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10에서는 ‘포텐 싱어’라는 새 인물이 등장한다.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만한 스타가 등장해 일반인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상혁은 “기존에 잘 아는 분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온다. 그분이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특 또한 “포텐싱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가수나 셀럽,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 누가 될지 몰라도 이를 함께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까지 감수한 황치열은 “뉴진스 노래를 부른 그분에 대해 ‘이분이 뉴진스 노래를?’ 하며 너무 놀랐다. 저도 춤까지 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