 이가은으로 실력자였다. 비는 이가은의 몽환 보이스에 매료됐고, “나중에 곡을 달라”고 말했다. 6번 미스터리 싱어 역시 실력자였다. 플루트 부는 스님 ‘인드라’의 깊이 있는 목소리에 무대는 감동으로 물들었고, 홍윤화는 눈물을 보였다. 비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났다.”며 울컥함을 전했고 인드라는 비를 꼭 안아줬다. 3라운드에서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키워드 중 가장 궁금한 것 하나를 선택해 질문을 할 수 있다. 2번 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에서 비는 ‘음대’를 선택했고, 가장 자신 있는 노래가 뭔지를 묻는 질문에 2번 미스터리 싱어는 ‘넬라 판타지아’라고 답변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에서 ‘소방관 비 삼총사’를 선택한 비는 세 사람이 근무하는 소방서를 물었고 세 사람은 강서소방서라고 동시에 답했다. 4번 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에서 ‘13년만의 무대’를 선택한 비는 데뷔 곡이 뭔지를 물어봤고 ‘Now&Forever’라는 답을 했다. 비는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고, 이들은 음치 헬스보이 조윤상, 임정윤, 송동철로 밝혀졌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탈락한 2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미스 유니버스 출신 연구원 백지현으로 실력자였다. 백지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최후의 1인으로 선택을 받은 4번 미스터리 싱어는 비의 첫 주연작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의 OST ‘My Love’를 부른 최정철이었다. 13년 만에 무대에 서는 최정철은 담백한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전하며 감동을 전했고, 비는 감격하며 눈물을 보였다. 비는 “이 노래를 들으면 열심히 살았던 20대의 정지훈이 떠오른다”며 무대에 나와준 최정철과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2화에서는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김수로가 음치 찾기에 나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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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7' 신현준, 초대 스타로 출격..실력자 추리하다가 멘붕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 배우 신현준이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28일 방송에는 배우 신현준이 초대 스타로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현준은 “(1회 초대 스타로 나왔던) 박중훈 씨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각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보자마자 “누가 봐도 음치에요”, “실력자로 하겠습니다”라며 확신에 찬 추리를 펼치는 모습. 하지만 미스터리 싱어들의 반전 정체가 하나 둘 드러남에 따라 멘탈이 붕괴되며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또 한 미스터리 싱어는 진실의 무대에 신현준이 연기했던 영화 ‘은행나무 침대’ 속 인물 황장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무릎까지 꿇은 모습에 신현준도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다. 과연 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예고편 말미에는 스튜디오에 정체 불명의 소리가 울려 퍼져 신현준, MC, 관객들 모두가 웅성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신현준은 “이건 한국 방송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여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 동시 방송.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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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너목보7' 라이머·안현모 부부, 실력자 찾기 성공 '감동 목소리'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실력자를 찾아냈다.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촉을 발휘하며 실력자 찾기에 성공했고,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Mnet+tvN 합)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서는 가수 라이머와 통역사 안현모 부부가 초대 스타로 출연해 음치 찾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첫 인상만으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맞춰야 하는 1라운드에서 음치 수사대의 의견에 따라 ‘3대째 이어온 음악가 집안의 두 딸들’을 탈락자로 선택했다. 하지만 나영주, 나하은은 판소리 명창인 할머니, 국악 강사인 어머니와 함께 3대째 판소리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 자매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힘있고도 고운 목소리를 뽐내며 자랑스러운 우리 소리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를 보고 음치를 골라내는 2라운드에서는 ‘노래하는 건달, 유튜버와 구독자’가 탈락자로 지목됐다. 이들의 정체는 ‘너목보7’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실력자 영상 크리에이터 이상민과 그의 구독자였던 최병열이었고, 두 사람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부드러운 미성과 애절한 감성을 선보이며 반전을 선사했다. 또 다른 탈락자로 지목된 ‘피아노 학원 J쌤’의 무대에는 안현모의 친언니,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깜짝 등장해 화려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하지만 정작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음치 작곡가 정일호였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실력과는 딴판인 노래 실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독일에서 온 싱어송라이터’가 탈락하게 됐다. 그의 정체는 제이유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준하였고, 감성 충만한 보이스, 그루브 넘치는 무대로 라이머·안현모 부부를 좌절에 빠뜨렸다. 진실의 무대가 끝난 뒤 라이머는 그에게 한국어 노래를 한 곡 들려줄 수 있겠냐고 요청했고, 그는 즉석에서 자작곡을 노래했다. 라이머는 “노래를 정말 맛있게 잘 부른다. 이따 그냥 가지 말고 연락처를 주고 가라”며 극찬과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선택한 최후의 1인은 ‘법무부 출신 실력자 변호사’였고, 이에 따라 ‘서울대 힙합 동아리 커플’은 우승의 문턱 앞에서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두 사람 중 여성 미스터리 싱어는 듣는 이들을 반하게 만드는 달콤한 목소리의 실력자 이혜나였지만, 남성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음치 한의대생 조재환으로 밝혀졌다. 실력자와 음치의 기상천외한 듀엣 무대는 감탄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최후의 1인 법무부 출신 실력자 변호사는 진짜 실력자 이윤규가 맞았다. 그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변호사의 사명과 잘 맞아 떨어져 선곡하게 됐다”며 ‘You Raise Me Up’을 열창했다. 그의 힘차고도 부드러운 목소리, 폭발적인 성량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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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너목보' 새 시즌 첫 게스트 출연

배우 박중훈이 '너목보' 새 시즌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17일 일곱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첫 회 게스트로 '충무로의 전설' 박중훈이 출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자신 있게 하겠다. (실력자 찾기에 성공해) 모두를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며 인정사정 없는 음치 수사를 호언장담하고 있다. 하지만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가 밝혀질 때마다 '오마이갓' '나는 이미 멘탈이 붕괴됐다'며 머리를 싸매는 박중훈의 모습과 혼비백산하는 패널들의 표정이 비춰져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박중훈은 35년의 내공으로 실력자를 연기하고 있는 음치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스튜디오도 눈에 띈다. 새롭게 만들어진 세트에서는 미스터리 싱어들이 극적으로 등장, 실력자 포스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더욱 헷갈리게 만들 전망이다.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원형 무대는 관객들이 미스터리 싱어의 공연을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첫방송은 17일 오후 7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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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너목보6' 세븐틴 승관, 친누나 등장에 당황

세븐틴의 승관이 친누나의 등장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22일 방송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 6회에는 세븐틴이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분투한다. 특히 승관은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고 추리를 하다 친누나와 연관되어 있는 미스터리 싱어의 등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그는 자신을 스파이로 의심하는 멤버들에게 사전에 들은 바가 없다고 손사레를 치며 변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그는 매의 눈으로 미스터리 싱어들의 비주얼을 살피며 예리한 추리를 펼칠 예정이다. 자신감 넘치는 승관의 추리에 세븐틴 멤버들 역시 폭풍 공감하며 의기투합 하던 중 거듭되는 실패에 돌연 비난해 폭소를 안긴다.또한 승관은 점점 밝혀지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에 멘탈이 탈탈 털려 주저앉는다고 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2일 오후 7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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