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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미스터트롯3’ 김용빈, 제3대 진 등극…선 손빈아·미 천록담(종합)

가수 김용빈이 손빈아를 꺾고 제3대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 임영웅, 안성훈에 이어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톱(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이 생중계됐다. 진, 선(善), 미(美)는 마스터 총점 15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200점을 합산해 결정했다.이날 최종 우승자 ‘진’은 김용빈에게 돌아갔다. 김용빈은 마지막 무대에서 나훈아의 ‘감사’를 열창했다. 마스터 점수 결과, 김용빈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았다. 총점은 1490점으로, 올 100점을 받은 손빈아(총점 1500점)에 밀려 전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어진 시청자 투표에서 김용빈이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김용빈은 대국민 응원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각각 300점, 1200.00점을 받으며 총 2990.00점으로 정상에 등극, 반전 결과를 썼다. 진의 왕관을 넘겨받은 김용빈은 연신 눈물을 쏟았다. 그는 “문자 투표 많이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속사 대표, 식구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마 울고 있을 거 같은데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김용빈은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너무너무 행복해하셨을 거 같다”며 “그동안 노래를 계속해 왔지만, 1등은 처음 해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위 선은 손빈아가 차지했다. 마스터 총점에서 1500점 만점을 받은 손빈아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90점,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937.96점을 더하며 총 2727.96점으로 선의 영광을 안았다.미는 천록담으로 결정됐다. 마스터 총점 1478점,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40점을 받으며 중간 순위 6위를 기록했던 천록담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738.76점을 획득, 총 2456.76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이외 4위부터 7위는 춘길(총점 2201.87점), 최재명(총점 2176.95점), 남승민(총점 2165.48점), 추혁진(총점 1967.59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마스터가 뽑은 ‘한류스타상’ 특별상은 최재명이 받았다. ‘미스터트롯 재팬’ 마스터이자 일본 대표 디바 타카하시 요코는 ”전 세대가 좋아할 노래를 하고 얼굴도 귀엽다.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고로 성장할 수 있는 가수“라고 치켜세웠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4 00:45
예능

‘미스터트롯3’ 최종 眞 탄생 D-2… 제 2의 임영웅‧안성훈은?

‘미스터트롯3’ 톱7 중 영광의 眞은 누가 될까.TV조선 ‘미스터트롯3’가 대망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4년 12월 19일 첫 방송부터 11회 연속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목요 예능 1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3개월 연속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미스터트롯3’. 이쯤에서 당신의 마음을 훔친 톱7의 전력을 집중 분석해 보자. 이들 중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새롭게 트롯 황태자가 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가 모인다.◇ 기호 1번, 발라드 황태자에서 트롯 황태자로… 춘길의 인생역전2005년 모세라는 이름으로 데뷔, 공전의 히트곡 ‘사랑인걸’을 탄생시킨 춘길. 반짝 가수로 남을 뻔했던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 ‘춘길’로 트롯, ‘미스터트롯3’ 문을 두드렸다. 춘길은 가창력, 감성, 기술 모든 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매 라운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센스 넘치는 예능감, 톱7의 맏형으로서의 리더십은 덤. 트롯 황태자로 인생역전을 노리고 있다.◇ 기호 2번, 드디어 톱7 입성한 불사조… 추혁진의 무한비상‘미스터트롯2’에서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톱7 입성에 실패했던 추혁진. 그가 불굴의 의지로 ‘미스터트롯3’ 출사표를 던졌다. 추혁진은 아이돌 출신답게 막강한 퍼포먼스 능력을 자랑, 무대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렇다고 춤만 잘 추는 트롯맨으로 생각하면 오산. 짙은 감성과 음색으로 곡의 애절함을 배가하는 가창력도 갖췄다. ◇ 기호 3번, 국민 손자에서 당당한 현역 트롯가수로… 남승민의 일취월장어린 시절부터 트롯 신동으로 활약하며 국민 손자로 사랑받은 남승민. 늠름한 청년이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어 ‘미스터트롯3’에 출격했다. 남승민은 ‘미스터트롯3’에서 기존 본인이 잘하던 정통 트롯은 물론 감성 트롯, 댄스까지 도전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입증했다. 탄탄한 가창력은 기본, 성숙한 감성까지 겸비한 남승민이다.◇ 기호 4번, 천록담표 트롯이라는 새 장르 개척… 이정 아닌 천록담의 무한도전2002년 R&B 가수로 데뷔,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이정이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변신, 트롯으로 제2의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천록담은 특유의 단단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천록담표 트롯’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모았다. 특히 몇 번을 부딪힌 끝에 정통 트롯의 벽을 넘어서며 극찬을 싹쓸이하기도. 이정 아닌 천록담의 트롯 무한 도전. ◇ 기호 5번, 현역 22년 차의 트롯 외길인생… 김용빈의 고공행진2004년 13살 나이에 트롯 신동으로 데뷔한 김용빈. 올해로 현역 22년 차인 김용빈은 그야말로 트롯 외길 인생을 살아왔다. 김용빈은 선이 고운 외모와 반전되는 강렬한 중저음, 첫 소절부터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짙은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대국민 응원투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김용빈. 독보적 화제성을 자랑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기호 6번, 쟁쟁한 현역 제친 20대 아마추어… 최재명의 파격반란‘미스터트롯3’를 통해 처음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최재명은 톱7 중 유일하게 가수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이다. 그럼에도 쟁쟁한 현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악 전공자다운 유니크한 음색과 훈훈한 외모는 물론 프로 못지않은 무대매너까지 장착하며 톱7 결정전에서 당당하게 2위에 오른 최재명. 20대 아마추어의 파격 반란을 보여주고 있다.◇ 기호 7번, 모든 미션 진선미 싹쓸이… 손빈아의 트롯완생현역 8년 차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역대 시즌 최초 매 라운드 진, 선, 미 안에 들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그야말로 싹쓸이. ‘미스터트롯’ 1, 2에 도전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던 손빈아는 ‘미스터트롯3’에서 트롯 완생으로 거듭났다. 단단한 저음, 안정적인 중음,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트롯의 정석’이라는 극찬을 이끌기도.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누가 1등이 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실력자들만 남았다. 과연 이들 중 ‘미스터트롯3’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 감동과 환희의 결승전은 오는 13일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후 9시 30분 생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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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손빈아→천록담, 최종 톱10 등극 (미스터트롯3)

‘미스터트롯3’ 손빈아가 준결승 1차전 중간 순위에 이어 최종 순위까지 1위를 독식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준결승 1차전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이날 1라운드 중간 순위 1위 손빈아는 현철의 ‘수선화’를 선곡, 전매특허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장윤정은 “흠잡을 구석이 전혀 없다. 한계가 없는 무서운 참가자”라고 감탄했다. 그 결과 마스터 13인 중 무려 9인이 100점을 선사했다. 손빈아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86점을 기록했다.1라운드에서 온라인 응원투표 점수로 대반전을 보여준 김용빈은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소화해 박수받았다. 마스터들이 입을 모아 김용빈 특유의 리듬감을 칭찬한 가운데, 박현진 작곡가는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김용빈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78점. 1위 손빈아와 단 8점 차이였다.춘길은 절절한 감성의 정통 트롯인 진성의 ‘님 찾아가는 길’로 무대를 꾸몄다. 춘길은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곡의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그려내 감탄을 유발했다. 이에 영탁은 “노래를 들을 때마다 완벽한 보컬이라 생각한다. 후배로서 존경하고 감사하다”며 90도로 인사했다. 춘길은 마스터 13인 중 5명에게 100점을 받아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260점을 획득했다.탈락의 문턱에서 기사회생한 박지후는 오승근 레전드의 ‘사랑은 다시 않으리’를 선곡했다. 이 노래는 원곡자 오승근조차 “나도 이 노래를 모른다”고 말했을 정도로 숨은 명곡. 박지후는 특유의 야생화 같은 보컬로 먹먹한 멜로디와 내레이션을 완벽하게 표현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마스터들의 극찬에 박지후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지후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62점이었다. 막내 유지우는 순수한 감성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조항조라는 유지우는 이날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했다. 엄마를 생각하며 담담하게 노래 불렀고, 조항조는 “다른 어떤 가수보다, 원곡자보다 더 잘 불렀다. 유지우를 보면서 다시 노래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잘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유지우는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221점을 받았다. 반면 예상 밖 아쉬운 평가를 받은 도전자도 있었다. 2연속 眞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천록담은 현철의 ‘보고 싶은 여인’을 선곡했다. 구슬픈 멜로디가 특징인 고난도 정통 트롯 곡. 하지만 천록담은 “노래한테 졌다”,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 등의 심사평을 들었다. R&B 가수에서 트롯 가수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겪은 성장통이 마스터들 눈에 띈 것. 천록담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17점이었다.여기에 국민 투표단 점수까지 더해지자 순위는 한없이 요동쳤다. 그중에서도 손빈아는 중간 순위에 이어 최종 순위에서도 1위를 독식하며 압도적 실력을 입증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7주 연속 1위 김용빈은 마스터 점수 2위에 이어 현장 국민 투표단 점수 1위를 차지하며 춘길과 함께 최종 순위 2위에 올랐다. 반면 천록담은 중간 순위 8위에서 최종 순위 10위로 떨어지며 턱걸이로 합격해 충격을 안겼다.톱10으로는 손빈아(1위), 김용빈(2위)-춘길(2위), 최재명(4위), 추혁진(5위), 박지후(6위), 남승민(7위), 유지우(8위), 남궁진(9위), 천록담(10위)이 확정됐다. 강훈(11위), 홍성호(12위), 이지훈(13위), 임찬(14위)은 탈락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08:34
예능

‘미스터트롯3’ D-10…두 개의 마스터, 현역부X 등장, 새로운 룰 도입

‘미스터트롯3’ 첫 방송이 단 10일 남았다.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첫 방송된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임영웅, 안성훈을 잇는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원조 트롯 명가의 압도적 스케일은 물론, 전격 나이 제한 폐지 및 일본 진출 특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국민 오디션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스터트롯3’ 제작진이 이번 시즌 강력하게 추천하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룰의 변화, 두 개의 마스터 집단이 더 날카롭게 평가한다총 101팀의 트롯맨이 참가하는 마스터 오디션은 마스터들로부터 받은 하트 개수에 따라 본선 라운드 진출이 결정되는 ‘미스터트롯’의 첫 예선 무대이다. 올하트를 받으면 본선으로 직행하는 종전의 룰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마스터들이 두 집단으로 나뉘어 심사를 진행한다는 것. 이에 따라 한쪽 마스터 집단에서 과반수 이상을 얻어야 한다는 룰이 추가됐다. 한쪽 마스터 군단에게 올하트를 받아도, 다른 마스터 군단에서 과반의 하트를 받지 못하는 즉시 탈락하게 되는 것이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만큼, 높아진 시청자의 기대치에 맞춰 마스터 오디션의 수준을 높이고 혹시나 있을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스터트롯3’ 마스터 오디션 녹화 당시 두 마스터 군단 사이에 팽팽한 의견 대립이 발생했다고. 새로운 룰 도입으로 훨씬 더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 오디션이 예상된다.이어 제작진은 “과연 선배 마스터 군단과 국민 마스터 군단이 어떤 부분에서 다른 의견을 보이는지, 이것이 101팀 참가자들의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비교하며 시청하시면 ‘미스터트롯3’를 더욱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블라인드 오디션, 얼굴 가려서 더 짜릿한 현역부 X의 등장‘미스터트롯3’의 변화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현역부 X의 등장이다. 현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중 본인의 선택에 의해 현역부 X를 자처한 참가자들이 이 부서에 배정됐다고. 이들은 기존에 본인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거나, 전혀 다른 스타일의 노래에 도전하는 등 그 어떤 편견 없이 오직 노래로만 심사받고 싶다는 참가자들로 구성됐다.현역부 X는 참가자들의 얼굴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블라인드 상태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블라인드 뒤에서 노래를 불러 올하트가 나왔을 때만 참가자의 정체가 공개된다. 첫 녹화 후 마스터트들은 “특히 현역부 X의 무대에 전율과 감동을 느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모든 편견을 깨부수는 엄청난 결과가 이어졌다. 현역부의 재발견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참가자들 역시 ‘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무대로 현역부 X를 꼽을 만큼 상상초월 엄청난 결과가 펼쳐졌음을 예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 또한 누구의 목소리일지 예상하며 보면 더 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가장 충격적인 무대가 현역부 X에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곧 공개될 현역부 X 티저를 통해 그 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마스터 오디션 룰 변화, 현역부 X의 등장이라는 역대급 변화로 강력한 승부수를 띄운 ‘미스터트롯3’는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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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비타민’ 강예슬, ‘헬로콘서트 좋은날’ MC 발탁

가수 강예슬이 2024년 ‘헬로콘서트 좋은날’ MC로 발탁됐다.1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강예슬이 LG헬로비전 ‘헬로콘서트 좋은날’의 MC로 확정, 올해 1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라고 밝혔다.강예슬은 앞서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2’, ‘미스터트롯2’ 스핀오프 프로그램 ‘한풀이 노래방’,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등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강예슬은 현재 매주 목요일마다 TV조선 ‘알콩달콩’에서 무르익은 진행 실력을 발휘, 일상 속 생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깔끔하게 전달하며 ‘MC계 에이스’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강예슬은 이같은 강점을 살려 ‘헬로콘서트 좋은날’에서도 매끄러운 토크와 발랄한 매력으로 능숙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헬로콘서트 좋은날’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펼치는 전국투어 대국민 슈퍼콘서트로, LG헬로비전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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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나상도 “‘미스터트롯’ 나왔다면 TOP7 안 됐을 것…준우승·4위는 운명”

“‘미스터트롯’ 시즌1에 나왔다면 톱7은 안 됐을 거 같아요. 지금 같은 독한 마음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생사가 걸렸다는 느낌으로 노래하고 있어요.”사람 좋은 미소, 서글서글한 분위기였지만 인터뷰 동안 나상도에게서 느껴진 건 ‘독기’였다.나상도는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 준우승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린 뒤 2년이 지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4위에 올랐고 지금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나상도는 “초반 몇 개월은 콘서트 때문에 아예 쉴 틈이 없었다. 콘서트 끝나고 좀 쉴 줄 알았는데 행사가 있더라”며 “지금은 고정 프로그램 2개도 하고 있다. 개인 시간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트롯2’ 이후 삶이 180도 변했다. 행사할 때 5~10명 오던 팬들이 지금은 100명 단위로 늘었다. 버스를 대절해서 올 정도”라며 “사람들이 아무도 못 알아보는던 과거에는 컨디션에 따라 무대가 부담스럽고 힘든 경우가 있었는데 현재는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고 미소 지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준우승, 진선미를 가리는 ‘미스터트롯2’에서는 4위로 묘하게 스포트라이트는 비켜갔다. 나상도는 “운명이었던 거 같다”며 “‘미스터트롯2’ 준결승 당시 대국민 투표를 보고 ‘4등 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또 진선미였던 친구들이 워낙 잘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마음을 다 비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애초에 ‘미스터트롯2’에서 내 목표는 톱7 입성이었다. 그래서 당시 SNS 팔로잉, 팔로워를 777명으로 맞춰놨다. 그러다 보니 그 안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나상도의 자신감은 탄탄한 준비에서 나온 것이었다. 나상도는 “혼자서 ‘절대 안 떨어진다’며 주문을 건 것도 있지만, ‘미스터트롯’에 나왔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힘들다고 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체력이 약해지면 정신력도 약해진다고 생각해 한번 자전거를 타면 15~16시간 타며 운동했다. 그때쯤 되니 슬픈 게 아니라 몸이 너무 힘들어서 울게 되더라. 또 선곡에 있어서도 준비를 많이 해놨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의 무기를 ‘성실함’이라고 소개했다. 나상도는 “프로그램 촬영을 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성실함이라는 답이 나왔다. 연습할 땐 2~3시간밖에 못 자는 데도 나는 무조건 1시간 일찍 가고 1시간 늦게 나왔다. 제작진도 성실함은 인정해줬다”고 말했다.‘미스터트롯2’ 이후 맞은 첫 명절은 어땠을까. 나상도는 “명절 전에 고향인 경남 남해에 갔다가 친구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전부 사인해주고 사진 찍고 왔다. 사인은 200장 정도 했다”며 “명절을 못 쇠고 서울에 왔는데 팬들이 관광 코스처럼 남해에 들르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나상도는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나상도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꼽았다. 나상도는 “완전한 가요는 오랜만에 불러봤다. 춤이 힘들어서 고생하며 연습했던 기억도 있다”며 “춤을 잘 추지 못해서 동작 하나가 안 되면 2~3시간 동안 그것만 계속한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에 대한 응용 동작이 나오면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아이돌 출신인 참가자들만큼 빠르게 외우긴 한다”고 했다.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발한 노래를 선곡했던 것은 물론 당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준비로 춤을 출 일이 많았다는 나상도는 “점심부터 밤까지 계속 춤만 추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친구들끼리 ‘우리가 ‘미스터트롯2’를 나온 건지 ‘스트릿 맨 파이터’를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푸념도 했다. 그러나 이제 트롯을 즐기는 세대가 넓어지다 보니 춤도 섞어서 하게 되는 거 같다”고 짚었다.방송 촬영부터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함께하는 ‘미스터트롯2’ 톱7에 대해서는 “긴 준비 기간에 항상 같이 있었다. 나는 그 친구들에게 신조어, 버블(소통 앱) 등 새로운 문물을 배우고 그 친구들은 나에게 행사 선곡, 멘트 등의 조언을 받는다. 서로의 경험과 관심 분야를 계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가수로서 목표를 묻자 나상도는 “단독 콘서트 개최”라고 답했다. 나상도는 “전국투어에는 여러 가수의 팬들이 모여 있어 응원봉 색깔이 섞여 있다. 나의 단독 콘서트면 온통 주황빛일 것”이라며 “물론 히트곡도 있어야 하지만 음원도 많아야 한다. 그 정도를 할 수 있는 가수라면 성공한 가수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나상도는 “사실 ‘미스터트롯2’ 이전에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이후 팬들이 응원해주는 것을 보니 ‘이래서 선배 가수들이 팬들 때문에 산다고 하는구나’를 느꼈다. 나도 상도바라기(공식 팬덤명)가 있어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노래할 수 있다.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팬들 때문에라도 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가수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상도바라기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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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안성훈, 임영웅 이어 眞 등극..5억원 주인공 [종합]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진(眞)에 등극, 5억 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됐다.지난 16일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톱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의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시청률 2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1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성훈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1’ 톱20에서 떨어진 후 3년 만에 재도전, 시즌1 우승자인 임영웅에 이어 미스터트롯 진의 자리에 앉게 됐다. 시즌1에서 직장부에 속해 부모님과 함께 주먹밥집을 운영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던 안성훈. 당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게가 문을 닫게 되는 등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그는 노래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런 치열한 노력이 있었기에 ‘미스터트롯2’에서 당당히 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안성훈은 MC 김성주가 우승 소감을 묻자,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사랑해주시고 참가자들 응원 많이 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참가자들이 빛날 수 있게 힘써주신 제작진과 마스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 아버지,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제가 가진 이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들께 때로는 위로가 되어드리고 때로는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감격해했다. 우승 상금 5억 원도 받게 된 그는 “부모님에게 집을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선(善)은 박지현이 차지했다. 그는 안성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뒤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지어주신 제작진분들, 마스터님들,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드린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진해성은 결승전 중간 집계에서는 7위였지만 대국민 문자 투표를 통해 3위까지 올라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진해성은 최종 미(美)를 차지한 것에 대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7등에서 3등까지 끌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가수, 원하는 가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마스터분들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활짝 웃었다.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1인당 100점씩 1300점, 1월 5일 방송 직후부터 시작된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500점 만점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위 안성훈(3488점), 2위 박지현(2928.81점), 3위 진해성(2777.72점), 4위 나상도(2686.47점), 5위 최수호(2445.05점), 6위 진욱(2359.85점), 7위 박성온(2305.15)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한편 오는 23일에는 ‘미스터트롯2’ 갈라쇼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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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집 아들' 안성훈, '미스터트롯2' 眞 등극.."상금 5억, 부모님께 집 해드리고파"

'주먹밥집 아들'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진으로 등극한 가운데, 5억원의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에게 집을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서는 TOP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의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1인당 100점씩 1300점, 1월 5일 방송 직후부터 시작된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500점 만점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1위 안성훈(3488점), 2위 박지현(2928.81점), 3위 진해성(2777.72점), 4위 나상도(2686.47점), 5위 최수호(2445.05점), 6위 진욱(2359.85점), 7위 박성온(2305.15)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두번째 '미스터트롯' 도전으로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안성훈은 1위 호명 직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격에 젖었다.그는 MC 김성주가 우승 소감을 묻자,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사랑해주시고 참가자들 응원 많이 해준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참가자들이 빛날 수 있게 힘써주신 제작진과 마스터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아버지,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제가 가진 이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들께 때로는 위로가 되어드리고 때로는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선(善)을 차지한 박지현은 안성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뒤,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지어주신 제작진분들, 마스터님들,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드린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활짝 웃었다.결승전 중간 집계에서는 7위였지만 대국민 문자 투표를 통해 3위까지 오른 반전의 주인공인 진해성은 최종 미(美)를 차지했으며 이에 대해 그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7등에서 3등까지 끌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국민'에게 무한 감사를 돌렸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가수, 원하는 가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마스터 분들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행복해했다.우승 상금은 지난 시즌 임영웅이 3억원을 탔지만, 이번엔 무려 5억원이었다. 이와 관련, 김성주는 "5억원의 상금으로 무얼 하고 싶나?"라고 물었고 안성훈은 "원래는 상상을 못해봤는데, 부모님께 좋은 집부터 해드리고 싶다"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냈다.'미스터트롯1'에서 직장부에 속해, 주먹밥집 아들로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주먹밥집이 문을 닫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3년여간 치열하게 노력해 성장한 모습으로 '미스터트롯' 眞에 올랐다. 이날 현장에는 안성훈의 부모님이 자리해 아들의 진 등극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며 눈물을 쏟아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미스터트롯2' 종영 후인 다음 주 목요일 밤에는 '미스터트롯2' 갈라쇼와 토크 콘서트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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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드디어 결승전…제2의 임영웅 누구?

드디어 결승전이다. 단 하나의 무대만을 남겨 놓은 ‘미스터트롯2’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16일 마지막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이 방송을 통해 우승자를 포함한 톱7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지난주 펼쳐진 준결승전에서는 도전자들 가운데 비주얼, 노래, 스타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톱7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실시간 문자 투표로 마스터 총점 10위였던 진해성이 4위로 껑충 뛰었으며 1위였던 최수호는 5위로 하락해 반전 결과를 낳았다.그간의 ‘미스터트롯2’ 대국민 응원 투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1주 차부터 2주 차까지 박서진이 1위를 달렸다면 3주 차와 4주 차에는 김용필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8주 차까지는 안성훈의 독주가 이어졌다.그러나 안성훈도 안심할 수는 없다. 1위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 누가 1위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1’은 대국민 응원 투표와 최종 결과가 대체로 일치했다. ‘미스트롯1’에서는 송가인이, ‘미스터트롯1’에서는 임영웅이 거의 모든 회차 투표에서 시청자의 압도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아 최종 진의 영광을 안았다. 때문에 톱3인 진, 선, 미 결과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미스터트롯2’는 기존의 진, 선, 미 공식을 적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최종 우승자와 순위에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특히 ‘미스터트롯1’ 당시 임영웅은 이찬원이 1위를 차지한 5주 차를 제외하고는 온라인 응원 투표 1위를 기록했으며 영탁과 이찬원은 2위와 3위에서 엎치락뒤치락 순위 경쟁을 펼쳤다. 꾸준히 온라인 투표에서 톱3에 올랐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최종적으로 나란히 진, 선, 미를 차지하게 됐다.‘미스터트롯2’는 특히 대부분 참가자가 상향 평준화된 실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인지 순위 급변은 어쩌면 당연했을지 모른다.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널뛰는 순위에 유튜브에는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를 예측하는 무당 유튜버들의 영상까지 올라오고 있을 정도다.‘미스터트롯2’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1300점, 지난 1월 5일 방송 직후부터 시작된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을 반영해 총 3500점 만점으로 최종 진을 결정한다. 최종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3500점 중 220점이 시청자 투표에 달린 셈이다.시청자의 지지를 받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진 결승전을 앞두고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국민이 사랑하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은 오로지 시청자의 선택이고 그 선택을 믿기에 마지막 경연은 시청자의 손에 맡긴다. 앞으로 전 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진짜 가수를 직접 뽑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를 전한바 현재 1위인 안성훈이 송가인과 임영웅을 이을 우승자가 될지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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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안성훈, 1위로 결승 진출...송민준 추혁진 송도현 탈락 '희비교차'

'미스터트롯2' TOP7 결정전 '작곡가 신곡미션'에서 안성훈이 1위를 차지,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해냈다.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준결승전에서는 '신곡 미션'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7'이 선정됐다.이날 MC 김성주는 모든 경연을 마치고 최종 순위 발표를 앞두고, 톱10을 차례로 인터뷰했다. 우선 그는 나상도에게 "오늘 '콕콕콕' 잘한 거 같습니까?"라고 물었고 나상도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다"고 덤덤히 답했다.이어 김성주는 안성훈에게 "느낌이 어떠냐?"라고 묻자 안성훈은 "모든 걸 쏟아내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잠시 후 마스터 점수가 발표됐다. 여기서는 최수호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나상도, 3위 안성훈, 4위 추혁진, 5위 박지현, 6위 박성온, 7위 송도현, 8위 진욱, 9위 송민준, 10위 진해성 순이었다. 1위와 10위의 점수차가 불과 80점 정도여서 이날 생방송으로 실시된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실시간 문자투표' 집계 결과, 최종 10위로 송도현이 호명됐고, 9위는 추혁진, 8위는 송민준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채 이날을 마지막으로 경연을 마무리했다.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멤버로는 7위 송민준, 6위 박성온, 5위 최수호, 4위 진해성, 3위는 나상도, 2위 박지현이었고, 영광의 1위는 안성훈이 차지했다.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직장부로 참여했다가 이번에 현역부로 재도전한 실력파. 이번 시즌에서는 내내 인기투표 상위권을 달려왔을 만큼 국민들의 지지가 탄탄했다. 문자투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그는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해 그 누구보다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확인시켜줬다.1위 호명 직후 안성훈은 "매 라운드마다 마지막인 것처럼, 결승처럼 최선을 다했었는데, 진짜 결승 무대로 올라갈 줄 몰랐습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인 박지현은 "TOP7에 든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2위까지 하게되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말했다.한편 '미스터트롯2' 결승전은 다음주 목요일 밤 9시 30분으로 평소보다 30분 빠르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3.03.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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