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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 비주얼+피지컬 합격 부르는 '백팀 뉴페이스'

문수인이 '화요 청백전'에 출연해 훈훈한 연하남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 청백전'에 출연한 모델 문수인은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화요 청백전'은 '미스트롯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쇼다. 7대 선수단으로 합류한 문수인은 '연예계 대표 만능 스포츠맨'이라는 타이틀답게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팀의 뉴페이스 문수인은 팀의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훈훈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남자다운 승부욕의 면모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더했다. 문수인은 2라운드 '으라차차! 한 입만 더'에 참가해 가수 강혜연과 '연상 연하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문수인은 "누나!"라고 부르며 박력 넘치는 연하남의 면모로 설렘을 유발했고, 게임에서 승리까지 거머쥐며 팀 내 에이스에 등극했다. 다음 방송에서 문수인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문수인은 모델, 연기, 예능까지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차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산지직송 프로젝트, 무작정 커머스'에서 MC로 합류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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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진행"…'화요청백전' 이찬원, 차세대 MC 유망주 합격점

진행 능력이 수준급이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화요청백전'의 MC군단에 합류해 첫 방송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날 생애 첫 MC에 도전한 이찬원은 에너지 넘치는 힘찬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화요청백전'을 이끌어갔다. 이에 조혜련은 "이찬원 잘한다"라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찬원은 게임의 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풍성한 리액션으로 MC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진행을 펼친 이찬원은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선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전문 아나운서와 견줄만한 수준급 해설 실력을 선보여 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축구 해설자로 변신, 노련한 중계 실력을 보여주며 입담을 인정받은 바 있다 . 노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찬원은 이휘재, 박명수, 홍현희와 함께 '화요청백전'의 MC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 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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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강예슬 '미스트롯' 톱8 14개월만 재회…내일(15일) 회동

‘미스트롯’ 시즌1 TOP8,이 약 14개월 만에 재회한다. 오는 21일 ‘트롯 전국체전’ TOP8과 ‘미스트롯1’ TOP8이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역대급 데스매치를 위한 녹화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미스트롯' TOP8(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 숙행, 김소유, 강예슬)은 15일 서울 모처 합주실에서 만남을 갖는다. 지난 2020년 3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강릉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부천, 광주, 진주 등 콘서트가 줄줄이 무산됐다. 따라서 평소 서로를 극진히 아끼고 무대와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미스트롯1’ TOP8은 팬들 앞에 서지 못한 것.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미스트롯’이 뭉쳤다. 이들은 약 14개월 만에 모인만큼 팬들에게 보여줄 무대도 많을 것. 또한 대한민국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들이기에 콘서트마다 ‘전 좌석 매진 신화’를 이뤄낸 ‘미스트롯 콘서트’에 버금가는 역대급 무대를 준비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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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영탁X별사랑, 레전드 무대 새로 쓴다

영탁과 별사랑이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와 ‘미스트롯2’ TOP7, 그리고 ‘미스터&미스’ 레인보우까지 총 28인 트롯 주역들이 펼치는 ‘트롯대잔치 2부’가 열린다. ‘트롯대잔치’ 2부에서는 ‘미스터트롯’ 영탁과 ‘미스트롯2’ 별사랑이 특별한 듀엣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2’ 결승전 ‘신곡 미션’ 당시 작곡가와 가수로 만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영탁으로부터 ‘돋보기’라는 신곡을 받은 별사랑은 특유의 탄탄한 저음과 고음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보이스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톡톡 튀는 ‘돋보기 댄스’를 선보여 결승전 현장을 열광케 했다. 이와 관련 영탁과 별사랑은 레전드로 남을만한 스페셜 콜라보 무대도 완성했다. 별사랑의 솔로로 시작된 무대는 영탁의 아름다운 화음이 곁들여지면서 두 사람의 호흡이 돋보이는 환상의 무대로 이어졌다. 특별 제스처로 만들어진 '돋보기’ 포인트 안무까지 공개하면서 무대를 들썩이게 만든 영탁 별사랑의 듀엣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재 역시 또 다른 인연을 가진 ‘미스트롯2’ 트롯 스타와 듀엣 호흡을 맞춘다. "군 복무 시절 이 분이 위문 공연을 왔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전한 김희재는 “오늘은 가수와 가수로 무대를 꾸민다”라는 말과 함께 화려한 고음을 폭발시켰다. 현장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관이와 ‘미스트롯2’ TOP7, 그리고 ‘미스터&미스’ 레인보우까지, 총 4팀이 화끈한 ‘팀별 댄스 신고식’으로 기선 제압에 나서기도 했다. 복고 댄스부터 코믹 댄스까지 반전 댄스 실력을 대공개하며 광란의 댄스 대잔치를 이끌어낸 것. 특히 ‘미스트롯2’ 은가은은 ‘뜬금 비보잉’을 선보이며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미스&미스터트롯’ 28인은 직접 우정상을 뽑아 의미를 더했다. 28인이 실제 방송에서 가장 활약이 컸던 한 명을 비밀 투표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28인의 스타들은 치열한 팀별 배틀 속에서도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대결 무대 이외에도 화려한 댄스와 특급 듀엣 무대, 훈훈한 우정상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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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우아美 물씬 풍기는 쇄골 미녀

장영란이 화려한 미로를 자랑했다.11일 방송인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늦은 퇴근입니다. 마스크 살짝 벗고 대기실에서 협찬 화보 찍기. 아줌마를 연예인 장영란으로 만들어 주는 숨은 주역들 오늘도 고마워. 신명 나게 춤추고 응원했더니 다리가 퉁퉁. 우리집 요정님 등장. 늦은 퇴근 늘 기다려주는 우리집 요정님 사랑해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섹시한 쇄골을 자랑하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퇴근 후 남편의 뽀뽀를 받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인다.한편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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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9일 신곡 '돼지토끼'로 컴백 "후배들과 현역 동료로 함께하고파"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컴백한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돼지토끼'는 지난 9월 스페셜 LP를 통해 처음 공개된 '좋은 당신'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2017년 8월 선보인 '당신편'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 장윤정은 "신곡을 만들고 발표를 앞두고는 늘 설렌다. 이번 곡은 여러 가지 의미로 새로운 작업을 한 곡이라 흥미롭게 들어주시길 바라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현재 SBS '트롯신이떴다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트로트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은 "바빠도 제 주업은 가수다.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활동하는 일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트로트는 최근 전 국민적 열풍을 일으키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가요계 대세로 자리 잡았다.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을 발굴한 장윤정은 "판 벌여놓고 빠지는 선배가 아닌, 같이 활동하는 현역 동료로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로부터 배울 것도 많고, 제가 도움을 줄 일도 많다"면서 "트로트에 너무 큰 사랑을 보여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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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어워즈' 임영웅·송가인 이변없는 신인상 "좋은 가수 되겠다"

트롯 신인상은 이변없이 임영웅, 송가인이 차지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임영웅과 송가인은 각각 남녀신인상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 송가인은 '미스트롯' 진으로 새롭게 트롯 부흥을 이끈 주역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신인상 시상은 트롯계 대모 이미자가 맡아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무대로 나갔다. "내가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고 운을 뗀임영웅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두 손을 번쩍 드는 퍼포먼스로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여자신인상 주인공 송가인은 이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임영웅은 이날 시상식 MC로도 나서 진행부터 수상, 무대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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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송가인X홍자, '미스트롯' 주역들의 매력적인 케미

'아는 형님' 송가인, 홍자가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홍자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송가인, 홍자는 "트로트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고(高)에서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형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왜 이제야 나왔냐"고 채근했다. 그간 수많은 스케줄로 전국 팔도를 돌아다녔다는 두 사람. 송가인은 "부모님이 맨날 돈도 못 번다고 잔소리를 하셨는데 지금은 제때 밥 먹었냐"고 연락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 송가인의 고향 진도에는 '송가인 생가'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팬분들이 그렇게 많이 찾아오신다. 아버지가 농사도 못 나갈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생가 방문 규칙'도 생겼다고. 그는 "안줏거리를 챙겨와 술 한잔하자는 팬들도 있다"며 "그래서 '부모님께 약주 권하지 않기'라는 규칙도 만들어 놨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진도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 진도 군수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웃었다. 강호동이 "진도를 대표하는 진돗개와 동급인 거냐"고 묻자 송가인은 "뭔 소리냐. 내가 이겼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공 후 달라진 대우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다. "사람이 잘 되고 봐야 한다"는 송가인은 "예전엔 혼자 고데기를 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스타일리스트뿐 아니라 매니저도 2명"이라고 밝혔다. 홍자는 "내가 지나가면 뒤에 팬들이 오는데 든든한 대군이 나를 지켜주는 느낌이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홍자는 "SBS '스타킹'에 3개월 동안 반 고정 패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첫 출연 인사로 "출연하게 되어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에라 좋구나"하고 트로트로 흥을 표출했다는 홍자는 "호동이가 날 곁눈질로 쳐다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디오 물리는 거 싫어한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마음졸이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녹화 쉬는 시간에 날 불렀다"라며 "호동이가 '너 잘하더라. 너 꼭 잘 될 거다'라고 말해줬다. 3개월 동안 이 말 한마디에 힘을 얻었다. 든든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미담 공개'에 역시 마음졸이며 듣고 있던 강호동은 "나 자신이 기특하다"며 어깨 입맞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자는 "나중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호동이와 만났다. 그런데 날 기억 못 하더라"라며 "그래서 그때 고마웠단 얘기도 할 수 없었다"고 밝혀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입학신청서 제출 시간. 송가인은 희망 짝꿍으로 민경훈을 꼽았다. 그는 "(민경훈과) 인연이 있다. 내가 광주예고를 다녔는데 버즈가 광주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돈이 없어서 콘서트는 가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렸는데 그때 팬 사인회가 아니라 악수를 해준다고 하더라. 줄을 기다렸다가 악수를 했다.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악수를 해줬다"고 전했다. 홍자는 이수근을 짝꿍으로 희망했다. 송가인은 국악인으로 활동하는 오빠보다 더 유명해진 자신의 인기를 뿌듯해했다. 송가인의 둘째 오빠는 아쟁 연주자로 유명한 조성재다. 그는 "이제 오빠가 '송가인 오빠'라고 불린다"고 자랑했고, 이를 듣던 홍자는 "오빠가 대기실에 와서 가인이 어깨도 주물러줘"라고 목격담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홍자는 '아는 형님' 출연을 준비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자는 "질문을 준비하면서 매니저를 하셨던 엄마에게 '재미있는 에피소드 없냐'고 물었다. 어머니가 '행사비를 못 받은 거 엄마가 넣은 적도 있다'고 말씀하시더라. 당황스러워서 왜 그랬냐고 물으니 '딸 기죽을까 봐 그랬다'고 하더라. 적막이 흘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펑펑 울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배우 지인들이 사투리를 가르쳐달라고 한다"며 "가끔 전라도 사투리를 어색하게 하는 사람을 보면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며 안타깝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영화 명대사를 즉석에서 전라도 사투리로 바꿔내 감탄을 안겼다. 또 송가인은 죽기 전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로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선택하며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애절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홍자는 '미스트롯'에서 화제였던 경연곡 '비나리'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송가인과 홍자는 아형 멤버들과 함께 팬미팅 콘셉트로 퀴즈를 진행했다. 각 주제에 맞게 '진짜 진짜 좋아해', '사랑 참', '장녹수' 등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교실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명문 아는 언니高' 특집으로 꾸며져 송은이, 이지혜, 나르샤, 요요미, 이달의 소녀 츄 등이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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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풀뜯소3'도 송가인 효과…방송 최초 3% 돌파

방송가에 송가인 효과가 뜨겁다.10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3') 11회는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이는 '풀뜯소3' 방송 이후 처음으로 3%를 돌파한 것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방송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신기록을 경신한 것. '미스트롯' 주역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방송에도 송가인·정미애·홍자가 출연했다. 송가인은 능숙한 실력으로 모내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새참을 먹으며 구성진 가락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박나래가 '나래주막'을 열자 정미애와 홍자까지 합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송가인은 출연한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풀뜯소3' 역시 송가인 효과를 제대로 받으며 방송 11회 만에 처음으로 3% 시청률을 돌파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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